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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호] 우리 대학,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고급인력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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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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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난 5월 10일, 우리 대학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는 60억 원 규모의 대전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이 주최하는 본 사업은 충남대, 한남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대전산업단지는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스마트 제조인력 고도화 교육과정 및 인프라를 구축하여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이루고, K-제조업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우리 대학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연 20억 원씩,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며,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 교육을 통해 현장문제해결형 기업캡스톤디자인, 석박사급 인력양성 등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본 사업 책임자인 우리 대학 산업경영공학과 김태구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가 노후 산단에서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는 모범 산단으로 거듭나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우리 대학은 최근 4월에차세대 국방우주산업의 부품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오용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한 인력 배출 및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전산업단지의 디지털 인프라 확대 및 친환경 탄소저감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글 사진 박유빈 기자
등록일
2024-05-16 13:54:43
[524호] 캡스톤의 혁신 : 제품과 기술의 탄생
작성자
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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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우리 대학 LINC 3.0 소속 미래 창의 인재교육원은 대학에서 습득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학우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캡스톤디자인에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지원금은 캡스톤디자인 또는 종합설계 과목을 수강하는 3~5학년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재료비부터 회의비까지 다양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이 지원금으로 멋진 성과를 만들어낸 우리 대학 학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황성연(신소재 4) 학우 외 5명의 학우는 물놀이 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휴대폰 방수팩을 고민하던 시기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를 실천에 옮겼다. 학우들이 개발한 이 휴대폰 방수 포장기는 사용자가 휴대폰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포장지가 자연 선택되는 동시에 진공 포장까지 완료되어 휴대폰을 보호하게 된다. 마치 자판기처럼 사용자가 휴대폰을 투입구에 넣으면 포장지 안에 휴대폰이 투입되면서 포장이 시작된다. 이후 면적이 자유자재 가변되는 실링부가 포장지를 밀봉하고 나면 진공기가 작동하여 포장지 내부의 공기를 흡입하며 휴대폰을 진공 포장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물로부터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하게 되는데, 휴대폰의 크기에 따라 포장지가 가변적으로 조절되면서 최적의 포장이 제공되고 포장이 완료된 휴대폰은 배출구를 통해 나오게 되는 것이다.임수빈(창의융합 4) 학우는 배터리의 온도 모니터링을 개선하기 위해, 파우치 필름 위에 IDE 전극을 인쇄하고 PEDOT:PSS 기반의 온도 감지 물질을 적용하여 NTC 특성을 가진 온도센서를 개발했다. 이를 위해 Thermistor-NTC 방식의 온도센서와 flexible한 파우치형 배터리용 알루미늄 필름을 사용하여 실험했다. 또한, 프린팅된 온도센서는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 선형성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파우치형 배터리의 표면에 직접 적용할 수 있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조기에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학우는 평소 제작하고 싶었던 제품을 만들어서 좋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보아서 좋았다며 다음에 다시 한 번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아울러 교수님과 과제에 대해 의논하며 서 결과물을 이끌어내야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교수님께서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알려주셔서 무사히 결론까지 도출할 수 있었다 라며 캡스톤 수업을 진행한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LINC 3.0 사업단에서는 표준 현장실습 학기제, 교내 창업동아리 지원 등 학우들이 실용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학우들은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글 황윤아 기자
등록일
2024-05-16 13:54:02
[542호] 우리 대학 이영달 동문, 전남대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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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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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졸업을 앞둔 학우들은 미래와 진로고민으로 막막함을 느낄 때가 많다. 그래서 자신보다 먼저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의 이야기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우리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며 활동하고 있는 이가 있다. 바로 이영달(02학번) 교수이다.이영달 교수는 올해 3월부로 전남대학교 AI 융합대학 소속 지능형 모빌리티 융합학과에서 전임교원으로 부임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대학 지능형모빌리티학과 학생 동아리 자체 제작 전기 모빌리티(SEM) 지도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영달 교수는 미국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 알테어가 주관한 국내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동아리 학생들을 이끌어 공모전에 선정되었다.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빛을 내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자랑스러운 동문인 이영달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Q.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저는 2002년도에 우리 대학 전자 제어과에 입학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1년도에 성균관대학교의 고용계약형 학과에 석사과정으로 입학해 학업을 이어 나갔습니다. 석사 졸업 이후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전력전자 분야인 Power R언젠가는 나의 때가 온다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내하며 도전적인 자세로 좋은 연구와 논문을 창출해 나가는 태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이 교수준비를 하며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때였습니다.Q. 교수의 시선으로 봤을 때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A. 자신의 흥미를 찾는 적극성과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학과를 선택할 당시 전공 분야에 흥미가 커서 지원한 사람이 일부 있을 것이고, 성적에 따라 혹은 사회 분위기에 따라 학과를 선택한 사람도 다수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당시 성적에 맞춰 학과를 선택했지만 적극적으로 학과 생활을 하다 보니 전공 분야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처럼 전공 관련 재미를 스스로 찾아보려고 고민했던 저의 적극성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또한, 쉬운 길이 아닌 남들이 가지 않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어려운 길이 초기에는 쉬운 길도 멀리 돌아가는 것 같고, 앞이 캄캄해 보이지만 뒤돌아보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도전정신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갔을때 빛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느리다고 느끼는 후배들에게 그래도 괜찮다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Q.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지금 여기,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스스로 재미를 찾아보는 것이 어떠신지요? 인생에 단 한 번뿐인 대학 생활을 통해 청춘을 즐기고, 보다 의미 있는 일에 자신을 내던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그 일이 꼭 전공과 관련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본인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을 아끼고 소중히 여겨 오래 인연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글 한선영 기자
등록일
2024-05-16 13:51:32
[542호] 최원산 교수 연구팀, 연구 개발 성과 논문 게재
작성자
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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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화학생명공학과 최원산 교수 연구팀이물을 보조필터로 쓰는 습식 에어필터 및 미세플라스틱 제거 양쪽성 자성나노입자 개발에 성공했다.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엘스비어 및 미국화학회와 국제학술지인 Separation및 ACS Applied Materials (표지 논문 선정) 4월호에 각각 게재되었다.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보인 우리 대학 최원산 교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Q. 교수님께서 최근 개발한 물을 보조필터로 쓰는 습식 에어필터 및 미세플라스틱 제거를 위한 양쪽성 자성나노입자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A. 저희 연구팀은 서로 다른 2개의 연구를 각각 진행하면서 어떠한 물질이 표면에서 친수성 및 소수성의 최적 조합 비율을 갖게 되면 해당 물질이 친수성 및 소수성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습식 에어필터 및 미세플라스틱 제거제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Q.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습식 에어필터는 기존의 HEPA 필터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A. 습식 에어필터는 에어필터 주변을 물이 에워싸고 있는 구조로, 미세먼지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먼저 에어필터에 흡착됩니다. 흡착되지 않은 PM/VOC는 물 쪽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추가적인 제거가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기존 HEPA 필터는 사용할수록 PM에 의해 필터의 기공이 막히기 때문에 압력강하가 증가하게 되고 에너지 소비가 높아지는 반면, 습식 에어필터는 필터뿐만 아니라 필터 주변에 배치된 물이 필터 역할을 수행하여 필터의 과부하를 막아줍니다. 정기적인 물 교체만으로도 필터의 성능 유지는 물론 수명까지도 연장시킬 수 있어 환경 폐기물의 배출량도 적어지게 됩니다.Q. 미세플라스틱 제거 기술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였으며 기존 연구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A. 미세플라스틱(microparticles, MPs)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 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5mm 크기 이하의 입자로서 보통 소수성을 보이지만 자연계에서 물리/화학적, 식각/산화과정을 거치면서 친수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연구는 친수성 MP 제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MP 배출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탁기로부터 배출되는 MP는 소수성을 보이므로 친수 및 소수 MP를 모두 제거할 수 있는 소재와 기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저희는 자성나노입자 표면에 친수/소수성 소재들이 최적의 조합비율로 혼합되어 있으면 물과 기름에 안정적으로 분산될 수 있음을 증명했고, 랩 테스트(친수 및 소수 MP 제거효율: 98.9% 및 97.8%) 및 산업체 폐수 테스트(MP 제거효율: 95.8%)에서도 뛰어난 제거효율 및 재사용을 확인하여 상업적 응용 가능성을 증명하였습니다.Q.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제거 기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연구 방향의 계획이 궁금합니다.A. 테이크아웃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에 찬물만 담아도 MP가 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종이컵의 내벽은 PE(PolyethylEne)로 코팅이 되어 있는데, 이들이 떨어져 나오면서 미세플라스틱을 형성합니다.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그 컵에 담긴 음료를 마시면서 MP도 같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MP가 인간의 뇌를 포함한 거의 모든 장기 및 혈액에서도 검출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MP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연구팀은 제거 기술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P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플라스틱을 덜 만들어 사용량을 줄여 덜 배출하는 일이라는 것을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합니다.Q. 연구 과정에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A. 사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적으로 학생들이 이루어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손수현 학생(미세플라스틱 연구)과 정영주 학생(습식 에어필터 연구)에게 아이디어만 제시하고 랩미팅 때 방향만 잡아 주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손수현 학생이 실험한 결과를 흡착 모델과 비교를 해야 했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흡착모델과 맞지 않아서 한달 반 가량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지요. 저는 수현 학생이 직접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겼습니다. 결국 수현 학생이 달포 간 고군분투하여 우리 결과가 모델에 맞지 않는 이유 및 해결 방법까지 찾아내어 저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저는 연구를 할 때 어려운 부분을 학생들이 직접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해주는 역할만 수행하고 있습니다.Q. 최근 발표된 논문이 학술지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이 궁금합니다.A. 이번 연구 성과 중 습식 에어필터에 대한 논문은 엘스비어(Elsevier) 및 미국화학회(ACS)에 게재되었으며, 미세 플라스틱 제거에 관한 논문은 국제학술지 Separation ACS Applied Materials 에 게재되었습니다.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저널은 한 호에 게재된 134편의 논문 중 총 5편만이 커버로 선정되고 이중에 단 1편만이 Front Cover로 선정됩니다. 해당 호에서 최고의 학문적 우수성이 인정되는 대표 논문이 채택되기 때문에 그 소식을 접했을 때 기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이처럼 최원산 교수 연구팀은 '습식 에어필터'와 '미세플라스틱 제거 기술'을 개발하여 환경 보호와 건강에 큰 발전을 이뤘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은 미세먼지 및 유해 화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에 따라 에너지 소비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소수성 및 친수성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환경오염 문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앞으로도 최원산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여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글 이예진 기자
등록일
2024-05-16 13:50:05
[542호] 신소재공학과, 산업부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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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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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1일,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이승윤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에 선정되었다.본 사업은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의 지역기업 취업 연계 지원과 산학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총 6년간 약 290억 원을 투입해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지역특화 미래에너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주요 지원 분야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력 계통의 교육과정 및 교과목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 ▲학점 연계 채용형 현장실습 ▲취업 및 창업 지원 ▲신규 채용을 위한 기업의 에러 기술 해결 프로젝트 수행 등이 있다. 우리 대학은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핵심 역할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신소재공학과 이승윤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소재 혁신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연료전지 성능개선과 상용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기반 분산 에너지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또한,우리 대학은 대전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및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협력하고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글 이연서 기자
등록일
2024-05-16 13:49:27
[542호] 김정환 교수,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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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박막 공정 기술로 유연한 소재의 누설 전류 문제 해결 완성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 연구팀과 한양대 박태주 교수 연구팀의 공동 연구 성과가 재료과학, 코팅 Applied Surface Science에 게재됐다.이 연구에는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수연 석사연구원이 제1 저자로 참여해 논문 Reduced leakage current in atomic-xss-layer-deposited HfO2 thin films deposited at low temperature by in-situ defect passivation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반도체 소자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저온 박막 공정 기술 연구에 관한 내용이다.반도체 미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기적 신뢰성에 영향을 주는 누설 전류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후처리 공정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노정되었다. 그리하여 연구팀은 낮은 온도에서도 고품질의 박막을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에 김정환 교수 연구팀은 현재 산업에서 쓰이는 다양한 반도체 소재의 증착법 중 고품질의 박막 제작이 가능한 원자층 증착법을 이용하여 유연 소재에도 적용 가능한 저온 공정 기술을 연구했다.본 연구에서 발표한 in-situ defect passivation 방법은 낮은 공정 온도에서도 추가적인 화학 물질이나 후열처리 공정 없이 누설전류 밀도를 1/7로 감소시켜 전기적 특성의 저하 문제를 개선했다. 개발된 in-situ defect passivation 기술은 차세대 투명 유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자 제작에 적용 가능한 저온 박막 공정 기술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는 국제 1위 학술지위 Applied Surface Science를 통해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기쁘다"며 예전부터 꾸준히 연구해 온 원자층 증착법 기술을 본 연구 개발을 통해 저온에서도 고품질의 박막 제작이 가능한 개선된 원자층 증착법 기술을 개발하여 원자층 증착법 연구 학문분야에 기여되어 영광이다라고 논문 게재에 대해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연구팀이 직접 연구하고 발표한 이 성과는 미래의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는 많은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학문적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 기대된다.글 황윤아 기자
등록일
2024-05-16 13:42:13
[542호] 미래산업융합대학, 학생 동의 없는 폐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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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우리 대학 미래산업융합대학(이하 미산대)은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중단한다는 학칙을 발표하였다. 이에 미산대 학우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미산대는 우리 대학이 2016년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교육단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27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설립한 단과 대학이다. 미산대는 현재 8개 학과, 188명 학우의 규모로 운영 중이다.라이프 사업 탈락, 폐과 계기 되어지난해 우리 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한 LIFE 2.0 사업(이하 라이프 사업)에 탈락하여 미산대 폐과를 결정하였다. 해당 단과대가 설립된 지 8년 만이다. 이에 미산대 소속 생활디자인학과 학우들은 미산대 폐과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설립하여 폐과 반대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두 명의 학우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비대위 입장 표명, 학교 측은 침묵비대위 소속 A 학우는 학우들의 동의 없는 학교 측의 일방적인 폐과 결정에 억울함을 표했다. 이해당사자와의 원만한 합의 없이 학교 측으로부터 폐과에 대해 통보만 받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비대위는 교무처 등 교내 여러 부서와 지속해서 소통을 시도 했으나 학교 측은 계속해서 침묵으로 응답했다.같은 말만 반복하는 설명회, 학생 입장 대변되지 않아시종일관 침묵으로 대응하는 학교 측에 대해 미산대 소속 학우들은 더욱 크게 항의하였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학우들을 위해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에 전기전자관(N3동)에서 폐과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재직자가 다수인 미산대 특성상 오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우들이 많아 이날 설명회는 무산되었다. 따라서 본격적인 설명회는 3월 5일부터 진행되었으며, 3월 14일과 4월 6일에도 폐과 관련 설명회와 교수회의회가 이어졌다.그러나 여러차례 진행된 설명회가 학우들과 학교 측의 의견 충돌을 좁혀주지는 못했다. A 학우는 폐과 관련 설명회가 아닌 공청회가 진행되었어야 했다며 학우들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은 채 일부 대표자들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설명회 진행 방식에 불만을 제기했다. 일부 설명회는 학우들의 출입을 제한하기도 하였다. B 학우 또한 설명회는 그저 브리핑에 불과했다며 학우들에게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통보만 하는 학교 측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학우들의 권리 위해 힘써야 할 때학교 측에서는 미산대 학우들의 졸업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폐과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학우들이 휴학 없이 학교를 다녔을 때 가능한 경우다. B 학우는 휴학한 학우들이 복학했을 시 생기는 일도 고려해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복학생들은 주간대로 편입되어 학교를 다녀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주간대와 야간대 구분 없이 학과를 운영할 시 기존 야간대 학우들이 학교에 소속감을 가지고 다닐 수 있을지는 여전히 의문이다.더불어 미산대 소속 학우들이 가장 우려하는 점은 이번 폐과 결정이 앞으로 다른 학과에 대해서도 일방적으로 폐과를 결정할 수 있는 선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려는 학교 측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학우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신호다. 우리 대학은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투명한 절차를 거쳐 모든 이해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학우들 또한 학교의 진정한 주인이자 주체로서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교내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글 이연서 기자
등록일
2024-05-16 12:34:34
[541호] 학과 동아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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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전자공학과 동아리 시너지시너지는 설비공학과와 전자공학과와 함께 축구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축구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남문 운동장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또한, 타대학이나 타학과와 연합한 다양한 축구 관련 활동을 준비 중이다. 연합 활동을 통해 동아리원 서로 유대감을 강화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설비공학과 체육부장인 김준환 학우는 기회가 된다면 부원들과 축구와 비슷한 종목인 풋살을 해보고 싶다. 축구와 비슷한 풋살 활동을 통해 여러 종목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또한앞으로도 많은 부원들이 활동에 참여해 다치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재미있게 운동했으면 좋겠다며 부원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융합경영학과 동아리 알파알파(Alpha)는 융합경영학과의 유일한 금융동아리이다. 금융시장에서 양(+)의 알파가 벤치마크(benchmark) 수익률을 뛰어넘는 초과수익률을 의미하듯이, 알파를 통해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금융에 관심 있는 학우들이 모여 경제신문 리뷰, 금융 관련 공모전 참여와 동아리 내 모의투자 활동 등을 진행한다.알파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모의투자다. 샤프지수와 같은 위험조정수익률을 측정하여 포트폴리오의 우수성을 측정하고 있다. 한 학기 단위로 진행되며, 월 단위로 매매일지를 작성하며 중간 점검 과정을 거치고 있다.알파 회장 고수연 학우는 알파를금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만들고 싶다. 한밭대학교 경상대학 학우들이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며 학우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산업디자인학과 동아리 임팩트산업디자인학과의 임팩트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과 동아리이다. 선후배 간의 교류와 서로의 작업 활동을 도와주는 활동을 주로 진행한다.트렌드에 민감한 디자인과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 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타지역으로 가서 동아리원들과 다양한 자료와 작품들을 보며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다진다.임팩트 회장 김태영 학우는 "디자인과 관련한 활동도 물론 좋지만, 동아리원들과 밤을 새우며 새벽에 같이 야식을 먹었을 때와 다 같이 공포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동아리원들과의 친목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 또 "아직 많이 부족한 회장을 믿고 따라와 주는 동아리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함께 즐거운 임팩트 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다른 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글 한선영 기자
등록일
2024-04-11 16:20:16
[541호] 주식회사 ‘LEPS’의 대표 신화성 동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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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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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화학생명공학과 16학번 신화성입니다. 대학 재학 시절에 입욕제 브랜드 'LEPS'를 창업하였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Q.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A. 우리 대학 창업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저만의 독특한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입욕제 브랜드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고, 대전시에서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Q. 창업 아이디어가 어떤 과정을 거쳐 개발되었나요?A. 저는 평소 바디 케어 제품에 관심이 많았고, 그때 당시 입욕제가 소비자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제가 충분히 입욕제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Q. 창업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했나요?A. 어린 나이에 창업에 도전하였기 때문에 사업 수완이 부족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입욕제 제조 단계에서부터 막막함을 느껴 저는 직접 현장에 부딪히며 차근차근 성장해 나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업과 병행하며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택배 발송을 직접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배송 업체를 직접 찾아다녔습니다.Q. 현재 사업의 진행 정도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A. 현재 올리브영, 카카오톡 선물하기, 롯데마트 등 국내 여러 플랫폼에 저희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상태고, 작년부터 수출 준비를 시작하면서 현재 영국, 일본, 체코 등에 각국에 저희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Q. 이처럼 창업에 성공한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A. 저는 모른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어 정보를 찾아다니며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거쳤기에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Q. 창업을 준비하면서 후회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제품 금액 산정부터 시작해서 사무실 마련 등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들을 바로잡고 해결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Q. 창업 선배로서 우리 대학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A. 우리 대학의 창업 동아리부터 대전시, 전국 단위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주는 곳이 많으니 꼼꼼히 찾아보고 이를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Q.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 더 많은 국가에 저희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목표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글 이예진 기자
등록일
2024-04-11 16:18:35
[541호] 주식회사 ‘온랩’의 대표 조용준 동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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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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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현재 경영회계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동시에 주식회사 온랩 대표 조용준입니다.Q. 인터뷰에 앞서, 창업 아이템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A. 온랩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평가받은 경력을 AI로 역량을 분석하여 인적성검사로 변환해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Q.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A. 살면서 제가 해보고 싶은일을 자유롭게 해볼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을 때 창업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우선 한살이라도 젊을 때 창업을 해보자라는 결심을 했습니다.Q. 창업 초기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극복했나요?A. 가장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자금조달이었습니다. 창업을 하면 금전적인 부담이 큰데, 이를 감당하려면 정부지원과제를 가져오거나, R나요? 이를 확보하는데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요?A. 우선 사무실과 주변 대표자들과의 네트워크가 가장 필요했습니다. 사무실은 우리 대학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히 잘 사용하고 있고 대표자끼리의 네트워크는 제가 스타트업 대표자 모임 행사가 있으면 꾸준히 참석하여 많은 대표님들과 인연을 쌓고 현재는 같이 성장하는 동반자로 서로 도와주고 있습니다.Q. 팀원들과의 협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A. 팀원들과의 협업은 초기 스타트업일 경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에는 구축된 프로세스가 없기에 한사람의 역량과 맡은 업무가 매우 많아 협업없이는 전혀 성장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는 협업에 대해 물어본다고 하면 서로가 미래 스타트업의 가치와 비전을 보고 같이 열심히 성장하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Q. 현재 하고 계신 사업의 진행 정도는 어떤 가요?A. 현재 시장반응테스트는 완료가 되어 시제품 완성 및 투자진행 단계에 있습니다.Q. 창업 과정에서 배운 교훈 중 가장 큰 것은 무엇인가요?A. 혼자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라는 점입니다. 내가 부족한 역량은 남이 채워주고 결국 모든 역량이 다 채워졌을 때 비로소 창업의 시작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Q. 우리 대학 선배로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A. 여러분의 꿈을 창업으로 꽃피우길 바랍니다. 가장 어리고 열정있는 나이에 도전하는 것은 본인의 성장면으로도 매우 큰 역할이 될 것입니다.Q.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요?A. 현재 제가 해보고 싶은 사업을 하면서 사업을 꾸준히 확장시키고 싶습니다. 현재는 연구개발 및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막걸리를 제조하여 시장에 판매하고자 합니다.2가지의 사업을 병행하는 게 힘들긴 하겠지만 그만큼 더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글 이예진 기자
등록일
2024-04-11 16: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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