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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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은 창의융합학과 원미진 대학원생(지도교수 김동수)이 나노 물질과 관련된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MDPI Nanomaterials’에 습도센서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 MDPI Nanomaterials는 나노 물질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나노소재의 합성뿐만 아니라 모델링, 활용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IF(Impact Factor) 5.3에 달하는 SCI급 학술지이다.
○ 원미진 대학원생은 학석사통합과정 5학년생으로 3학년 때부터 창의융합학과 인쇄전자3D프린팅연구실에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이번에 주저자로 ‘Humidity Sensors Based on Cellulose Nanofiber Fabricated on a Three-Dimensional(3D) Curved Surface’라는 제목의 논문을 실었다.
○ 본 연구논문은 100% 인쇄공정을 이용한 3D 곡면의 습도센서를 다룬 내용으로 기존의 인쇄 공정은 낮은 해상도와 직접적인 인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Double layer reverse offset을 활용하여 고 해상도의 Interdigitated electrode(IDE)를 인쇄했다.
○ 또한, 공압을 사용하는 공정인 디스펜서를 활용하여 나노셀룰로오스 물질을 코팅하였고, 제작된 센서는 평면의 기판에 인쇄한 센서보다 전기 전도도 향상 및 히스테리시스(hysteresis)가 안정됐다.
○ 그리고, 반응속도(Response time)가 265.5초에서 61.5초로 4배 빨라졌으며, 회복속도(Recovery time)는 67.5초에서 31.5초로 2배 감소했다.
○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 인쇄공정의 단점을 극복하고, 평면에서 벗어난 3차원 형상물에 인쇄함으로써 다양한 기판의 인쇄가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우리 대학 창의융합학과 김동수 지도교수는 “중점연구소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원미진 대학원생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습도센서, 가스센서 뿐만이 아닌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원미진 대학원생은 습도센서 뿐만 아니라 의료, 산업환경 등에서 필요한 암모니아 가스센서 제작에도 성공하여 해당 논문으로 ‘한국정밀공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