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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과 학우들, 한국 인공지능 학술대회 최우수 및 장려 논문상 수상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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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5회 한국인공지능 학술 대회에서 우리대학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과학우들이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및 장려 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인공지능학술대회는 매년 산‧학‧연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을 통해 미래인공지능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이론 및 실무능력 강화와 새로운 인공지능분야 아이디어 발굴 및 창의성개발을 위해 학부생 대상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참가자들이 제출한 논문은 1차 서면심사로 2차 발표심사 대상을 정하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5여 개 팀이 2차 발표를 진행하고 현장 질의응답 등을 통해 우수 논문을 선정했다.대회 결과, 최상위 팀에게 수여되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과 김서연‧정현서‧정은주 총 세 명의학우는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중심 대학사업단과 대학 ICT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은 자율주행 로봇에 직접 센서를 장착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구현하여 두 대 이상의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경로 추적과 군집 주행에 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또한,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장려 논문상을 수상한 같은 학과 최은실‧한재웅 학우는 실제 자율주행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수집한 신호등 사진 데이터의 탐지‧식별 성능을 높이기 위한 데이터처리 방법에 관해 연구했다.두 팀을 모두 지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과 김은경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시작한 연구 동아리 지도가 학술대회 발표로 이어졌다 며학술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논문과 장려 논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우리학과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한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과는 세종 공동캠퍼스로 학과를 이전하여 최신 교육 시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분야를 차세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학과 학우들의 능력이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글 조혜원 수습기자
  • 등록일2024-11-13 12:49:24
[546호] 총동아리연합회의 마지막 행사,‘ 메이플 스토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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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합회(이하총동아리)는 지난 10월 30일 학생회관(S2동) 앞 원형 광장에서 총동아리가 주최한 마지막 행사인 동아리축제 메이플 스토리를 개최했다.이번 메이플 스토리에서는 빌보드, 블랙스톤, 옥타브, 크레센도, 텐츠, 에이사운드, BPM 총 7개 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였고, 각 공연마다 호응이 좋은 한 명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웰컴 드링크와 간식, 돗자리 등을 제공했으며,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에 진행되어, 시험에 지친 학우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연에 참가한 학우들과 총동아리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텐츠 부원 안서희(건축공 1) 학우는 시험 기간이라 연습 시간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대를 잘 마쳤다는 점과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총동아리 장준혁(전기공 4) 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저희는 학우들이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그 결과 예상보다 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주었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마지막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학우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험으로 지친 학우들에게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글사진 조혜원 수습기자
  • 등록일2024-11-13 12:48:59
[546호] 제39회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전시회‘Groundwork’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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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7일 동안 디자인관(S10동) 1층 목련갤러리에서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의 졸업 전시회가 개최되었다.산업디자인학과 제39회 졸업생들은 Groundwork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이는 졸업 전시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보다 완벽한 결말을 위한 기초공사임을 의미한다. 대학 생활이라는 기반 위에 서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디자이너로 성공하고자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졸업생들 각자의 경험과 비전을 나타내며 새로운 시작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다.전시회는 Space A, B, C, D 네 구간과 이벤트 존으로 구분해 진행했다.Space A, B, C, D구간에는 각각 제품디자인, 서비스 시스템 디자인, 실내디자인, 공공 환경디자인 분야로 나뉘어총 47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분야별로 졸업생들의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으며, 몇몇 학우들의 작품에는 컨셉에 맞는 스티커 또는 키링을 받을 수 있었다.또한, 이벤트 존에는 관람객들이 디자인과 학우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영수증 사진기와 방명록이 구비되어 있었다. 전시 관람 후에는 마음에 드는 작품을 사진 찍어 인스타그램에#hbnu_id_39 태그와 함께 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되었다.졸업 전시회에 참여한 김미선(산업디자인 4)학우는 기나긴 졸업 전시회준비가 끝났다는 사실이 아직도 잘 믿기지 않고, 막상 전시회가 끝나게 되니 공허함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마음의 짐이 덜어진 것 같아 후련하다며4년 동안 노력의 결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학우들의 많은 노력과 교수님들의 도움이 담겨있어 의미가 남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졸업 전시회 준비부터 전시까지의 기간 동안 많은 지인들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졸업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밝혔다.산업디자인학과 학과장 신창범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졸업 작품 전시가 대학 생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될 수는 있지만, 앞으로 평생을 나아갈 학생들에게는 작은 시작이다라며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서도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에 중심이 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이번 졸업 전시회는 단순한 학업의 마침표가 아닌 졸업생들이 디자이너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 이 전시를 통해 이들이 사회에서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의 이름을 빛내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길 응원한다.글사진 한선영 기자
  • 등록일2024-11-13 12:48:29
[546호] 음악과 가을 숲속을 듣다, 국립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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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지역 협력으로 매년 수통골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국립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를 주최하는 등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일원에서 제6회 국립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이하 한수제)가 진행되었다.한수제는 우리 대학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3.0)의 주최로 우리 대학과 계룡산국립공원, 대전시, 유성구가 공동으로 개최했다.우리 대학과 지자체, 국립공원, 지역 주민이 하나가 되는 한수제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의 명소를 알리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한수제는 숲속, 가을을 듣다:하나된 한밭(大田), 별밭(星田)의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되었다. 첫날인 10월 16일에 수통골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대전 시민과 수통골 방문객이 참여 할 수 있는 수통골 숲속 콘서트와 국립공원 체험 프로그램, 국립공원 사진전시회를 진행했다.수통골 숲속 콘서트는 행사 기간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수통골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지역 대학동아리, 동호회, 전문 연주자 등 각기 다른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하였다. 이때무대 앞에 자리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편안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또 매주 토요일에 인공 암벽 등반,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의 국립공원 체험 프로그램이 수통골 행복탐방로에서 진행되었으며, 수통골 만남의 광장에서는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우리 대학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대학과 지자체, 국립공원,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수제는 우리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꿀잼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한수제에 방문한 우리 대학 오민욱 기획처장은 국립 대학으로서언제나 지역과 소통하고 기여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우리대학이 수통골에서 문화축제를 진행하게 된 것이 기쁘고 앞으로 열릴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오용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대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연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가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한수제가모두에게 소중한 기억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수제는 6년 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더운 날씨가 물러간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행사에 참여한 것은 색다른 경험일 수 있다. 다음 한수제에도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숲을 느끼며 음악을 듣는 여유에 동참하길 바란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 등록일2024-11-13 12:46:56
[546호] 산업디자인학과,2024 유성국화축제에서 빈집의 새로운 가능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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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린 2024 유성국화축제 팝업 갤러리 프로젝트 2024에 참여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팝업 갤러리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이 유성국화축제에서 시작한 갤러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매년 새로운 지역문제를 주제로 삼아 전시를 꾸려나가고 있다.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우들은 올해의 주제를 우리 동네 빈집 프로젝트로 선정하였다. 빈집 문제는 인구감소와 도시 구조 변화로 인해 생기는 주요 현안으로, 최근 대전시에서도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었다. 이에 학우들은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실제적 고민을 담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나섰다.산업디자인학과 학우들은 지난 1학기 동안 진행한 공공환경디자인 수업을 통해 빈집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학우들은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목표로 빈집을 디자인적으로 어떻게 변모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며 다양한 디자인 솔루션을 모색했다.이번 프로젝트에서 학우들은 동구5곳, 중구 3곳, 대덕구 1곳, 유성구 1곳의 빈집을 대상으로 총 10개의 작품을 완성했다. 작품은 ▲U.Hue ▲세월과 사람, 땅을 잇는 고리 ▲Wave tomood ▲쉬엄마당 ▲판암이, 여유 ▲일상을 찢다 ▲Whistel ▲샘밑 ▲너나들이 ▲매듭이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작품은 빈집을 새롭게 해석한 디자인을 담고 있다. 이 작품들은 국화와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빈집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한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이 고민했으며, 실질적인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전시에 참여한 서대진(산업디자인 3) 학우는 빈집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가능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국화축제를 통해 우리가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오윤지(산업디자인 3) 학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팀원들과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 덕분에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작품을 감상하고 공감해 주는 관람객들의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이번 경험은 단지 결과를 넘어 팀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유성국화축제는 매년 10월 중순에 유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작품 전시 외에도 아티스트 축하 공연, 국화 오감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있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11-13 12:44:24
[545호] 화학생명공학과 김정철 교수,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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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화학생명공학과 김정철 교수(이하 김 교수)는 지난 2024 미국화학회 추계 학술대회(2024 ACSFall National Meeting)에서 촉매분야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미국화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봄‧가을마다 미국화학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화학 분야 전문 학술행사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12,000여 명의 화학 관련 연구자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화학 전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김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이다. 메조다공성 제올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이 연구는 석유화학 공정에 적용될 촉매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김 교수는 제올라이트 펠렛 성형체를 제조하면서 바인더 물질이 촉매의 표면 산성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첨단 분석장비를 활용해 바인더에 의한 새로운 산성 활성점의 형성을 규명한 점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다.김 교수의 발견은 촉매의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석유화학 산업에서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올라이트는 미래 나노기술 응용에 핵심적인 물질로 여겨지고 있다. 김 교수의 연구에서 다룬 메조다공정 제올라이트는 기존 제올라이트보다 확산성능이 향상된 신소재로서 주목 받고있다. 본 연구는 메조다공성 제올라이트의 상업적 응용을 위한 중요한과학적 기초를 제공했으며, 향후 관련 기술이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김 교수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에서 수상함으로써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구를 희망하는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연구는 도전과 인내가 필요하다라며 학술대회나 공모전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얻기 바란다라고 조언을 전했다.글 정수빈 기자
  • 등록일2024-10-10 12:37:00
[545호] 생활디자인학과, ‘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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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생활디자인학과 학우들이 제2회 전국 장애공감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인 국립특수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공모전으로, 생활디자인학과 원종선, 김준수, 이용현학우가 평상시에도 비상시에도 언제나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제작한 광고 디자인이 장애인에 대한 공존과 배려를 창의적이면서도 쉽고 긍정적으로 전달해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광고를 처음 배우는 학우들이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개념을 토대로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휘한 결과였으며, 방학에도 작품의 완성을 위해 지도교수와 함께 열정적으로 임한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학우들의 수상을 도운 공용택 지도교수는 광고디자인을 처음 배운 학생이 정부 교육기관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명성 있는 공모전에서큰 상을 수상한 것은 학생들의 뛰어난 잠재력을 증명한 기념비적인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이 발현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학우들을 지도한 우리 대학생활디자인학과 공용택 교수는 광고회사인 LG애드(현 HS애드) 출신으로 금번 수상 이외에도 ▲2023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코삭챌린저상 ▲제13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광고부문 특선 등 여러 광고디자인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입상을 이끌어온 바 있다. 생활디자인학과는 여러 교수의 열정적 지도 아래, 디자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기업, 정부, 기관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할 창의 융합적 디자인 역량과 올바른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글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10-10 12:36:05
[545호] 학생상담센터 정윤나 상담사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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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올해 3월부터 학생상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담사 정윤나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Q.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주로 무슨 일을 하고, 학우들이 학생상담센터에서 할 수 있는 활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대1 개인 심리상담과 6명에서 10명 정도의 그룹이 함께하는 집단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상담의 경우, 같은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을 돕는 특별한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최근에는 자살 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자살 위기를 인식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료 학생들의 위기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같은 내용의 교육을 반복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이 외에도 학생상담센터는 다양한 심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중간고사 기간에 많은 학생들이 겪는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응원 캠페인과 같은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이 캠페인에서는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자가 진단인 마음 건강 자가 진단을 통해 학생들이자신의 심리 상태를 간단히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상담센터에 방문하여 포스트잇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간식이나 랜덤 박스 같은 작은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서 학생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학생상담센터는 또래 상담가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이 더욱 편안하게 심리적 문제를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습니다.Q. 교내 또래 상담가 임명식이 최근에 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또래 상담사의 역할은 무엇일까요?또래 상담은 비슷한 연령대와 유사한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일정한 상담훈련을 받은 후, 주변의 또래 학생들이 가진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대화로 풀어나가는 활동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 대인관계, 진로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 같은 눈높이에서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또래 상담가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대학 2학년 이상 재학생이어야 하며, 일정한 상담 훈련을 거쳐야 합니다. 3월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가 올라오면,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이 이루어집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5~6월에 또래 상담가 양성 교육을 받으며, 이후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단순히 지원한다고 해서 모두가 선발되는 것이 아니며, 심사를 통해 적합한 인재들이 선발되어 철저한 교육을 받은 후 활동하게 됩니다.양성 교육은 또래 상담가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며, 이를 통해 상담가들은 고민이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며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발된 또래 상담가들은 대학 생활 중 다른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공감하고,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Q. 대학에서 상담사로 활동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셨나요?저는 여러 대학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지만 우리 대학 학생들이 보여주는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태도가 특별히 기억에 남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장을 원하는 욕구가 강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과 몰입도가 높습니다.특히 상담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각자의 성장 과정을 성실하게 보고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프로그램이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상담 과정에서 보여주는 진지함과 자기 성찰의 깊이는 저에게도 큰 보람으로 남았고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얼마나 성숙하고 발전 지향적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Q.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마음속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때로는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말하기 힘든 개인적인 고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다 보면 분명히 해소되는 면이 있습니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며 재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상담이란 것이 때때로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보다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와 주셨으면 합니다.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언제든지 오셔서 고민을 나누면, 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드리겠습니다. 마음의 짐을 덜고 싶을 때 언제든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글・사진 김나연 기자
  • 등록일2024-10-10 12:35:37
[545호] 출입문 없는 S5동 남자 화장실 ,지속되는 불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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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7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산학협력동관(S5동) 남자 화장실 사용에 불편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학우들의 관심을 끌었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S5동 1층 여자 화장실은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는 반면, 남자 화장실에는 출입문이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남학우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남자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출입문이 없어 화장실 내부가 노출되며, 이로 인해 사용자는 물론 화장실 앞을 지나는 학우들까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해당 글의 댓글에는 남자 화장실을 갈 때마다 눈치 보면서 이용하게 된다는 반응이 다수였고, 예전에 부서진 문이 아직도 안 고쳐지고 있네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었다.실제로 S5동에서 수업을 듣는 익명의 한 학우는 수업을 들으러 갈 때, 남자 화장실을 지나치는데, 그럴 때마다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과 눈이 마주쳐서 민망할 때가 많다며 하루 빨리 문이 수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이 문제는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는 학우들까지도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이와 더불어 교내 다른 시설에 대한 문제들도 함께 언급되면서 학우들의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교내 시설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우리 대학 시설과(042-821-1052)에 건의하면 빠른 해결이 가능하다.글・사진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10-10 12:35:08
[545호] 자작차 동아리 ‘팀 미라클’, 대회 은상 수상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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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1일 우리 대학 자작자동차 동아리 팀 미라클이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이하 바하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이번 바하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여 8월 30일부터 3일간 진행되었으며 전국 32개 대학 45개 팀에서 약 1,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팀 미라클은 구기태 설계자와 엄창필장석현고영진 드라이버, 그 외 19명의 팀원들이 참가해 팀을 꾸렸다.바하는 비포장도로를 빠른 속도로 주파하는 종목으로, 통나무와 파이프 등 장애물을 넘는 동적성능평가, 한 바퀴를 빠르게 돌아 랩타임을 겨루는 오토크로스, 30분간의 예선전과 90분간의 내구력 경기 등으로 점수를 매기는데, 팀 미라클은 1000점 만점에 804.8점을 기록했다.팀 미라클은 다년간 축적된 섀시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워트레인의 효율 향상과 Compact Packaging을 목표로 자작자동차를 제작하고있다. 이에 따라 반복적인 검증과 해석을 통해 차량의 모든 부분에서경량화를 진행했다. 또한, 보조ECU를 사용하여 경쟁력을 높였다.이번 바하대회에 출품한 자작자동차의 설계자 구기태(기계공 3) 학우는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아낌없이 지도해주신 선배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팀원 모두가 하나 되어 믿고 따라와 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드라이버 엄창필(기계공 3)학우는 지난 2년간의 대회 결과가 아쉬웠기에 이번 대회는 더 철저히 준비했다며 함께 기적 같은 성취를 만들고 고생한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꾸준히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팀 미라클은 약 25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동아리로, Baja와 EV차량을 중심으로 대회에 참가해 종합우승 2회 거두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 Formula대회에 도전한 바 있고 EV대회 역시 앞두고 있다.글 황지민 수습기자
  • 등록일2024-10-10 12: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