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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호] 대전시, ‘미래두배 청년통장’ 으로 지역 청년 자립 지원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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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25일 대전시는 지역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미래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지난해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사업에는 6,579명이 접수해 약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대전시는 올해도 1,000명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다. 6월 28일에 지원자 대상자 선정 결과를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전시이고, 대전시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어야 한다. 또한, 선정기준에 따라 소득 낮은 순, 거주기간 오래된 순, 연령 높은 순의 순서대로 선정 된다. 사업 신청은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시행하는 희망적금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다.대전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신청해보길 바란다.글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05-16 14:15:37
[542호] 충청남도대전학사관 폐관, 공공성 후퇴 우려 커져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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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대전학사관(이하 대전학사관)이 올해를 끝으로 폐관될 상황에 처했다.대전학사관은 2000년 3월에 개원하여 매년 24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하며 지금까지 총 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본 학사관은 대전권 대학으로 진학한 충청남도 시‧군 출신 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그동안 관생들에게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에 서울학사관을 개관하였고으며 현재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서울‧대전학사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충청남도청은 매년 적자가 발생한다는 이유로 대전학사관 폐관을 고려하고 있다. 대전학사관은 기숙사 운영비로 연간 약 17억 원을 사용하는데, 연간 대략 13억 원의 적자까지 발생하고 있다.이 때문에 지난 3월 김태흠 도지사는 직원들에게 대전학사관을 폐관하고 그 자산가치에 상응하는 재원을 다른 방식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지시하면서 폐관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이처럼 충청남도청은 적자가 발생하는 이유로 교통 발달을 비롯한 시대적인 변화를 꼽았다. 충청권 내에서 이동할 때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 만큼 그 재원을 다른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이다.이에 대전학사관 총동문회는 지난 4월 24일 성명을 내며 충청남도는 독단적이고 납득하기 어려운 대전학사관 폐관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숙사는 경제적 이익을 기대해 운영하는 시설이 아니다라며 김태흠 도지사는 이번 결정을 재고하고 동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총동문회는 현재 대전학사관 직원 일동과 함께 구글 폼을 통한 대전학사관 폐관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대전학사관 폐관 여부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청남도청 관계자는 오직 적자 때문에 폐관 논의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지역대학 육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도내에 있는 대학에 기숙사를 비롯한 지원을 하는 것이 더 명분이 있지 않느냐는 차원에서 논의를 하는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자본 확보와 적자를 이유로 공공성을 띤 기관인 대전학사관이 폐관되면 도내 대학생들이 얻을 이익보다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관생들의 입장에 더욱 귀기울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또한, 이에 대해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의 많은 관심과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 등록일2024-05-16 14:14:05
[542호] 성심당 전성시대 열려, 성심당만의 인기 비결은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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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야흐로 성심당 전성시대다. 지난해 성심당의 매출은 1,243억 원으로 전년도(817억 원)와 비교해 50% 넘게 늘었다.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넘은 사례는 성심당이 처음이다. 성심당의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이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과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 푸드빌과 같은 대기업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지난해 대전 관광공사가 실시한 대전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전 여행 중 방문 또는 방문 예정인 대전 내 장소 항목에서 성심당이 60.3%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성심당이 대전의 관광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심당에 빵지순례를 하러 온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대전의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이처럼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영업을 시작한 성심당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소개한다.다른 프랜차이즈 가게에 비해 저렴한 가격성심당의 빵 가격은 다른 빵집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대표 메뉴로 손꼽히는 튀김소보로는 1,700원, 판타롱부추빵은 2,000원이다. 그뿐만 아니라 무게가 2kg이나 되는 딸기 시루 케이크도 4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성심당은 사람들 사이에서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은 가게라고 평가받게 되었다.대전에만 위치하는 성심당의 희소성성심당 매장은 은행동에 위치한 본점을 포함하여 대전역, 롯데백화점, 대전컨벤션센터(DCC) 총 4군데에 직영점이 있다. 지난 해 SBS 유튜브 채널 에 출연한 성심당 박순협 대리는 대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점을 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심당이 전국구에 생겨날 경우 가게의 특별성과 희소성이 사라지고, 본점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성심당은 대전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가게가 되어 사람들에게 더욱 주목 받았다.사내 복지와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성심당은 착한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성심당은 매년 매출 이익의 15%를 직원 성과급으로 의무 지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이킹 세미나와 외국어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자기계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성심당은 오래 전부터 당일에 남은 빵을 지역 사회 단체에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성심당은 매출 이익에만 급급하지 않고, 사내 복지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성심당의 승승장구,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지난 4월 19일 성심당은 여름 한정 상품인 망고 시루 케이크가 출시하였다. 출시 당일 성심당 롯데점에서 오픈 전부터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지난해 2월 출시한 딸기 시루 케이크 역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5시간 이상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성심당은 롯데점 지하 1층에 딸기 시루 케이크 전용관을 열어 사업 규모를 확장하였다.이처럼 성심당은 해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심당 관계자는 대전의 오래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과 공존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되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 전시에 성심당이 참여해 성심당만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5-16 14:11:26
[542호] 5월부터 K-패스 실행, 잘 알아보고 혜택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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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이 17개의 시도, 189개의 지자체에서 실행되었다. K-패스는 정부가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종료하며 내놓은 후속 정책이다. 국토교통부의 대중 교통비 지원으로, 전국 어디서나 K-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등 포함)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형식이다. 최대 60회에 한해 ▲일반인(만 35세 이상) 20% ▲청년층(만 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최대 53%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월평균 7만 원의 대중 교통비를 지출하는 이용자라면 일반 성인 기준으로 1만 4천 원, 청년 2만 1천 원, 저소득층 3만 7천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신규 이용자는 10개 카드사에서 K-패스를 발급받은 후 K-패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K-패스 회원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자가 출도착 위치를 기록하고 이동한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환급받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새롭게 도입된 K-패스는 사용자의 교통비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을 제공한다. 따라서 복잡한 위치 기록이나 기타 절차가 필요 없게 되었으며 기존 알뜰교통카드에 비해 환급 혜택 또한 향상되었다.통학 시 지출되는 큰 금액의 대중교통 요금에 부담이 되는 학우들은 K-패스에 가입해 각종 해택을 누려보는 것을 권한다.한편, 일부 카드사에서는 K-패스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카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K-패스는 카드사마다 해택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글 한선영 기자그림 이소연 수습기자
  • 등록일2024-05-16 14:05:20
[542호] 악성 민원으로 고통 받는 공무원, 자살 막기 위한 절박한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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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들어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자살로 순직을 신청한 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국민 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1,238만 1,209건으로, 정부 부처각 청지방자치단체 등의 민원을 합하면 한해 최소 2,000만 건에 달한다. 공무원의 자살률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 사회는 공무원들이 직면하는 업무상 스트레스와 악성 민원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다뤄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지난 3월 5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근무하던 시청 공무원 A 씨가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포한강로 포트홀 보수 공사 업무에 따른 악성 민원과 온라인 카페에서 신상정보가 공개된 일로 인해 A 씨는 심적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한 사고가 일어나는 등 악성 민원으로 인해 변을 당하는 동일한 유형의 사고들이 계속되고 있다.공무원들은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스트레스 탓에 정작 자신을 보살피지 못하고 있다. 악성 민원과 업무 폭증으로 인해 알코올 의존증에 빠지거나 우울증에 걸린 공무원이 상당수다.반복되는 공무원의 희생을 방지하기위해 지난 4월 29일 전국공무원노조는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악성 민원 관련 공무원 처우 개선 집회를 진행했다. 집회에서는 악성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으며, 시민의 권리 청구를 보장하는 동시에 공직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그러나 현재 정부는 악성 민원에 완벽하게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다. 저연차 공무원의 퇴사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추가 수당 3만 원을 지급한다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는 악성 민원 자체를 줄일 만한 방안이 될 수는 없었다.지난해 개정된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공무원은 보디캠을 통해 악성 민원인을 녹취촬영할 수 있다. 하지만 녹취촬영을 하기 전 민원인에게 사전 고지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효성 없는 대책들만 이어지고 있다는 사람들의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따라서 정부는 공무원들의 정신적 안녕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개개인은 업무 상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글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05-16 14:04:51
[542호] 에이징 소사이어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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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사회는 급격한 인구 구조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출생률 감소와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고령 인구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에이징 소사이어티(Aging Society)는 인구 구조에서 노령 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14%를 넘긴 사회를 고령사회, 20%를 넘긴 사회를 초고령사회라고 일컫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981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2025년부터 우리나라는 인구의 65세 이상이 20%에 이르렀기 때문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또한,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 만에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OECD 주요국 중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기간은 영국(50년), 프랑스(39년), 호주(21년), 미국(15년)이며, 우리나라는 고령화 추세가 가파른 일본(10년)보다 더 빠른 속도다.이미 우리나라는 전남(24.5%), 경북(22.8%), 전북(22.4%) 강원(22.1%) 등 단위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대도시인 부산(21.0%)까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다.따라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노령 인구를 위한 의료 서비스와 복지 프로그램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회적 격차와 노인 고독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도 필요한 상황이다.우리나라 노인의 기대수명은 2021년을 기준 83.6세로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2000년 67.4세였던 건강수명은 2019년 73.1세로 증가하여 건강상태 또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만큼 건강수명과의 격차도 크기 때문에 사람들이 긴 노후 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적 지원이 강화될 필요성이 대두된다.노인 빈곤 역시 여전히 심각한 문제다. 2021년 기준 노인빈곤율은 37.6%로 OECD 평균인 13.5%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노인 빈곤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도 부각된다.고령 노인의 증가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의 증가는 돌봄에 대한 개인적사회적 부담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돌봄에 관한 국가와 사회의 역할에 대한 요구에도 부응하는 한편, 노인복지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세대 간 통합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따라서 고령자뿐만 아니라 중장년, 청년, 아동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살 수 있도록 돌봄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이 더욱 설립되어야 한다. 또한, 고령자 경제활동 및 일자리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K-CCRC가 조성된다면 우리나라가 직면한 초고령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에이징 소사이어티는 우리가 직면한 중요한 사회적 문제다.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및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글 이예진 기자그림 이소연 수습기자
  • 등록일2024-05-16 14:03:29
[541호]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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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에서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2024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은 3,058명으로 2006년부터 계속 동결돼 왔다.지난 3월 20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 정원을 총증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비수도권 대학에, 나머지 361명이 경인 지역 대학에 배정했다. 서울 지역은 의료 여건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추가 배정하지 않았다.대전권에는 비수도권 대학에 배정된 인원 중 12%인 201명이 배분되었다. 대전 지역에서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인 충남대는 기존 정원 110명에서 200명, 건양대와 을지대는 기존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됐다.의과대학 증원, 긍정적이기만 할까?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대해 국민의 반응은 우호적이다. 의사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의료 수준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사단체들은 집단휴진, 파업 등 단체 행동을 예고하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와 의사단체 간의 의료체계 개선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 것이 이유이다.의사단체는 현재 의료체계의 불균형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로 의사 수를 늘리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진 정책에 불만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증원 정책이 확정되자 의사단체는 지난 3월 25일을 의대 교수들이 자발적 사직서를 제출하는 날로 정하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했다.글 정수빈 기자
  • 등록일2024-04-11 16:23:52
[541호] 사회적 고립이 낳은 ‘외로운 죽음’, 증가하는 고립·은둔 청년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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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널브러진 옷과 우울증 약, 먹다 남은 컵라면 등 삶의 흔적이 묻어나 있는 한 원룸에서 또 한 명의 청년이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청년 고독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 활동을 하지 않은 채 경제적으로 고립 상태인 고립은둔 청년들이 전국에 25만 명에 육박한다. 고립은둔 청년이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직과 취업난이다. 취업에 있어 자신이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청년들은 이에 좌절하여 사회 밖으로 발을 내딛지 못한다.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과 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은 사회로부터 고립된다. 이 시기에 큰 우울감을 느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청년들의 죽음으로 매년 청년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본 방안은 ▲발굴 ▲전담 지원체계 ▲예방 ▲관리제도화 총 4개 주요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방안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공공사이트에 자가 진단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고립은둔 청년들이 언제든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도움 창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모를 통해 4개 광역시도를 선정하여 도움을 요청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 센터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시범사업을 2년간 운영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고용노동부는 취업 실패, 이직 등의 과정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가 제시한 방안과 같이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국가의 지원과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뿐만 아니라 정해진 나이에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낙오자로 구분 짓는 인식을 개선하려는 사회적 분위기도 조성되어야 한다.글 이연서 기자그림 김지수 기자
  • 등록일2024-04-11 16: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