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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525호] 요즘 뜨고 있는 디저트는 무엇일까?

작성자한밭대신문사  조회수1,071 등록일2022-05-31

카페에서 음료보다 디저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전에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디저트의 종류가 매우 한정적이었으나 요즘은 음료보다 디저트의 맛과 종류를 우선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카페에서 맛있고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파는 것이 중요시되었다. 요즘 뜨고 있는 디저트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자.

소금빵

소금빵은 일명 시오빵이라고도 불리며, 버터와 소금을 사용해 만든다. 보통 버터를 섞은 빵 반죽에 특제 소금을 뿌린 뒤 오븐에 구워 완성한다.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라 요즘 디저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휘낭시에

휘낭시에는 밀가루, 버터, 달걀, 우유 등을 넣고 반죽하여 직사각형 모양으로 구운 과자이다. 프랑스어로 금융의를 뜻하는 피낭시에(financier)’에서 유래한 말로 직사각형 모양이 금괴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즘은 휘낭시에에 코코넛 가루를 뿌리거나 초코칩을 넣는 등 다양한 모양으로 커스텀되어 출시하는 것이 유행이다.

까눌레

까눌레는 우유, 달걀, 밀가루, 바닐라, , 버터, 설탕 등을 섞은 반죽을 구운 과자이며 까눌레 전용 틀 안쪽에 밀랍을 코팅하여 만들어져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까눌레의 정식 명칭은 까눌레 드 보흐도이다. 까눌레는 프랑스어로 세로 홈을 판, 주름을 잡은, 골이 진이라는 뜻으로, 까눌레 전용 틀을 가리킨다.

대전에서 요즘 뜨는 디저트를 접해보고 싶다면 궁동 잇츠 올라잇’, 대흥동 카페 미넷’, 봉명동 파즈앤토브등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디저트에 커피까지 곁들인다면 디저트의 맛을 더 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사진 이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