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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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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산학

한국형과학단지 교육사업 연계 파나마 국립기술대학과 기업 교류 MOU 체결

작성자기획과  조회수350 등록일2023-06-02
한밭대학교 지역협력센터-파나마 국립기술대학 상호협약.jpg [499.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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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은 한국형 과학단지(K-STP, Korea's Science & Technology Park)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파나마 기업들과 대덕특구의 기업 교류 및 기업지원 지식 공유를 위한 우리 대학 지역협력센터와 파나마 국립기술대학 간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교류는 작년과 올해에 걸쳐 진행된 제23/24차 한국형 과학단지 교육에 참가한 국가(17개국, 41명) 중 파나마 국립기술대학(ITSE, Specialized Superior Technical Institute, 이하 ITSE)의 공식 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 우리 대학 서준석 지역협력센터장은 지난 26일 협약에 앞서 파나마 국립기술대학이 주최한 ‘창업생태계 및 과학기술단지 내 기업육성 세미나’에 기조 강연자로 나서 대덕특구, 한밭대의 기술사업화 및 창업지원 활동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 본 세미나에는 파나마 국립기술대학 외에도 파나마 상공회의소, 기업협회, 벤처협회, 파나마 고등연구소, 삼성전자 파나마 기술센터 등 파나마 산업계 및 연구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 우리 대학 서준석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 및 협약을 통해 파나마에 한국형 과학기술단지 모델의 운영 노하우 및 우리 대학의 지역협력 활동 지식이 잘 전수되어 향후 파나마 ITSE가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및 주변 과학단지를 설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의 지역협력 모델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이 주관하고, 우리 대학 지역협력센터가 전담 운영하는 한국형 과학단지 교육은 개발도상국 공무원, 과학단지 관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과학단지의 대표모델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개발․조성․운영과 관련된 지식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으로, 2008년부터 총 73개국, 494명의 과학단지 관계자들이 수료했고, 이 중에는 해당 국가의 장․차관, 과학기술단지 원장 등 고위직도 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