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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호] 유노윤호 이미지 실추

작성자한밭대신문사  조회수60 등록일2021-04-13

데뷔 18년 차 가수인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성실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와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대중의 지지를 받아왔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겨 한순간에 이미지가 실추되었다. 유노윤호는 평소 집에서도 마스크를 끼고 있을 정도로 방역 활동에 철저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기에 대중들에게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유노윤호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어겨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이 유노윤호가 지난 2월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자정이 지난 시간까지 음식점에 머문 것을 적발했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경찰에 입건됐다. 적발 당시는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상태였으며 식당과 유흥시설의 경우 운영시간이 밤 10시로 제한하는 거리두기 방역 지침이 적용 중이었다.

MBC 뉴스데스크는 유노윤호가 방문한 음식점이 불법 회원제로 운영하는 유흥업소였고 경찰에게 적발되는 당시 유노윤호가 도주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유노윤호가 불법 유흥업소에서 여성 종업원과 자정 무렵까지 함께 술을 마셨다고 보도해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경찰이 오자 유노윤호의 지인들이 유노윤호의 도주를 돕는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이 있었다며 수갑을 채우겠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몸싸움이 격했다고 전해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지인 3명을 만난 후 영업 제한 시간을 넘겨서까지 모임을 가져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일부 내용에 관한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유노윤호 측은 친구가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고 연락을 했으며 친구가 오라는 장소로 간 것이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해당 유흥업소에는 처음 방문한 곳이었으며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은 없다고 했다. 이어서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해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라며 갑작스럽게 십여 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다라고 뉴스 보도의 내용 중 일부를 부인했다.

유노윤호가 머물렀던 해당 업소는 불법 유흥주점으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지난해 1215일 한식집으로 업소를 등록하고 몰래 영업하다 경찰에게 적발됐던 기록도 있다.

유노윤호는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방송 프로그램 <킹덤:레전더리 워> 녹화에 자발적으로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미 촬영이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자의 역할에 초점을 둔 편집을 할 것이며 이후의 촬영에서는 같은 그룹 구성원인 최강창민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이 났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이 터지고 유노윤호가 출연하는 광고 역시 중단되고 있다. 유노윤호가 모델로 활동 중이던 오뚜기 컵밥 광고 홍보물이 삭제되기도 했으며 오뚜기 공식 유튜브 채널 속의 유노윤호 광고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되기도 했다. 배달 앱 요기요의 경우 앱에 들어가면 메인화면에 뜨던 유노윤호의 광고 사진이 내려졌다.

한편, 유노윤호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긴 것에 이어 반려견 파양 의혹까지 다시 화제가 되었다. 유노윤호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2008년에 시베리안 허스키를 입양한 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아지가 점점 커지자 주변에서 불만이 나왔고 결국엔 반려견을 강아지 학교에 보내게 됐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반려견에 대해 “1년 만에 훈련소에 보내고 12년 동안 데려오지 않는 건 파양이라고 말하며 유노윤호에 관한 사건들이 하나둘 떠오르고 있다.

유노윤호는 일전에 건물주가 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한 바 있지만 2016년 가족 명의로 건물을 사들인 것이 재조명되었다. 2016년 유노윤호의 아버지 이름과 동일한 대표가 있는 법인에서 서울 송파구 풍남동에 위치한 빌딩을 163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법인은 임대업을 하는 회사가 아니었으며 부동산 법인이 주택을 소유할 때 적용되는 이점인 취득세와 재산세가 감면되는 혜택을 받기 위함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 주택담보대출을 할 때 담보 인정 비율을 높게 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면서 유노윤호에 대한 이미지 하락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진행 중인 상태이다.

글 임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