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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가온분수광장 활성화 프로젝트’ 성과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전시 이미지
산업디자인학과, ‘가온분수광장 활성화 프로젝트’ 성과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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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내 공간 이용 활성화 방안 제안해 학생이 직접 만들어가는 캠퍼스 실현□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가 가온분수광장 활성화 프로젝트 결과물을 국제교류관 뒤편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오는 2026년 1월 12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가온분수광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교내 가온분수광장을 대상으로, 공간의 이용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공공디자인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공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국립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가 추진한 두 번째 캠퍼스 광장 디자인 시도로, 2021년 진행된 도서관 앞 혜윰광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후속 사례이다.○ 먼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2021년 혜윰광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후 우수작 선정, 구성원 의견수렴과 교내 관련 부서와의 협의, 설계 고도화 과정을 거쳐 해당 제안이 반영되어 2024년 중앙광장이 새롭게 정비된 모습으로 재개장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는 학생 참여 수업에서 출발한 디자인 제안이 실제 캠퍼스 공간으로 구현된 사례로, 학생이 직접 만들어가는 캠퍼스 실현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가온분수광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공공환경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PBL(Project-Bas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 33명,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현장조사부터 사용자 분석, 공간 콘셉트 설정, 디자인 제안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수행했으며, 지난 9일에는 최종 발표회를 열고 대학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들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우수작을 선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한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는 발표회를 통해 사용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학생들의 제안을 평가하며 공공디자인의 현실성과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었던 점이 의미 있었다며, 이번 가온분수광장 프로젝트는 혜윰광장을 실현시킨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이 캠퍼스 공간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제안한 교육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3학년 이수 학생은 선배들이 참여했던 광장이 실제로 완공된 모습을 보며, 디자인이 수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간으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가온분수광장을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경청하고, 그 문제를 보다 현실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끼고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등록일2025-12-19 17:48:46
도시공학과, 대한토목학회 ‘KSCE 2025 Convention 사회기반시설물 드론 촬영 경진대회’ 금상 수상 이미지
도시공학과, 대한토목학회 ‘KSCE 2025 Convention 사회기반시설물 드론 촬영 경진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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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도시공학과 김민송, 추동준 석사과정생(지도교수 도명식)이 최근 열린 대한토목학회 KSCE 2025 Convention 사회기반시설물 드론 촬영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본 대회는 드론(고정익, 회전익 등)을 이용해 촬영한 이미지, 동영상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기반시설물의 홍보 활용성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2차 창작물을 활용하여 사회기반시설물의 현황파악 및 유지보수를 위한 현업 활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김민송, 추동준 대학원생이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은 하늘의 눈, 도로의 흐름을 재설계하다: 드론과 AI기반 교차로 신호 최적화'로, 도심 신호 교차로 상공에서 드론과 인공지능(객체탐지 및 추적 기술)을 융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 신호를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교차로의 지체, 정지를 최소화하고 통과 차량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신호 계획을 도출했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시간 신호 최적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시공학과 도명식 지도교수는 본 수상은 우리 대학의 드론융합기술센터와 연계한 전문 교육과 드론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드론 산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5-12-18 15:02:34
건물형태양광산업생태계대응전문인력양성사업 3차년도 우수학생 시상 이미지
건물형태양광산업생태계대응전문인력양성사업 3차년도 우수학생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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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건물형태양광산업생태계대응전문인력 양성연구소는 16일 교내에서 3차년도 우수학생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건물형 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건축물에 적용되는 태양광(BIPV)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건축공학과와 전기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연구 참여도와 성과 창출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연구소장인 건축공학과 김동수 교수의 인사말과 함께, 총장상, 산학협력단장상, 연구소장상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장상은 건축공학과 송광현 대학원생이 수상했으며, 산학협력단장상은 건축공학과 이성주, 이준영, 전기공학과 김강민, 연구소장상은 건축공학과 정호정, 강은호, 정경태, 서영훈, 전기공학과 김도현, 유승철, 안채현 대학원생이 수상했다.□ 김동수 연구소장은, 이번 시상은 단순한 결과 평가가 아니라, 사업 전반에 걸쳐 성실하게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에 임한 대학원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라며, 논문 실적과 연구 참여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2단계 사업에서도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축공학과 윤종호 교수는, 건물형 태양광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본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향후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쌓은 연구 경험과 전문성이 여러분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본 사업은 현재 1단계 마지막 연도를 보내고 있으며, 향후 2단계 진입 시, 이전의 연구 성과 등을 기반으로 건물형 태양광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 인재 양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등록일2025-12-17 15:42:00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문주현 교수 연구팀, 데이터센터 설비인프라 분야 연구 성과 입증 이미지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문주현 교수 연구팀, 데이터센터 설비인프라 분야 연구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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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한설비공학회에서 데이터센터기술전문위원회 우수전문위원회 선정- 대학원생들, 우수발표상 및 제13회 HVAC 경진대회 동상 수상□ 우리 대학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조진균문주현 교수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데이터센터 설비기술 분야의 다양한 연구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국립한밭대 조진균문주현 연구팀은 국내 데이터센터 설비 인프라 연구를 주도하는 대표 연구그룹으로, 고발열 AI 서버 확산에 따른 냉각소음공기질 문제 등 국가 핵심 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학회에서 조진균 교수가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데이터센터기술전문위원회가 데이터센터 분야 연구정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전문위원회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연구팀의 활동 기반 또한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연구팀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도 빛났는데 데이터센터기술전문위원회 특별세션에서 총 4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박승규 석사과정생은 데이터센터 공기질 연구 특성을 다룬 연구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어 산업통상부 국가 R김지겸 석사과정생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의 냉각유체 종류와 공급 온도에 따른 에너지 최적화 연구를 통해 동상을 수상하며 실무적학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한편, 국립한밭대 조진균문주현 연구팀은,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산업의 기술적 문제와 개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실증 기반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등록일2025-12-05 15:44:43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2025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회 HVAC 대상, 최상홍 인재상 등 다수 수상 이미지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2025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회 HVAC 대상, 최상홍 인재상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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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3회 HVAC 경진대회, 학부생 은하트램999팀 대상, S.P.E.M팀 장려상 수상- 문주현 교수, 최상홍 인재 신진공학자상우수논문상우수지도교수상 3건 동시 수상□ 우리 대학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가 지난 28일 열린 2025년 대한설비공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HVAC 경진대회 대상 및 장려상과 최상홍 인재 신진공학자상 등 총 5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창립 54주년을 맞은 대한설비공학회는 건축설비와 산업설비의 기계, 에너지, 환경 및 자동제어 분야 등의 학문 연구와 기술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 복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학부생들은 제13회 HVAC 경진대회에서 2개 팀이 영예의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HVAC 경진대회는 설비분야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은하트램999팀(박상현유승재이은호 학생, 지도교수 박병용)은 수소 트램 폐열 폐수 재이용 스마트 공조시스템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으며, S.P.E.M팀(김하람안지혁오혜정 학생, 지도교수 문주현)은 Simulink 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건축설비공학과 문주현 교수는 학술대회에서 최상홍 인재 신진공학자상 등 동시에 3건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상홍 인재 신진공학자상은 설비공학 분야 40세 이하의 학계 신진공학자 중 우수한 연구 성과로 학문 및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수여한다.○ 더불어, 문 교수는 데이터센터의 열유체 시스템을 위한 물리기반 인공지능 신경망 및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다룬 연구 발표로 우수논문상과 우수지도교수상까지 수상했다.○ 문주현 교수는 이번 동계학술대회에서 3건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늘의 성과는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및 국립한밭대학교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이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비선형 열유체 시스템의 상태를 예측하고 최적화하는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5-12-02 17:33:07
산업경영공학과, ‘2025 한이음 드림업 공모전’ 동상 및 장려상 수상 이미지
산업경영공학과, ‘2025 한이음 드림업 공모전’ 동상 및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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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치매환자 컨디션 예측을 위한 보행리듬 분석 등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성과□ 우리 대학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지난 19일 열린 2025 한이음 드림업 엑스포 시상식에서 2025 한이음 드림업 공모전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실무 인재 양성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이음 드림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기업 전문가와 대학생이 기업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스텝업팀(전홍서, 천승현, 곽은송 학생)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환자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치매환자 컨디션에 따른 보행리듬 분석'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사회적 의미와 기술적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삼겹살팀(장예원, 남지우, 정재경 학생)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교육 게임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경계선 지능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해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두 팀의 프로젝트는 모두 치매 환자와 경계선 지능 아동이라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기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점을 보였다.○ 그리고, 국립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랩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재학 중 배운 이론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교육의 성과로 평가된다.□ 스마트팩토리랩을 담당한 곽기호 교수는 동일 공모전에서 한 학과의 2개 팀이 수상한 것은 학과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가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으로 이어진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또, 특히 두 팀 모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단순히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학도의 사명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 등록일2025-12-01 18:18:25
국립한밭대 학생들, ‘2025년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학부논문경진대회 우수상, 장려상 수상  이미지
국립한밭대 학생들, ‘2025년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학부논문경진대회 우수상,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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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최근 열린 2025년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컴퓨터공학과와 지능미디어공학과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SW중심대학사업단 및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안정된 연구 환경 지원 속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혁신 연구로 역량을 입증했다.○ 먼저 컴퓨터공학과 이시연, 이채혁 학생은 무선 네트워크 위협 탐지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여, IEEE 802.11 관리 프레임 분석을 통한 사전 연결 단계 무선 네트워크 위협 탐지 연구: 규칙 기반 및 머신러닝 접근법 비교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능미디어공학과 이찬희, 육소연, 이용재 학생은 무선 신호 패턴 분석을 주제로 하여, Wi-Fi CSI기반 영유아 자세 탐지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두 연구 모두 초연결지능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무선 네트워크 보안과 AI 기술을 접목한 연구로, 연구의 미래지향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황경호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인공지능이 산업과 학문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며 모든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대학 역시 사업추진계획서에 명시된 바와 같이 AI융합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교적 차원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부-대학원 공동연구 프로그램인 Jump-Up Labs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이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실질적으로 함양하고, 국립한밭대학교가 AI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컴퓨터공학과 김태훈 교수와 지능미디어공학과 방인규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연구 과정 전반에 걸쳐 보여준 성실함과 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의 결과를 도출해낸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연구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갈 이들의 행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등록일2025-11-28 09:44:22
국립한밭대 학생들, ‘2025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이미지
국립한밭대 학생들, ‘2025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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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자공학과 한사랑번역회팀,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번역 장갑 최우수상- 건설환경공학과 폭싹 삭혔수다팀은 E2 프로젝트 쇼츠 영상 공모전 동상□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열린 2025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전자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한사랑번역회팀(길형용, 김태환, 민경진, 장병현, 정종영, 최종혁)이 최우수상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공학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전국 73개 공과대학의 학생들이 공학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한 시제품을 출품하여 경쟁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연이다.□ 올해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총 155개 팀이 참가하여 각 컨소시엄별로 예선이 진행됐고, 25일에는 컨소시엄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개의 본선 진출 팀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본선 심사가 이루어졌다.○ 국립한밭대 한사랑번역회팀은 이번 대회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번역 장갑을 출품했으며, 플렉스 센서와 IMU(관성측정장치)를 내장한 장갑이 손가락 굽힘과 손목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고, 이를 수어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구현했다.○ 이는 장갑과 스마트폰만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휴대성과 실용성이 높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재치 있게 설명하는 E2 프로젝트 쇼츠 영상 공모전에서는 건설환경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폭싹 삭혔수다팀(백종아, 김현준, 변상흠, 최승우, 김병수, 성우석)이 동상(공학교육혁신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AI를 활용하여 생선 부산물로부터 암모니아 자원가능성 탐구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여 흥미를 이끌었다.□ 박준식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은 국립한밭대 공학인재들의 역량과 도전정신을 인정받은 성과로 학생들에게도 큰 도전이자 성장의 전환점이 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우수한 청년 공학도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문제해결 중심 경험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5-11-28 09:31:48
국립한밭대 학생들, ‘2025 안전실천 캠퍼스’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이미지
국립한밭대 학생들, ‘2025 안전실천 캠퍼스’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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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역, 기업과 협업하여 문제를 개선하는 교통보행 안전 캠페인 추진□ 우리 대학은 건설환경공학과 양아름 외 4명의 학생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안전실천 캠퍼스' 활동 결과, 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최고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2025 안전실천 캠퍼스는 전국 대학생을 참여 대상으로 하여 교내외와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인 안전 문화 캠페인 활동을 펼쳐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 문화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총 10개 팀을 선발하여 참여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자발적으로 각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실천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지난 9월에는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11월 14일 결과보고회를 통해 우수 활동팀을 최종 선정했다.□ 건설환경공학과, 전기공학과, 산업경영공학부, 인문사회경상학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팔레트팀(양아름이윤지이정우문서영김건희)은 3개월간 안전하길, 내리는 순간 모두가 보행자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고령자아동 등 보행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PM(개인형 이동장치)의 사고율 감소를 목표로 3개월간 3C(콜라보레이션, 캠페인, 콘텐츠) 전략으로 지역 교통보행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을 대상으로는 유성아이돌봄센터 4호점에서 직접 제작한 교육 자료와 보담키트(안전수칙 안내홍보물)를 배부하며 2차례 활동을 진행했고, 가족단위와 고령자 대상으로는 국립한밭대와 학하동상대동 지역축제에서 부스운영(VR안전 교육, 안전실천키링, 실천메시지)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또한,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제공하는 지쿠(GCOO)사와 협업하여 교내외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하여 교내외 야간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팀을 이끌었던 건설환경공학과 양아름 학생은 캠퍼스를 거점으로 직접 지자체, 기업과 협업해 문제를 개선한 이번 경험은, 앞으로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실행으로 완성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 등록일2025-11-27 1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