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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27호] 연애 프로그램 열풍, 그 이유는

작성자신문방송국  조회수431 등록일2022-09-07

2017<하트시그널>을 시작으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하 연애 프로그램) 붐이 일어났다. 이후 최근 다시 한번 연애 프로그램의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해에 <환승연애>, <체인지 데이즈>가 큰 인기를 끈 이후 최근 시즌2가 방영되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솔로 지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고 이 또한 시즌2를 준비 중이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연애 프로그램은 제작진이 섭외한 하우스에 청춘 남녀들이 입주해 일정 기간 함께 생활하고 데이트하면서 생기는 감정선에 대해 연예인 추리단이 예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뒤에도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과거에 비해 연애, 결혼에 대한 가치관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솔직하고 리얼한 연애 프로그램에 감정이입을 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자들의 더욱 현실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하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면들이 시청자들의 연애 욕구를 대리만족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연애 프로그램의 출연진에 대한 관심 또한 엄청나다. 하지만 그만큼 부정적인 논란도 많이 생겨났다. 일반인이라고 밝힌 출연자가 알고 보니 연예인 지망생이나 신인 배우여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출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 출연자는 방송 종영 후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연애 프로그램이 많아지는 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설정도 점점 추가되고 있다. 연애 프로그램 <에덴>은 수위가 높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동성 간의 연애를 다루는 프로그램 <남의 연애>는 방영 전부터 동성연애에 대해 아직은 보수적인 만큼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았다.

글 김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