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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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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녹이는 따뜻한 벽화봉사 이미지
한파도 녹이는 따뜻한 벽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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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회연합회(회장 이병관, 영어영문학과 4학년)는 지난 1월 22일(월)부터 1월 26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장승마을 일원에서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대학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울의 움직이는 붓, Chapter 1. 겨울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봉사활동은 그 동안 매년 여름방학에만 실시해 왔으나 2018년에는 겨울방학 봉사활동이 추가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공주 마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장승마을의 산책로, 창고 등에 벽화를 그려 넣으며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봉사활동 기간 동안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될 만큼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벽화봉사활동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줘 귀감을 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의정 학생(영어영문학과 2학년)은 “여느 때보다 추운 날씨 속에 야외에서 작업을 하려니 손도 시리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초등학생들과 유치원 친구들이 좋아할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정말 보람찼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함께 벽화를 그리며 친구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벽화봉사활동을 주최한 학회연합회 오준용 사무국장(영어영문학과 4학년)은 “그 동안 여름방학에만 실시하던 벽화봉사를 올해는 겨울과 여름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추운 날씨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계획한대로 봉사활동을 마치게 돼 오히려 성취감이 더 컸다”고 밝히고, “앞으로 학교의 지원 속에 다양한 학생 봉사활동을 마련해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회연합회는 충남 태안과 부여 규암, 임천 등 충남 지역의 농·어촌 마을을 찾아가서 매년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를 통해 농·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등록일2018-01-29 00:00:00
글로벌 봉사단 필리핀에서 봉사활동 이미지
글로벌 봉사단 필리핀에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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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글로벌 봉사단이 필리핀에서 2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글로벌 봉사단은 지난 1월 3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세부 만다우에市 7명, 마닐라에서 5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만다우에市에서 봉사단은 시 당국의 협조를 받아 티폴로초등학교(Tipolo Elementary School)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K-POP, 한국전통놀이 등을 가르치며 한류 전도사 역할을 했다.○ 만다우에市 지역에서의 봉사활동은 2015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시 당국에서도 우리 대학 봉사단의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교통편의와 치안 협조 등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올 해 처음 실시한 마닐라 지역 봉사활동에서는 자매대학인 파티마대학(Our Lady of Fatima University)과 협력해 집짓기와 무료급식소 봉사, 나무심기 활동과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봉사단원으로 참가한 한밭대 학생들은 이번 활동에 대해 “세상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게 된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봉사활동과 현지 주민, 학생과 생활하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다.○ 편승연 학생은 “짧은 기간이지만 필리핀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생각이 넓어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봉사단은 2015년부터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만다우에市 팍나한 초등학교, 티폴로 초등학교 등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등 한류 전파하는 것은 물론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시설물 보수에도 나서는 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등록일2018-01-25 00:00:00
국립대학 혁신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 개최 이미지
국립대학 혁신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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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교수)는 12일(금) 오전 10시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국립대학 혁신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대, 공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등 충청권 국립대학 교수학습센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 워크숍에서는 교수법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각 대학별 교수법 운영 우수사례 공유, 교수법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포럼 운영 등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최윤희 교수는 ‘교수법 혁신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교수법’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교수법도 변해야 하며,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 CTL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피력했으며,○ 대학별 교수법 사례 발표에서는 윤나라 연구원이 발표한 “교수법 코칭 프로그램 운영사례”가 교수법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실질적인 교수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학습만족도 제고’라는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충청권 국립대학이 혁신, 상생의 자세로 머리를 맞댄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하며 “교수법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포럼 운영을 통해 대학 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등록일2018-01-23 00:00:00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2018년 신년 하례회 개최 이미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2018년 신년 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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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년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신년 하례회’가 10일(수) 저녁 7시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됐다.○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이근명, (주)목림상사 대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송하영 총장과 명예총장인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김만구 한밭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근명 회장과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임원, 고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이근명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18년은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출발’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획기적인 터닝 포인트를 만들자”며 동창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 뒤, “이를 토대로 견고하고 활력이 넘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모교인 한밭대와 지역사회,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근명 회장은 하례회 행사 전 모든 기수의 회장단을 직접 방문, 앞으로의 총동창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등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을 몸소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주어 동창회 원우들의 귀감이 되었다.□ 송하영 총장은 격려사에서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들은 한밭가족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우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라고 강조하며, “2018년 새해에는 기본을 바로 세우고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기본을 바로 세워 세상의 변화를 이끈다’는 한밭대의 사명이다.□ 한편, 최고경영자과정은 2001년 9월에 시작해 대전·충청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AMP과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6개월이다.○ 졸업생은 1기부터 34기까지 약 2,700여명이 배출됐으며, 오는 2월 8일 35기가 수료를 하고 3월에는 36기가 새롭게 입학할 예정이다.
  • 등록일2018-01-23 00:00:00
국회에서 평생교육정책포럼 열린다 이미지
국회에서 평생교육정책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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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평생교육정책포럼」이 17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가 주최하며, 송하영 총장 등 이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대학의 총장과 학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장, 유은혜 국회 교문위 간사 등 국회의원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김성곤 교수(서울과기대)가 ‘평생교육시대의 역할’에 대해, 이규봉 교수(조선대)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하게 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권성연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과 우리 대학 임재학 미래산업융합대학장, 조용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최경국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장, 최효상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임재학 미래산업융합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고등교육, 특히 인생 이모작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은 입법주체인 국회, 정책주체인 교육부, 시행주체인 대학의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평생교육 해법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에는 우리 대학과 회장교인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경일대, 경희대, 동국대, 명지대, 부경대, 서원대, 순천대, 아주대, 영산대, 제주대, 조선대, 창원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 등록일2018-01-23 00:00:00
중국 상하이에서 제4회 중국교우회 정기총회 개최 이미지
중국 상하이에서 제4회 중국교우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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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중국 상하이에서 ‘제4회 중국교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상하이 주재 한국문화원에서는 중국유학생 유치 촉진방안을 논의했다.□ 중국교우회(회장 정뢰) 정기총회는 지난 6일(토)과 7일(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상하이 디존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중국 각지에서 찾아온 중국 출신 한밭대 졸업생 등 70여명과 송하영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 한밭대 대표단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사제 및 동문 간에 한밭가족의 각별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하영 총장은 먼저 중국의 각지에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교우회에 참여한 중국교우회원들을 격려했다.○ 송 총장은 “중국교우회가 현재의 조직을 기반으로 더 큰 동력과 시스템을 구비해 가면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원한 뒤, 정뢰 회장 등 중국교우회 회장단에게 “모교를 방문해 재학 중인 후배 유학생들을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뢰 교우회장은 “중국 교우들은 한밭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교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강조하며, “교우회는 중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회원 상호간의 교류, 모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우들의 단결과 발전, 중국 내 한밭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국교우회’는 한밭대를 졸업한 중국인 유학생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회원들은 중국 내 랴오닝, 허베이 장쑤, 저장을 비롯해 네이멍구, 광둥, 신장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중국교우회는 2015년 1월에 발족했으며, 제1회 및 제2회 정기총회는 베이징, 2017년 제3회는 난징, 올해 제4회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등 중국 각지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강희정 국제교류원장은 “중국교우회는 한밭대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새로운 단계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국 내 네트워킹을 통한 회원 간의 소통과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하영 총장 등 한밭대 대표단은 교우회 정기총회에 하루 앞서 지난 5일(금) 상하이 주재 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을 방문해 중국 유학생 유치 촉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서동욱 원장은 “중국내에서는 사드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류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한국어 및 한국요리 강좌 등 한국문화원의 활동에 대한 중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소개해 유학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등록일2018-01-09 00:00:00
제29회 한샘문학상 시상식 이미지
제29회 한샘문학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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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신문사(주간 김덕수 교수)는 4일(목) 오전 10시 한밭대학교 도서관에서 ‘제29회 한샘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문학상은 신문사에서 재학생들의 문예창작 능력을 신장시키고 정서를 함양할 목적으로 매년 공모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 특유의 공학계열 위주 학풍 속에서 이 문학상이 문학을 중심으로 하는 인문학적 전통을 30여년째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약 40여일에 걸쳐 시, 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시 42명에 168편, 소설 18명에 18편, 수필 36명에 36편 등 총 96명이 222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이날 수상한 제29회 한샘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당선작-황인준(경영회계학과 2학년)「달동네」가작-도윤경(경영회계학과 4학년)「내 걱정은 말아요」▲소설부문 당선작-이소연(영어영문학과 1학년)「청춘소비자」가작-김희섭(일본어과 4학년)「마루노우치 북쪽 출구에서」▲수필부문 당선작-이주현(기계공학과 4학년)「사진기와 소녀상」가작-한다영(경제학과 1학년)「당신이 있는 곳」□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김덕수 교수(건축학과)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한샘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러분을 축하하며 지속적으로 문학을 사랑해줄 것을 바란다.”고 격려하며 “이 문학상이 한밭대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글쓰기 능력 고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설 부문 심사를 맡았던 이대영 문학평론가는 소설 쓰기가 쉽지 않음에도 응모작의 수준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샘문학상의 ‘한샘’은 ‘같은 우물’이라는 의미로 동료애를 상징한다.○ 이 문학상은 처음 독서감상문 위주의 공모에서 시작해 해를 거듭하면서 시, 소설, 수필 등으로 장르를 다양화 해 왔으며, 현재는 대학신문사 주최로 30여 년 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 등록일2018-01-08 00:00:00
2018년 시무식 지속가능한 발전 향한 힘찬 전진 이미지
2018년 시무식 지속가능한 발전 향한 힘찬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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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2일(화) 오전 9시 20분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학생자치기구 임원, 직원 대표 등 40여명이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분향, 참배하며 한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해 업무의 시작에 앞서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이어지는 정례 행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서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중요한 의식이 되고 있으며, 올해 참배는 이웃의 국립대학인 충남대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배 후 송하영 총장은 방명록에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2018년에도 기본을 바로 세우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현충원 참배에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대학 내 아트홀에서 2018년 시무식 행사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2017년 우수교수, 모범직원과 유공자, 우수연구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우수교수상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봉사 등 4개 분야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화학생명공학과 김광주 교수 등 19명이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모범직원으로는 사무국 총무과 송영기 주무관 등 18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학술문화연구재단 임준규 팀장은 개교9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와 사업추진단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시상한 우수연구실에는 화학생명공학과 차세대융합소재연구실(책임교수 유명현 교수) 등 23개 연구실이 선정돼 상을 받았으며, 이 상은 각 연구실에서 연구활동에 참여한 대학원생의 논문, 학술발표, 수상 및 특허 등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날 송하영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에는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힘차게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먼저 송하영 총장은 2018년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등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더욱 긴장하고 최고의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을 바로 세워 세상의 변화를 이끈다’는 대학의 사명을 다시 한 번 새기고 다짐하자.”며 교직원의 변화가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이를 토대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교육과 연구에 대해서는 “현재의 시스템이 대학 인재상인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데 합당한지 성찰하고 개선시키자.”며 학사구조와 교육과정의 개선, 연구성과 확산과 창업지원 등에 대한 한발 앞선 서비스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특히, “학생들의 과감한 변화를 유도하고 교직원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 해 새롭게 도입한 ‘한밭대 혁신포럼’의 활성화와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등록일2018-01-03 00:00:00
취업동아리 성과발표회 실시 이미지
취업동아리 성과발표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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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 교수)는 12월 28일(목) ‘2017 취업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취업동아리는 동일한 분야에 취업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취업정보와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결성됐으며, 22개 동아리에 13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활동했다.○ 이날 발표회는 각 동아리별 취업 성공사례 등 활동성과 발표를 통해 취업정보와 우수한 활동사례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표회에서 신혜빈 학생(전자제어공학과 4학년)은 “취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했다.”며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를 강조했다.○ 신혜빈 학생은 “취업동아리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도 받고 취업캠프, 채용박람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으로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하게 됐다.”며, “후배들이 취업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의식을 기르고 자기주도적인 취업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표 후에는 우수 취업동아리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취업률 및 활동내용이 우수한 6개 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하고 총 1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 동아리에는 전자·제어공학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전자제어와 아이들’이 선정됐으며, 이 동아리는 참여학생 5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 동아리에 선정된 ‘스테들러(STAEDTLER)’는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결성됐으며, 한국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2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윤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2018년에는 취업동아리를 직무별, 분야별로 세분화 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업이 요구하는 인성과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취업 적중률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8-01-02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