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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호] 번아웃 증후군, 미리 알고 예방하자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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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하는 이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덩달아 코로나19가 출현하며 일상생활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우울증까지 겹쳐 힘든 날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번아웃 증후군은 대체 무엇일까?번아웃 증후군이란 불타 없어지다(burn out)라고 표현해서 붙어진 이름으로, 지금까지 일을 열심히 하던 사람이 개인의 대처 능력을 넘는 스트레스의 출현 등과 같은 이유로 갑자기 무기력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이 증후군을 정신적인 질병이라고만 여길 수 있는데 사실은 심리적 질병이자 육체적 질병이기도 하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떤 일에 과도하게 몰두한 나머지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의욕 상실, 에너지 저하, 고갈 등이 온 것이다. 한마디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메마른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번아웃 증후군은 자기 책임감, 자기 헌신이 강하고 자기 이상과 욕구치가 지나치게 높아서 어떠한 일에 전력투구하는 사람들에게서 발현되기 쉽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극도로 많은 직종에서 두드러지지만 그렇지 않은 직종에서도 일정 기간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 상태에 처해 있으면 발생하기 쉽다.대표적인 원인으로 과로, 가족의 죽음 등이 있으며 대개 스트레스, 불면, 앓고 난 다음 몸조리를 잘하지 못했을 때 생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5월 25일에 열린 11차 국제질병 표준분류기준에서 번아웃 증후군을 직업과 관련된 문제 현상으로 분류했다. 실제 직장인 중 85%가 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증상으로는 두통, 예민함, 부정적인 생각,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또한, 쉽게 짜증이 나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쌓이는 느낌이 든다. 이외에도 수면장애, 심리적 회피, 인지능력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각종 성인병이 생길 확률을 높인다.혹시 나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리지 않았을까? 요즘 흔한 증후군인 만큼 자가진단이 가능한 체크리스트가 많이 나와 있다. 유멘시아라는 사이트를 검색하면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를 무료로 해볼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체크리스트로 자가진단이나 테스트를 해보며 자신도 혹시 번아웃 증후군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건강관리를 해보면 좋겠다.글 김세희 수습기자
  • 등록일2021-12-28 12:53:49
[521호] 겨울철 저온화상 주의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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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 온열 제품 사용 증가로 인해 저온화상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저온화상이란 화상을 유발하는 온도보다 낮은 40℃ 이상의 온도에서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화상이다. 사람들이 뜨거워서 회피하는 반응이 없어 장시간 열에 노출됨에 따라 피부 조직에 열이 축적되어 피부 세포의 손상이 일어나는 정도가 크다. 일반적인 화상과 달리, 초기 발견이 늦어 대부분 발견 시 2℃ 혹은 3℃ 화상으로 발견된다.저온화상의 증상으로는 색소침착과 붉은 반점, 열성 홍반, 물집,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상된 피부 면적은 적을 수 있으나 피하 지방층까지 깊은 화상을 입을 수 있다.저온화상을 입었을 경우, 장시간 열에 노출된 피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흐르는 차가운 물에 15분간 식히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얼음을 이용해 찜질을 하게 된다면 갑자기 너무 낮은 온도가 피부에 노출돼 또 다른 손상을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오이, 감자, 알로에 등을 이용한 민간요법 역시 2차 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상을 입었을 시 바로 병원을 가는 것이 가장 좋다.그러나 저온화상 입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저온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열 제품 사용을 조심해야 한다. 핫팩 이용 시 손수건 등 얇은 천으로 감싸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지 않게 이용해야 한다. 핫팩은 최고 7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부에 직접 노출된다면 저온화상에 위험이 크다.전기장판 이용 시에는 전기장판 온도를 우리의 체온과 비슷하게 설정한다. 전기장판은 수면 시 우리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지만, 장시간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장시간 40℃ 이상에 피부가 직접적으로 노출 시에는 저온화상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사용 시에는 얇은 이불을 깔아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한다. 특히 잠잘 때는 고온 상태가 아닌 최대한 체온에 가까운 온도로 설정해 이용해야 한다.겨울철 온열 제품 사용은 우리를 따뜻하게 우리의 체온을 유지해주지만 저온화상의 위험도 증가한다. 온열 제품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화상으로 의심이 되거나 화상을 입었을 경우 바로 병원에 가길 바란다.글 김예원 수습기자그림 이주희 기자
  • 등록일2021-12-28 12:53:19
[521호] 겨울에 더욱 위협적인 미세먼지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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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퍼지면서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산업 활동이 줄어들면서 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에너지의 사용이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줄었다는 보도도 많이 볼 수 있었고, 실제로 깨끗해진 하늘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11월부터 잿빛 색의 하늘을 자주 볼 수 있었고 지난 19일, 서울시는 6개월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최근 들어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온종일 탁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데 왜 그런 것일까?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발령한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한반도 주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흐름이 정체된 상황과 국외에서 유입된 대기오염물질,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초미세먼지는 주로 겨울부터 이른 봄철까지 고농도로 나타나는데 겨울철의 미세먼지는 위협적이라고 한다.그렇다면 겨울철 미세먼지가 위협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겨울철,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고기압대는 미세먼지가 지표면 근방에 오래 머무르게 한다. 지표면에 머무르는 미세먼지는 사람의 호흡기에 악영향을 미친다. 기도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폐 기능 감소 등 여러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만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다. 뇌졸중, 정신건강 악화와 같은 뇌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심근경색,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 건강도 해칠 수 있다. 이외에도 임신 중일 경우 태아의 성장이 더딜 수 있으며 조산, 정자 수 감소 등에도 영향을 끼친다. 또한, 겨울철에는 대기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 공기의 상하 이동이 잘 일어나지 않게 되면서 지상에 머무르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다.따라서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강화된 시설관리 등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감축하여 미세먼지의 기저농도를 낮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송 부분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운행 제한, 부산울산 등 5개 항만에서 선박의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강화 등이 있으며, 발전 부분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및 출력 제한(80% 이내), 전력 수요 관리 강화 등이 실행되고 있다. 산업 부분에서는 대형사업자의 자발적 감축 협약 및 이행 등의 다양한 규범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여 소각량을 줄이고,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또한, 하루 3번 30분씩 환기하고 미세먼지가 나쁜 날 외출을 삼가며 외출 후 손 씻기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글 이유정 수습기자
  • 등록일2021-12-28 12:53:01
[521호] 우세 종 변이 ‘오미크론’ 등장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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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등장했다. 이 변이는 수개월간 우세 종이었던 델타 변이를 밀어내고 새로운 우세 종이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고 있다.오미크론 변이의 전염속도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약 5배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여러 코로나19 변이와는 조금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지난 12일 남아공 보건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한 가지 확실한 증상은 밤에 흘리는 식은땀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익스프레서, 미러지 등에 따르면 남아공 보건부 브리핑에 참석한 운벤 필레이 박사는 오미크론에 감염됐다는 확실한 징후 하나가 밤에 나타날 수 있다며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들은 밤이 되면 식은땀을 흘리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원한 곳에서 자는데도 옷과 침구가 흠뻑 젖을 정도로 밤에 땀을 흘리는 증세를 보인 감염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기존 코로나19 증상으로는 후각과 미각 둔화, 발열, 기침, 근육통, 두통,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으로 꼽혔다. 코로나19의 변종인 델타 변이는 기존 증상과 더불어 콧물이 두드러진 증상으로 꼽혔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는 기침, 발열, 피로감 이외엔 다른 특이 증상이 나타나진 않았다.국내에서는 12월 27일 기준 현재까지 오미크론확진자는 총 445명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확진자들이 무증상이 24.4%였으며, 유증상일 경우 발열, 인후통, 기침 증상이었다. 현재 21일 기준 전원 경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우세 종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이번 오미크론 변이를 두고 여러 의학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곧 종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관련 근거로는 1918년 유럽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팬데믹에 빠지게 한 스페인 독감을 예로 많이 들었다. 우선 스페인 독감이 종식되기 전 나타난 현상은 전파속도가 빠르고 증상이 경증이기 때문에 감염률이 높지만 금방 회복하는 사람들이 많아 면역력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졌다. 스페인 독감의 종식의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현상인 전염률은 높고, 경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오미크론 변이 또한 스페인독감이 종식되기 전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에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겨 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글 박성현 기자
  • 등록일2021-12-28 12:52:40
[521호] 두둑한 목덜미, 혹시 버섯증후군?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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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앞에서 일하거나 과제를 하는 현대인들에게 거북목 증후군은 고질병처럼 따라다닌다. 거북목 증후군은 사람의 목이 마치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진 모양을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주로 눈높이보다 낮은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내려다보거나, 목을 구부리고 있을 때 발생한다. 이로 인해 주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거나, 수험생들에게 발생하고 있다.거북목 증후군과 같이 머리가 앞으로 혹은 아래로 향하는 자세를 지속하면, 목과 어깨의 근육에 무리가 생긴다. 이후 척추에도 무리가 생겨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거북목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덜미와 어깨가 뻐근하고 통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 근육이 많이 뭉치고 두통이 생겨, 쉬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그런데 거북목 증후군을 방치하면, 더 위험한 버섯 증후군으로 악화한다. 버섯 증후군은 목덜미 아래 경추 7번 뼈 일부가 돌출되면서, 목에 버섯이나 혹이 불룩하게 붙은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북목 증후군도 목 뒷부분 근육과 인대를 늘려 목 디스크 발병 위험을 키우지만, 목뼈가 변형되어버린 버섯 증후군으로 진행되면 목 디스크의 위험이 훨씬 커진다.만약 목 뒤에 두둑하게 살이 붙고, 목덜미와 척추 사이 뼈가 돌출되어 있다면 버섯 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버섯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목을 앞으로 구부리고 오래 있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앞으로 나온 목을 되돌리겠다고 무리하게 목을 뒤로 젖히는 동작도 좋지 않다. 대신 허리는 반듯이 세우고 어깨는 내리면서, 목을 하늘을 향해 뽑아 올린다는 느낌을 가지고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업의 경우 책상 앞에 있는 모니터 상단을 대략 눈높이에 맞는 정도로 올리고, 모니터와의 거리는 30~45cm 유지해야 한다.그렇다고 바른 자세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곤란하다. 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면 근육 및 인대가 긴장할 수 있다. 따라서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고 잠시 걸어 다니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버섯 증후군 또는 거북목에 양팔로 W자 만들기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글 윤정빈 기자그림 김지우 기자
  • 등록일2021-12-28 12:52:07
[521호] 빨대도 씹어 먹자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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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환경오염 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푸드매거진에 따르면 이대로 가면 2050년 바다에는 무게 기준으로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인 씹어먹는 빨대와 접시는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먹는 빨대와 접시는 해외 기업에서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에서도 개발된 상태이다. 이처럼 식용 가능한 일회용품은 쌀과 타피오카를 재료로 했으며 먹을 수 있는 일회용품이 탄생한 것이다.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식용 빨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에는 좋다는 의견과 싫다는 의견 두 부류로 분류되었다. 먼저 식용 빨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주장에는 씹어먹는 재미가 있다, 기존의 빨대와 식용 빨대의 기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 지구에 덜 미안하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반면, 식용 빨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씹어먹기에는 딱딱하다, 빨대가 무거워서 계속 가라앉는다, 장기간 사용하면 빨대가 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파스타의 면으로도 사용 가능한 빨대 파스타가 출시되기도 했다. 빨대 파스타는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도 있으며 한 끼 식사로도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파스타면은 음료와 접촉했을 때 쉽게 흐물거린다는 단점을 보완하고 있으며 약 1시간 정도 단단한 빨대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반면, 빨대 파스타는 끓는 물에서 10분 정도 조리하면 파스타 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빨대를 만드는 재료에는 제한적이지 않으며 식용은 불가능하지만, 친환경 빨대로 인정받고 있는 빨대에는 해초 빨대와 사탕수수 빨대가 있다. 먼저 해초 빨대는 해초의 특성을 이용하여 약 24시간 정도는 액체 속에서도 빨대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색의 빨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사탕수수 빨대의 경우에는 사탕수수의 성분 중 하나인 섬유질을 이용하여 빨대를 만들 수 있었다.식용 빨대이지만 꼭 빨대를 먹지 않더라도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빨대가 분해되기 위해서는 약 500년이 걸리는 반면 식용 빨대가 자연 분해되기 위해서는 100~150일이 걸린다는 점에서 이미 친환경 일회용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하지만 식용이 가능한 빨대의 보급이 늦어지는 이유에는 낮은 경제성을 뽑을 수 있다. 식용 가능한 빨대의 가격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빨대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식용 가능한 빨대의 높은 가격으로 접근성이 낮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으로 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환경보호에 대한 움직임이 점차 거세지면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실천 운동이 추진 중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탄소 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2050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중 하나인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실천 운동을 위한 서명식을 개최한다. 이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연구단지를 만들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며 각 지역으로 확산하는 움직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천 내용은 즉시 실행 가능한 다회용도 컵 사용하기부터 시작한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1-12-28 12:51:51
[520호] 건강한 환절기를 위한 ‘차’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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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절기는 계절의 성격이 바뀌는 철로 겨울에서 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밤낮으로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환절기 온도변화는 심혈관 질환 혹은 뇌혈관 질환에 큰 영향을 끼친다. 큰 온도변화는 혈관을 수축 시켜 순환기 질환이 생기거나 악화할 수 있다. 또한,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류가 감소해 심장의 혈액 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심장마비 발생확률이 증가할 수 있으며 뇌에 있는 혈관이 수축해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도 증가한다.환절기에 면역력이 감소함에 따라 걸릴 수 있는 대표적 질병으로는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이 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한 물질에 의한 코의 과한 면역반응으로 증상으로는 재채기, 코막힘, 콧물 등이 있으며 심함 정도의 차이에 따라 눈, 목 등이 가려운 증상이 있을 수도 있다. 기관지 천식은 기도에 만성적 염증이 생겨 기도가 붓고 기도 내로 점액 분비물이 나와 기도가 좁아지거나 경련을 일으켜서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다.이러한 환절기 대표 질환으로부터 건강하게 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차들이 있다.첫 번째로 모과차가 있다. 모과에는 사포닌,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및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모과의 유기산 성분은 근육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효능과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다. 명나라의 약학서인 본초강목에 의하면 가래를 멎게 해주며 주독을 풀어준다는 기록이 있다.두 번째로 삼백초차가 있다. 삼백초는 해독제로써 쓸 수 있으며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증상 개선의 효과가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으며 변비에도 효과적이다.세 번째로 유자차가 있다. 유자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다. 유자에 있는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고혈압 예방 및 치료, 중풍 방지, 피로해소 및 강장, 숙취 해소, 칼슘공급 및 변비해소에 효능이 있다.마지막으로, 대추차가 있다. 대추는 미네랄과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불면증 개선과 항암효과, 활력개선에 도움이 된다.이번 환절기에는 모과차, 삼백초차, 유자차, 생강차, 대추차와 함께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기를 바란다.글 김예원 수습기자
  • 등록일2021-11-09 14:47:49
[520호] 끝나지 않은 백신 접종, 부스터 샷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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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추가 접종, 즉 부스터 샷의 대상자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것은 현재 백신을 1차, 2차까지 맞아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뜻이다.부스터 샷의 첫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이다. 코로나19 치료병원은 약 160개가 대상이고 해당 의료기관의 추가 접종 대상자는 약 4만 5,000명이다. 이어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도 2차 접종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받는다.부스터 샷 접종 이유는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접종 후 3~6개월이 지나면 중증화 예방 효과는 여전해도 감염을 막는 효과는 줄어들게 된다. 미국에서는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된 후 백신 감염 예방 효과가 91%에서 66%로 급락했다. 얀센의 돌파감염률이 0.267%로 가장 높고 모더나가 0.005%로 가장 낮다. 이처럼 얀센 접종자 전원을 대상으로 부스터 샷을 하는 이유는 물백신이라 불릴 정도로 얀센의 돌파 감염률이 높기 때문이다.부스터 샷을 하는 나라는 40개국이 넘는다. 올해 7월 가장 먼저 시작한 나라는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12세 이상이 접종 대상자인데 부스터 샷을 맞지 않으면 공공장소 출입을 제한한다.미국의 모더나사는 2023년부터는 50세 이상 모든 사람이 매년 부스터 샷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면역체계가 손상된 사람은 4차 접종까지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암 환자, 장기이식환자 등 3차 접종을 받고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을 경우에 4차 접종을 권고한 것이다. 조만간 우리나라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백신에 대한 부작용으로 논란이 많았는데 이번 부스터 샷의 부작용은 2차 접종 때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할 것으로 보이며 예상치 못한 이상 반응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진단은 정례 브리핑에서 부스터 샷을 화이자 백신으로 맞으면 맞지 않았을 때보다 감염 예방 효과가 11.3배 높고 중증화 예방 효과는 19.5배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감염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이는 백신을 여러 차례 맞아도 미리 예방하기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글 김세희 수습기자
  • 등록일2021-11-09 14:47:32
[520호] 인간의 꼬리가 사라지게 된 이유와 진화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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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4일 의학논문 사전공개사이트 바이오알카이브(bioRxiv)에는 우리 인간의 꼬리를 사라지게 만든 유전자를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이 올라왔다.아주 먼 옛날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대대로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약 2,500만 년 전, 여러 동물들 중 인간의 꼬리는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전까지 많은 과학자들은 인간의 꼬리가 없어지게 된 이유를 이족 보행과 뇌의 발달 이 두 가지를 가장 유력한 가설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 답이 밝혀졌는데 정답은 앞서 말한 두 가지가 아닌 바로 돌연변이였다.우리는 우리 몸에 남아있는 꼬리의 흔적인 꼬리뼈를 통해 인간의 꼬리가 실제로 존재했었음을 알 수 있다. 즉 우리 인간은 원래 꼬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 꼬리가 점점 퇴화하며 없어지게 된 것이다. 과학자들은 수년 동안 꼬리가 없어지게 된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과학자들은 꼬리를 가진 원숭이와 꼬리가 없는 원숭이의 유전자를 비교하는 연구를 통해 이 비밀에 대해 답을 알게 된다.과학자들은 이 실험에서 꼬리가 없는 원숭이들에게서 공통으로 TBXT(Brachyury)라는 유전자의 변이 흔적을 발견했다. TBXT 유전자는 원래 쥐의 꼬리와 척추 형성에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전자였다. 과학자들은 이 TBXT 유전자의 중심부에서 Alu라는 유전자 코드가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Alu라는 유전자 코드는 자기 복제만을 목적으로 하는 유전자 코드로, 일반 유전자에 기생하여 돌연변이나 유전자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꼬리가 없는 그룹에 속해있던 모든 원숭이들의 TBXT 유전자에 이 Alu 코드가 모두 똑같이 들어가 있음을 확인했다.그런데 Alu 유전자 코드가 인간의 TBXT 유전자에도 똑같이 들어가 있었다. 즉 이러한 결과는 Alu 유전자 코드가 TBXT 유전자를 변형 시켜, 꼬리가 사라지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고 과학자들은 이 가설을 직접 실험을 하기로 한다.과학자들은 먼저 실험용 쥐를 준비한 뒤, TBXT 유전자에 Alu 유전자 코드를 삽입했다. 그러자 Alu 유전자 코드가 삽입된 실험용 쥐의 꼬리가 점점 사라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실험은 원숭이들의 유전자 비교, 인간의 유전자 분석 그리고 실험용 쥐를 이용한 실험까지 꼬리의 유무와 관련된 모든 실험의 결과는 TBXT 유전자속의 Alu 유전자 코드가 답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었다.따라서 인간의 꼬리가 사라지게 된 이유는 Alu 유전자 코드가 TBXT 유전자의 기능을 변화 시켜 일어났다는 것이 규명된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류의 조상이 꼬리를 잃게 된 원인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여러 가지 의문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우선 첫 번째는, 일부 영장류의 TBXT 유전자에 Alu 코드가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모른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 실험을 반대로 생각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TBXT 유전자에서 Alu코드를 제거하면 꼬리가 생길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꼬리의 퇴화와 인간의 뇌 발달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와 같은 여러 가지 의문점이 남아 있다.그리고 이 중 우리의 TBXT 유전자에서 Alu 코드를 제거하는 실험은 충분히 가능한 실험이다. 물론 인간을 이용한 실험을 하게 된다면 여러 가지 윤리적 문제와 사회문제가 남아있으므로 원래 꼬리를 가지고 있는 원숭이에게 실험을 해보는 것은 가능하다.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의 꼬리는 털이 나있는 꼬리를 상상하겠지만 진화를 거치며 가장 최근의 꼬리에는 털이 나있지 않다고 한다.진화의 역사에서 인간은 늘 크고 작은 돌연변이를 겪어 왔다. 사슴 같은 경우 뿔의 존재로 인해 영양분의 소모가 엄청나다고 한다. 이 같은 사실을 통해 실험에 참가한 과학자들은 인간의 꼬리가 부작용 없이 퇴화하면서 꼬리의 존재로 인해 소모되는 영양분이나 성장요소가 척추와 뇌 쪽으로 집중되었고 그로 인해 인간은 뇌의 발달이 수월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하였다.돌연변이란 극소수의 발현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극소수의 유인원은 당시 절대 다수인 꼬리가 있는 유인원을 제치고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했다는 것인데 이러한 경우 어떠한 생존의 이점이 있었기에 꼬리가 없는 유인원만 살아남아 현재의 인간이 되었는지 의문이 존재했다.우선 다윈의 자연선택이란 진화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종만이 살아남아 자연적으로 그러한 종이 선택된다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기린 같은 경우 과거 오카피, 사모테리움 마조르 등 중간단계의 화석으로 발견되어 확인된 목의 길이가 다양했던 기린들이 현재에는 모두 긴 목을 가지고 있게 된 이유로 높이있는 나뭇잎은 목이 긴 기린들만 먹으며 살아남을 수 있었기에 현재에는 목이 긴 기린만 살아남았다는 이론이 존재한다.앞서 말한 다윈의 자연선택에 따라 여러 과학자들은 인간의 꼬리가 없어지게 된 이유로 꼬리가 있다면 현재 여러 원숭이들처럼 꼬리 무게만큼 상체가 앞쪽으로 기울어져 사족보행을 해야 하거나, 완벽한 직립보행은 불가하고 사족보행과 직립보행을 병행해야 했을 것이다. 직립보행은 두 팔이 비교적 자유로워 도구를 만들고 드는데 유리하니,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고 사족보행을 하는 개체보다 생존에 유리했을 것이라며 자연적으로 꼬리가 없는 유인원들이 꼬리가 있는 유인원들에 비해 생존에 유리하게 되었고 이가 후대까지 이어져 인간의 꼬리는 완전 퇴화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글 박성현 기자
  • 등록일2021-11-09 14:47:12
[520호] 물에 잠길 위기의 도시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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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인구의 약 40%는 해안에서 100km 이내의 거리에 살고 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이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영향으로 많은 과학자는 지구상에 물에 잠기는 나라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 문제로 인해 전 세계가 위협받고 있는데 특히 생존권 위기에 직면한 피해 국가와 도시들이 있다.인도네시아는 1만 7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전문가들은 해수면 상승과 지반 침하로 인해 약 2100년쯤에는 인도네시아의 해안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길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수도인 자카르타는 해마다 지반이 평균 7.5cm씩 내려앉고 있어 이미 도시 면적의 40%가 해수면보다 낮아진 상태이다. 해안마을은 제방을 쌓아도 바닷물이 계속 들어와 침수 피해를 막기 어렵다. 또한, 공장으로 쓰던 건물에 물이 찬 상태로 빠지지 않는 상황들도 빈번히 일어났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인도네시아는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다른 도시로 이전할 계획까지 가지고 있다.다음으로 1991년까지 나이지리아의 수도였던 라고스가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해있다. 라고스는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일 뿐만 아니라 상업과 공업이 발달한 항구도시이다. 라고스는 열대우림기후에 속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3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긴 우기를 가지는데 이 시기에 라고스의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 최근 들어 침수 피해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없이는 침수 피해를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또 다른 수몰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태국과 베트남의 호찌민이 있다. 태국은 수도인 방콕을 비롯해 인구의 약 10%가 수몰 위험이 높은 지역에 살고 있다. 전체의 1%만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을 훌쩍 넘은 것이다. 또한 베트남의 남부 일부 지역은 30년 뒤 물에 잠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남부의 거의 모든 지역과 호찌민마저 수몰될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은 베트남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피해가 엄청나다.인류가 온실가스 배출을 멈추지 않는 한 해수면의 높이가 상승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 상황과 전망을 제대로 인지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글 김세희 수습기자
  • 등록일2021-11-09 14: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