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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호]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시작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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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시작한다. 2022학년도 모집정원 2,096명 중 1,700명이 수시 모집을 통해 선발되고, 396명은 정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수시 모집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 위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학생부교과는 정원 내 840명, 정원 외 96명을 선발하며, ▲학생부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교과)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사회적배려자전형 등의 전형이 있다.두 번째, 학생부종합은 정원 내 586명, 정원 외 110명을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더불어 학생부종합은 ▲학생부종합전형(학석사) ▲학생부종합전형(일반) ▲지역인재전형(종합) ▲국가보훈대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평생학습자전형(주간/야간) ▲산업체경력전형(야간)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주간/야간) 등의 전형이 존재한다.세 번째, 실기 위주는 산업디자인학과와 시각영상디자인학과의 정원 내 68명을 선발하며, ▲실기(일반) 전형 ▲실기 우수자 전형 등으로 이루어진다.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은 지난해와 달리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 소재하는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을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을 153명에서 204명으로 확대하고, 학생부교과에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하여 8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자기소개서 문항을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축소하였고, 공학 계열의 학생부교과 성적반영 비율을 국어 20%, 영어 20%, 수학 30%, 사회 10%, 과학 20%로 변경하여 국어의 비율을 늘리고 과학의 비율을 줄였다. 학생부교과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3학년 80%에서 1~3학년 100%로 변경하였다. 더불어 정보기술대학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모바일융합공학과 ▲지능미디어공학과를 신설하여 각 40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인공지능-ICT 기술 기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실전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모바일융합공학과는 모바일 통신 및 S/W 응용 분야 인력을 양성한다. 지능미디어공학과는 미디어 산업을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 학과 중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는 2024년부터 세종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글 조예진 기자[518호] 산학협력 전략 브랜드 INC 상표등록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최근 산학협력 고유 브랜드인 잉크(INC)의 상표등록을 마치고, 지속가능한 산학일체 혁신 대학의 비전 달성과 함께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과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 대학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이라는 산학일체의 대학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유의미한 방법론인 INC 브랜드를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하도록 작년에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하였으며, 지난 7월 초 상표 등록이 마무리되었다.INC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업 및 사회문제 발굴 체제,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연구봉사산학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한 우리 대학 고유의 산학협력 추진 전략 브랜드로서, 세 가지의 접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가치창출형 산학협력 특화 모델이다.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한밭대학교는 우리나라 산업화와 94년의 역사를 함께해 온 충청권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지난 20년간 대학 비전에 산학협력을 표방한 국내 유일의 대학이지 산학협력 중심대학이다라며 이번 산학협력 브랜드 INC 상표 등록을 통해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이 지속가능한 가치창출형 산학협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이디어, 니즈, 역량 세 가지 요소가 상호작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내는 INC로 쓰는 산학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INC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우리 대학 창업대학원의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인 TEC(Technology Entrepreneurship and Commercialization) 알고리즘에서 15년간 활용을 통해 검증된 모델로, 교재인 기술사업화: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는 워크시트 기반으로 창업자들이 자신의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대학부
  • 등록일2021-09-01 16:15:43
[518호] 직무 멘토링으로 ‘취업 열기’ 이어간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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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2021 상반기 여대생 특화 과정 중 하나로 여대생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직무 멘토링은 여대생 취업 나에게 물어봐(취나물)를 부제로 취업 선배 멘토링과 전공 및 관심 분야별, 단과대학별, 계열별, 진출 가능 분야별 직무특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멘토링은 우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운영했다. 총 520여 명의 학우가 신청해 동기부여 및 취업 의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첫째 날인 7일은 총 세 차례의 멘토링이 열렸다. 선배 멘토로 참여한 김서연 멘토는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건설안전공사 토목진단부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건설안전공사 소개와 현재 맡은 직무, 취업 과정 순으로 멘토링을 이어나갔다.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우들의 취업 고민을 해소했다.청년고용정책특강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백운순 팀장이 나섰다. 백운순 팀장은 청년 일자리 정책, 기타 청년 정책, 대전광역시 청년 정책, 온라인 청년 센터를 소개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마지막 학기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 지원을 결합한 정책이다.경상대학 계열의 직무 멘토로 참여한 문윤희 강사는 경영지원에 속하는 기획, 인사, 총무, 금융 직무의 다양한 업무와 조직을 소개했다. 학우들에게 취업을 위해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어떻게 취업과 채용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채용 공고문과 실제 취업 사례를 통해 필요한 자격증과 대외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윤희 강사는 채용 공고문을 통해서 희망하는 직무가 어떤 활동 사항과 우대조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직접 직무 분석표를 만들어보는 게 도움이 된다며 경상 계열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를 위해 조언했다.둘째 날인 8일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넷커스터마이즈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하는 강수연, 이은지 멘토가 참여했다.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 넷커스터마이즈의 회사 소개와 회사 내에서 경험했던 일들을 소개했다. 두 멘토는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을 위해 취업을 위해 준비했던 것과 부족했던 점을 소개했다. 모집공고가 뜨면 무작정 지원하기보다 미리 기업을 분석해보고,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서 면접 전형에 대비하라고 강조했다.인문사회 계열의 직무 멘토로 참여한 김은주 강사는 우리 대학 일본어과 졸업생이자 직업상담가로 참여했다. 김은주 강사는 인문사회계열에 해당하는 영어영문학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공공행정학과의 주요 진출 분야와 업종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했다. 취업 성공을 위한 전략으로 배운 언어를 살려서 외국계 기업 취업하는 것이 선택의 폭이 크다며 우리나라에 있는 여러 외국계 기업 소개를 이어나갔다. 공개채용뿐만 아니라 상시채용의 기회도 노리는 것이 좋고, 경험은 역량이므로 직무와 관련된 여러 활동에 참여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셋째 날인 9일은 정보기술대학 계열의 직무 멘토로 강정하 수석연구원이 SW 개발자 직무 및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절차를 주제로 멘토링을 했다. 강정하 수석연구원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파인텔레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SW 개발자의 진출 분야와 분야별로 요구하는 역량에 대해 소개하면서 전문 지식과 기술도 중요하지만, 성실과 책임감도 중요하다며 정성적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구현 경험을 많이 쌓고 설계를 해라며 SW에서 설계 업무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많은 구현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생산관리 직무를 하는 한승민 멘토가 참여했다. 한승민 멘토는 삼성전자 기업 소개와 직무 및 조직 내 역할을 소개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인적성 검사, 면접 과정의 중요한 점 등에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 특히 대학 생활 4년 동안 경험한 다양한 활동이 취업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원을 주저하는 학우에게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지원을 해서 자신감을 얻거나 부족한 점을 보완할 기회를 만들라며 조언했다.한편,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및 졸업생(지역 청년 포함)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글 이혜진 기자그림 김지우 기자
  • 등록일2021-09-01 16:10:40
[518호] ‘서예 ’로 몸과 마음 다스리기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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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은 지난 여름학기에 39개 과정을 개강하여 385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았다. 자격과정은 6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10주 동안, 교양과정은 6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8주 동안 교육이 이루어졌다.이 중 교양과정에 속한 서예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하여 13일에 종강했다. 서예과정은 김선기 서화가 지도하에 개설되어 개강한 지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선기 서화가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본전시 작가 선정위원, 다수의 방송 출연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 서예 지도교수다.서예과정반은 15명 정도가 되는 인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글씨를 쓰며 본인의 작품을 김선기 교수에게 피드백 받는 등 학구열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회원들은 정년퇴직을 한 후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해 참여한 인원이 대부분이었다. 서정문 고문은 정년퇴직 후에 보람 있는 취미를 갖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문 고문은 서예반 수강 후 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서예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예를 통해 노년에 즐거움을 많이 얻는다라고 말하며 배움에는 평생 끝이 없음을 느꼈다라고 하였다.배순이 회장은 평소 논어와 한문을 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2008년 서예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서예를 하며 글씨 보는 눈이 많이 늘었으며 정신 수양에 많이 도움이 되어 요즘 사람들도 한 번쯤 해봤으면 하는 취미라고 말했다.최순영 회원은 퇴직 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며 그중 서예에 도전해보고 싶어 현재까지 6년간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최순영 회원은 서예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폭넓게 교류함으로써 더욱 행복함을 느낀다라고 한다.서예를 배운지 9개월이 된 이달주 신입회원은 면학 증진과 우리 조상들이 해왔던 것을 해보고 싶어 서예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달주 신입회원은 전통계승에 힘쓰고 싶다라고 말하며 우리나라 서예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가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덧붙여 우리 대학 학우들도 같이 배워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09-01 16:10:16
[518호] 아쉬운 졸업, 학위 수여식 미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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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조치에 따라 미개최 되었다. 최병욱 총장(이하 최 총장)의 축사는 홈페이지 및 우리 대학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위 수여식이 미개최 결정이 났으나 학위증 수령과 학위복 대여는 지난달 20일 금요일에 해당 학과에서 수령 및 대여가 가능했다.졸업 증명서 발급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발급 가능했으며, 도서관에서 대여한 자료를 반납하지 않은 학우의 경우 학위증이 교부되지 않아 유의해야 했다.우리 대학 최 총장은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을 통해 2020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 대상자들에게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최 총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학위수여식이 개최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그리고 가족 친지, 교직원,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최 총장은 졸업하는 학우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첫째로 기술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디지털 혁신 시대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로봇 등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 대전환 시대에 잘 적응해서 세상의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라며 당부했다.두 번째로는 열정적으로 살기를 부탁했다. 최 총장은 인생과 사회를 바다에 비유하며 이와 같은 세상을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열정적인 노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인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졸업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마지막으로 우리는 모두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의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부단히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 총장은 축사를 마무리하며 졸업 이후에도 어려움이 생기면 친정과 같은 우리 대학에 찾아와서 고민을 나누면 학교 측에서 최선의 해결방안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2020학년도 후기학위 수여식은 최 총장의 졸업생들을 향한 오늘 이 자리에서 힘찬 출발이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스러운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라는 축사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한번뿐인 학위수여식이 미개최 되었지만, 앞으로 우리 대학 졸업생들에게 탄탄대로만 있길 기원한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1-09-01 16:09:50
[518호] 혼란스러웠던 수강신청과 상대평가의 부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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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년제 수강신청 도입으로 혼란2021-2학기 수강신청부터 모바일 수강신청 앱 출시, 시간제 수강신청 폐지 및 수강삭제 지연제도 도입, 학년제 수강신청 도입과 자동수강 처리 폐지의 변화가 생겨났다.첫 번째로 모바일 수강신청 앱이 출시되었다. 기존에는 수강신청 웹사이트와 한밭대학교 앱을 통해 수강신청을 진행했다. 그러나 한밭대학교 앱의 호환과 서버 문제로 인해 많은 학우가 불편을 겪었다. 수강신청 앱은 수강신청 웹사이트를 그대로 옮겨 놓아서 수강신청의 등록, 수정, 삭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수강신청 관련 공지사항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시 후 첫 수강신청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강신청을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두 번째로 시간제 수강신청이 폐지되고 수강삭제 지연제도가 도입되었다. 시간제 수강신청은 10시부터 17시까지 수강신청만 할 수 있고, 17시부터 20시까지는 수강삭제만 가능한 제도이다. 시간대별로 신청과 삭제 시간이 분리되어 특정 시간의 과목을 삭제하고 다른 과목으로 신청할 때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1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수강신청과 삭제를 할 수 있어 학우들의 편리성을 도모했다. 수강삭제 지연제도를 통해 수강삭제 한 과목은 삭제 후 즉시 수강인원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다음날 새벽에 수강인원이 업데이트되어 수강과목 금전거래를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세 번째로 학년제 수강신청의 도입과 자동수강 처리 폐지이다. 학년제 수강신청제도는 지난 2021-여름 계절학기부터 도입된 제도로, 학년별 수강신청 일정을 달리하여 수강신청 서버에 원활하게 접속하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8월 2일 4학년을 시작으로 3일은 3학년, 4일은 2학년, 5일은 1학년, 6일부터 9일까지는 전체학년 수강신청으로 분산했다. 학년별 수강인원을 차등 분배하여 전 학년이 골고루 수강신청 하기 위해서 도입되었다. 학년제 수강신청의 도입에 따라 예비수강신청 기간에 장바구니 인원이 수강정원보다 적으면 자동으로 수강신청 되는 자동수강 처리 기능은 폐지되었다.그러나 학년제 수강신청의 도입에 따라 학우들의 혼란이 가중되었다. 먼저 수강신청 학년과 자신의 실제 학년이 달라서 전공 수업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평균 성적이 4.0 이상이어서 다음 학기에 3학점을 추가로 들었거나 계절학기를 통해 수강 학년별 기준 학점보다 취득학점이 높은 경우 수강신청 학년과 자신의 실제 학년이 달라 정상적인 수강신청이 불가능한 것이다.또한, 전공과 교양 과목의 학년별 수강정원 제한으로 인해서 수강신청에 불이익을 받는 3, 4학년 학우들이 생겨났다. 예를 들어 2학년에 개설된 전공과목의 경우 2학년 수강정원에만 인원이 분배되어 있어서, 재수강을 희망하거나 복수전공, 부전공으로 이수를 희망하는 3, 4학년은 들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핵심교양 교과목의 경우 교육과정상 1, 2학년 교과목으로 안내했지만, 수강정원은 1학년 34명, 2학년 2명, 3학년 2명, 4학년 2명으로 불평등한 분배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과별 교육과정을 고려하지 않고 교양 과목을 1, 2학년 과목이라고 특정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비대면 수업 원칙, 다만 상대평가 실시2021-2학기는 중간고사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다만, 20명 미만으로 개설된 실험실습실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대면 수업이 가능하다. 중간고사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추후에 결정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1학기까지 절대평가를 시행했지만, 2학기부터는 성적부여 기준을 상대평가로 실시하여 승인된 교과목만 절대평가를 할 수 있다.자세한 수업 운영 방법은 강의계획서 내 교과목 운영 계획을 통해 공지된다. 강의계획서는 통합학사정보시스템수업관리개설강좌관리개설강좌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1학기 강의평가 결과우리 대학은 「한밭대학교 학사 운영 규정 제40조 」에 따라 매 학기 강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된 2021-1학기 강의평가 결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통합학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되었다. 2021-1학기 강의평가는 1,846개의 교과목을 대상으로 53,370명의 수강 학생 중 49,922명이 참여하여 93.54%의 응답률을 기록했다.전체 교원의 강의평가 평균 점수는 86.65점으로 직전 학기(2020-2학기)보다 전체 평균 점수가 1.16점 높아졌다. 최근 3년간 강의평가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2018-2학기 86.29점, 2019-1학기 87.19점, 2019-2학기 84.05점, 2020-1학기 83.60점, 2020-2학기 85.49점, 2021-1학기 86.65점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가다가 직전 학기부터 다시 증가 추세에 접어들었다.단과 대학별로 살펴봤을 때, 인문사회대학의 강의평가 평균 점수가 88.81점으로 6개 대학 중 가장 높았다. 4개 대학(공과대학, 정보기술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 미래산업융합대학)은 직전 학기보다 평균 점수가 상승했다.강의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년은 3학년으로 95.56%의 응답률을 보였고, 4학년, 2학년, 1학년 순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반면, 강의평가 평균 점수 순위는 1학년, 4학년, 3학년, 2학년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강인원이 적은 과목(10명 이하)일수록 강의평가 평균이 가장 높았고, 수강인원이 많은 과목(21명 이상 30명 이하)은 강의평가 평균이 가장 낮았다. 주간 교과목(86.88점) 평균이 야간 교과목(85.13점)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1-09-01 16:09:16
[518호] 한밭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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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교육부가 발표한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달 17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각 대학에 전달했다.이번 발표는 지난 4월부터 일반대 161개교, 전문대 124개교를 대상으로 대학 규모의 적정화와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실시한 3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이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이 평가는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금년에 실시된 평가로 대학경영과 학사, 교육 및 학생 전반에 대한 내용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지원 여부를 결정한다.이번 평가는 교육대학과 교원대를 제외한 전체 대학 중 지난 5월 발표한 재정지원제한대학 18개교와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34개교를 제외한 28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일반대 25개교, 전문대 27개교 등 총 52개교가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대학으로 분류되었다.이번 평가에서 미선정된 대학들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비를 교부받을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산학협력 등 특수목적의 재정지원과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은 지원받을 수 있다.그밖에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34개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제외됨은 물론 특수목적 재정지원도 일부 제한된다. 재정지원제한대학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까지 제한된다. 반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해 재정지원을 받는다. 대신 자율적인 적정 규모화, 즉 정원 감축을 추진해야 한다.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하여 최병욱 총장은 우리 대학은 1, 2주기에 이어 이번 3주기 진단평가에서도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았다며 개교 100년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개방-공유-협력의 정신으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미선정된 대학은 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시스템을 통해 17일~20일 사이 가결과에 대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가결과) 일반재정지원 미선정 일반대학은 아래와 같다.수도권:▲성공회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수원대학교 ▲용인대학교 ▲인하대학교 ▲총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대구경북 강원권:▲가톨릭관동대학교 ▲김천대학교 ▲대신대학교 ▲동양대학교 ▲상지대학교 ▲위덕대학교부산울산경남권:▲가야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전라제주권:▲군산대학교 ▲세한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충청권:▲극동대학교 ▲유원대학교 ▲중원대학교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09-01 16:08:10
[517호] 대전·충청 3개 국립대 세종공유대학으로 합심하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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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과 충남지역 국립대학교인 우리 대학과 충남대학, 공주대학이 세종공유대학(가칭)을 구성해서 지방 대학의 발전을 모색하기로 하였다.공동캠퍼스 내 세종공유대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 5월13일에 실시되었으며,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음을 16일에 밝혔다. 세종시 집현동(4-2 생활권)에 위치한,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업무협약을 위해 우리 대학 최병욱 총장과 충남대 이진숙 총장, 공주대 원성수 총장이 충남대 본부 리더스 룸에서 만남을 가졌다.업무협약은 3개의 대학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세종시 공동캠퍼스 내 신도시형 지역혁신 캠퍼스를 구축하고 대학 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공유대학이 구성되면 세 대학은 교수진과 커리큘럼, 교육 시설을 공유하게 되고, 한 전공으로 묶이게 된다.우리 대학과 충남대와 공주대는 협약 체결로 ▲지역혁신캠퍼스 모델사업 추진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중심 공동학위제 운영 ▲교육학술연구를 위한 공동 개발협력 체제 구축지역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한다.우리 대학 최병욱 총장은 그동안 대학 간의 협력이라는 것이 비교적 피상적이었는데, 이번 공유대학을 계기로 제대로 된 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판단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계열에서 공동학위제가 추진되고, 건강관리 분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수진과 커리큘럼, 교육 시설을 공유해 3개 대학 학생들이 한 전공으로 묶이게 된다. 이영석 충남대 기획처장은 각 대학으로 입학은 하더라도 졸업 시에는 같은 전공으로 학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공유대학 모델이니만큼 제도적으로 비교적 부실할 수밖에 없다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제도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교육부가 많은 협조를 해 주리라고 보고, 저희가 그동안 제한됐던 모든 인적교류나 물적 교류 이런 것들을 해결해 가면 나름 큰 성과와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덧붙여 우리 대학 최병욱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 대학의 위기 극복과 4차 산업혁명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3개 대학의 협력모델은 국립대의 책무인 동시에 상생발전의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국립대학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와 함께 공유개방협력으로 특성화된 인재 양성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서울권 대학 선호 현상으로 지방권 대학의 학령 인구가 심각한 가운데,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세종공유대학이 지방권에 있는 학령 인구 감소에 희망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1-06-29 11:51:42
[517호] 국립대전현충원 지역유산보호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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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제의 침략과 625전쟁, 베트남전쟁 등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추모하기 위해 1985년 11월 13일에 완공되었다.지난 4일, 우리 대학 재학생과 교직원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지역유산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봉사자들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태극기 꽂기, 쓰레기 줍기 등의 묘역 정비 및 환경보호 활동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학생처에서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3개 학생자치단체인 총학생회와 학회연합회, 총동아리연합회 소속의 재학생 약 30여 명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학생처의 박정호 학생처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우리 대학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봉사단과 동아리는 해마다 국립대전현충원과 대학 인근 수통골, 복지단체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환경정화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특히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밭 품들이 봉사단은 매년 국립대전현충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고 있다. 한밭 품들이의 품들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을 뜻하는 품앗이의 방언이다. 실제로 2019년 6월에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이해 1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주로 한밭 품들이 봉사단원들은 묘역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참배객들의 뒷정리를 돕고, 낡은 조화와 쓰레기를 수거해 지정장소로 옮기는 등 묘역 관리 활동의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당시 한밭 품들이 봉사단 단장인 임준묵 교수는 현충일 봉사활동이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충의를 기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국립대전현충원에서 봉사하고 싶은 학우들이 있다면 단체가 아니어도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서 개인 봉사활동을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봉사활동은 하루 최대 3시간까지 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을 할 때 필요한 비닐봉지와 면장갑은 사전에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가야 한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1-06-29 11:51:17
[517호] 책을 이야기해요, ‘북튜브 공모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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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한 학기 동안 우리 대학 도서관에서 주최한 북튜브 공모전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북튜브란 책(Book)과 유튜브(Youtube)의 합성어로 유튜브를 통해 책을 소개하는 것이다. 이는 재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기 초부터 추진된 행사이다. 공모주제는 2021학년도 도서관 추천 도서 100선에서 책을 선택하여 읽고,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소개하는 것이다.심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1차에서는 완성도, 적합성, 창의성에 대해 평가한다. 그 후 2차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이내 작품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 동영상이 마음에 듭니다 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 순으로 선정되는 방식이다.시상은 지난 9일, 최병욱 총장이 5개 부문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까지 총 7팀에 상을 수여 했다. 수상 팀들은 각각에 해당하는 상금과 총장상을 받았다. 수상 팀을 제외한 1차 심사 통과 팀 중 미수상자 5팀은 5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받았고, 응모자 선착순 50팀은 커피 e-Card를 증정받았다. 모든 행사 참가자는 독서마일리지제 10마일리지와 유닛을 부여받았다.대상은 총 96개의 추천을 받은 조예진(중국어 3) 학우의 작품이었다. 나태주 시인의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라는 시집을 가지고 연애를 주제로 작품을 구성했다. 학우는 지난해부터 추억을 남기고자 유튜브에 영상을 자주 올려 평소 영상 편집에 큰 거부감이 없었기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신감도 얻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을 받은 시조시조팀은 트렌드 코리아 2021이라는 책을 가지고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COWBOY HERO라는 10가지의 키워드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총 69개의 추천을 받았다. 팀장을 맡은 이수현(영어영문 2) 학우는 올해 최대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목표에 보탬이 된 것 같다라며 (팀원과) 다 같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팀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수상받은 7개의 작품링크는 다음과 같다. ▲대상: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https://youtu.be/eGwsplAQKfE) ▲최우수상:트렌드 코리아(https://youtu.be/68tLeoh2eko) ▲우수상:광고의 8원칙(https://youtu.be/NdMppOp2jI0) ▲장려상:타인의 해석(https://youtu.be/eUQ-BPaolQk) ▲입상: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https://youtu.be/yEqCRcFMFs4) ▲입상:인생은 소설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U2utTDxtuEc) ▲입상:70세 사망법안, 가결(https://www.youtube.com/watch?v=tytoMAb8MgQ)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06-29 11:50:40
[517호] 최병욱 총장의 일일 캐스터 도전!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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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최병욱 총장이 지난 2일 대전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KIA 타이거즈 홈경기에 CMB 프로야구중계 일일 캐스터로 참여했다.최병욱 총장은 박종훈 캐스터, 이효봉 해설위원과 함께 한화 이글스팀을 응원하며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나누었다. 이어 대학운영과 세종공유대학,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협력방안, 지역사회 상생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병욱 총장은 한밭대학교만의 특성화된 강점을 살려 공주대, 충남대와의 개방공유협력을 통해 세종공유대학이라는 지역혁신캠퍼스모델을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과 공주대, 충남대가 함께할 세종공유대학의 비전을 이야기했다. 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등을 통해 산학협력을 넘어 지학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그 책무를 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세종공유대학은 우리 대학과 충남대 공주대가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입주하여 공동 학위제를 운영하는 국가사업이다.최병욱 총장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최병욱 총장이 일일 캐스터로 활약한 한화 이글스가 5대 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한편 최병욱 총장이 다녀간 바로 전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또한 같은 장소에서 한화 이글스 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객원 해설을 맡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단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학생인권조례 제정 ▲교권 보호를 위한 투넘버(투폰) 서비스 ▲대입과 고입을 위한 진로 진학 상담센터 운영 ▲미래의 봉준호, 윤여정을 키우기 위한 학생 단편 영화제와 청소년문학상 운영 등 충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1-06-29 11:5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