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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41호] 4.10 총선, 국민의 목소리를 낼 시작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조회수2,556 등록일2024-04-11


4.10 총선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대전 선거구에서는 총 22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갑·을과 대덕구에서 각각 9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7개 선거구에 22명이 등록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지난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의 분위기가 두드러지는 만큼 현 정부의 업적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2006.04.11.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은 선거권을 가지며, 지난 4월 5일, 6일 이틀에 걸쳐 사전투표가 진행되었다. 본 투표는 4월 10일 지정된 내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 가능하다.

한편 지난 3월 27일부터 이 달 1일까지 115개국 220개 투표소에서 재외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자 수는 9만 2923명으로 최종투표율이 사상최고치인 62.8%로 집계됐다.

투표는 민주주의의 목소리로 개인의 목소리를 듣고 공정한 사회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4년에 한 번뿐인 소중한 기회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바란다.

박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