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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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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봉사단, 휴일도 잊은 채 지역사회 봉사에 ‘구슬땀’ 이미지
한밭대 봉사단, 휴일도 잊은 채 지역사회 봉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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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8일(토) 오전, 산내주공아파트에서는 노란색의 ‘한밭대 학생봉사단’ 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창문에 단열필름, 일명 뽁뽁이를 시공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들이 작업은 하고 있는 곳은 할머니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다. 이곳에서 한밭대 봉사단은 창에 붙어있던 낡은 필름을 새 필름으로 교체하고 말끔히 정리까지 해 드렸다.○ 이날 뽁뽁이 붙이기에 열중하던 김유신 학생(전기공학과 3학년)에게 봉사활동의 소감을 묻자 대뜸 “행복하다.”고 답했다. 김 군은 “하루 하루가 소중한데, 이렇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밭대 봉사단원은 학생봉사단원 9명과 직원 2명 등 11명이다. 이들은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쌀 60kg와 라면 6박스, 귤과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우리 대학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한밭대 봉사단’이 휴일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나서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밭대 봉사단은 지난 18일(토) 산내주공아파트 봉사활동에 이어 19일(일)에는 송정2통 경로당을 방문해 퇴색한 벽면 페인트칠에 나섰다.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묘비를 닦고 주변 청소를 하는 등 묘역 돌봄 활동도 실시했다.○ 우리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모두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송하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 우리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내종합사회복지관 윤수민 사회복지사는 “한밭대 봉사단의 수고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한밭대가 우리 지역에 더 많은 일을 해 준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이 다가오며 봉사단의 손길은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지난 7월 실시했던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에는 진잠타운노인정과 한아름아파트노인정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12월 초에는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이 예정돼 있다.○ 학생과 김진성 주무관은 “휴일에는 쉬고 싶지만 봉사단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거창하지 않고 소소한 활동이지만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아이템을 발굴해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등록일2017-11-20 00:00:00
Hanbat National University breaks down walls 이미지
Hanbat National University breaks down w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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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래의 글은 홍콩에서 발행되는 South China Morning Post에 실린 우리 대학 특집기사 내용입니다.(발행일자 : 2017년 10월 25일 수요일)Hanbat National University breaks down walls between students and real world○ With partner universities, Hanbat is looking to strengthen its research capabilities in resolving societal concerns such as environmental protection, water management and securing an affordable fuel supply○ Hanbat National University is perhaps the most collaborative school in Asia. South Korea’s premiere institute for undergraduate, master’s and doctorate education has 101 partner universities in 29 countries and half as many undertakings with industries and communities worldwide. This collaborative spirit has produced highly employable graduates with relevant skill sets and vast experience working in the real world.○ “We expect Asian students interested in our academic approach to come to Hanbat,” says Dr Song Ha-young, president. “We have combined our traditional strength in engineering with the other disciplines such as human science, commerce and design.”○ Hanbat boasts of a rich history in engineering education that started in 1927. Today, the university has 31 departments under its graduate school programme spanning environmental and urban engineering to economics, accounting and venture entrepreneurship.○ Strategically located at the heart of South Korea’s scientific community in Daejeon, Hanbat offers a true learning environment by providing the students with a wide range of programmes. The university’s strong hands-on approach allows students to acquire, assimilate, transform and exploit knowledge.○ Hanbat’s Capstone Design Programme, for instance, requires students to come up with a marketable product and execute the entire business process comprising prototype design, planning, manufacturing and product exhibition. Initially developed for engineering students, Hanbat has extended the programme to also include other departments.○ “Innovation for Hanbat is training students to come up with the appropriate solutions and attitude to effectively support our rapidly changing society,” Song says. “Challenge is the foundation of innovation, and innovation is the key strength of Hanbat.”○ The government has nominated the institute as the most innovative national university five years in a row. For 2017, Hanbat’s innovation concept is to remove all walls. These include tearing down the barriers between the university and the community or industry in order to give students more opportunities.○ Such initiatives gave rise to programmes that are distinctively Hanbat. For instance, the university was the first in the country to implement a field training programme. Through strong collaborations between professors and industry experts, the initiative gives students the opportunity to improve practical skills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By receiving education while working with the industries, the students increase their chances of employment. The success of Hanbat’s field training programme has encouraged the university to expand the initiative overseas to countries such as Singapore, Dubai and the United States.○ Guided by the same passion for collaboration, Hanbat is also tearing down the walls between professors from different departments to offer a far more integrated education. This strategy has given rise to innovative course offerings such as Hanbat’s pioneering five-year combined bachelor and master’s programme. Launched by the university four years ago, the new offering allows students to save one whole year of studies.○ Hanbat is offering these new courses to its growing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from countries such as China, Vietnam and Indonesia.○ Last month, the university opened its in-campus international exchange centre. Besides a generous scholarship programme, Hanbat also gives priority to foreign students wanting to reside in the school’s affordable dormitories.○ With more partner universities, Hanbat is looking to strengthen its research capabilities needed in resolving pressing societal concerns such as environmental protection, water management and securing an affordable fuel supply.○ This endeavour will also broaden international opportunities for students as Hanbat creates more student exchange opportunities with Eastern European universities while creating support community programmes with universities in countries such as the Philippines.○ “Hanbat proactively addresses global issues with a strong challenge-oriented mentality,” Song says. “With our highly industry-integrated education, we see ourselves celebrating our 100th anniversary in 2027 as a truly first-class, global university.”FROM South China Morning PostPUBLISHED : Wednesday, 25 October, 2017, 10:36amUPDATED : Wednesday, 25 October, 2017, 10:36amhttp://www.scmp.com/country-reports/business/topics/south-korea-business-report/article/2116013/hanbat-national
  • 등록일2017-11-16 00:00:00
CBS사업단,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개최 이미지
CBS사업단, 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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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비즈니스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준병 교수, 이하 ‘CBS사업단’)은 15일(수) ‘2017학년도 제1회 CBS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CBS사업단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특성화(CK) 사업단으로 경영학과 중국어 역량을 겸비한 중국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경영회계학과와 중국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계전공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중국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기이력관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회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중국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자율적으로 경제, 문화 등 중국의 다양한 정보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각 참가자별로 중국견학 프로그램 활동결과와 자기계발 노력, 연계전공 이수 내역 등의 이력이 담긴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발표했다.○ 심사는 중국어과와 경영회계학과 교수진들이 맡아 학생들이 작성한 포트폴리오의 완성도, 프레젠테이션에서의 전달력과 발표태도, 내용의 충실도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신영 학생(경영회계학과 3학년)이 금상을 받는 등 총 7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권하람 학생(경영회계학과 3학년)은 “중국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내가 기업인이라면 중국에서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됐다.”며 “이러한 느낌과 생각을 구체화해 포트폴리오에 담았고, 최고의 중국통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준병 CBS사업단장은 이 대회에 대해 “중국비즈니스 전문가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학생들 스스로 생각해 보고 자신을 점검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는 좋은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CBS사업의 지원성과가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중국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탄탄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BS사업단에서는 중국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다자간 화상교육이 가능한 원격 화상강의시스템을 도입해 강의실과 국내·외의 생생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중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국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중국 현지에서의 견학 프로그램, 기업 인턴십, 중국대학 연수 등도 시행하고 있다.
  • 등록일2017-11-16 00:00:00
제12회 PSV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이미지
제12회 PSV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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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호철 교수)는 15일(수) 11시 산학연협동관에서 ‘제12회 PSV (Pre-Star-Venture)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산학일체교육의 기업가적 대학’인 국립 한밭대학교에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한 창업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유도해 예비 벤처기업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올해 제12회 대회에는 전국 28개 대학에서 101개팀, 273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한양대 ‘키즈그라운드’팀이 대상인 총장상을 받았다.○ 키즈그라운드팀은 ‘지역기반 유아 프로그램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 최우수상(1팀) 한밭대 MLB △ 우수상(2팀) 아주대 가뜬, 전남대 한란 △ 장려상(3팀) 충남대 SNAP SNAP, 전남대 다온, 전남대 원더풀 등 총 7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실시하는 등 각 팀별 창업아이템에 대한 경영능력과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송하영 총장과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광열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조웅래 (주)맥키스컴퍼니 회장이 참석해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4개 팀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창업의 견문과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오는 12월 중국 상해에서 열릴 예정인 해외창업지원연수프로그램 참여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상해 대학생들과의 창업교류, 상해에 진출한 창업기업에 대한 벤처마킹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3회 Junior 창업캠프와 경진대회를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http://bi.hanbat.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등록일2017-11-15 00:00:00
IT사업단,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 개최 이미지
IT사업단,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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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박현주 교수)은 지난 7일(화) 산업정보관에서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을 개최했다.○ 포트폴리오는 입학에서 졸업까지 활동과 경험, 학습성과를 정리한 자료를 가리키는 것으로, 최근 스펙을 초월한 ‘열린채용’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대학 재학기간 동안의 다양한 활동과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교육분야 전문가인 청주대 최금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주제로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현주 사업단장은 “이 특강은 학생들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해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밭대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은 교육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으로 정보기술대학에 소속된 전기공학과, 전자·제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의 학과 간 융합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T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등록일2017-11-09 00:00:00
청소근로자와 함께하는 나눔행사 "라눔데이" 개최 이미지
청소근로자와 함께하는 나눔행사 "라눔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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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걸레질 할 때는 이렇게 허리를 펴고 밀어야 힘이 덜 들어.”○ 11월 3일 금요일 이른 아침, 중간고사가 끝난 인문사회관 건물에서는 노란 조끼를 입은 젊은이들이 어머니 같은 청소근로자의 도움을 받아가며 건물 청소에 한창이었다.○ 이들은 총학생회(회장 이동관)에서 개최한 나눔행사 ‘라눔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라눔데이 : 제33대 총학생회 명칭인 ‘라우드(LOUD)‘와 ’나눔데이‘를 합한 것□ ‘라눔데이’는 총학생회에서 학내 청소근로자 50여명을 초청해 낮은 곳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청소근로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 봉사자 70여명과 학생처장 등 교직원 1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학생들은 청소근로자들과 짝을 이뤄 캠퍼스 청소에 나서 청소업무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청소근로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학생식당에 식사자리를 마련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인사에 나선 이동관 총학생회장은 “여러분들은 모두 소중한 우리 ‘어머니, 아버지’이십니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오늘 약소하지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주시는 어머님, 아버님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곽순희 청소직원은 “학생들이 청소근로자들까지 배려해 주는 마음이 느껴져 고맙고,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등록일2017-11-03 00:00:00
국립 한밭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 맞이해 소방훈련 실시 이미지
국립 한밭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 맞이해 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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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이해 우리 대학은 2일(목) 오전 10시부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밭대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실험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신고, 대피 및 위험물 반출, 화재진압,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 현장에서는 연막탄을 이용해 화재상황을 연출하고, 공동실험실습관 관계자의 화재신고에 이어 건물 내에서 실험 중이던 학생들의 침착한 대피가 이뤄졌다.○ 화재의 진압은 자위소방대원들이 맡았으며, 대원들은 화재원을 향해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를 분사하며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화재 진압 후에는 훈련을 참관하는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가상의 화재원을 향해 직접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실습기회를 제공해 훈련효과를 더욱 높였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월요일 아침 교직원 비상소집으로 시작된 이번 훈련에서는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토론훈련과 지진대피훈련, 소방훈련에 이어 3일(금) 식중독사고 대응 토론훈련을 끝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훈련을 주관한 강복모 시설과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참여형 훈련에 집중했다.”며 “지진발생에 따른 대피, 화재 대피와 진압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유사 시 상황대처 능력이 크게 향상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7-11-03 00:00:00
학생생활관 사랑의 바자회 열어 수익금으로 ‘장학금’ 이미지
학생생활관 사랑의 바자회 열어 수익금으로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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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생생활관(관장 김주리 교수)에서는 지난 10월 31일 ‘2017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바자회는 학생생활관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이런 물건들을 학생들로부터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학생들이 기증한 각종 의류와 신발, 빨래건조대, 슬리퍼 등의 생활용품을 비롯해 도서, 자전거 등 다양한 기증품들이 판매됐다.○ 이날 학생생활관 주차장에 마련된 바자회장에는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발걸음이 종일 이어진 가운데, 원하는 물건을 골라 싼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자회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한 이은미 학생(화학생명공학과 3학년)은 “바자회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쓸 수 있는 이 물건은 버려지고, 지금보다 훨씬 비싼 값에 새 것을 사야 했을 것”이라며 “자칫 버려질 뻔 했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내게 필요한 것은 싸게 사고, 수익금으로 좋은 일도 하는 일석 삼조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생활관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리 학생생활관장은 “바자회에서 워낙 싼 값으로 물건을 팔다보니 수익금은 적지만 그 안에 담긴바자회 참가자들의 사랑의 가치는 상상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생활관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7-11-01 00:00:00
지역주민들 협력 속에 학생생활관 신축 나서 이미지
지역주민들 협력 속에 학생생활관 신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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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근 대학 학생생활관 건립과 관련해 대학, 대학생과 지역주민 사이의 마찰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학생생활관 신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화) 오후 1시30분 학군단과 기존 학생생활관 사이의 신축현장에서는 송하영 총장을 비롯한 우리 대학 관계자들과 계룡건설산업 한승구 회장, 건설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학생생활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학생생활관은 총 사업비 226억원을 투입해 2019년 2월 준공예정으로, 남학생동과 여학생동으로 구분돼 있으며, 1인실 100실, 2인실 291실, 기혼자실 3실, 장애인실 4실로 총398실에 696명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되며, 계룡건설 등이 참여하는 청남에듀빌3차주식회사에서 시행하고,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에서 건설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학생생활관 신축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을 이끌어내며 착공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생활관 신축을 위해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에 건축협의를 신청했다가 대학 주변에서 원룸 임대업을 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제기로 난항을 겪었다.○ 이에 대학본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세 차례의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어려운 대학의 여건에서도 학교발전을 위해 링크플러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의 발전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적극 부각시키며 설명에 나섰고,○ 결국 지역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이번 학생생활관 신축에 나서게 됐다.□ 강복모 시설과장은 “학생생활관 신축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에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음을 강조했다.○ 학생생활관 등 학생들의 정주여건이 좋아지면 타 지역의 우수학생과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학내 거주인원이 증가하면 결국 대학 주변의 상권과 경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선순환 논리다.○ 송하영 총장도 기공식 축사를 통해 “학생생활관이 준공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생활하게 되고, 현재 원거리 통학중인 학생들이 학생생활관 입사를 통해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이러한 기대를 더욱 밝게 했다.○ 강복모 과장은 “실제로 우리 대학은 이 생활관이 완공되면 학생생활관 수용률이 13.2%(1,160명)에서 21.2%(1,856명)로 향상된다.”며 “앞으로 학생생활관 신축에 따른 효과가 대학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등록일2017-10-3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