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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호] 학과 동아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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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비/전자공학과 동아리 시너지시너지는 설비공학과와 전자공학과와 함께 축구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축구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남문 운동장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또한, 타대학이나 타학과와 연합한 다양한 축구 관련 활동을 준비 중이다. 연합 활동을 통해 동아리원 서로 유대감을 강화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설비공학과 체육부장인 김준환 학우는 기회가 된다면 부원들과 축구와 비슷한 종목인 풋살을 해보고 싶다. 축구와 비슷한 풋살 활동을 통해 여러 종목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며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나타냈다. 또한앞으로도 많은 부원들이 활동에 참여해 다치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재미있게 운동했으면 좋겠다며 부원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융합경영학과 동아리 알파알파(Alpha)는 융합경영학과의 유일한 금융동아리이다. 금융시장에서 양(+)의 알파가 벤치마크(benchmark) 수익률을 뛰어넘는 초과수익률을 의미하듯이, 알파를 통해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금융에 관심 있는 학우들이 모여 경제신문 리뷰, 금융 관련 공모전 참여와 동아리 내 모의투자 활동 등을 진행한다.알파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모의투자다. 샤프지수와 같은 위험조정수익률을 측정하여 포트폴리오의 우수성을 측정하고 있다. 한 학기 단위로 진행되며, 월 단위로 매매일지를 작성하며 중간 점검 과정을 거치고 있다.알파 회장 고수연 학우는 알파를금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만들고 싶다. 한밭대학교 경상대학 학우들이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며 학우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산업디자인학과 동아리 임팩트산업디자인학과의 임팩트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과 동아리이다. 선후배 간의 교류와 서로의 작업 활동을 도와주는 활동을 주로 진행한다.트렌드에 민감한 디자인과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 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타지역으로 가서 동아리원들과 다양한 자료와 작품들을 보며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다진다.임팩트 회장 김태영 학우는 "디자인과 관련한 활동도 물론 좋지만, 동아리원들과 밤을 새우며 새벽에 같이 야식을 먹었을 때와 다 같이 공포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동아리원들과의 친목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 또 "아직 많이 부족한 회장을 믿고 따라와 주는 동아리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함께 즐거운 임팩트 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다른 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학교생활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글 한선영 기자
  • 등록일2024-04-11 16:20:16
[541호] 주식회사 ‘LEPS’의 대표 신화성 동문과의 만남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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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화학생명공학과 16학번 신화성입니다. 대학 재학 시절에 입욕제 브랜드 'LEPS'를 창업하였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Q.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A. 우리 대학 창업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저만의 독특한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입욕제 브랜드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고, 대전시에서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Q. 창업 아이디어가 어떤 과정을 거쳐 개발되었나요?A. 저는 평소 바디 케어 제품에 관심이 많았고, 그때 당시 입욕제가 소비자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제가 충분히 입욕제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Q. 창업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했나요?A. 어린 나이에 창업에 도전하였기 때문에 사업 수완이 부족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입욕제 제조 단계에서부터 막막함을 느껴 저는 직접 현장에 부딪히며 차근차근 성장해 나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업과 병행하며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택배 발송을 직접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배송 업체를 직접 찾아다녔습니다.Q. 현재 사업의 진행 정도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A. 현재 올리브영, 카카오톡 선물하기, 롯데마트 등 국내 여러 플랫폼에 저희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상태고, 작년부터 수출 준비를 시작하면서 현재 영국, 일본, 체코 등에 각국에 저희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Q. 이처럼 창업에 성공한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A. 저는 모른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어 정보를 찾아다니며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거쳤기에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Q. 창업을 준비하면서 후회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제품 금액 산정부터 시작해서 사무실 마련 등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들을 바로잡고 해결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Q. 창업 선배로서 우리 대학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A. 우리 대학의 창업 동아리부터 대전시, 전국 단위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주는 곳이 많으니 꼼꼼히 찾아보고 이를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Q.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 더 많은 국가에 저희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는 것이 목표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글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4-11 16:18:35
[541호] 주식회사 ‘온랩’의 대표 조용준 동문과의 만남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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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현재 경영회계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동시에 주식회사 온랩 대표 조용준입니다.Q. 인터뷰에 앞서, 창업 아이템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A. 온랩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평가받은 경력을 AI로 역량을 분석하여 인적성검사로 변환해주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Q.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A. 살면서 제가 해보고 싶은일을 자유롭게 해볼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을 때 창업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우선 한살이라도 젊을 때 창업을 해보자라는 결심을 했습니다.Q. 창업 초기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어떻게 극복했나요?A. 가장 어려운 점은 아무래도 자금조달이었습니다. 창업을 하면 금전적인 부담이 큰데, 이를 감당하려면 정부지원과제를 가져오거나, R나요? 이를 확보하는데 어떤 노력을 기울였나요?A. 우선 사무실과 주변 대표자들과의 네트워크가 가장 필요했습니다. 사무실은 우리 대학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히 잘 사용하고 있고 대표자끼리의 네트워크는 제가 스타트업 대표자 모임 행사가 있으면 꾸준히 참석하여 많은 대표님들과 인연을 쌓고 현재는 같이 성장하는 동반자로 서로 도와주고 있습니다.Q. 팀원들과의 협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A. 팀원들과의 협업은 초기 스타트업일 경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에는 구축된 프로세스가 없기에 한사람의 역량과 맡은 업무가 매우 많아 협업없이는 전혀 성장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는 협업에 대해 물어본다고 하면 서로가 미래 스타트업의 가치와 비전을 보고 같이 열심히 성장하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Q. 현재 하고 계신 사업의 진행 정도는 어떤 가요?A. 현재 시장반응테스트는 완료가 되어 시제품 완성 및 투자진행 단계에 있습니다.Q. 창업 과정에서 배운 교훈 중 가장 큰 것은 무엇인가요?A. 혼자서 잘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라는 점입니다. 내가 부족한 역량은 남이 채워주고 결국 모든 역량이 다 채워졌을 때 비로소 창업의 시작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Q. 우리 대학 선배로서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나요?A. 여러분의 꿈을 창업으로 꽃피우길 바랍니다. 가장 어리고 열정있는 나이에 도전하는 것은 본인의 성장면으로도 매우 큰 역할이 될 것입니다.Q.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요?A. 현재 제가 해보고 싶은 사업을 하면서 사업을 꾸준히 확장시키고 싶습니다. 현재는 연구개발 및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막걸리를 제조하여 시장에 판매하고자 합니다.2가지의 사업을 병행하는 게 힘들긴 하겠지만 그만큼 더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글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4-11 16:15:59
[541호] 백엔드 개발자 송지현의 인문학과 공학의 만남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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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어과와 컴퓨터공학과를 복수전공한 백엔드 개발자 송지현입니다. 현재 이 두 전공을 살려 사용자의 요구를 파악하여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구현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언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중국어와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언어를 모두 다루게 된 근간이 되었습니다.Q: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A: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서 웹사이트의 핵심인 서버,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고, 웹 애플리케이션 로직 설계 및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보는 웹사이트의 기능적인 측면이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응답할 수 있고, 사용자가 경험하는 웹 사이트의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백엔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저의 주된 임무입니다.Q: 그 일을 선택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A: 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하면서, 저는 누군가에게 지식을 나눠주는 일에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저의 진짜 관심사와 적성을 찾아 컴퓨터공학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저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중요한 과정이었으며, 기술을 통해 소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직종의 특성이 이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Q: 중국어와 컴퓨터공학 두 전공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어떠한 도움을 주었나요?A: 언어와 기술, 두 전공은 저에게 유연한 사고방식과 폭넓은 소통 능력을 부여했습니다. 인문학적 언어 능력은 국제적인 환경에서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프로그래밍 언어 능력은 제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두 가지 능력을 결합하여 저는 다양한 문화와 기술적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습니다.Q: 대학 생활에서 어떤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A: 대학 생활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구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의 방향성을 찾는 데 있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길만을 택하기보다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Q: 마지막으로 한밭대 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A: 처음 시작할 때 모든 것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번 시작한 이상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저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노력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임한 결과, 현재는 매우 만족스러운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길을 신념을 가지고 걸으며, 삶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응원합니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4-11 16:14:40
[541호] 학교 통학을 위한 교내 버스 소개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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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학하는 학우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셔틀버스와 임차 버스가 있다. 이 두 가지 버스 서비스는 학우들이 학교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셔틀버스셔틀버스는 현재 하나의 노선을 운영한다. 우리 대학에서 출발하여 현충원역-충남대 정문-유성네거리-유성 시외버스 터미널 앞-지역협력관 앞 횡단보도-성실동 앞 학교 진입로로 운행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현충원이나 충남대로 가는 학우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없고 방학 중에만 운행된다.임차 버스임차 버스는 총 4개의 노선을 운영한다. 가오동, 문화동, 신탄진, 송강동 각 1대씩 운행되며 야간 운행도 함께 이루어진다. 등교 버스는 학교에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하며, 하교 버스는 오후 6시 20분에 출발한다. 또한, 대동제 3일과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2주 동안은 운행 시간이 조정되어 편리함을 제공한다.셔틀버스와 임차 버스를 함께 이용하고 있는인터뷰 찾고 있는 중입니다......통학하는 학우들은 매번 시내버스에 앉아서 오는 것이 보장되지 않으며, 시내버스가 제시간에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이에 비해 셔틀버스와 임차 버스는 시간을 정확히 지키며 학우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두 버스를 알맞게 활용하여 편리하게 통학하길 바란다. 또한, 아직 이 두 버스를 이용해 보지 않은 학우들은 꼭 한 번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4-11 16:14:03
[541호] 물듦 in 씨네 시즌2,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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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라는 주제로 물듦 in(人) 씨네 시즌2 영화에 물들다, 사람에 물들다(이하 물듦 in 씨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물듦 in 씨네는 우리 대학과 유성구가 주관한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인종, 국적, 성별, 나이, 성향 등을 넘어서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꿈꾸며 영화,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삶의 모습을 찾아본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들은 다과와 함께 단편 영화를 시청한 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숨겨진 감독의 의도와 영화 내용에 대한 학우들의 색다른 시각을 얻을 수 있다.물듦 in 씨네는 지난 학기 여섯 차례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학기는 총 세 차례로 예정되어 있으며, 국제교류관(S0동) 108호 라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첫 번째 물듦 in 씨네는 지난 3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였다. 예정 인원보다 많은 학우가 참여해 인문사회관(S4동) 207호에서 진행하게 되었으며, 김소형 감독(이하 김 감독)의 를 감상했다.는 환갑을 맞은 정연이 일본에서 결혼해 살고 있는 딸을 만나러 가지만 마중 나오겠다던 딸은 나오지 않고 손녀 안이 찾아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둘은 할머니와 손녀 관계이지만 안이 정연의 의붓 손녀이고 처음 본 사이이기 때문에 사실 남과 다름없다. 두 명의 주인공이 함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안은 정연이 일본어를 알아듣지 못할 것으로 생각해 친구와 전화하며 정연의 흉을 본다. 집에 도착해서도 전화는 끊길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정연은 집 곳곳을 돌아보는 중에 안이 친구에게 정연을 마녀라고 칭하자, 일본어 능통자였던 정연은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표한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이 열릴 생각을 하지 않는 상태로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나서게 되는데, 식당에 도착한 정연은 용기를 내어 안에게 자기 소개를 한다. 간단한 대화를 나누다 보니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나라에 관심이 많은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등 일상 대화를 통해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김 감독이 재학하던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일본의 영화대학이 합작으로 영화를 찍는 사업에 발탁되어 만들어진 영화이다. 김 감독이 평소 좋아하는 가수 산울림의 노래를 영화에 삽입하면서 영화의 제목도 노래와 같은 제목으로 선정했다.영화는 재혼, 다문화 가정과 조손 관계를 다룬다. 김 감독은 가족이란 무엇인지, 가족이라는 관계는 어떻게 시작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면서 정연과 안이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도 하고 나이, 국적, 환경 등 많은 차이가 있어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오히려 두 사람이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의지를 통해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또한, 김 감독은 사람이 서로에게 물드는 관계의 정의에 대한 물음에 두 사람이 완전히 섞여서 하나가 되는 것보다 상대와의 차이를 생각하며 나를 더 알아갈 수 있는 관계가 더욱 건강하게 물드는 관계인 것 같다고 전하며 감독과의 대화를 마무리 했다.한편, 다음 물듦 in 씨네는 5월 1일, 5월 2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홈페이지와 건물 곳곳에 부착된 물듦 in 씨네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는 인원이 많으니 늦지 않게 신청하여 감독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 등록일2024-04-11 15:00:19
[541호] 대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학생 홍보기자단의 이야기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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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홍보기자단은 대학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캠퍼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Q: 현재 활동하는 학생 홍보기자단이 무엇인가요?A: 학생 홍보기자단은 학교 기획처 대외협력홍보팀 산하로 카드 뉴스 팀, 유튜브 팀, 블로그 팀, 번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학 공식 SNS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현장 취재 및 인터뷰, 기사 작성, 영상 촬영 및 편집, 홍보물을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Q: 학생 홍보기자단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A: 로그인 더 한밭이라는 학생 홍보기자단의 블로그와 공식 인스타그램의 카드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내용을 보며 저 또한 기자단을 통해 콘텐츠 기획 능력을 길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홍보, 마케팅 쪽에 관심이 있어 기자단의 카드 뉴스팀으로 활동하며 가시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우리 대학을 홍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학생 홍보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Q: 그동안 제작했던 카드 뉴스 중에 기억에 남았던 내용이 있나요?A: 주로 독자들이 대학생이다 보니까 대학생이 볼만한 내용들로 올립니다. 그래서 시험 기간 때 시험공부 꿀팁 혹은 계절에 맞는 음악 추천이나 야구나 배구 규칙 등 분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올렸던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더불어 평소 스포츠 규칙에 대해 잘 몰랐는데 카드 뉴스 제작을 통해 스포츠 규칙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한 제 모습도 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Q: 학생 홍보기자단이랑 국자 신문사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A: 저희 학생 홍보기자단과 신문사는 모두 학교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만, 학생 홍보기자단은 주로 SNS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하고 학교의 홍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Q: 학생 홍보기자단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A: 기자단원분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최근에 재밌는 주제나 계절, 이슈화되는 문제들과 같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고려하면서 정합니다. 그래서 매달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를 기반으로 선정하기가 어려워서 뉴스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디어를 찾아냅니다.Q: 학생 홍보기자단을 활동하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A: 학생 홍보기자단과 한벗과 합동 워크숍을 가면 학과 상관없이 선배, 후배들과도 친해지고 즐겁게 보낸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학생 홍보기자단의 워크숍을 갔을 때는 홍보기자단의 유튜브 팀의 활동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 공식 유튜브를 보시면 워크숍 활동을 촬영된 영상이 업로드 되어있는데, 제가 맡은 카드 뉴스뿐만 아니라 영상을 직접 찍고 편집하는 것에도 흥미를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Q: 마지막으로 학생 홍보기자단으로서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A: 대학 정보뿐만 아니라 저희 학생 홍보기자단이 매달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우리 대학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독,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학생 홍보기자단 활동 시 장학금과 졸업 시 필요한 유닛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이번 8기 모집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학생 홍보기자단은 매년 3월 중순에서 4월 초까지 모집하고 있다. 우리 대학을 더욱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학생 홍보기자단은 특색 있는 홍보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한다. 우리 대학을 대중에 알리고자 하는 열정 있는 학우는 이번 학생 홍보기자단 8기에 지원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8:31
[541호]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 운영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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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21일부터 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S2동)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우를 모집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학기 집단상담으로 인형 치료 집단 상담, 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마음의 소리 따라가기 총 3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인형 치료 집단 상담은 인형 놀이를 매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생활 중 대인관계 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우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학우들은 인형 놀이를 통해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겪었던 상황을 떠올리며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고, 그 상황에서 부족했던 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다.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은 게슈탈트 심리학 이론을 통한 자기 이해 집단 상담이다. 게슈탈트 상담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순간에 무엇을 인식하고 있는가 등을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파악한다. 이 과정을 5회 동안 진행하여 학우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기존보다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마음의 소리 따라가기는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명상 프로그램이다. 학생상담센터에서 명상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싱잉볼과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명상이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집단 명상을 통해 학우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 정윤나 상담가는 학우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음 편하게 학생상담센터에 방문하여 앞으로 계속 운영될 집단 상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학생상담센터는 총 5회 동안 진행하는 집단 상담에 모두 참여한 학우에게 8유닛을 부여한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7:52
[541호] LINC 3.0 사업단, 진로 및 취업 성공 로드맵 설계를 위한 전문가 특화교육 개최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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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은 지난 3월 19일 국제교류관(S0동)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 및 취업 성공을 위한 전문가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교수부터 학우까지 약 17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 동문인 신용인 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VIP and 5 stage of life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특강에서는 성공적인 커리어 전략을 위한 VIP(Visibility, Integrity, Productivity)와 5단계 인생의 삶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분야 향후 진로 및 취업 전망과 진로 및 취업 성공 로드맵 설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용인 박사는 I모델과 T모델을 제시하며 장래 진로의 두 방향을 설명했으며, 성공하기 위한 3가지 요인인 Visibility, Integrity, Productivity를 강조했다. 그 중 특히 Visibility 차트를 통해 인생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균형 있게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에서는 우리 대학 학우들이 직접적인 진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취직 및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은 산학협력 및 현장 중심 기술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특화 분야 교육과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글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