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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호] 경험, 성장의 발돋움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037
  • 나는 경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강제로 봉사활동, 교외 활동에 참여했을 때에는 직접 와닿진 않았지만, 책을 읽거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을 그림과 작품으로 표현해보면서 경험과 지식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경험들이 작품에 반영된 것뿐만 아니라 활동한 기록들이 내가 전공 공부를 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그 이후부터 당장은 필요가 없어보여도 나중엔 도움이 꼭 될 거라며 무작정 활동을 추진하거나, 교내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에 열을 올렸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하니 의미 있는 활동 자체를 좋아하게 되었고, 좋은 결과물에 내 이름이 올라간 것이 실력뿐만 아니라 노력과 결과를 인정해주는 것 같아 뿌듯했다. 경험의 결과물들이 내 실력의 증거가 되어주고 다양한 곳에서 결과물을 통해 나를 인정해주면서, 경험을 하는 것에 대한 동기와 목적이 확실해졌다. 동기가 확실하니 활동에 참여하는 것 또한 즐거웠다.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대학의 목적이 전문지식 학습과 실무에 대한 경험에 중점이 되어 있겠지만, 나는 대학에 진학해서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 다양한 지식을 함양한 큰 사람으로 성장하고자 했다. 때문에 교과 과제와 아르바이트, 비교과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면서도 동아리 활동에 욕심이 있었다. 전문적인 지식과 교양을 학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경험해보면서 알아가고 싶었다.학기 초반에 대학은 모든 것이 셀프다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초‧중‧고등학교처럼 담임교사가 행사나 공지사항을 알려주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찾아서 참여해야 한다는 말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 같았다. 찾아보기 이전에는 아무 활동도 없는 것 같았는데, 조금만 찾아보니 교내뿐만 아니라 교외에서까지 진행하는 활동은 쏟아져나온다는 표현을 써야 할 정도로 많았다. 교외활동에 더 흥미가 있었지만, 교외활동은 대부분 너무 멀리서 진행했고 내 일정과 시간이 안 맞기 일쑤였다. 그래서 나는 교내활동으로 관심을 돌렸다. 내 전공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일이면서도,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을 만한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내가 소속된 산업디자인학과는 과제가 많기로 유명한 과답게 개강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과제가 많아서 하고 싶었던 영어 공부와 독서 활동을 하기에 시간이 빠듯했다. 결국 의미 없는 활동들을 방학으로 미루면서 숨 돌릴 틈이 생겼다. 다양한 동아리들이 있었지만, 동아리에 다시 관심을 갖고 찾아봤을 때는 대부분의 동아리가 모집을 종료한 상태였고 국자 신문사 딱 한 곳만 남아있었다.나는 특성화 고등학교 디자인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수업의 반이 전공 수업이었다. 전공 수업 시간에는 대체로 실무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배우거나 포스터, 패키지를 디자인해보는 등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그런 전공 수업들이 대입을 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후에 취업할 때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전공 경험을 적용하며 대학에서 일해보면 이후에 실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전공 능력 함양 하나만을 바라보고 넣은 서류였다. 또한, 학교에서 경험한 포스터 디자인이나 인쇄 경험과 같은 활동들은 산업디자인학과지만 시각적인 부분 또한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국자 신문사에 어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국자 신문사의 일원이 된 이후에 처음 회의에 참여해보면서 새로운 기분을 느꼈다. 늘 같은 학과에 소속되어 있는 친구들과 학교 성적을 잘 받기 위해, 공모전에서 상을 타기 위해, 전시회에 좋은 작품을 내기 위해 목표를 두고 경쟁 ‧ 협동해왔었다. 작품을 제출하기 위해 회의를 할 때 친구들과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기 일쑤였고, 각자 자신 있어 하는 분야가 같다 보니 역할을 선정하는 데에도 늘 작은 말다툼은 한 번씩 있었다. 하지만 내가 그동안 했던 활동들과는 달리 국자 신문사는 나와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결과물을 낸다는 부분이 달랐다. 다같이 회의를 통해 정한 주제에 대해서 조사하고, 각자가 맡은 글을 작성한 이후 퇴고 과정을 거치며 다른 기자들과 서로 피드백을 나눈다. 그렇게 완성되는 기사는 객관적이고 실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국자 신문사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더 어떤 걸 느끼고 배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이 활동이 의미 없는 활동은 아니라는 것이다. 전공에서 사용해야하는 프로그램을 실무에 적용해보고, 작문 실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나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쏟아내 보고자 한다. 국자 신문사 활동으로 좋은 신문을 만들고, 좋은 신문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수용하고, 배우고, 고쳐나가면서 나 또한 국자 신문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국자 신문사 내 학생기자들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듯 나도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임하고 싶다.글 김지수 수습기자
  • 등록일2022-05-31 14:44:02
[525호]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동아리 소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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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타랙트는 국제로타리 제3,680지구 중도 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봉사활동을 기획, 실행하는 동아리이다. 자체적으로 주말마다 어린이 회관에서 봉사를 진행하고 있고 연말에는 중도 로타리클럽과 김장 봉사, 연탄 나눔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최우수 봉사자에게는 동아리 자체 장학금도 지급한다. 신입 부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고 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환영한다.글 최병우(기계공 3) 학우옥타브는 우리 대학 대표 통기타 동아리로 2022년도 현재 신입 부원이 37기인 유서 깊은 동아리이다. 매주 특정 요일에 기타 레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장르의 곡을 연주하고 있기에 음악 장르에 구애받고 싶지 않은 학우들에게는 특히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동아리이다. 유성구 청소년 수련관 지역 동아리 연합회에도 소속되어 있어 더욱 많은 공연 기회가 있고 신입 부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글 정인성(신소재 3) 학우콜드브루는 전시 교양분과 소속으로 커피를 연구하고 카페를 탐방하는 중앙동아리이다. 2주마다 한 번씩 정기 행사를 진행하며 애견 카페, 방 탈출 카페와 같은 이색 카페, SNS에서 유명한 카페를 찾아가는 등 여러 카페에 방문한다. 또한, 동아리방 내에서 드립 커피를 내려 먹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친목을 쌓는 동아리이다. 커피에 대해 잘 몰라도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학우들도 언제든지 환영한다.글 강동현(경제 2) 학우
  • 등록일2022-05-31 11:37:11
[525호] 4월 이달의 동아리 ‘찰나’ ,‘베리타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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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이달의 동아리로 선정된 찰나는 2018년도에 개설된 동아리로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 동아리이다. 사진 찍는 것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사진 동아리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비와 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마음만 있다면 가입할 수 있다.장비는 핸드폰 카메라, DSLR, 미러리스, 필름 카메라 등 모두 상관없다. 찰나는 활동하면서 여러 지역을 다닌다. 대전 내의 출사도 다니지만, 서울, 태안, 대천, 단양 등 타지역으로 출사하러 다니며 사진을 찍는다. 찰나는 동아리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MT를 계획하고 있으며 MT 활동 내용으로는 낮에 사진을 찍고 밤에 불꽃놀이 등을 한다.월요일마다 정기 모임을 하며 수업이 끝난 후 출사 가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정한다. 또한, 찰나에서는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는데 이때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찰나는 매 학기 가입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가입 신청 시 간단한 지원 동기를 받고 있다. 더 많은 소식을 접하고 싶은 학우들은 인스타 @chalna_momen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또 다른 이달의 동아리로 선정된 베리타스는 우리 대학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중앙동아리 중 유일한 천주교 동아리이다. 오랜 시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를 모토로 활동한다.매주 1회 정기 모임을 하며 자유롭게 동아리방에서 동아리원들과 모임을 한다. 꼭 성당을 다니거나 천주교를 종교로 삼는 학우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동아리 회장의 연락처로 전화하거나 동아리관(N12동) 204호로 방문해도 좋다. 더불어 우리 대학 바로 앞에 덕명동 성당이 있어 같이 성당을 나가는 학우도 있고, 성당을 다니지 않는 학우들도 함께 기도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예전부터 교내에 신천지 등의 사이비 종교의 포교 활동 및 신천지 동아리가 다른 목적의 동아리로 동아리를 만드는 경우가 있었다. 베리타스는 대전교구 가톨릭 대학생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기도 모임 시 덕명동 성당 주임 신부님이 참관하시어 사이비와 관련된 것은 절대 없으니 이에 대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본디 천주교가 포교 활동에 적극적이지 않고 스스로 믿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나올 수 있기에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으니 가입을 원하는 학우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글 복다혜(경제 4) 학우
  • 등록일2022-05-31 11:36:42
[525호]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 추진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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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방위산업청에서 실시하는 2022년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방위산업 계약학과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국방 우주 분야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우주 분야의 무기 체계 개발을 선도하고 방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우주산업은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이다. 세계 우주산업 시장의 규모는 2040년까지 약 1조 1,100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현재보다 3배 이상 확대된 수치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한다.우주산업은 R충청 지역은 대전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계룡 육해공 3군 본부를 잇는 새로운 국방산업벨트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소와 대학이 위치해 국방, 우주 분야 인프라를 활용한 위성 등 우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우리 대학은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의 방위 산업 분야 기업과 국방우주공학과를 설립하여 국방 우주 ICT 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국방우주공학과는 2022학년도 2학기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방우주공학과의 교육과정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유무인 항공, 위성서비스, 통신제어영상처리 분야 R박사 교육과정과 특화 분야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4월 29일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국방우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방위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우리 대학의 국방우주공학과를 비롯하여 연세대학교 우주국방융합협동과정, 세종대학교 우주항공 시스템공학과 총 3개의 학과가 설립되어 국방 첨단분야의 석박사급 연구 개발 인력을 양성한다.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학과 운영비와 입학생 등록금을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한다. 또한, 채용 조건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학위 과정 이후 채용 협약이 체결된 방산기업에 입사하여 관련 분야의 연구를 이어갈 수 있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2-05-31 11:36:19
[525호] 우리 대학 장애 학우와의 간담회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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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학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날이다.우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최병욱 총장, 박정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장애 학우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 학우들의 대학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관계자들은 대면 수업과 중간고사 기간으로 인해 심신의 피로도가 높아진 학생들을 격려했다.학우들은 간담회에서 장애인 전용 야간 학습실 운영 등을 건의했으며,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장애 학우의 접근이 용이한 교내 건물 등을 살펴 추가 운영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최병욱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인식 함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련 규정 및 시설을 정비하고 지원하겠다라며 건의 내용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학우들도 꿈을 가지고 대학에서 터득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우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 학생의 종합적인 학습권 보장뿐만 아니라 개인별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에는 40여 명의 장애 학우들이 재학 중이다. 이 학우들을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학습동행 제도 운영, 점자 보도블록 확충, 전용 휴게학습실 운영, 보조 학습기구 제공 등 학우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장애학생지원센터는 학생회관(S2동)에 위치하고 있다.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이용이 필요한 학우들은 전화(042-821-1586) 상담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이용 신청을 할 수 있다.글 이연서 기자
  • 등록일2022-05-31 11:35:48
[525호] 교내 학생상담센터를 이용해보자!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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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적응이 안 되거나, 학업 및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성고충에 대한 어려움을 맞닥뜨릴 때가 있을 수 있다. 혼자서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 어떻게 문제를 헤쳐나갈지 막막하기까지 할 것이다. 이럴 때 우리 대학에 있는 학생상담센터를 이용해 보자.학생상담센터는 우리 대학 학생회관(S2동)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학 생활의 적응력 향상 및 자기 이해, 심리적 어려움 극복을 돕기 위한 곳으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상담, 성고충 상담, 각종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어려움이 있을 때, 전문 심리상담사와 나의 고민을 함께 생각해보면서 문제해결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혀 성장할 수 있다. 상담은 주 1회, 50분 동안 진행되며 상담 기간은 함께 의논하여 결정한다. 성격, 대인관계, 정서, 행동 및 습관, 학업 및 진로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나눌 수 있다.■ 심리검사심리검사는 개인의 성격, 적응, 적성 등 다양한 심리적 특성을 측정하고 평가한다.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개인의 성장과 적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격 및 적응, 학습 및 진로, 심리 및 정서, 지능 등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검사를 받고 해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집단상담나와 비슷한 고민이나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위로와 힘을 얻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며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 주제에 대해 5~12명 내외의 학생과 1~2인의 전문가가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모여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소모임이다. 대인관계 향상, 미루기 습관 극복, 미술치료, 영화치료, 자기 이해,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매 학기 개설된다.■ 또래상담자 양성 프로그램또래상담자는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의 친구이다. 양성 교육을 통해 대화기술을 훈련받고 개인적인 문제나 학업 및 적응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성고충 상담사건이 발생해 상담 신청인이 고충 상담을 신청하면 고충 처리창구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종류와 범위, 처리 절차에 대한 안내, 각 해결방안에 대한 장단점 비교설명, 비밀보장에 대한 기관 내 방침과 그 한계에 대해 먼저 알린 후 상담이 시행된다. 사건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면 사건 신고 및 접수조사 개시보고서 작성위원회 소집사건 심의의결심의 결과 통지사건 종결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사건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없다면 신청인이 상담 종결을 원하는 경우 종결 상담 시행, 필요할 때 심리상담을 연결해준다. 혹은 신청인이 행위자와의 합의 해결을 원할 때 합의 성립 여부에 따라 성립되면 사건 종결, 성립되지 않으면 위의 사건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던 방식과 같이 사건 신고 및 접수 과정부터 시작된다.학교상담센터는 월~금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다. 이용 방법은 신청서 작성(학생상담센터 방문 및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일정 조율(전화 안내)접수면접 및 검사지 배부(상담실 방문)상담실시(주 1회, 50분)로 진행된다.학교상담센터는 교내 부속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생활관, 학군단, 국제교류원, 장애인 센터에서 학생생활지도 및 상담, 생활 적응 고충 상담과 같이 생활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과 진로 지도교수, 미래산업융합대 통합상담센터에서 전공별 진로 및 미래설계와 학생 수강 지도 및 생활지도에 관한 전공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학업 저성취자 학업 상담, 학사 경고자 특별관리에 관한 학업 상담을 지원하며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학생 진로지도 및 상담, 진로설계 특화 교과 기획에 관한 진로상담을 지원한다. 심리 예방 및 인식개선심리상담 및 개입회복 및 사후 지원의 심리 단계별 최적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한편,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를 모집했다. 또래상담에 관심이 있고 양성 교육에 참여해 또래상담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재학생이 모집대상이었다. 2022학년도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혜 대상자이며 직전 학기 성적 2.80 이상인 자(전공학업 특별선발 지원자는 3.60 이상인 자)가 선발기준이었다.신청서 양식은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와 우리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었다. 1차 서류합격자 발표는 5월 11일이었으며 5월 12일부터 17일 14시부터 17시까지 2차 면접이 이루어졌다. 최종합격자는 총 28명으로 5월 19일에 발표되었다. 또래상담자가 되면 ▲또래상담자 임명장 수여 ▲또래상담 1회 활동 시 15,000원(최대 390,000원)의 장학금 ▲또래상담 공모전 참여 기회 제공 ▲우수활동 또래상담자 선정 시 장학금 지금 ▲또래상담 프로그램 이수 시 10Unit 및 이수증 수여의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학 생활에 있어 겪게 되는 어려움과 갈등을 혼자 맘속에 묵혀두지 말고 학생상담센터를 적극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길 바란다.글 이유정 기자
  • 등록일2022-05-31 11:35:19
[525호] 마음안심버스가 찾아옵니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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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재학생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중 하나이다.마음안심버스 내부에는 스트레스 검진기기, 힐링기기 등을 갖추고 있어 스트레스의 수치를 측정하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한, 일대일 개인 상담이 가능한 내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학우들이 스트레스 검사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다양한 힐링 체험을 제공한다.참여한 학우들은 심장박동수를 측정한 다음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우울감 및 정신건강 측정 검사를 통해 수치가 높은 학우는 별도로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고위험군의 경우 전문병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이번 행사에는 120명의 학우가 참여하여 마음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우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한 힘들었던 마음을 확인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만의 대처 방법을 알아볼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음안심버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0대의 정신건강 위기가 높아진 때에 재학생들에게 심리상담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우리 대학 학생회관(S2동) 3층에 있는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성고충 상담, 각종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든 상담내용과 심리검사 결과는 비밀이 보장된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상담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2-05-31 11:34:54
[525호] 상상유레카 참여하고 소정의 경품까지 얻자!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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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봉사동아리 상상네이버스에서 학업에 지친 학우들을 위해 재미있는 프로그램 를 진행했다. 상상네이버스는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에 소속된 봉사동아리다.이번에 진행된 상상유레카는 5월에 대학 캠퍼스를 보다 재미있게 보내고 소정의 경품도 받아 가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상상유레카는 우리 대학 원형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 대학의 재학생 혹은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었다. 이틀 동안 11시부터 17시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오전, 오후 수업이 모두 있는 학생들도 시간 날 때 와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행사는 지난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5월 11일 17시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을 받았다. 미리 사전 신청을 하고 온 학우들은 바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고, 지나가다가 호기심에 들른 학생들도 그 자리에서 신청한다면 바로 참여할 수 있었다.본 프로그램은 룰렛 돌리기를 통해 볼펜, 노트, 간식, 비눗방울 불기 장난감 등을 받을 수 있었다. 그다음으로는 색깔 게임을 진행했다. 해당 게임의 진행방식은 만약 빨강이라는 글자를 파란색으로 적었으면 빨강과 파랑을 제외한 나머지 색인 초록, 노랑 등을 3초 안에 말해야 이기게 된다. 이것을 3번 연속 이기면 전화번호를 적고 랜덤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으로는 에어팟 프로, 뿌링클치킨세트 등이 있었다.상상네이버스 부회장 김초현(중국어 3) 학우는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분께 감사드리고 상상네이버스 부원뿐만 아니라 다른 재학생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글사진 김세희 기자
  • 등록일2022-05-31 11:34:34
[525호] 실외 마스크도 벗고, 학교 생활 즐겨봐요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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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에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대학가들은 방역 차원에서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비대면 수업은 주로 ZOOM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거나, 교수 측에서 강의를 녹화하여 우리 대학 사이버 캠퍼스에 올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비대면 강의로만 수업을 듣거나 간혹 실험 및 실습수업만을 대면으로 병행하며 약 2년의 시간이 지났다. 코로나19가 비교적 안정기에 접어들며 2022학년도 1학기부터는 대학들이 너도나도 전면 대면 강의로 전환하였다.우리 대학도 대면 강의로 바뀌며 학우들이 수업을 듣기 위해 등교하면서 캠퍼스에는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2년간 썰렁했던 우리 대학 주변 상권들이 살아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며 사교모임도 점차 늘어갔다. 나른한 점심시간에는 우리 대학 원형광장에서 학우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대면 전환으로 인한 변화, 대면 수업의 장단점 등에 대해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았다. 서소망(경제 2) 학우는 밖에 나오지 않던 사람이었는데, 등교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오다 보니 피곤하기도 하지만 활력이 돋기도 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소민(경제 2) 학우는 비대면 수업 때는 내가 대학생인가 체감하지 못했는데, 직접 나와서 수업을 들으니 체감이 된다라며 대면 수업에 만족감을 보였다. 김상훈(기계공 2) 학우는 대면 수업으로 인해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박종윤(기계공 2) 학우는 자기 관리할 시간이 늘어났다. 밖으로 나오다 보니 틈틈이 운동, 도서관에 방문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동아리 활동 또한 변화되었다고 밝혔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동아리 모임이 1년 단위로 이뤄지고 이번 학기는 학기 단위로 모이다 보니 좀 더 체계적이라고 느낀다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아주었다. 홍승혁(설비공 4) 학우는 동영상 강의로만 진행하면서 등록금은 그대로라 불만이었는데, 그나마 학교로 나오며 실험 기구, 학교 시설들을 이용하니 등록금이 덜 아깝다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반면 대면 수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들어볼 수 있었다. 김민주(경제 2) 학우는 대면 수업을 하면서 이동 시간 때문에 아르바이트 시간에 지장이 생겼다라며 대면 수업 전환으로 인한 일정 변동에 아쉬움을 표했다. 조예령(경제 2) 학우는 동영상 강의이다 보니 수업 복습을 위해 혹은 시험공부를 위해 동영상을 반복적으로 들으며 학습을 할 수 있었는데, 대면 수업은 일회성으로 수업이 끝나버리는 부분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대면 수업을 통해 수업을 들으니 오히려 더 집중력이 높아진 것 같다라며 대면 수업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인터뷰에 답변한 학우들이 공통으로 오랜 시간 비품을 쓰지 않다 보니 비품들이 낙후된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가령 수업 중에 펜이 너무 흐려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교수들 역시 대면 강의에 다시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컴퓨터공학과 진영택 교수는 선생으로서 물리적으로 강의를 해야 하므로 체력적으로 힘들다. 하지만 학생들과 마주 보며 학생들의 표정을 보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니 좋다라며 학생들과의 만남을 반가워했다. 더불어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는 학생들이 수업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지만 대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 이해도를 파악하며 수업할 수 있어서 수업의 질이 높아진다며 대면 강의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말했다.이번 학기가 전면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학우들의 대학 생활이 더욱 풍부해지도록,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학교의 여러 부서 등 학교 행사를 활발히 진행 및 계획하고 있다. 그중 이번 제38대 GENIE 총학생회에서 내세운 공약 중 시험 기간 중 도서관을 주중 및 주말 24시간 확대 운영을 5월 30일부터 이행하면서, 대면 수업을 체감하도록 했다.2년간 움츠러든 학교의 분위기가 다시 생기발랄해지고 있다. 날씨도 더워지고 실외 마스크도 의무화가 풀렸지만, 방역에 주의하며 학우들 모두 재밌고 알찬 대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글 윤정빈 기자사진 이예진 수습기자
  • 등록일2022-05-31 11:34:11
[525호]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면, 주목!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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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은 해외연수, 교환학생, 복수학위 제도 등을 통해 학우들의 어학 능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본교와 협정이 체결된 국외 자매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장단기 연수 과정으로 초급부터 고급 수준까지 영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학점을 취득하고 다양한 해외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에는 ▲몰입식 어학교육 ▲글로벌 챌린저(단기집중) ▲글로벌 챌린저(리더십 학기제)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융합형 전공연계 학기제 ▲글로벌 커넥터 트레이닝이 있다. 2022년 여름방학 중에는 글로벌 챌린저(단기집중),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 융합형 전공연계 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글로벌 챌린저(단기집중)는 영어학습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학우, 동시에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갖기를 원하는 학우들을 위해 마련된 단기집중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챌린저를 통하여 영어학습에 새로이 도전하고 어학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2022년 여름학기 기준 캐나다 구엘프대학교, 영국 리즈대학교, 영국 울버햄튼대학교, 영국 리버풀대학교, 몰타 몰타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채택되었다.글로벌 취업역량은 중급 수준 이상의 영어 능력을 갖춘 학우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용 비즈니스 영어와 해외 기업 방문을 통해 글로벌 기업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실용 영어, 에세이 작성법, 상용 이메일 작성법, PPT 작성법, 워크숍, 기업 견학 등으로 구성된 학습 과정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국제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2022년 여름학기 기준 미국 네바다대학교, 영국 울버햄튼대학교, 미국 미주리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채택되었다.글로벌 챌린저(단기집중)와 글로벌 취업역량은 모집 시기마다 TOEIC 등 공인 어학 점수 조건, 지원 자격 등이 다르니, 관련 공지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참여 조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융합형 전공연계 학기제는 전공 지식 및 현장에서의 실무 학습하기를 희망하고 고급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춘 학우를 위한 학기제 연수 프로그램이다. 학우들은 국외 자매대학교와 동일 학과 또는 유사 전공학과에 소속되어 전공 영어, 전공지식 및 전공지식을 활용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 학점취득 심화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여름학기 기준 영국 울버햄튼대학교, 미국 미주리대학교, 몰타 몰타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채택되었다.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본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맺은 국외 자매대학교에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수학을 한 후, 자매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본교 소속 학과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MoU+MoA 체결 대학에서 전공 또는 유사 전공 학과에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시기에 따라 모집하는 대학이 다르니, 우리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국제교류원 공지사항을 참고해야 한다.복수학위 프로그램은 본교와 국외 자매대학교 간 복수학위 과정 운영에 관한 협정을 기반으로 공통전공 또는 유사전공 학과에서 일정 기간 졸업요건에 부합하는 학점을 취득하고 각 학교에서 학위를 받는다. 우리 대학에서 졸업학점의 절반을 취득하고, 국외 자매대학교에서 나머지 졸업학점의 절반을 취득한다. 특히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에게는 수업료의 50%가 감면되는 혜택이 주어진다.글 이혜진 기자그림 이주희 기자
  • 등록일2022-05-31 11: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