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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학과팀 2018년 한국ITS학회 학생논문발표 대상 수상 이미지
도시공학과팀 2018년 한국ITS학회 학생논문발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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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시공학과 학부생 5명(지도교수 도시공학과 도명식)이 지난 11월 2일(금)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한국ITS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위원회 특별세션의 전국의 도시, 교통 및 통신 분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발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 한국ITS학회는 2002년 설립되어 지능형 교통체계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산업계 교류 및 기술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는 학회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논문발표에서 논문의 참신성, 발표력, 데이터 활용력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였다. □ 도시공학과 학부생 5명으로 구성된 도시공학과팀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을 교통사고 분야에 접목시켜 ‘머신러닝을 이용한 교통사고 유형분류에 관한 연구:대전시를 대상으로’란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 이번 수상에 대해 지도교수인 도명식 교수는 “LINC+ 사업단의 창업동아리 지원을 받아 학부생들과 머신러닝, 코딩 등 첨단기법을 교통사고 데이터와 연계하여 분석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부생들이 실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등록일2018-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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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교수팀 -140도 다이어트 크라이오테라피 국내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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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자·제어공학과 이승호 교수가 엠원인터내셔널(대표 이주현)과 공동으로 크라이오테라피 초저온 전신관리기의 국내 개발에 성공했다. ○ 차가운 냉매를 이용한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크라이오테라피는 초저온 환경에 전신을 노출시켜 체온을 의도적으로 낮췄다가 회복하는 냉각요법이다. ○ 이 과정에서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몸에 쌓인 노폐물이나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산소와 영양분 및 효소를 몸속 전체에 공급하도록 도와준다. ○ 한번 떨어진 체온을 정상으로 끌어올리는데 보통 500~800 칼로리가 소모되고 이것을 반복하게 되면 보통 체중이 한 달에 15킬로그램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기 연예인들이 다이어트의 한 방법으로 사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밭대 이승호 교수는 대덕테크노벨리 내 청년기업인인 엠원인터내셔널 이주현 대표와 손잡고 이 크라이오테라피 초저온전신관리기의 국내개발에 성공했다. ○ 이승호 교수팀은 기존의 기계식방식의 외국산 수입장비와 달리 IT를 접목해 안전성을 향상시킨 제품을 개발했다. ○ 이 교수는 “질소가스를 사용해 안정적으로 저온을 사용자의 신체에 공급하여 크라이오테라피를 제공하고, 산소결핍도를 측정해 질소가스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 이 제품은 사용자 혼자서 동작과 운영이 가능하고, 사용자 위치의 산소 농도가 18% 미만 시에는 비상정지모드를 통해 질소 공급을 차단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외국산 장비는 1억 원을 호가하는데 비해 엠원인터내셔널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을 4천만원대에 보급할 예정이어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 전 세계 시장규모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국내 시장은 24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 이주현 대표는 “산소센서에 의한 비상 정지 등 최고의 안전성과 함께 순수한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생산을 하면서 고객들의 요구에 따른 커스터마이징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국내에 제조 기업이 있음으로써 AS 등 사후 서비스에서도 외국 제품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승호교수와 이주현 대표는 이번 개발결과를 바탕으로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신청한 상태로 추후 과제가 선정되면 이 기기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다. ○ 이주현 대표는 2017년 엠원인터내셔널을 설립했고, 한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원자력 분야 센서 제어를 활용하는 제품 개발과 ICT 융합 분야에 주력 하고 있다.□ 한편, 크라이오테라피는 1970년대 일본 야마우치 박사가 처음 적용했고, 이후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서구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연구 발전돼 왔다. ○ 처음에는 관절염 치료 목적으로 개발, 활용됐지만 피로회복 및 통증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것이 최근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 관련 숍이 생기기도 했다. ○ 2015년부터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용된 크라이오테라피는 유명 축구선수호날두가 이를 집에다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 국내에서는 가수 겸 배우 셜리가 올 여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라이오테라피를 체험하는 모습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 미국에서는 크라이오테라피 센터가 2천여 개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7년 삼성전자 농구단이 처음 도입한 이래 올 들어 일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로 이용하면서 확산되고 있다.
  • 등록일2018-10-29 00:00:00
화학생명공학과 한나라 대학원생, 대한화학회 우수포스터상 이미지
화학생명공학과 한나라 대학원생, 대한화학회 우수포스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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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원 화학생명공학과에 재학 중인 한나라 학생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제122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 대한화학회(회장 하현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1946년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화학 분야의 학술과 기술 발전, 교육, 및 화학 지식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7,000여명의 회원과 140여 단체 및 30여 개의 특별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 한나라 학생은 지난 18(목)일과 19일(금) 이틀간 열린 이 학회의 학술발표회에 ‘MgAl-Layered Double Hydroxide Oxidants for Various applications’에 대한 연구성과를 제출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한나라 학생은 스마트나노소재연구실에서 최원산 교수의 지도를 받아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논문에서는 알칼리가 처리된 MgAl-LDH (A-LDH) 합성법과 산화적 특성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에 대해 발표하고, A-LDH의 표면에 M-OH와 M-O 그룹이 생성되면 염기도가 함께 증가함을 증명했다. ○ 특히 A-LDH의 강력한 산화 특성을 고분자 중합, 금속 및 나노카본 산화, 촉매 반응을 통해 확인하고, 이를 활용하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화학적 산화제를 대체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한편, 스마트나노소재연구실에서는 한나라 학생 외에도 강병권 학생이 지난 1월에 일본 메이지대학에서 열린 ‘2018 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Bio-Engineering (ICEBE2018)’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는 등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연구역량이 주목을 받고 있다. ○ 당시 강병권 학생은 환경정화를 위한 무기촉매 분야에서 이전에 보고가 없었던 수용성, 지용성 유기염료의 분해와 동시에 물과 기름으로 분리가 가능한 입자촉매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수상을 했다. ○ 연구실 지도교수인 최원산 교수는 제자들의 잇따른 수상에 대해 “한나라, 강병권 학생은 나노재료 합성 및 응용분야에 관심이 많고 연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항상 노력하고 있어 미래가 촉망된다”고 격려하며, ○ “학생들의 연구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지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8-10-23 00:00:00
김명수 교수 ‘2018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이미지
김명수 교수 ‘2018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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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시공학과 김명수 교수가 ‘2018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교육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2일(월)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 이 상은 대한국민대상(大賞)위원회(대회장 안응모, 前 안중근의사 숭모사업회 이사장)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신현두)가 주관해 지역발전, 인재육성, 사회봉사 등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위해 노력을 다한 숨은 주역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 김명수 교수는 도시공학 전문가로서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후학을 양성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학회, 유관기관 등에서의 활발한 대외활동과 1994년부터 총 1억 6,900여만원의 장학금을 한밭대에 기부하는 등의 공익활동을 펼쳐 온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 특히, 공학자임에도 학생들에게 학습기본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 학기 2편의 독후활동과 1800자 내의 한자시험을 통해 전공 및 사회생활의 기본 소양을 쌓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지난 2011부터는 외부활동에서 받는 자문료 등을 모아 ‘김명수 교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명수 교수는 “너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이 상에는 앞으로 대한민국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 후학들을 더 잘 가르치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하고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의 역대 수상자로는 이낙연 국무총리(前 전남지사), 도종환 문체부장관, 원희룡 제주지사,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엄홍길 산악인 등이 있다.
  • 등록일2018-10-23 00:00:00
㈜큐디스로부터 1500만원 상당 연구기자재 기증 받아 이미지
㈜큐디스로부터 1500만원 상당 연구기자재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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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8일(목) 대학본부에서 ‘산학협력 제품화 성과 기증식’을 갖고 ㈜큐디스(대표 김성진)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연구기자재를 기증받았다. ○ 이 기자재는 한밭대가 ㈜큐디스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큐디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노비즈’와 ‘강소기업’ 인증을 획득한 시장과 산업 내에서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번에 한밭대가 기증받은 연구기자재는 ‘360도 전방위 CCTV 카메라와 크라우딩 시스템을 활용한 통합지능형 주차 관제시스템’을 위한 필드 테스트 장비로, 고해상도의 360도 CCTV 1대를 활용해 6개의 주차면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도록 구현한 효율적인 주차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자·제어공학과 ‘파워영상비전’팀 학생들이 같은 학과 이승호 교수의 지도를 받아 개발한 것으로, 지난 주 베트남에서 열린 ‘2018 WTA 빈증 하이테크페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IMPRESSIVE PRIZE’를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에 각 주차 공간별로 CCTV와 센서를 설치해야 하던 것을 1대의 카메라로 대체할 수 있고, 다중 번호판 인식을 사용한 실시간 주차 위치파악, 영상처리를 활용한 차량 움직임 기반 조명 연동 시스템, 각각의 관리 서버를 크라우딩 시스템으로 연동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이 기술의 활용을 위해선 360도 촬영이 가능한 고해상도 카메라가 필수인데, ㈜큐디스에서 자체 특허기술인 외곽이미지 왜곡보정기술을 적용하여 제작한 12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방위 카메라가 큰 보탬이 됐다.○ 최병욱 총장은 “㈜큐디스의 연구기자재 기증으로 우리 대학은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과 학생 연구동아리 활동 등 교육과 연구진흥을 위한 노력들이 더욱 빛을 발하고 시너지 효과도 얻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기술을 개발한 학생들의 취업까지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이야말로 진정한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큐디스 김성진 대표 역시 “이번 연구기자재는 우리 회사가 보유한 카메라 렌즈 기술과 한밭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서로 융합된 결과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밭대의 기술 개발 파트너로서 좋은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기술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등록일2018-10-22 00:00:00
파워영상비전팀 WTA 하이테크페어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 이미지
파워영상비전팀 WTA 하이테크페어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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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일(목) 베트남에서 열린 ‘2018 WTA 빈증 하이테크페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전자·제어공학과 ‘파워영상비전’팀 학생들이 ‘IMPRESSIVE PRIZE’를 수상했다.○ ‘2018 WTA 빈증 하이테크페어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0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4일간 베트남 빈증성 컨벤션전시센터(BCEC)에서 ‘제11차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총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스마트시티 구현’을 주제로 대전광역시와 베트남 빈증성에서 각각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참가해 최종 경합을 벌였다.○ 고태영 학생 등 9명으로 구성된 전자·제어공학과 동아리인 ‘파워영상비전’팀(지도교수 이승호)이 ‘360도 전방위 CCTV 카메라와 크라우딩 시스템을 활용한 통합지능형 주차관제시스템’을 출품해 ‘IMPRESSIVE PRIZE’를 수상했다.□ 파워영상비전팀의 수상작은 고해상도의 360도 CCTV 1대를 활용해 6개의 주차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구현함으로써 기존에 각 주차 공간별로 CCTV와 센서를 설치해야 하던 것을 1대의 카메라로 대체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 시스템에서는 다중 번호판 인식을 사용한 실시간 주차 위치 파악, 영상처리를 활용한 차량 움직임 기반 조명 연동 시스템, 각각의 관리 서버를 크라우딩 시스템으로 연동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파워영상비전팀의 이영지 학생은 “이 아이템을 사업화 할 경우 주차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정확하고 지능화된 주차유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며, “장애인, 노약자, 여성운전자들에 대한 주차유도 편의를 제공하고, LED Dimming 장치와 연계하면 정부의 스마트 그리드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CCTV와 센서를 360도 원형 카메라로 대체할 수 있고, 스마트그리드와 연계하면 실시간 정밀 주차유도 시스템으로 도시 전체의 주차 관제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파워영상비전팀 학생들의 수상작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을 통해 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병욱 총장은 “이번 파워영상비전팀의 수상은 우리 대학이 창의인재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산학연계 교육과정과 전공별 랩실, 전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일궈낸 의미있는 성과”라고 강조하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선도할 ‘기술융합형 창의적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8-10-15 00:00:00
일본어과 학생들 ‘한국대학생 일본어디베이트 전국대회’ 3위 이미지
일본어과 학생들 ‘한국대학생 일본어디베이트 전국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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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본어과 이정헌 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시나브로’팀이 지난 6일(토)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제7회 한국대학생 일본어디베이트 전국배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 대회는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과 한국대학생일본어디베이트대회 운영위원회,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부산일본인회가 주최한 것으로,○ 이정헌 학생 등 시나브로팀(지도교수 : 나가쿠라아카네, 고토아유미)은 한밭대 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으며 지난 9월 29일(토)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에서 열린 이 대회의 ‘서울대회’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하면서 전국배 대회의 출전권을 얻었다.□ 이번 전국배 대회에는 한밭대 시나브로팀 등 서울대회 1위와 2위 팀, 부산대회 1위와 2위 팀 등 총 4개 팀이 출전해 일본어 실력을 겨뤘다.○ 이들은 ‘한국은 차고지 증명제도를 도입해야 한다.(韓は車庫明制度を導入すべきである。是か非か。)’를 논제로 일본어 토론대결과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쳤다.□ 시나브로팀은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시나브로팀 대표인 이정헌 학생은 “원어민 교수님들의 지도가 큰 힘이 됐다”며,○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고, 서울대회와 전국배 대회를 거치면서 대회 관계자, 후원단체, 다른 대학 학생들과도 교류의 장을 가질 수 있었기에 굉장히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등록일2018-10-10 00:00:00
제11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개최 이미지
제11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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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월 1일(월)과 2일(화) 이틀간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제11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창의적인 설계교육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충곤)와 LINC+사업단(단장 차동진)이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의 정착과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밭대 공과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 정보기술대학 등 3개 단과대학 10개 학과에서 167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총 36개의 작품을 출품하고 창의성과 종합적인 설계능력을 겨뤘다.○ 출품작 중에서는 낙하물·질식·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모 열선과 LED를 이용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흰 지팡이 얼굴인식 및 추적시스템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제브라피쉬를 이용한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음료 ‘나플 나플’ 등의 기발한 아이디어의 작품도 선보였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작품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재 경보 어플 딥 러닝 기반의 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 번역 시스템 시각장애인용 에코로케이션 헤드셋(Echolocation Headset) 등이 출품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반려동물 장난감인 ‘펫 모멘텀(Pet momentum)’이 차지했다.○ 이 장난감은 반려동물이 가지고 노는 운동량을 측정해 스스로 간식을 제공하고, 주인이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제어공학과 3학년 김현지, 박혜선, 오관석 학생으로 구성된 ‘한덩어리’팀(지도교수 도태용)이 제작했다.○ 리더인 김현지 학생은 “지도교수님과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문제해결형 방식의 논의를 거쳐 이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며, “현재 특허를 출원하고 상품화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충곤 센터장은 “창의적 종합설계는 공학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목”이라며 “학생들이 배운 지식이 단순히 지식으로 머무르기 보다는 창의적으로 세상에 구현되는 공학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문제해결형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융합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창의적 종합설계교육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8-10-04 00:00:00
신소재공학과 학부 학생들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논문 발표하고 과제물로 특허등록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학부 학생들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논문 발표하고 과제물로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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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가 학부과정 학생의 SCI급 논문 발표와 특허등록 등의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나노 및 에너지 융합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CI급 저널인 ‘나노에너지(Nano Energy)"에 최근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학부 연구생 이준수 씨가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게재됐다.○ 지난 9월 13일부터 게재되고 있는 이준수 씨의 논문은 「고성능 화합물 박막 태양 전지를 위한 은나노 와이어 전극과 반도체의 나노 스케일 접합」 (Robust nanoscale contact of silver nanowire electrodes to semiconductors to achieve high performance chalcogenide thin film solar cells)’으로 금속 나노선과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접합문제에 대해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나노소자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수 씨는 신소재공학과 학부과정에 재학하는 동안 정중희 교수의 지도하에 같은 과 이상엽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곽지혜 박사 등과 함께 연구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졸업 후 반도체 관련 업체인 유진테크에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이준수 씨는 지난 2017년에도 태양전지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Solar Energy Materials and Solar Cells’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져 연구역량과 발전가능성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준수 씨는 “항상 저를 믿고 지원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학부시절 실험실 생활을 통해서 현재 업무를 미리 체험할 수 있었고 좋은 성과를 내서 매우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계에서 더 큰 성과를 내고 싶습니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신소재공학과에서는 학부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수행 결과물이 특허등록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 7월에 특허등록이 완료 된 ‘보호 헬멧’은 전규태 씨, 김단비 씨 등이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통해 만든 아이템이다.○ 정중희 교수는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아이템을 기획하고, 실제 설계와 제작까지 완료했다”면서 “학생들이 재학 중이던 2016년 9월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올해 7월에 최종적으로 특허증이 발급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특허등록까지 마친 케이스가 정중희 교수가 지도한 학생들 중에서만 탈부착이 가능한 우산집을 포함하는 조립식 다기능 우산(발명자 박민지 등 6명) 열전소자를 이용한 냉온박스(발명자 조진우 등 3명) 등 2건이나 더 있다.□ 이처럼 신소재공학과(학과장 이택영 교수)의 학부생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해 이택영 학과장은 “학부생의 적극적인 연구 참여와 산학 일체형 수업 등의 요인이 주효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택영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학부생 연구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부생의 아이디어 창출과 특허출원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일본,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기업에서의 현장실습도 매년 시행한다”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8-09-2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