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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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한밭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에서 ‘제13회 창의적 개념설계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이 대회는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윤 린)에서 ‘우수한 공학설계 아이디어’의 발굴과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 공과대학, 정보기술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 등 3개 단과대학에서 총 49명의 학생들이 12개 팀을 구성해 창의성과 설계능력을 겨뤘다.
□ 대상은 전자공학과 2학년 박준호, 장백훈, 배진석, 강승지 학생으로 구성된 ‘catch API’팀이 발표한 ‘투척형 안전삼각대’가 차지했다.
○ 이는 기존 안전삼각대의 설치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원터치모기장의 원리를 도입하여 스프링에 의해 자동으로 펴지고, 우산 원리에서 착안한 발사 메커니즘으로 스프링 강도를 조정해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 삼각대의 설치시간을 축소하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삼각대를 발사하여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성과 독특한 아이디어가 높게 평가받았다.
□ 발표작 중에는 정수기 사용 시 정확한 계량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컵 크기에 따라 물 양을 정해주는 유니버설 디자인 정수기’, 서로 다른 수면패턴이 있는 기숙사 룸메이트 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상체만 덮는 유모차 가림막에서 착안한 ‘불 좀 꺼줄래’ 등이 주목을 받았다.
□ 입상한 5팀에게는 희망하는 경우, 구상한 작품을 실제로 제작까지 가능하도록 캡스톤디자인 재료비를 지원하고 변리사 멘토링을 통해 특허 혹은 창업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윤린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대학은 학생들로 하여금 튼튼한 전공지식을 기초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더해 구상한 작품을 만들어보고, 이를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한다”라며, “학생들이 현재 개념단계의 작품을 보완, 발전시켜 창업‧기술사업화의 단계까지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