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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호]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동아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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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쉬오프(push-off)는 보드 동아리로 지난 9월부터 우리 대학 신규 동아리로써 활동을 시작했다. 푸쉬오프는 보드의 기본 기술로, 땅을 한 발로 밀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롱보드, 스케이트보드, 스노우보드 등 보드에 관심있는 학우들이 모여 함께 활동함으로써 관심사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활동은 크루징 활동과 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으로 나누어진다. 크루징 활동으로는 ▲정기 크루징 ▲번개 크루징 ▲연합 크루징으로 나누어진다. 우선 정기 크루징은 공식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격주 주말마다 대전 엑스포 시민공원에서 부원들이 함께 보드를 타면서 활동을 한다. 번개 크루징은 비정기 크루징으로, 부원이 원할 때 교내 또는 기타 지역에서 크루징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연합 크루징은 타 대학과 연합하여 크루징이 진행된다.익스트림 스포츠 활동으로는 하계 활동 웨이크보드와 동계 활동 스노우보드가 있다.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우들이 평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푸쉬오프 부회장 김보람(시각디자인 2) 학우는 보드의 접근성이 높은편이 아니지만 많은 학우들이 동아리를 통해 보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활기차고 즐거운 동아리로 만들어 학우분들이 재미있게 보드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밭슬램은 야구 동아리로 야구를 좋아하는 학우들이 모여 대학의 이름을 걸고 다른 대학 학우들과 시합하며 야구 실력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아리이다.현재 야구를 좋아하는 약 30명의 선수들과 매니저로 이루어져있으며 우리 대학 유일한 야구 동아리로서 우리 대학의 이름을 걸고 다른 대학 야구 동아리와 시합하고 있다. 야구 시합은 9명의 선수로 진행되지만 한밭슬램은 시합을 뛰지 못하는 선수들과 매니저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시합을 뛰고 있는 선수가 주눅이 들지 않도록 힘찬 응원과 격려를 해주며 팀원 전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밭슬램은 대전권 대학 야구리그(DUBA)에 참여하여 타 대학 야구동아리와 공식적인 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개의 대학교 팀 중에서 상위권에 들어 현재 선수들은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전 사회인 야구리그인 유성구 추계리그에 참가하여 추억과 실력을 쌓고 있으며, 야구를 오래 한 팀과 경쟁을 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가져오고 있다. 한밭슬램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매주 한 번씩 실내 야구연습장을 대여하여 단체 연습을 진행하고, 좋은 성적으로 경기에서 이긴 날은 팀원과 회식을 통해 친목을 도모한다.한밭슬램 회장 윤수원(융합경영 2) 학우는 평소에 야구를 배우고 싶었거나 야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은 모두 함께 할 수 있으며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다와는 우리 대학의 유일한 중앙창업동아리로 2012년도 개설 이후 10년간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와를 통해 생긴 기업체는 19곳이며 누적 지원금은 6억 원 이상으로, 많은 기록을 새롭게 갱신하고 있다.다와는 창업에 대한 A to Z를 함께 배워 나가는 활동을 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정기회의를 진행하며, 회의에서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이렇게 나온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하여 창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직접 창업에 도전해보고 있다.다와는 동아리 부원 모집에 제한을 두기 때문에 지원서 작성 및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동아리원으로 선발되는 과정을 거치며, 가입을 원하는 학우는 동아리 회장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다와 회장 김정환(산업경영공 4) 학우는 대학생 때의 창업이 마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희 다와를 통해 그 과정을 알아가면서 실패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세요. 단순한 대외활동을 여러 번 하는 것보다 한 번의 진지한 창업 과정이 여러분에게 큰 경험을 줄 수 있다고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다와 부원 이예진(건설환경공 1) 학우는 활동을 통해 창업 관련해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며 동아리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글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0-05 14:49:08
[528호]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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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7일 우리 대학이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843명 모집에 11,08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01대 1(정원 내 6.33대 1)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22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중 전체 1,700명 모집에 10,108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5.95대 1(정원 내 6.30대 1)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상승한 수치이다. 박현주 입학본부장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모집 인원이 143명 늘었음에도 오히려 지원자와 경쟁률 모두 상승하여 우리 대학의 인지도가 대내외적으로 높아졌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지역인재교과전형의 건설환경공학과로 21.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설환경공학은 국토의 개발 및 보존과 환경친화적인 사회기반시설의 건설을 위한 조사, 계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를 포함하는 총체적 시스템 공학이다. 입학본부는 건설환경공학과가 4차 산업혁명과 지능 정보시대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에서 유망학과로 주목받는 것이 당연한 결과라고 해석했다.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건축학과가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학생부종합전형(일반)에서는 융합경영학과가 13.1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한편, 실기위주전형의 실기고사 중 실기일반 부문은 10월 14일, 실기우수자 부문은 10월 15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전형별 면접고사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최종 합격자 및 면접대상자 1단계 합격자 발표, 면접장소 안내, 실기위주전형 지원자의 고사실 배정표는 우리 대학 입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하니 관련 내용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글 이혜진 기자그림 이주희 기자
  • 등록일2022-10-05 14:48:52
[528호] 2022학년도 또래상담자 임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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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6일 국제교류관(S0동)에서 2022학년도 또래상담자 임명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양성교육을 이수한 13개 학과, 26명의 재학생이 또래상담자로 최종 임명되었다.이날 임명된 또래상담자들은 연말까지 또래친구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학생상담센터의 대표사업인 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활용하여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에게 학생상담센터를 안내하고 전문심리상담으로 연계해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우리 대학 2021학년도 신입생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생활 어려움으로 친구 관계를 호소하는 경우가 54.2%로 나타났으며, 39.4%가 대학생활에서 어려움이 생길 경우 의논 대상으로 친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까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함께 해결해가는 또래상담의 필요성이 보여졌다.또래상담자로 임명된 임지원(중국어 2) 학우는 또래상담자 지원 배경에 대해 학업에 대한 고민이나 평상시에 하는 고민을 학교 안에서는 쉽게 털어놓을 사람이 없었다며 다른 학생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헤아리고자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담이 필요한 학우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대표 또래상담자로 임명된 김선희(경영회계 4) 학우는 더욱 진중하게 경청하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정호 학생상담센터장은 전문 양성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증진시켜 대학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심리 건강한 대학 캠퍼스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학생상담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글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0-05 14:48:32
[528호] 여러 기업이 궁금하다면 한집안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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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6일부터 우리 대학 학생회관(S2동) 1층 Job생각(Study Cafe)에서 2학기 2022 한집안 Fri-Day(이하 지역우수기업 멘토링)가 시작되었다. 한집안은 한밭인, 지역을 반짝이다의 줄임말로 지역우수기업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한 멘토링이며 기업 인식 제고와 취업 준비를 위한 역량을 강화시킬 기회의 장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지역우수기업 멘토링은 격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에서 2시간 동안 대면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8일을 시작으로 12월 2일에 마칠 예정이다. 우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졸업생 및 지역 청년 또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H-CAN 한밭 핵심역량 관리시스템(https://hcan.hanbat.ac.kr)을 통해 선착순 25명을 선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1 Unit과 커피 쿠폰, 기념품이 주어진다.2학기의 첫 지역우수기업은 ㈜매일유업이었다. 이 기업의 현직자는 우리 대학의 졸업생으로 기업소개를 하며 지역우수기업 멘토링을 시작하였다. ㈜매일유업은 유제품 제조판매업체이며, 폴바셋 커피 브랜드를 론칭한 기업이다. 멘토링을 마친 뒤, 멘토는 기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역우수기업 멘토링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 또한, 사회에 먼저 발 디딘 선배로서 삶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다음으로 지난 9월 30일에 진행된 지역우수기업은 ㈜토와한국이다. 이 기업은 반도체 제조 장비 및 정밀금형의 제조판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더불어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멘토는 기업소개를 시작으로 기업연혁, 직무 설명 및 채용조건, 기업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해당 기업 멘토링에 참여한 유민지(신소재공 3) 학우는 몰랐던 정보를 더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앞으로 진행될 기업으로는 ㈜시스메이트와 ㈜디엔에프가 있다. 다른 기업들도 우리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H-CAN 한밭 핵심역량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니 평소 자신이 관심 있던 분야이거나 기업이 있다면 참여해보도록 하자.글사진 이유정 기자[528호] LINC 3.0 사업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는 무엇이 있을까LINC 3.0 사업이란, 2022학년도 우리 대학 신규 정부재정지원사업 중 하나로 우리 대학 학우와 지역 산업체를 지원하여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및 진행하고 있다.■ 표준현장실습표준현장실습이란,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하여 산업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통해 진로결정과 취업경쟁력 개발을 위한 현장중심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4주와 8주 과정으로 3학점에서 5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계절제와 12주 이상 과정으로 3학점에서 15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학기제로 나뉜다. 3학년과 4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습 지원비와 숙박비, 항공료,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 동아리취업 동아리란, 우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3명 이상 소그룹 단위로 취업과 진로 지도를 통해 학우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여주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 및 멘토 지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코칭 지도, 취업 대상 기업 발굴 및 연계 지원 등 취업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취업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이란, 기업분석 경진대회,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취업 특강 등 취업에 필요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취업 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업 분석 경진대회를 통해 기업 분석 방법에 관한 특강을 제공하고 컨설팅, PPT 기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직군 혹은 직무별 직무 내용 및 특성 소개 등을 통한 취업전략 강의를 제공한다.■ 기업설계전공기업설계전공이란,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기업 자체에서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우리 대학만의 차별화된 Unit 부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는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으로까지 연계된다.■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글로벌 인재양성 지원이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 미래 글로컬 교육시스템 구현을 위해 글로벌 산학협력과 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공유 및 협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외 기업체와 연계하여 글로벌 현장실습을 운영하는 글로벌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수행 과제를 국외대학 및 외국기업과 연계하여 수행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다국적 참여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중앙-지방 정부, 창업지원 기관, 대학 등에서 단독 혹은 공동으로 개최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창업교육이 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특화 분야 교육4차 산업혁명 대응 특화 분야 교육이란, 특화 분야 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를 대학의 인재상에 반영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Tech Human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에는 미래인재교육원, 드론융합 기술 센터, 스마트팩토리 센터, 자율주행차센터, 빅데이터AI센터, 3D프린팅센터가 있다.■ 학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학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란, 창업 강좌, 글로벌 창업 교육, 창업 캠프, 창업 경진대회, 창업 전문가 멘토링 등 실전 창업에 필요한 학생 창업 교육 및 창업 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창업 교육 과정과 창업 캠프,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 창업 동아리 프로그램에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 창업 아이템의 검증과 설계, 창업 활동팀 구성이 있다.■ 테스트베드 캠퍼스테스트베드 캠퍼스란, 대학 창업 활동 주체가 메이커로서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바이어로서 시장을 직접 체험하여 자기 효능감을 극대화하는 실전 창업 마켓 지원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과 교내에서 오프라인 캠퍼스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글 임현지 기자그림 김지수 수습기자
  • 등록일2022-10-05 14:48:10
[528호] 2022 온라인 학술전자정보 박람회가 개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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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우리 대학 도서관에서 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그동안 학우들이 전자정보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했거나 방법을 몰라 이용을 못했던 경우가 많았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도서관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전자정보서비스 이용률이 감소하였지만, 올해 대면수업이 다시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전자정보서비스를 이용하는 수가 증가했다. 이 행사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정보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학술전자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시청하도록 하여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코로나19 이전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 직접 부스를 설치하여 각 업체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현재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전망이다.온라인 부스의 경우, 각 전자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직접 이벤트 참여를 받고 있어 학우들의 참여율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우리 대학에서 병행하고 있는 도서관 찰칵 이벤트에 참여하는 학우들의 참여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박영미 도서관 전자정보실 사서는 올해 대면수업이 시작되면서 학생들 또한 전자정보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온라인 문의도 종종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이번 박람회 또한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홍보효과가 있었다라며 학우들의 전자정보서비스 이용이 보다 활발해졌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전자매체에 접근하는 것이 더욱 편해진 시대에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기회로 전자자료매체에 친숙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행사 참여 대상은 우리 대학 학우 및 교직원으로, 참여 시 비교과 점수 2 Unit과 독서 마일리지제 5점을 부여하는 혜택이 있었다. 참여 방법으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지사항 게시판에 게시된온라인 부스 링크를 클릭한다. 총 11개의 부스 중 7개 이상의 온라인 부스에 방문하여 안내사항에 따라 퀴즈를 풀어 제출하면 됐다. 부스는 ▲DBpia ▲EBSCO ▲ProQuest ▲IEEE/IEL ▲ScienceDirect/Scopus ▲웅진 OPMS ▲모아진 ▲KSDC ▲스콜라 ▲KISS ▲러닝365 학습관으로, 각 부스에서 해당 전자정보서비스 이용방법을 안내받고 퀴즈를 풀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를 사진 촬영한 후, 도서관 사이트의 도서관 찰칵 이벤트 게시판에 촬영한 사진을 비공개로 게재하면 됐다.모든 참여 단계를 완료하였을 경우, 경품 추첨 대상에 선정되어 당첨 시 아이패드 1대, 에어팟 프로, 커피 쿠폰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참여한 각 온라인 부스별로 추첨을 통해 별도로 경품을 증정한다. 부스 별 경품으로는 ▲아이패드 9세대 ▲삼성 UV살균 무선 충전기 ▲스타벅스 기프티콘 20매 ▲문화상품권 1만 원권 20매 ▲아이리버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갤럭시 버즈2 ▲1만 원권 상품권 20매 등이 있다. 경품 추첨은 10월 7일에 진행된다.글 임지영 수습기자
  • 등록일2022-10-05 14:47:50
[528호] MD <라이브 커머스> 마스터 교육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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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본부는 대전세종충청권 청년 19명을 선발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12회, 30시간의 MD마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신상품 출시 영역에서 MD(상품기획자)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어 향후 10년간 MD의 취업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40 모바일 쇼핑이용자 10명 중 6명이 쇼핑 라이브를 시청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우리 대학은 숏폼 전문 MCN 메이저스 네트워크의 운영사 ㈜뉴즈의 임원 및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MD실무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직무역량 제고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교육은 현직자의 직무교육, 실습 및 실제 라이브 커머스 현장에 스텝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교육 후 현장에 투입이 가능한 실무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인별 취업목표 및 취업 준비도에 따라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실시했고,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MD직무의 매력을 느끼게 되어 뷰티 MD로 취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라이브 커머스 방송, 마케팅 플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한 ㈜뉴즈의 김현수 사업전략이사는 학생들이 실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매회 제출한 과제의 수준이 우수해 어시스트 MD로 바로 채용하고 싶을 정도다라고 전했다.글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0-05 14:47:33
[528호] 인문학 여행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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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일, 우리 대학 인문교양학부와 한국언어문학연구소가 유성구와 함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 수행에 나섰다.우리 대학과 유성구는 별빛물水듦의 도시, 유성을 슬로건으로 인문학에 기반한 도시 브랜딩을 진행한다. 슬로건은 유성구의 과학과 자연, 내국인과 외국인, 전통과 4차 산업의 첨단 기술이 별빛처럼 서로 비추며 흐르는 물과 같이 조화롭게 스며드는 모습을 상징한다.이번 사업은 2022년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운영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를 기획 및 진행하여 인문학에 기반한 도시브랜딩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에는 과학과 자연의 어울림을 담은 과학, 낭만에 물들다, 2023년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만남을 다룬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 2024년에는 전통과 첨단 기술의 조화를 꿈꾸는 미래, 과거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다.올해 열리는 별빛물水듦의 도시, 유성은 과학, 낭만에 물들다를 주제로 우리 사회를 이끄는 첨단 과학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주는 낭만이 공존하는 유성구를 상상하며 3개의 인문강좌와 1개의 인문체험이 열린다.인문강좌는 9월 15일 카이스트 박형순 교수의 과학과 함께 걷기, 재활 로봇과 우리 삶의 만남을 시작으로, 9월 29일 우리 대학 윤인선 교수의 트랜스휴머니티와 도시 이해, SF로 생각하는 유성의 미래가 열렸으며, 11월 24일 권민우 작가의 과학이 낭만을 만날 때를 주제로 열린다. 인문체험은 퍼블리스 이주행 박사가 과학 아날로그 감성을 보다를 주제로 열린다.우리 대학 한국언어문학연구소 소장인 김주리 교수는 유성구와 우리 대학이 함께 인문학에 기반한 도시브랜딩을 진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높일 수 있으며, 동시에 우리 대학이 지닌 우수한 인문학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성구를 비롯한 대전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인문학 여행을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2-10-05 14:47:16
[528호]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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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4일 국제교류관(S0동) 502호에서 우리 대학 학부 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규 정부재정지원사업 학생 대상 합동 설명회가 열렸다. 이 설명회는 정부재정지원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학우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다.설명회는 개회식과 각 사업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어 대학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순으로 사업소개가 진행됐다.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는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학과별 운영프로그램으로, 컴퓨터공학과의 전공 특성화 교육, 하이브리드교육 실현 프로그램 등이 있고 융합경영학과의 융합경영 글로벌경영전공 연계과정 교육과정 개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이 있다. 부서별 운영프로그램으로는 노마드칼리지의 기초교과목 클리닉 운영, 헬프룸 개선 사업 등이 있으며, 국제교류원에서는 해외 대학 학점교류 등이 있다.LINC 3.0 사업은 학생과 지역 산업체를 지원하여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LINC 3.0 사업의 프로그램에는 산업 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표준현장실습과 취업동아리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대응 특화 분야 교육, 취업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은 올해 처음 실행하게 된 사업으로 소프트웨어학과(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지능미디어공학과, 모바일융합공학과) 전공자는 이론과 실전 모두를 잡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고, 비전공자는 전공별 특성에 맞는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산학협력프로젝트와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국내외 인턴십은 소프트웨어학과 학우들에게만 해당되지만, 소프트웨어 봉사단, 소프트웨어 기본 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은 타과 학우들도 참여할 수 있다.해당 사업들은 우리 대학 공식 홈페이지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학과나 부서 등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인 후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공지를 통해 참여해보도록 하자.글 이유정 기자
  • 등록일2022-10-05 14:46:57
[528호] C+U200 연계 10월의 교내 비교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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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활을 하면서 본인 전공에 맞는 교과목 학습도 중요하지만 비교과 활동 역시 중요하다. 우리 대학에서는 비교과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2019년에 C+U200 제도를 도입하였고, 현재 많은 비교과 활동들이 기획 및 진행되고 있다. 지금부터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한 10월의 교내 비교과 활동들을 소개해보겠다.■ 한집안 Fri-Day(지역우수기업 멘토링)2022 한집안 Fri-Day 프로그램은 기업 현직자 만남을 통한 멘토링으로 기업 인식을 제고하고, 취업준비 역량강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일자리본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되어있으며, 1회차는 이달 7일 16시부터 ㈜시스메이트가, 2회차는 이달 28일 ㈜디엔에프가 학생회관(S2동) 1층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1 Unit과 기념품,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H-CAN 한밭 핵심역량 관리시스템(https://hcan.hanbat.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업분석 경진대회우리 대학에서는 매년 LINC 3.0 사업 참여학과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기업분석 경진대회는 9월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LINC 3.0 사업 비참여학과 학우는 참여학과 학우들과 팀을 구성할 수 있지만, 구성원의 50% 미만 시 참여할 수 있다.대회는 9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참가 신청서 접수 ▲기업분석방법 교육(1차, 2차) ▲기업분석보고서 제출 ▲본선 진출팀 발표 ▲팀별 컨설팅 지도 ▲프레젠테이션 기법 교육 ▲최종 기업분석보고서 제출 ▲본선 PT발표■ 화목 DAY 프로그램우리 대학은 취업을 앞둔 학우와 지역 청년들을 위해 화목 DAY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목 DAY는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화목 DAY의 세부 일정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차: 면접 특강 (9/27) ▲2차: PT, 토론 면접 준비 (11/03) ▲3차: AI 면접 (11/10) ▲4차: 이미지메이킹 (11/17)화목 DAY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H-CAN 한밭 핵심역량 관리시스템(https://hcan.hanbat.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2 Unit이 부여된다.■ 기초교양교과클리닉 헬프룸 학습상담2022학년도 2학기에도 노마드칼리지에서는 학우들을 위한 1:1 학습상담을 운영한다. 기초교양교과클리닉 헬프룸은 기초교양교과목(물리, 수학, 영어,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학우들에게 1:1 학습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전 학기까지는 대면 방문상담, 비대면 ZOOM 상담이 가능했다면 이번 학기부터는 카카오톡 상담도 함께 운영하며 ▲카카오톡 @한밭대노마드러닝센터 검색 ▲클리닉참여 ▲헬프룸 참여/예약 ▲교과목 선택 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면으로 참여를 원한다면 ▲물리: 예지관 1층 S3실 ▲수학: 예지관 1층 S2실 ▲영어: 예지관 1층 S1실 ▲의사소통: 인문사회관(S4동) 114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교과목별 학습상담 3회당 1 Unit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12월 9일까지 운영되며, 학습 관련 상담이 받고 싶다면 기초교양교과클리닉 헬프룸의 도움을 받아보자.이처럼 우리 대학에서는 매 학기마다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학기에는 1학기보다 각종 프로그램 및 대회가 많이 진행된다. 우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관심 있거나 보람찬 학교생활을 원하는 학우들은 우리 대학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길 바란다.글사진 이건학 기자
  • 등록일2022-10-05 14:46:34
[528호] 통합 논의를 위한 설문조사 시작, 우리들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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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15일, 언론에서 우리 대학과 충남대학교 통합에 관한 이슈가 처음 보도되었다. 언론에 보도되기 전까지, 학우들은 통합에 관한 우리 대학의 입장을 받아보지 못했다.이에 제38대 GENIE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 측은 최초 언론 보도 다음 날인 2월 16일에 최병욱 전 총장과의 면담을 진행했고, 2월 17일 전 총장의 서신을 받았다. 서신에 의하면 우리 대학과 충남대학교 간의 통합에 대해 언급을 하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MOU 등 통합일정에 대해 언급한 이 언론 보도기사는 오보로서 현재 기사가 내려진 상태임을 말씀드립니다. (중략) 현재로서는 대학 간 통합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논의나 입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총학생회는 최병욱 전 총장의 서신을 토대로 2월 25일 총학생회장 의견문을 발표하였다.이후 우리 대학은 3월 23일 대학발전전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6월 15일 대학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9월 26일 통합 논의 시작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리 대학은 최병욱 전 총장 서신을 통해 통합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와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까지 비공식적인 논의가 지속해서 발생하였으며, 학우들은 계속해서 대학본부의 의견문이 아닌 언론 보도를 통해 대학 통합에 관한 소식을 접했다. 더불어 총학생회 측에서는 통합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회 및 공청회가 없었던 상황에서 충분한 설명회를 진행할 것을 거듭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지난 9월 21일, 우리 대학 총학생회가 국립한밭대학교-충남대학교 통합 논의 시작에 관한 설문조사에 관한 주제로 2022학년도 하반기 임시(비상)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를 소집했으며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학생 대표자 총 44명이 참석했다.총학생회가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본부에 요구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존 9월 26일부터 5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통합 논의 설문조사 일정 연기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에서 요구하는 설명회와 공청회 진행 ▲기존 이메일로 송부될 학생 대상 설문조사는 참여율 저조가 예상되기에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에서 정한 방식(이메일 송부와 함께 QR코드를 제작하여 각 학과 건물과 정문에 게시할 것)으로 전환총학생회가 대학본부에 요구한 내용 중 일부가 받아들여졌으며 ㈜한국가치창조개발원에 설문조사를 의뢰했기에 설문조사 일정을 연기할 수 없었고 지난 9월 26일 오후 12시 학생 초청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더불어 대학평의원회 회의록 공개와 동일하게 규정에 준하여 대학 통합 추진 과정을 학우들에게 전면 공개하기로 하였다.지난 9월 26일 오후 12시, 총학생회의 요청에 따라 대학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에 관한 학생 초청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추진 배경, 대학발전특별위원회 구성, 대학발전특별위원회 운영 결과, 대학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실시, 향후 계획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학생회의 요구에 따라 설명회 일정이 급하게 잡혔으며 설명회를 진행하는 시간이 오전 수업이 끝나기 전인 동시에 점심시간과 겹쳐 많은 학우가 설명회에 참여할 수 없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국립한밭대학교충남대학교 밀약 통합 반대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두 대학의 총장과 몇몇 교직원에 의해 통합 논의 업무 협약 체결 등이 밀실로 결정되었으며, 우리 대학의 대학발전특별위원회가 충남대학교와 똑같은 시기인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통합 논의에 대한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따라서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에 ▲모든 일정과 진행을 비공개로 한 이유 ▲충남대학교 일정에 맞춰서 통합 논의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는 이유 ▲우리 대학의 총장직이 공석인 상태에서 통합 논의 찬반을 논의하는 이유 ▲새로운 대학발전협의체 구성으로 여러 방향의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인가에 관해 논의를 하기 위해 공개 토론회를 진행했다.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우리 대학 대학발전특별위원회에서 대학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실시를 시작하였으며 이는 통합으로의 논의를 시작해볼 것인지 아니면 자체 혁신을 통한 발전을 꾀할 것인지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의사를 조사하는 설문조사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대학 현황 진단 등을 통한 발전방안 연구의 기초 자료와 학교 발전 방향 제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설문조사는 우리 대학이 국립대학 통합 논의를 시작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로 시작하며 이 문항에 찬성으로 응답할 시 국립대학 간 통합 논의 대상으로 바람직한 대학은 다음 중 어디(공주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기타 국립대)라고 생각하십니까?, 통합 논의에 찬성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문항으로 이어졌다. 반면, 반대로 응답할 시 통합 논의에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문항으로 이어졌다.조환희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에게 제38대 총학생회 슬로건은 학생이 주인인 대학, 당신의 부름에 응답하라입니다. 임기 10개월 동안 귀가 닳도록 말씀드렸듯이 대학의 주인은 학생입니다. 학우분들의 권리와 의견을 총학생회에서 피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엄중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우들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통합 논의와 관련하여 학내 의견 수렴을 위해 박사과정, 석사과정, 학부과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8,129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했으며 충남대-한밭대 통합논의 시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에 응답 인원의 96.3%(7,831명)의 반대, 2%(159명)의 찬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우리 대학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람은 소수의 대학 구성원이 아닌 대학 내 교수진과 교직원 및 조교, 대학 동문을 비롯한 우리 대학 학우들이다. 따라서 대학본부는 대학 간 통합 논의를 하기에 앞서 대학 내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태도가 필요하다.글사진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2-10-05 14: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