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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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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홍보대사 박다빈/조윤아/윤수정 학생] 색다른 경험, 새로운 출발

작성자기획과  조회수2,058 등록일2020-04-14
학생홍보대사1.JPG [67.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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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홍보대사3.JPG [33.2 KB]

지난 2월 말, 우리 대학은 이미지 제고를 통해 지속 발전형 대학을 만들기 위해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여 처음으로 공개하였고 이를 더욱 알리고자  학생홍보대사를 모델로 내세워 상품촬영을 진행하였다.
바람이 몹시 강하게 불던 3월 중순의 어느 날, 학생들과 함께 촬영을 위해 찾아간 스튜디오실(S10동 디자인관 1층)은 여느 촬영장 못지않게 조명과 스크린, 암막, 소품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듯 보인다. 특히 노트북에서 흘러나오는 BTS의 ‘On’은 기분을 들뜨게 한다.


스튜디오실에서의 촬영이라 다소 긴장한 것 같으면서도 흥미로워하는 한밭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제17기 박다빈(영어영문학과2), 조윤아(영어영문학과2), 윤수정(중국어과2) 학생은 오늘 대학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주인공이 된다.

대학브랜드상품1

3명이서 대학 브랜드 상품인 총 16벌의 티셔츠를 나눠 입고, 에코백, 우산, 모자 등의 소품을 함께 선보이는 촬영으로 개인컷과 단체컷을 번갈아 가면서 진행하게 된다.


재능기부를 자처한 박성훈 사진작가는 “제대로 된 촬영을 하려면 1시간 이상은 연습 셔터를 눌러야 미소가 자연스러워질 거예요”라면서 “자 해봅시다”하고 외치며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고, 그와 함께 플래시 터지는 소리가 실내를 채우기 시작했다.

힘들지 않은가요?
(윤수정 학생) 이런 촬영은 낯설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재미있어요. ㅎㅎㅎ


어떻게 잘 진행되시나요?
(박성훈 작가) 아, 학생들 대단한데요”라고 하면서 “포즈가 무척 자연스럽네요. 많이 찍어본 것 같아요”

촬영이 계속 진행되면서 홍보대사들은 여유가 생겼는지 자기들끼리 “이렇게 해봐, 아니 그렇게 말고 이렇게!! ㅋㅋㅋ”라면서 장난도 친다.


셔터소리와 함께 노트북 화면으로 바로 전송되는 컷 이미지는 한층 보는 재미를 더한다.

어색하지 않나요?
(윤수정 학생) 다빈이와 함께 하트를 만들 때는, 음……. 조금 당황스럽네요^^


촬영은 어느덧 4시간이 흘러 이제 지칠 법도 했으련만 다들 웃음이 넘치는 것이 ‘순간’처럼 흘러간 듯하다.

오늘 촬영에 참여한 소감은?
(조윤아 학생)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또 있을지도 모르고...만약 앞으로 생긴다면 후배기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하잖아요~^^ 제가 전문모델이 아닌 이상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다양한 컷을 찍어보겠나 싶습니다. 정말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오늘 참여한 학생홍보대사들에게는 분명 색다른 경험으로 남을 듯하다. 학생들의 환한 미소처럼 지금 온 나라가 겪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멀리 날아가고 막 입학한 신입생들과 함께 핑크빛 새 학기를 맞았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