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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민들의 현지 맛집을 파헤치다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 조회수2
  • ◆ 태평소국밥소국밥, 소내장탕, 소갈비탕, 소갈비찜, 육사시미 등을 판매하고 있다. 본점은 중구 태평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봉명동에 있는 지점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이곳은 24시간 운영하고 있기에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으며, 새벽에도 만석일 정도로 상당한 인기 식당이다. 식사 시간대에 방문할 경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태평소국밥의 소국밥은 일반적인 소고기 무국과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오랜 시간 우려낸 국물의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소고기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국밥 다음으로 잘 팔리는 육사시미는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돌아 국밥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다.◆ 와타요업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와타요업은 갖가지 튀김이 올라간 덮밥을 주력으로 하는 식당이다. 인기 유튜브 채널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입장까지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 밥 위에 화려하게 올라간 튀김들을 걷어내면 반숙형태의 계란과 소스가 잘 배인 밥을 비벼먹을 수 있다. 소스는 간장을 토대로 만들었지만 밥, 튀김과 함께 아울러져 전혀 짜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느끼함이 느껴질 때 유자와 함께 절여진 단무지를 먹으면 아삭하고 상큼하니 기름짐은 싹 사라지고 더욱 입맛을 돋운다.◆ 온천손칼국수쭈꾸미온천손칼국수쭈꾸미는 봉명동에 위치한 칼국수 식당으로, 동죽 조개가 듬뿍 들어간 칼국수를 기본 메뉴로 하고 있다. 칼국수 이외에도 쭈꾸미볶음과 물총탕, 수육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직접 담근 김치는 상당히 매워 작게 잘라 먹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칼국수 한 그릇의 양이 꽤 많은 편이라 2인객 기준 쭈꾸미볶음과 칼국수 한 그릇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온천손칼국수쭈구미는 칼국수로 유명한 대전에서도 손꼽히는 식당으로, 주말 점심부터는 방문객이 급증하여 대기번호를 발급받고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주말에는 휴게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붐비니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후 3시-오후 4시쯤 방문을 추천한다.
  • 등록일2023-05-16 11:57:22
대전 한밭수목원, 쓰레기 처리 어떻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 조회수2
  • 한밭수목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표 관광지로,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이자 예술의전당미술관연정국악원 등 문화예술이 어루어진 시민의 문화휴식공간이다. 공공데이터포털 한밭수목원 방문객 현황에 따르면 2021년도 5월 기준으로 약 2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으로 5월과 10월에 방문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방문객 증가에 따른 문제점이 생겨났다. 대표적으로 한밭수목원의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었다. 실제로 한밭수목원 내에는 비치되어있는 쓰레기통이 없으며 쓰레기 처리에 대한 여러 안내 문구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한밭수목원 직원 종사자에 따르면 주말이 되면 관광객이 많이 오는데 쓰레기 양이 엄청나 처리 비용이 많이든다며 쓰레기통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보다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것이 더 수월하여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이 시작됐다고 전했다.대전광역시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밭수목원 쓰레기 문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한밭수목원에서 쓰레기 처리 문제로 곤란한 적이 있다가 70%였으며, 집에 가져가기 24%, 근처 건물 쓰레기통 31%, 한밭수목원 내 화장실 20%,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17%로 오히려 방문객들이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처럼 한밭수목원의 쓰레기 문제로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등록일2023-05-16 11:56:46
대전지역화폐의 새로운 이름, 대전사랑카드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 조회수1
  • 대전시는 지난달 28일 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된 지역사랑상품권을 5월 1일부터 발행하고 3%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전사랑카드의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고, 캐시백은 명절, 축제, 촉진 소비 행사 등이 주로 진행되는 5월~6월, 8월~11월 총 6개월의 기간 동안 부분 제공한다.또한, 대전시는 착한가격업소 소비지원을 시행한다. 이 제도는 착한가격업소에서 대전사랑카드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정책 수당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전사랑카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원하는 지역에 기부하는 동네 사랑 기부제도 추진할 예정이다.기존 지역 화폐로 사용되었던 온통대전 카드도 별도 조치 없이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소비 취약계층과 가맹점 매출액에 따른 차등 지원으로 개선한 만큼 골목상권을 보다 더 활성화하고, 더불어 플랫폼 연계 사업을 통해 대전사랑상품권의 정책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복지대상자 사용 혜택 신청 접수, 대상자를 확정하고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접수할 수 있다.타지역에서는 여전히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화폐를 지역 사업 일환으로 폐지하는 초강수를 뒀던 대전시가 부분적인 지역화폐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된다.
  • 등록일2023-05-16 11: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