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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호] 백엔드 개발자 송지현의 인문학과 공학의 만남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 조회수2734
  •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어과와 컴퓨터공학과를 복수전공한 백엔드 개발자 송지현입니다. 현재 이 두 전공을 살려 사용자의 요구를 파악하여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구현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언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중국어와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언어를 모두 다루게 된 근간이 되었습니다.Q: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A: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서 웹사이트의 핵심인 서버,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하고, 웹 애플리케이션 로직 설계 및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보는 웹사이트의 기능적인 측면이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응답할 수 있고, 사용자가 경험하는 웹 사이트의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하는 백엔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저의 주된 임무입니다.Q: 그 일을 선택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A: 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하면서, 저는 누군가에게 지식을 나눠주는 일에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저의 진짜 관심사와 적성을 찾아 컴퓨터공학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저에게 맞는 진로를 찾는 중요한 과정이었으며, 기술을 통해 소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직종의 특성이 이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Q: 중국어와 컴퓨터공학 두 전공이 직무를 수행하는데 어떠한 도움을 주었나요?A: 언어와 기술, 두 전공은 저에게 유연한 사고방식과 폭넓은 소통 능력을 부여했습니다. 인문학적 언어 능력은 국제적인 환경에서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프로그래밍 언어 능력은 제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두 가지 능력을 결합하여 저는 다양한 문화와 기술적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습니다.Q: 대학 생활에서 어떤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A: 대학 생활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구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의 방향성을 찾는 데 있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길만을 택하기보다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Q: 마지막으로 한밭대 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A: 처음 시작할 때 모든 것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번 시작한 이상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저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노력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임한 결과, 현재는 매우 만족스러운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길을 신념을 가지고 걸으며, 삶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응원합니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4-11 16:14:40
[541호] 학교 통학을 위한 교내 버스 소개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 조회수20
  • 우리 대학은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학하는 학우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셔틀버스와 임차 버스가 있다. 이 두 가지 버스 서비스는 학우들이 학교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셔틀버스셔틀버스는 현재 하나의 노선을 운영한다. 우리 대학에서 출발하여 현충원역-충남대 정문-유성네거리-유성 시외버스 터미널 앞-지역협력관 앞 횡단보도-성실동 앞 학교 진입로로 운행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현충원이나 충남대로 가는 학우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에는 없고 방학 중에만 운행된다.임차 버스임차 버스는 총 4개의 노선을 운영한다. 가오동, 문화동, 신탄진, 송강동 각 1대씩 운행되며 야간 운행도 함께 이루어진다. 등교 버스는 학교에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하며, 하교 버스는 오후 6시 20분에 출발한다. 또한, 대동제 3일과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2주 동안은 운행 시간이 조정되어 편리함을 제공한다.셔틀버스와 임차 버스를 함께 이용하고 있는인터뷰 찾고 있는 중입니다......통학하는 학우들은 매번 시내버스에 앉아서 오는 것이 보장되지 않으며, 시내버스가 제시간에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이에 비해 셔틀버스와 임차 버스는 시간을 정확히 지키며 학우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두 버스를 알맞게 활용하여 편리하게 통학하길 바란다. 또한, 아직 이 두 버스를 이용해 보지 않은 학우들은 꼭 한 번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4-11 16:14:03
[541호] 물듦 in 씨네 시즌2,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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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라는 주제로 물듦 in(人) 씨네 시즌2 영화에 물들다, 사람에 물들다(이하 물듦 in 씨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물듦 in 씨네는 우리 대학과 유성구가 주관한 인문도시지원사업으로 인종, 국적, 성별, 나이, 성향 등을 넘어서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꿈꾸며 영화,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삶의 모습을 찾아본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들은 다과와 함께 단편 영화를 시청한 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숨겨진 감독의 의도와 영화 내용에 대한 학우들의 색다른 시각을 얻을 수 있다.물듦 in 씨네는 지난 학기 여섯 차례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학기는 총 세 차례로 예정되어 있으며, 국제교류관(S0동) 108호 라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첫 번째 물듦 in 씨네는 지난 3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였다. 예정 인원보다 많은 학우가 참여해 인문사회관(S4동) 207호에서 진행하게 되었으며, 김소형 감독(이하 김 감독)의 를 감상했다.는 환갑을 맞은 정연이 일본에서 결혼해 살고 있는 딸을 만나러 가지만 마중 나오겠다던 딸은 나오지 않고 손녀 안이 찾아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둘은 할머니와 손녀 관계이지만 안이 정연의 의붓 손녀이고 처음 본 사이이기 때문에 사실 남과 다름없다. 두 명의 주인공이 함께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안은 정연이 일본어를 알아듣지 못할 것으로 생각해 친구와 전화하며 정연의 흉을 본다. 집에 도착해서도 전화는 끊길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정연은 집 곳곳을 돌아보는 중에 안이 친구에게 정연을 마녀라고 칭하자, 일본어 능통자였던 정연은 그동안 참아왔던 분노를 표한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이 열릴 생각을 하지 않는 상태로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나서게 되는데, 식당에 도착한 정연은 용기를 내어 안에게 자기 소개를 한다. 간단한 대화를 나누다 보니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나라에 관심이 많은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그들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등 일상 대화를 통해 관계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김 감독이 재학하던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일본의 영화대학이 합작으로 영화를 찍는 사업에 발탁되어 만들어진 영화이다. 김 감독이 평소 좋아하는 가수 산울림의 노래를 영화에 삽입하면서 영화의 제목도 노래와 같은 제목으로 선정했다.영화는 재혼, 다문화 가정과 조손 관계를 다룬다. 김 감독은 가족이란 무엇인지, 가족이라는 관계는 어떻게 시작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면서 정연과 안이 서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도 하고 나이, 국적, 환경 등 많은 차이가 있어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오히려 두 사람이 관계를 맺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의지를 통해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또한, 김 감독은 사람이 서로에게 물드는 관계의 정의에 대한 물음에 두 사람이 완전히 섞여서 하나가 되는 것보다 상대와의 차이를 생각하며 나를 더 알아갈 수 있는 관계가 더욱 건강하게 물드는 관계인 것 같다고 전하며 감독과의 대화를 마무리 했다.한편, 다음 물듦 in 씨네는 5월 1일, 5월 2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홈페이지와 건물 곳곳에 부착된 물듦 in 씨네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는 인원이 많으니 늦지 않게 신청하여 감독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 등록일2024-04-11 15:00:19
[541호] 대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학생 홍보기자단의 이야기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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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홍보기자단은 대학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캠퍼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Q: 현재 활동하는 학생 홍보기자단이 무엇인가요?A: 학생 홍보기자단은 학교 기획처 대외협력홍보팀 산하로 카드 뉴스 팀, 유튜브 팀, 블로그 팀, 번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대학 공식 SNS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현장 취재 및 인터뷰, 기사 작성, 영상 촬영 및 편집, 홍보물을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Q: 학생 홍보기자단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A: 로그인 더 한밭이라는 학생 홍보기자단의 블로그와 공식 인스타그램의 카드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로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내용을 보며 저 또한 기자단을 통해 콘텐츠 기획 능력을 길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홍보, 마케팅 쪽에 관심이 있어 기자단의 카드 뉴스팀으로 활동하며 가시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우리 대학을 홍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학생 홍보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Q: 그동안 제작했던 카드 뉴스 중에 기억에 남았던 내용이 있나요?A: 주로 독자들이 대학생이다 보니까 대학생이 볼만한 내용들로 올립니다. 그래서 시험 기간 때 시험공부 꿀팁 혹은 계절에 맞는 음악 추천이나 야구나 배구 규칙 등 분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구성하여 올렸던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더불어 평소 스포츠 규칙에 대해 잘 몰랐는데 카드 뉴스 제작을 통해 스포츠 규칙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한 제 모습도 같이 볼 수 있었습니다.Q: 학생 홍보기자단이랑 국자 신문사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A: 저희 학생 홍보기자단과 신문사는 모두 학교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만, 학생 홍보기자단은 주로 SNS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전달하고 학교의 홍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Q: 학생 홍보기자단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A: 기자단원분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최근에 재밌는 주제나 계절, 이슈화되는 문제들과 같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고려하면서 정합니다. 그래서 매달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를 기반으로 선정하기가 어려워서 뉴스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디어를 찾아냅니다.Q: 학생 홍보기자단을 활동하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A: 학생 홍보기자단과 한벗과 합동 워크숍을 가면 학과 상관없이 선배, 후배들과도 친해지고 즐겁게 보낸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학생 홍보기자단의 워크숍을 갔을 때는 홍보기자단의 유튜브 팀의 활동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 공식 유튜브를 보시면 워크숍 활동을 촬영된 영상이 업로드 되어있는데, 제가 맡은 카드 뉴스뿐만 아니라 영상을 직접 찍고 편집하는 것에도 흥미를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Q: 마지막으로 학생 홍보기자단으로서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A: 대학 정보뿐만 아니라 저희 학생 홍보기자단이 매달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우리 대학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구독,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학생 홍보기자단 활동 시 장학금과 졸업 시 필요한 유닛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이번 8기 모집에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학생 홍보기자단은 매년 3월 중순에서 4월 초까지 모집하고 있다. 우리 대학을 더욱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학생 홍보기자단은 특색 있는 홍보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한다. 우리 대학을 대중에 알리고자 하는 열정 있는 학우는 이번 학생 홍보기자단 8기에 지원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8:31
[541호]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 운영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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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21일부터 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S2동)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우를 모집했다.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학기 집단상담으로 인형 치료 집단 상담, 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마음의 소리 따라가기 총 3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인형 치료 집단 상담은 인형 놀이를 매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생활 중 대인관계 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우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학우들은 인형 놀이를 통해 대인관계에서 문제를 겪었던 상황을 떠올리며 서로의 경험에 공감하고, 그 상황에서 부족했던 점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다.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은 게슈탈트 심리학 이론을 통한 자기 이해 집단 상담이다. 게슈탈트 상담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순간에 무엇을 인식하고 있는가 등을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파악한다. 이 과정을 5회 동안 진행하여 학우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기존보다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마음의 소리 따라가기는 싱잉볼 사운드테라피 명상 프로그램이다. 학생상담센터에서 명상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싱잉볼과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명상이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집단 명상을 통해 학우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 정윤나 상담가는 학우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음 편하게 학생상담센터에 방문하여 앞으로 계속 운영될 집단 상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학생상담센터는 총 5회 동안 진행하는 집단 상담에 모두 참여한 학우에게 8유닛을 부여한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7:52
[541호] LINC 3.0 사업단, 진로 및 취업 성공 로드맵 설계를 위한 전문가 특화교육 개최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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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은 지난 3월 19일 국제교류관(S0동)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 및 취업 성공을 위한 전문가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교수부터 학우까지 약 17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 동문인 신용인 박사를 초청하여 약 2시간 동안 VIP and 5 stage of life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특강에서는 성공적인 커리어 전략을 위한 VIP(Visibility, Integrity, Productivity)와 5단계 인생의 삶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분야 향후 진로 및 취업 전망과 진로 및 취업 성공 로드맵 설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용인 박사는 I모델과 T모델을 제시하며 장래 진로의 두 방향을 설명했으며, 성공하기 위한 3가지 요인인 Visibility, Integrity, Productivity를 강조했다. 그 중 특히 Visibility 차트를 통해 인생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균형 있게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에서는 우리 대학 학우들이 직접적인 진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취직 및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은 산학협력 및 현장 중심 기술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특화 분야 교육과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글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7:34
[541호] 우리 대학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 6개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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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기존 3월에 세종 공동캠퍼스를 개교할 예정 이었으나 오는 9월로 미루기로 했다. 세종 공동캠퍼스의 공사 중단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 되었던 세종 공동 캠퍼스 개교를 6개월 늦추게 된 것이다.이에 우리 대학은 최근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연기를 요청했다. 우리 대학 관계자는 200명 정원으로 인공지능(AI) 등의 학과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학생들의 편의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았고 신입생들이 새 학기 동안 본교 캠퍼스 생활을 영위하며, 대학 생활 적응을 돕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라며 다른 대학 학생과 어우러질 수 있을 때 입주했으면 좋겠다는 내부 의견도 있었으나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개교에 차질 없게 하겠다라고 밝혔다.세종시 공동캠퍼스는 행복청이 국내외 명문대학 유치를 목표로 세종시 집현동에 설립하는 캠퍼스다. 대학이 교사를 임차해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와 대학이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를 신축, 입주하는 분양형 캠퍼스로 구성된다.3월에 입주할 계획이었던 우리 대학은 개교를 연기하여 오는 9월에 서울대와 충남대, 충북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같이 입주할 예정이며, 2026년 공주대, 2029년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차례대로 들어설 계획이다.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우리 대학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세종 공동캠퍼스 사업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글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7:07
[541호] 2024년도 제2차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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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은 지난 3월 20일 교내에서 2024년도 제2차 대전권 대학 연합 산학협력 협의체 정기총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2024년도 대전권 대학 연합 산학협력 협의체(이하 대산협) 의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미래 계획을 세우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 6개 대학이 함께 지자체 연계 및 협업 계획을 공동 수립하여, 지자체 정책과의 조화를 이루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며 대학 간 공유와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총회에는 회원교인 ▲건양대 ▲고려대(세종) ▲국립한밭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중부대(충남)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홍익대(세종)의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총회에서는 대산협 회장교인 우리 대학 LINC 3.0에서 우승한 사업단장이 환영사와 참석자들을 소개하였다. 이후 이전 회장교를 맡았던 충남대학교 LINC 3.0의 이상도 사업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주요 안건 심의에서는 대산협 회칙을 개정하여 기존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명칭을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앞서 지난 7일 진행한 2024 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공동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에서 다룬 내용을 기반으로 지자체 연계․협력 대학 공동 프로그램에 대해 점검하고, 대전시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4대 전략 16개 단위과제에 맞춰 수립하기로 했다.우리 대학 LINC 3.0 우승한 사업단장은 내년부터 RISE 체계가 본격 시행되는데 대산협도 새로운 변화를 많이 모색하고 공유와 협업을 통해 대전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대산협은 지난 해 동안 ▲대전시 우주․국방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대전시 국방(로봇, 드론)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대전시 바이오헬스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대학 실무 인재의 지역기업 탐방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혁신성장기업의 제품고도화를 통한 CES 2024 지원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공유와 협업 활동에 힘을 모았다.대전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잡고 협력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다. 앞으로도 대전 대학 연합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밝은 미래를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의 길을 걸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글 황윤아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6:45
[541호] 우리 대학 경상대학 학우들, 제19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 장려상 수상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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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전국 대학생 증권 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우리 대학 경상대학 학우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국내 대학 재학생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이 제출한 증권파생상품 시장 관련 우수 연구보고서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자본시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진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이 대회에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예선에 15개 대학 2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10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우수상 2팀과 장려상 3팀에게는 한국거래소 이사장 표창과 함께 각각 600만 원, 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더불어, 경시대회 입상자들은 향후 5년간 한국거래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 조치를 받을 수 있다.이번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여의도 갈끄니까팀 대표 고수연(경제 4)학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 해당 대회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A. 이번에 참여한 대회는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제19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입니다. 지난해 9월 8일까지 연구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그중 10개 팀이 선발되어 본선에 진출하는 형식입니다. 올해 1월 12일까지 논문에서 제시한 주제와 방법론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발표용 ppt를 제작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중소 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코넥스와 코스닥을 연계한 새로운 지수를 개발하였습니다. 지수 이름은 K-VBI(Korea Venture Business Indes)이며, 6가지의 평가지표를 활용해 표본 기업의 펀더멘탈을 평가하고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수에 편입하였습니다. 본 연구의 목표는 코넥스 시장을 활성화하여 상장 기업들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코넥스 독단적 지수를 개발하는 것이 아닌 상위 시장인 코스닥과 연계한 지수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2월 16일에 한국거래소 서울지점에서 발표했고, 본선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Q. 대회에 참여하게 된 동기나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A. 저는 증권사 취업을 희망합니다. 특히 시장 분석 직무를 희망하고 있으며, 본 대회가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만큼 출전 자체가 의미 있는 대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에서 이전 수상 경력이 없기 때문에 본 대회의 수상이 더욱 절실했습니다.Q. 대회를 준비하며 겪은 어려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통계적 기법을 활용해 자료를 분석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저희 팀의 주제가 지수 산출인 만큼 엑셀뿐만 아니라 파이썬과 같은 통계적 기법을 다룰 줄 알아야 했습니다. 또한, 본 대회는 경제와 연관성이 높은 대회이지만 우리 경제학과 커리큘럼에서 다루지 않는 자본시장에 관한 심층적인 학습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3개월가량 자본시장에 대한 심층학습이 필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논문 주제를 선정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Q. 대회에서의 경험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시나요?A. 저는 시장 분석 직무를 희망하고 있어 본 대회와 직무 연관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본 대회를 준비하며 문서작성 능력부터 통계적 분석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제가 희망하는 직무에 탄탄한 밑바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Q. 우리 대학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저는 경상대 학생으로서 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대회인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경시대회와 한국거래소의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모두 입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두 대회를 준비하면서 타 대학에 비해 교외대회에 대한 우리 대학의 지원이 미미하다고 느꼈습니다. 장기적으로 우리 대학이 경쟁력 있는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공학계열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경상대학과 인문대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Q.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를 마치며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이상으로 해당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우리 경상대학 조복현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거시경제학 강의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조복현 교수님의 배움을 바탕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글사진 이예진 기자
  • 등록일2024-04-11 14: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