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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49호] 기후 마지노선, 결국 무너졌다, 지구 온도 1.5℃ 상승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조회수43 등록일2025-04-09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지난 310일 지구 평균 기온이 1.5이상 상승하며, 기후마지노선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파리 기후 협정 목표를 초과한 수치로 심각한 기후 변화 우려를 낳고 있다.

기후 마지노선이란 일정 온도를 초과할 경우 돌이킬 수없는 환경 피해를 초래하는 한계를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지구가 이미 이를 넘어섰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태풍, 가뭄, 홍수 등 극단적인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으며, 특히 저개발 국가에서 피해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한, 해수면 상승, 생태계파괴, 농업 생산성 저하 등 장기적인 영향도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등 즉각적인 대응이필요하며 각국 정부가 기후 위기를 정책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모두의 공동 미래를 위하여 기후 변화 대응이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과학자들은 한정된 시간 내에 더 이상의 상승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지 않으면 기후 변화의 후폭풍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하며 미래 세대가살 수 있는 지구를 남기기 위한 절실한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글 이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