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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호] 한밭도서관, 대전 최초 가상도서관 ‘실감서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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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1일 한밭도서관은 대전 시 최초 가상도서관 실감서재를 개 관하였다. 실감서재는 미래 도서관 정 보검색시스템을 경험하고 첨단 기술 이 적용된 실감형 도서 콘텐츠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 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전시민들에게 새로운 멀티미디어 콘텐 츠가 적용된 미래형 도서관을 직접 체 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 공간을 조성 하였다. 실감서재 전시 공간은 첨단 터치스 크린 기술이 적용된 대형 미디어 월과연동형 멀티 터치 테이블로 구성된 차 세대 정보 검색 시스템인 검색의 미 래, 우리나라의 국보 고서를 생동감있게 디지털로 재현한 디지털 북 공 간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검색의 미래 체험 공간에서 는 정보 시각화 시스템 기반의 첨단멀티 터치 기능이 내장된 실감형 터 치 테이블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객들 이 자유롭게 도서를 검색할 수 있다.터치 테이블에 활용된 정전용량 방식터치 기술은 사람의 몸에는 전기가 흐 른다는 원리를 이용하는데, 즉 사람이터치스크린에 접촉하는 순간 해당 부 분의 정전용량의 변화를 감지하는 방 식이다. 이 방식으로는 또 터치 테이 블에서 검색된 정보 화면을 원거리 데 이터 연동 기술이 적용된 대형 미디 어 월로 전송하는 신기술을 체험해볼수 있다. 이외에도 메타데이터로 연계 된 책자 데이터 베이스를 다른 공간으 로 자유롭게 전송하는 기술을 체험할수도 있다. 디지털 북 체험 공간에서는 우리 나라 국보인 허준의 동의보감과 조 선시대 군사 훈련용 무예지인 무예도 보통지 등의 고서를 디지털화하였다.이를 통해 초고밀도 이미지센서가 내 장된 고서 재질의 책자에 빛을 통해문자와 동영상으로 표현하는 실감형도서 콘텐츠가 구현되었다. 실감서재 에서 실제 고서의 질감을 느끼며 고성 능 프로젝터와 첨단 페이지 인식 센 서, 멀티 터치 센서 기술을 접목하여개발한 실감형 도서 콘텐츠를 직접 체 험할 수 있으며, 화면의 고서를 누르 면 고서의 내용에 포함된 삽화가 움직 이는 등 고서를 보다 생동감 있게 구 현하였다. 또한, 디지털 북 체험 공간 에서는 카메라가 가시광선과 근적외 선을 모두 사용하여 이미지 또는 영상 이 제공되도록 하였으며, 대상물의 표 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 여 변화를 주는 기술도 활용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실감 서재조성을 통해 한밭도서관이 4차산업혁 명 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기반미래 도서관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 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실감서재를 통해 시민들에 게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보는 곳을넘어 몸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복 합 문화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는 효과 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실감서재는 매주 화요일부터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한밭도서관 2층 디지털 창 작실에서 운영되고 있다.글 사진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1-08 14:33:41
[539호] 대전시 불가피한 대중교통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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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일반(만 19세 이상)요금을 인상한다고 밝 혔다. 요금 인상의 주요 원인은 비용 상승,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감소, 노후화된 도 시철도 시설 교체 비용 등으로 설명된다. 다른 광역시들도 대중교통 요금 상승 추세이며, 학생들은 부담을 느끼고 정부는 부 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필요성이 대두된다.대전시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내 버스 일반(만 19세 이상)요금이 교통 카드 기준 1,250원에서 1,500원, 도시 철도 일반 요금은 1,250원에서 1,550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소 비자정책 위원회는 시내버스와 도시 철도가 동일하게 300원 인상하려 했 으나,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과 대 중교통 요금이 가정경제에 미치는영향 등을 고려해 시내버스 요금을1,500원으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그동안 무료로 운영되었던 시 내버스에서 도시철도로의 환승은 일 반요금의 경우 차액 50원이 추가로 부 과된다.대전시가 지역 대중교통 요금을 인 상한 것은 2015년 각각 150원 인상한이후 9년 만이다. 인건비, 연료비 등의지속적인 상승, 코로나19 이후 대중 교통 운영 수입금 감소와 개통후 17 년이 지난 도시철도의 노후화시설 교 체에 따른 비용 등이 주된 원인으로작용했다.또 다른 원인으로는 대전시가 운수 사업자의 운송비용과 운송수입금 차 액 보전을 위해 매년 운수사업자에게지급하는 재정지원금의 규모가 2015 년 643억 원에서 올해 1938억 원으로급증했기 때문이다. 이 중 시내버스는2015년 요금 인상 당시에는 재정지원 금이 383억 원으로 전체 운송비용의30% 이내였으며 이는 2019년까지 유 지되었다. 코로나19 이후 2022년에는재정지원금의 규모가 1166억 원으로상승하며 운송비용의 50%를 차지했 다. 대전시 시내버스는 2005년 7월 4 일부터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다. 코 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가 재정지원 금의 규모를 키우는 데 영향을 끼쳤다 는 것이 대전시의 설명이다. 도시철도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일평균 약 10 만 명이 이용하며 도심 교통난 해소에도움을 주고 있지만, 늘어난 이용자수와 달리 지하철 운영 적자 폭은 계 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도시철도 부분재정지원금의 규모도 2015년 260억원에서 올해 705억 원으로 늘어났다.대전시 관계자는 2015년 요금 인 상 후 약9년 만인 내년 초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키로 했다며 재정지원 금 규모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요금인상 요인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게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 면서 대전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이 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 하고,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 겠다고 말하며 이와 함께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마련할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다른 광역시들의 대중교통 요 금도 대전시와 비슷하게 상승한 것으 로 나타났다. 통학할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김 현수(중국어 2) 학우는 현재도 한 달 에 약 5만 원의 대중교통 요금을 내는것이 부담이 되는데, 내년부터 증가가된다고 하니 걱정된다라고 밝혔다.김다은(화학생명공 2) 학우는 시 내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해서 학 교를 오면 더 빠르게 올 수 있는데, 적 은 금액이어도 차액이 생겨 전보다 더일찍 일어나 준비해 버스만 타야하는불편함이 생겼다라며 시내버스에서도시철도로 환승할 때 차액이 생김에따른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러한 교통 요금의 인상은 적은 금 액이어도 통학생에게 부담이 클 수밖 에 없다. 시민들은 알뜰교통카드와 같 은 정부의 지원 혜택을 꼼꼼히 알아보 고, 정부에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위한 여러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 로 보인다. 또한 지속되는 누적적자에대한 대전시의 개선도 필요해 보인다.글 사진 한선영 수습기자
  • 등록일2024-01-08 14:32:53
[539호] 대전시 건설 최초의 청년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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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7월 시공이 시작되어 올 해 2월 완공되는 구암 다가온은 대 전 드림타운 첫 사업이자 대전시가 건설한 최초의 청년주택으로 지난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청약 신청 을 받았다.모집 대상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 생(대학 및 고등학교 졸업 2년 이내)38세대, 청년 계층(만 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1년 내에 소득이 있는사람) 176세대,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계층 147세대, 고령자(65세 이 상) 계급 64세대 등 총 425세대이다. 이외에도 전년도 도시근로자의가구원의 수에 따라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면서 임대주택 자 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보증금과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60%~80%이하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전 용면적 21㎡54㎡ 규모의 5개 타입 으로 나뉜다. 다가온의 최대 거주 기간은 대학 생 및 청년의 경우 6년, 신혼부부및 한부모 가족은 610년, 고령자 는 20년이다. 대전시는 신혼부부의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아이 플러 스 사업을 적용하며, 신혼부부 공급147호에 대해 자녀 1명이면 월 임 대료 50%, 자녀 2명이면 월 임대료100%를 최대 10년간 감면하는 파격 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암 다가온은 각 층별 공유 거실 과 스터디룸 등의 특화 공간을 배치 했으며, 전기레인지와 냉장고, 세탁 기, 에어컨 및 붙박이 가구 등을 옵 션으로 갖췄다. 인근에는 구암역과복합 버스터미널이 있어 교통편 이 용에도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춰 모 든 세대가 거주에 만족할 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된다. 청약 접수는 우편 접수와 현장 신 청이 가능했으며 심사를 통해 3월15일 대전도시공사 및 주택관리 공 사 홈페이지에 당첨자가 발표될 예 정이다. 이후 4월까지 계약 및 입주 가 완료된다.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지하 3 층, 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 다. 대전시는 구암 다가온을 시작으 로 6월 신탄진 다가온, 11월 낭원 다 가온 등 내년에만 총 824호의 청년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대전시는 2030년까지 청년주택2975호를 시에서 직접 건설매입공급하는 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정책을 펼치 고 있다.글 이재환 기자
  • 등록일2024-01-08 14:32:27
[539호]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MZ세대를 위한 미닝아웃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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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1월 29일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1층 소회의실에서 MZ 세대를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소비 트 렌드 미닝아웃에 대한 세미나가 대전 국제개발협력센터의 주관으로 개최 했다. 가치소비와 국제개발협력: MZ세 대 소비 트렌드, ESG 미닝아웃을 주 제로 진행한 세미나는 ESG(환경, 사 회, 지배구조)의 사회부문 현황과 관 련된 이슈를 다루고 사회 주요 항목별이슈 및 전망,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끝으로 마무리되었다.ESG의 사회부문 현황ESG는 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환 경, 사회, 지배구조에 미치는 영향을평가하는 핵심적인 기준으로, 기업의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나타낸다. 기 업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수행, 투 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통 해 ESG경영을 실천한다. 최근 환경문 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부 각되어, 국제사회에서 MDG, SDG를중심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UNSDGs는 사람, 지구환경, 경제발전, 평 화, 파트너십 등 5가지 요소를 강조하 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 다. 사회 주요 항목별 이슈 및 전망사회는 기업과 이해관계자 간의 건 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기업의 명 성 향상과 사회가치 창출을 추구한다.CSR(기업 사회적 책임)은 기업이 속 한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기업 지속가 능성을 담보로 한다. 자본주의의 한계 로 인해 노동자의 몫이 줄어들고 자본 의 몫이 증가함에 따라 소득 및 재산양극화가 심화되고 일자리 감소 등의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제사회 는 기업이 경제활동을 할 때에도 인 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인권경영의 접 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ESG의 도입은윤리적 소비, 단단한 결속력, 공정성투명성 증진 등으로 인한 세대 변화를고려하여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은ESG의 중요성과 미닝아웃 트렌드에대한 이해를 높이고, 착한 소비에 대 한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계기로 작 용하였다.글 사진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1-08 14:31:36
[538호] 동심자극 구암동 로봇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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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 한 로봇공원은 다양한 로봇 모형들로 구성되어 있는 독특하고 매혹적인 공원으로 우리 대학 정문에서 약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는 약 25분,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7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로봇공원은 대전시 유성구청 생각 꾸러미 공원으로, 2012년 친환경 안 심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바닥재와 놀이터 외관 색상을 비롯하여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자의 안심을 위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로봇공원을 방문하면 마치 로봇세계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있다. 공원 내에는 로봇 모형들이 자리하고 있어 동심으로 돌아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장소다.로봇공원의 정면에는 거대한 머리를 가진 메인 로봇 모형이 자리잡은까닭에 방문객들이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여름 에는 바닥 분수가 가동되어 아이들과 함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좋은 장소로 변신한다.로봇공원을 방문한 시민A씨는"주택가여서 그런지 공원을 이용 하는 사람들도 적고 조용히 혼자즐길 수 있는 공원이어서 머리를비우고 싶을 때 자주 방문 한다" 라며 로봇 공원을방문하는 이유를 설명했다.특히, 로봇공원은힐링과 색다른 경험을원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목적지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싶다면 로봇공원으로의 산책을 추 천한다. 이곳에서는 로봇과공원의 매력있는 조화를경험하며 특별한 순간을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그림 같은 풍경과 멋진 로봇 모형들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 내노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창 의성이 샘솟는 신비로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글사진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3-11-15 13:19:45
[538호] LINC 3.0 사업단, 제5회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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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 지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야외공 연장 및 만남의 광장에서 산학연협 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3.0)의 주최로 제5회 한밭대 수통골문화축제(이하 한수제)가 개최되었 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계룡산국 립공원, 대전시, 유성구, 수통골상인 회 5개의 기관 및 단체가 별밭에서함께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오 색빛깔 별밭이라는 부제가 붙었다.한수제는 우리 대학이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지역의 명소를 알리며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해 5회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단 이 종원 사업부장이 행사총괄을 맡았으 며, 10월 14일에 진행된 개막식을 시 작으로 11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수통골 숲속 콘서트는 지역의 대학생 동아리와 지역 동호회, 클래식 전 문 연주자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또한, 우리 대학 인근 문화 관광 자 연 자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2023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과 지역 초등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담은 2023별밭축제 별자리 에세이 공모전의전시회가 수통골 만남의 광장에서진행됐다.우리 대학 우승한 LINC 3.0 사업 단장은 수통골은 국립공원의 계곡 유원지 중 유일하게 대학과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산‧학‧연‧관‧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사계절내내 아름다운 이곳에서 다섯 번째개최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지역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우리 대학에서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문화행사 활성 화를 위해 힘껏 노력하고 있다. 한수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이 진행 되고 있으니 관심 가져보길 바란다.글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3-11-15 13:17:54
[538호] 거리를 따라서- 일본의 심장, 도쿄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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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득 일상이 너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충동적으로 출국 일주일전 에 도쿄행 비행기 표를 결제했다. 너무 설레고 긴장된 나머지 밤을 새워버린 바람에 첫날 여행은 숙소에서 잠만자느라 아무 구경도 하지 못했다. 숙소는 아사쿠사에 위치한 곳으로 예약 했는데, 저 멀리 도쿄타워가 반짝거리는 야경이 꽤 낭만적이었다. 둘째 날부터 도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그중 몇 곳을 소개한다.■신주쿠신주쿠 지하철역 인근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은 아나모포시스아나모 픽 환상이란 착시현상을 일으켜 특정 각도에서 보면 물체가 입체적으로보이도록 한다. 그 유명한 스크린 속고양이를 실제로 마주하며 내가 진짜일본에 왔구나!를 느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전광판이 잔뜩 늘어선 신주쿠 거리를 걸으며 일본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유동 인구가 워낙 많은 곳인지라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도볼 수 있어 쏠쏠한 재미를 느꼈다.■츠키지 수산물 시장일본에 왔으면 해산물 덮밥을 먹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세계 최대의 규모라 하는 츠키지 수산물 시장에 갔다. 수산물 시장임에도 바다 비린내가잘 나지 않았다. 냄새로 인한 거부감이 없었던 덕에 시장 곳곳을 자세히구경하고 싶었지만 관광객으로 골목길이 꽉 차 있어 통행이 무척 어려웠다. 조금이나마 돌아다녀보니 해산물이외에도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 하고 있는 전형적인 시장의 모습이었다. 도심가로 수산물을 납품하는 곳답게 신선한 해산물을 적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긴자 아트 아쿠아리움일본에 가기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어두운 공간 속에서 다양한 모양의 어항이 조명에 의해 밝게비춰지고 있었다. 어항 속 금붕어들이살랑대며 헤엄치는 모습이 몽환적이었다. 특히, 폭포처럼 연출된 수조 속 의 금붕어는 마치 공중에 떠다니는 듯했다. 금붕어를 일본 전통 문화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답게 일본풍 음악이 흘러나왔고, 일본 전통 공예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관 끝에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금붕어를 주제로 그린 일러스트 작품들이나열되어 있어 마지막까지 보는 재미가 있었던 곳이다.■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종종 만화나 영화에서 보았던 장소라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차점답게 관광객들로 넘쳐났고, 이따금씩 한국어도 들려왔다. 이곳에서 방송을 촬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시부야역과교차로 사이 광장에는 하치코라는충견 동상이 있었는데, 그 앞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벼 그야말로 인산 인해였다. 전망대에서 전경을 보고 싶어서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라는 건물에 들어갔지만, 안타깝게도 당일 관람 표가 매진되어 볼 수 없었다.■우에노 공원/박물관시노바즈노이케연못에는 연잎이한가득 자라고 있었다. 공원을 거니는사람들은 사진을 찍거나 햇살을 즐기는 등 저마다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거대한 연못을 지나고 나면 여러박물관과 미술관이 곳곳에 있다. 나는국립서양미술관과 국립과학기술박물관을 찾았다. 국립서양미술관에서는한 번쯤 보았던 유명한 미술 작품과저명한 화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서는 360도 스크린을 통해생명의 기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생명체의 다양한 종들을 실제 크기로 만든 모형들이 박물관 내부에 가득 전시되어 있었다. 거대한 공룡 화석들도 볼 수 있어 공룡의 거대함에압도되기도 했다.충분한 정보 검색 없이 떠났음에도나름 알차게 도쿄 여행을 즐길 수 있 었다. 무엇보다 낯선 글자와 말소리가여행 온 기분을 한껏 나게 해주었다.글사진 임지영 기자
  • 등록일2023-11-15 13:13:59
[537호] 청년들을 위한 행사, ‘청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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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5일, 2023 대전 청년주간 청년 대전의 개막식이 엑스포 한빛탑 광장에서 진행되었다.대전 청년주간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자 기획되었다. 대전청년내일센터와 KT비가 오지만 청년들의 열정과 꿈, 마음을 담아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함께 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대전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만들어갈 테니 응원 부탁한다고 축사를 건넸다. 이장우 대전 시장을 더불어 윤창현 국회의원,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대표들이 무대에 모여 청년, 희망, 협력과 같은 다양한 키워드를 하나의 빛으로 모으는 LED 터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공연과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 양쪽으로 다양한 청년부스를 운영했다. 퍼스널컬러 진단, 아로마 향수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레진아트 만들기 등 부스에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었다. 개막식 후에는 가수 비오와 마이티마우스, 청년DJ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다.한편, 2일차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행사가 모두 취소되었다. 예정되어 있었던 유튜버 내얘기의 토크쇼와 영화제 프로그램은 이달 21일 리턴 투 청년 대전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대전 청년이라면 사전 예약 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글 사진 정수빈 수습기자
  • 등록일2023-10-11 13:41:48
[537호] ‘30년의 기억, 대전엑스포 93’ 그날의 뜨거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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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년 8월 7일 대전시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박람회를 개최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로 5년 만에 대규모 축제가 열린 것이다. 국제박람회기구가 공인한 전문 엑스포이며 당시 개발도상국에서 개최한 최초의 세계 박람회이자 아시아에서 개최된 두 번째 세계 박람회였다. 3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OECD 회원국으로 무한한 성장을 이룩하며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대전 엑스포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30년의 기억, 대전엑스포 93이 9월 7일부터 진행되고 있다.특별전 입구에 들어서면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등 조선시대부터 박람회에 참가하며 세계사에 발자취를 남긴 우리나라의 기록들이 작성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93일 동안 진행된 대전 엑스포의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기도 하였다. 전시된 입장권, 기념주화, 기념품 등은 그날의 현장감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많은 전시품들이 시민들의 서랍 속에서 간직되고 있었던 것이다. 엑스포 당시 상징 조형물이었던 한빛탑과 마스코트 꿈돌이에 대한 역사와 소개 및 변천사에 대한 설명도 잘 정리된 상태였다.또한 재활용 온실, 폐자원을 이용한 도로포장 등,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과 당시 신기술로 이름을 떨친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이야기도 발견할 수 있었다. 건축물들은 우리나라 전통의 건축양식과 첨단 과학 기술 축제에 걸맞는 신소재 및 신공법을 도입하였으며 다양한 외형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 당시 홍보물, 신문 등의 기록물과 함께 도우미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여 자원봉사자들을 일컫는 말로 쓰였다는 재미있는 기록도 보였다.도우미와 임직원, 관광객 모두의 노력으로 큰 성공을 일궈낸 대전엑스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관을 만들어 국가별로 전시관을 개장하기도 하였으며, 이는 국제 관람객을 모집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국내관은 31개, 국제관은 62개로 총 93개의 전시관이 운영되었는데, 국내전시관의 경우 하루 평균 43만 명이 입장하였다. 전시관은 늘 최대 입장 인원을 초과하였으며, 인기 있는 전시관의 평균 대기시간은 3~4시간이나 걸렸다.특별전에서는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날의 열기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30년의 기억, 대전엑스포 93 특별전은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전 관람을 통하여 간접적으로나마 30년 전 그날의 분위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글 사진 이재환 기자
  • 등록일2023-10-11 13:40:39
[537호] 한국은행 강연 개최: 세계사 속의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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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를 무료로 시행한다. 금융경제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했지만 최근 방역 지침 완화 규정에 따라 2023년부터 재개되었다.강좌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5층 대강당에서 3회에 걸쳐 열린다. 사전 수강 신청을 진행하지만, 당일 신청 및 수강도 가능하다.지난 9월 22일 1회차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이장연 교수의강연이 있었으며 10월 6일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부 김동욱 부장의강연이 열렸다.10월 6일에 열린 강좌에는 대학생, 직장인, 내국인, 외국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욱 부장에 관한 소개와 아울러 강의가 진행되었다. 발표원고의 제목은 오늘의 한국 경제 세계사 속에 비춰보다로서, 역사에 경제를 결합한 내용이었다.강연의 일부 내용을 인용하자면, 15세기 피렌체에서 사업으로 부를 축적한 지배층이 고대 전성기 아테네 시민 계급처럼 그들의 부와 권력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15세기의 베네치아에서는 몰타섬 등의 식민지 출신 사람들과 죄수들까지 동원하여 갤리선 근무를 시켜야 할 정도로 경제 환경이 급격하게 변했다. 오스만 튀르크에서 노예를 수입했을 뿐만 아니라 기술까지 있던 베네치아 뱃사람들은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피사 등의 다른 이탈리아 도시, 나아가 영국 함대로까지 일자리를 옮겼다. 선원의 임금은 1550년대부터 1590년대까지 2배로 올랐다. 그럼에도 선원난을 해소하지 못했으며 위험 부담이 큰 해운업에서 자금을 빼 주택과 점포, 공채로 돈의 흐름을 바꾸기도 했다는 등의 흥미로운 내용이었다.한편, 11월 3일에는 3PRO TV 정영진 프로가 에 관해 강연하며 참가 신청 방법은 이전과 동일하다. 개설 강좌 6회 중 5회 이상 참가한 청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수료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은행에서 개최하는 강좌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가 강의를 듣길 원하는 학우는 11월 3일 정영진 프로가 진행하는 강좌에 참석하길 추천한다.글 사진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3-10-11 13: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