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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기획단'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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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30일 경상학관(S3동)에서 유성구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제7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이하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년기획단은 2019년도에 개설되어 올해 7기를 맞이하였으며, 유성구와 우리 대학, 충남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학 협력 산업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팀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제시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한다.청년기획단은 융합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과제 해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 자문을 거쳐 학생들의 창의성에 실효성과 전문성을 더한 실행 계획을 도출한다. 융합 캡스톤 디자인이란 학우들이 대학에서 습득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작품 또는 오류사항을 학우 스스로 설계 및 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자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연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출품해 왔고, 유성구는 이 아이디어들을 구의 정책 운영과 접목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리 대학 SURVIVAL-K 팀의 슬기로운 유성생활 가이드 플랫폼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다국어 카드 뉴스로도 제작될 예정이다.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우리 대학 이건학(경영회계 4) 학우는 지역사회가 변함에 따라 다양한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과정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용래 구청장은 올해도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년기획단 활동이 학생들에게 있어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글 황지민 수습기자
  • 등록일2024-07-03 15:07:49
[543호] LINC 3.0, 2차년도 연차평가 ‘최우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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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최근 LINC 3.0 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3차년도에 41억 4,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LINC 3.0 사업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진화형 인재 양성과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시장경험 교육 ▲미래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미래경험 ▲대학과 기업 간 교차경험이라는 3대 전략을 추진해 왔다.이번 연차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정량평가는 핵심성과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성평가는 산학협력 활동 등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였다. 우리 대학은 2차년도 성과와 3차년도 계획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다음과 같다. ▲산학협력 발전계획 비전 달성을 위한 대학 발전 계획과의 연계 실적 ▲대학의 자원투입과 지원을 통한 다양한 성과 ▲산학연계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전략 및 성과 ▲대전시 전략산업 및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로봇・물류, 나노・반도체・바이오, 우주・국방 분야 3개 ICC 선정 및 운영 실적우리 대학 LINC 3.0 우승한 사업단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3차년도 세부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내년 RISE 체계의 안정적 전환과 지역 혁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대학은 지역 대학과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진화형 인재양성과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시장경험 교육, 미래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미래경험, 대학과 기업 간 교차경험이라는 3대 추진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전시 전략산업 및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3개 ICC 분야 연구와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7-03 15:06:57
[543호] 인권 보호와 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교내 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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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에는 교내 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권센터와 장애 학우의 아름다운 학교 생활과 학습권을 지원하는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있다. 이 두 센터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자.학우들에게 도움을 주는 인권센터우리 대학 인권센터는 대학 생활 중 성희롱과 성폭력을 포함한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침해받은 구성원들을 위해 상담을 지원한다.인권센터 프로그램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법정의무 폭력예방교육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권 친화적 관점하에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을 포함한 폭력예방교육을 인권성평등 교육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우리 대학의 모든 구성원은 연례로 이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이를 규정하고 있다.장애 학우들을 위한 장애지원센터우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우의 종합적인 학습권 보장 뿐만 아니라 개인별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장애학생지원센터 프로그램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 학우들이 학교에 입학했을 때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실시, 우선수강신청권 부여, 학습 튜터링 지원, 필요한 기자재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장애 학우 전용 휴게 및 학습실 운영과 학습 및 이동 도우미를 제공하여 학업 생활을 지원한다.장애 학우들의 도움처장애 학우들은 장애학생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에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우리 대학 교무처에서는 우선수강신청과 교수 학습지원 안내를 하고 있다. 학생과에서는 장애 학우에게 디딤돌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장애 학생 진로 상담 및 개인별 컨설팅과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권센터 김상미 주무관은 인권센터는 학내 구성원들이 어려움에 놓였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기관이어야 한다며 공동체 내에서 성희롱과 성폭력을 포함한 인권 침해적 상황을 경험하였을 때 믿고 찾을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장애학생지원센터 김은숙 간호주사는 우리 대학은 타 대학과 다르게 장애 학우들을 위한 점자블럭과 건물마다 엘리베이터가 조성되어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학교 내 장애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학교 내 다양성 증진과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우리 대학은 위의 센터들을 통해 교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생활과 존중 받는 학습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내 구성원들의 더 나은 학습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두 센터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7-03 15:06:23
[543호] 우리 대학, 올해로 3번째 KBO NINE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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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28일 우리 대학을 포함한 전국 25개 대학과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공동 추진하는 ESG-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KBO 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KBO NINE은 New Idea 의 약자로, 대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10개 프로야구단의 ESG 경영활동 성과 촉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의 발굴이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이 협약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우리 대학은 이 협약에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KBO NINE에 도시공학과 등 8개 학과에서 10명의 학우가 참여하여 전원 수상하였다.줌(Zoom)을 통해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을 비롯해 참여 대학 및 KBO 프로야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KBO 구단이 힘을 합쳐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우리 대학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BO NINE 시즌 2024 Beyond Region을 통해 각 대학과 구단,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하고 협업할 기회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의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여러 기관과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KBO NINE에 참여하는 학우들이 자신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는 활동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글 김민규 수습기자
  • 등록일2024-07-03 15:05:39
[543호] 우리 대학,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혁신 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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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11일 대학본부(N1동)에서 오용준 총장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용준 총장을 비롯해 이승호 산학연구부총장, 박현규 운영지원실장 등 우리 대학 관계자들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이재우 원장, 김신용 특허전략기획본부장, 배흥선 특허전략확산본부장, 공정이 국가전략기술특허지원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국가전략기술 분야 특허 분석 결과의 활용▲특허전략 수립 및 방법론 확산 ▲표준특허의 창출과 활용 ▲대학 및 공공연구소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기타 정보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학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의 특허 분석, 표준특허의 창출과 활용, 대학 및 공공연구소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오용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이재우 원장 역시 기업 상생과 지역발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우리 대학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 확대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이는 우리가 현재의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또한,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국가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7-03 15:04:56
[543호] HNUBS 수습 국원들의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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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 대비되는 모습도 이해와 배려로 극복할 수 있다지난 6월 3일 학생회관(S2동) 컨벤션홀에서 우리 대학 HNUBS(이하 방송국)가 너무 다른 우리를 주제로 새내기 방송제를 진행했다.새내기 방송제는 방송국 수습 국원들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학우들에게 발표하는 영상제이다. 본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구성되었으며, 각 20분 분량의 메인 영상 1편과 7분 분량의 영상 2~3편을 상영했다.1부, 새내기 방송제의 막을 올리다1부에는 메인 영상인 이 첫 번째로 상영되었다. 이 작품은 늦은 밤에 학우들이 모여 방송국, 경상학관, 인문사회관의 괴담이 사실인지 직접 확인하려는 학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평화로운 배경의 낮과 괴담의 배경인 밤의 대비를 보여 분위기를 더했다. 두 번째 영상은 으로, 한 상황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본 이야기다. 특히 플러팅을 각자 어떻게 해석하느냐를 두고 대비되는 의견으로 열띤 토론을 하는 모습을 가볍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세 번째 영상 은 어두운 글만 쓰던 주인공이 친구의 편지를 통해 어둠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네 번째 영상 는 개인 사정이 좋지 않은 여자에게 처음 보는 남자가 다가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다. 여러 차이에 대한 다툼이 있지만 서로가 진심을 알아가고 차이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2부, 학우들에게 다양한 영상 선보여2부에 첫 번째로 상영된 영상은 이었다. 작품에서는 대학생 커플 중 남자가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놀고 싶은 마음이 큰 반면에 여자는 졸업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서로에게 닥친 상황이 대비되면서 갈등을 겪지만, 대화를 통해 이를 이해하고 배려하게 된다. 두 번째 작품 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류정란의 영상을 패러디하였다. 평범했던 대학생이 랩 경영 대회에서 우승하기 전과 후의 삶에 대비를 두어 보여준다. 세 번째는 2부의 메인 영상인 다. 주인공 여자와 남자는 음식 취향, 데이트 성향 등 많은 면에서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다른 것은 맞춰가면 된다라며 관계를 시작하나, 결국 헤어지게 된다. 이는 맞지 않는 인연과는 오래 지속할 수 없고 결국 자신과 맞는 사람과 함께 지낸다는 것을 의미한다.새내기 방송제, 성황리에 마무리수습 국장 강여진(융합경영 2) 학우는 이번 새내기 방송제를 준비할 때 수습 국장으로서 다른 수습 국원들을 잘 이끌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수습 국원들이 잘 따라와 준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긴 시간 동안 행사에 참여해 영상을 시청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해 준 학우들에게 가장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 등록일2024-07-03 15:04:24
[543호] 건축학과, ‘IDEA’ 졸업전시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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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학과는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디자인관(S10동) 갤러리 목련에서 일주일간 5학년학우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IDEA(이데아)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건축의 본질이자 영감의 기원인 IDEA를 주제로 하여, 이곳에서 학우들의 상상력이 현실을 만나고, 혁신과 아름다움이 탄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졸업전시회에서는 학우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총 32점의 건축설계 작품을 선보였으며, 5년 동안 열정을 쏟아온 결실을 다양한 설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전시회는 I, D, E, A 총 4개의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I는 Inovation의 약자로, 쇠퇴하거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공간에 숨결을 불어넣어 혁신을 꿈꾸는 디자이너의 주제를 담았다. D는 Diversity를 상징하며, 시대의 변화에 반응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다양성을 포용하고 실질적으로 대안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겠다는 디자이너의 포부를 담았다. E는 Expansion으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사고를 확장하자는 주제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A는 Association를 뜻하며, 공간을 통해 누군가의 기억과 감정을 이끌어내어 대중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디자이너의 목표를 담았다.하지우(건축 5) 학우는 이번 졸업 전시를 통해 5년 동안 저의 건축적 이데아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일주일이었다며 설계부터 전시 준비까지 모두 함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개성 있는 이데아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졸업 전시회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동기들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안의 경험을 덧붙여 설명했다.건축학과 김덕수 학과장은 이번 졸업전시회는 학생들이 5년 동안 건축설계에 대해 고민한 흔적의 기록이자 졸업 이후 건축실무에서 마주하게 될 기회와 도전에 대비한 첫 걸음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번 졸업전시회는 미래 건축가들의 꿈과 열정이 빚어낸 창작의 장이었다. 앞으로 이들이 건축 실무에서 펼쳐갈 도전을 기대하며, 앞날에 발전과 성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글 사진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07-03 15:03:25
[543호] 우리 대학 · 포스텍 · 서울대, 3차원 메타물질로 광학 센싱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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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창의융합학과 정우익 교수, 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 노준석 교수, 서울대 기계공학과 최만수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이 3D 에어로졸(aerosol) 나노 프린팅을 활용해 메타물질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나노 분야 국제 학술지인 ACS 나노(ACS Nano)에 게재됐다.현재 설계와 제조가 비교적 간단해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2차원 구조는 고정된 평면 내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메타물질이 가지는 광학적 특성을 변형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3D 에어로졸 나노 프린팅 기술을 사용했다. 기존 기술로 제작 가능한 크기의 100분의 1도 되지 않는 3차원 나노 구조물을 수천 개 이상 제작 가능한 점을 이용해 연구팀은 일반적인 온도와 압력 조건에서 금속 나노 에어로졸을 정밀하게 배치하고, 조립해 파이() 형태를 가진 3D 금속 나노구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실험 결과, 연구팀의 3차원 금속 나노 구조는 고성능 광 센싱을 가능하게 하는 현상들을 동시에 보였다. 첫 번째는 표면에서 자유전자의 진동이 만든 특정 빛의 전자기파 공명 현상인 국소 표면 플라즈몬 공명 현상이며 두 번째는 연속체 내 속박 상태인데, 빛을 기울여서 입사하는 것과 같은 특정 조건에서 에너지 공간이 형성되어 빛이 구조체에 속박된 상태로 보이는 상태다. 두 가지 요소가 각각 연구된 경우는 많았지만 이처럼 한 구조에서 이중적인 광학적 특성이 나타난 연구는 없었다.이어 연구팀은 개발한 파이형 금속 나노구조와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를 결합하여 빛의 분포와 편광, 입사 각도를 분석하는 개구수 감지 편광 측정기 기술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광학 필터링, 환경 모니터링 등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글 김예지 수습기자
  • 등록일2024-07-03 15:02:24
[543호] 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영화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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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31일 카페 에이치에서 함께 즐기는 배리어 프리 영화 상영회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우리 대학과 유성구가 주관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배리어 프리 자막을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 오롯 플래닛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다.배리어 프리 영화 상영회는 장애의 경계를 넘어서 모두가 누리는 문화를 지향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한국 영화에 접근성이 낮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해설 자막을 유성구민과 우리 대학 학우들이 직접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본 행사는 ▲영화상영 ▲축하 공연 ▲협동 그리기 ▲마무리 및 수료증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지난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참여자들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영화 의 자막을 제작하였으며, 본 행사에서 영화를 상영하여 참여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영화 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로,청년 글짓기 교실에서 만난 해경과 윤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이후 의 OST를 부른 가수 숨비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축하 공연 시 수어 통역사와 속기사도 함께 참여하여 청각장애인에게 가사 의미 전달을 도왔다.마지막으로 진행된 협동 그리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조를 지어 영화 줄거리에 대한 문제를 그림으로 표현하였다.본 행사를 기획한 우리 대학 윤인선 교수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대전시에서 개최된 배리어 프리 영화 자막 제작 및 상영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우리 대학과 유성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이 자연스럽게 소통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매개로 국적, 성별, 나이, 직업, 장애 여부를 넘어서 모두가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오롯 플래닛의 이승아 직원은 보통 서울을 중심으로 배리어 프리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였는데, 대전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더욱 의미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글사진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7-03 15:01:08
[543호] ‘2024 상반기 학과별 직무특강’ 성료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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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5일 대학일자리본부는 우리 대학 학우들이 전공에 맞는 진로선택과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상반기 학과별 직무특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본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저학년 때부터 전공 진출분야 및 직무 탐색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채용시장과 직무 이해를 통한 전공 학습과 비교과 활동 등 의 경험을 쌓아 전략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하였다.대학일자리본부는 각 학과 학우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진로설계 교과목과 연계하여 특강을 준비하였다. 또한, 전공분야의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학우들에게 각 전공별 직무능력 중심의 기업채용 트렌드와 전공별 특성에 따른 공기업 및 일반 기업의 주요 직군과 요구역량을 소개하였다.지난 4월 4일 건설환경공학과 1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시작하여 6월 3일까지 15개 학과에 총 57회의 직무특강을 운영하였으며, 1학기에는 연구개발 및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인사 및 증권 등 다양한 실무경력을 갖춘 14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를 섭외하였다.대학일자리본부 박정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학일자리본부와 각 학과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진로 교과목 운영 효과를 높이고, 학우들이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졸업 후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7-03 15: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