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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호] 산학연협동관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 개소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3
  • 지난달 4일, 우리 대학 산학연협동관(S5동) 1층에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를 개소하였다.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는 비전세미콘(주) 윤통섭 대표이사와 우리 대학이 협업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대학에 접목하고, 이를 캡스톤디자인 과목 등 학교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우리 대학은 비전세미콘(주)과 지난해 5월 한집안 프로젝트 연계를 시작으로 약 10여 차례에 걸쳐 4차 산업혁명 대응 산학협력 교육을 위한 장비 구축 논의를 이어왔다. 특히나 지난 학기에 정규과정으로 열린 융합캡스톤디자인은 비전세미콘(주)의 기술과 운영상 문제점 발굴 및 해결 방안을 탐구하였다. 또한 교내 로봇 카페 구축 시 효율적 활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이 진행되었다.창출된 아이디어 중 로봇 카페를 위한 디자인 제안(로봇 카페 키오스크 UX디자인)은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와 LCD디자인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이는 공을 인정받아 비전세미콘(주) 사장상 표창 및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었다. 이외에도 무인카페 좌석별 이용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과제가 진행되었다. 해당 과제의 결과물들은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와 연계해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시켜 나아가도록 운영될 예정이다.최병욱 총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교육에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의 무인 시스템 활용을 통해 융합적 사고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라고 말했다.윤통섭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무인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스마트 무인로봇 카페를 통해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역량을 계발하고, 지역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대학부
  • 등록일2021-04-13 11:54:37
[515호] 이번 학기 코로나 지원금 왜 안 나오지?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4
  •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퍼진 이래로, 대부분의 대학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등록금은 대면 상황일 때와 변함이 없어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학생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작년 몇몇의 학교가 등록금의 일부 금액을 학생들에게 장학금 명목으로 반환하였다. 그 중 우리 대학 역시 장학금 명목으로 등록금의 10%를 반환해줌으로써 코로나 지원금을 제공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학기 연세대, 동국대, 한국외대 등 타 대학들은 소액이라도 장학금 명목의 반환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했지만, 반면 우리 대학은 코로나 장학금에 대해 묵묵부답인 상태이다.지난 학기에 지급된 코로나 장학금의 경우 국가 재난상황이라고 판단한 교육부에서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교육부 공고 제 2020-280호)」에 근거하여 우리 대학에 지원금 형식으로 예산을 지원해 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였다. 더불어 교육부에서 받은 지원금인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비는 온라인 강의 구축운영 지원 및 질 관리, 코로나19 대응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 기자재 구매비용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교육부의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기간이 2020년 한시 지원되어 이번 학기의 경우 교육부의 재정적 지원은 없었다. 게다가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숙사 운영난으로 우리 대학의 예산이 적자인 상황으로 이번 학기는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코로나 장학금을 지원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다음 학기에는 코로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한 결과 추후 교육부의 추가 지원 계획이 있을 경우 논의 예정이라는 대답을 받을 수 있었다.이에 학생회 측은 총학생회 측에서도 (코로나 장학금에 대해) 여러 번 강력한 건의와 논의를 하였으나 장학금 지급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상황에서 매우 안타깝다는 심정을 전했다. 이에 대응하여 서버 구축과 같은 비대면 교육의 질을 높일 합당한 대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해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1-04-13 11:53:57
[515호]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하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12
  • 우리 대학 도서관(S1동) 1층 로비와 스마트라운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도서관은 재학생의 면학을 지원하고, 이용자 중심의 소통과 휴식이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약 3주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먼저 도서관 로비 좌측에 북카페를 만들었다. 넓은 책장에 책을 비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학우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원형 탁자와 파스텔 색조의 의자를 배치하였다. 북카페 위치에 있던 자동대출반납기는 스마트라운지 출입구 왼쪽에, 열람실 좌석 배정기는 엘리베이터 옆으로 이동하였다.로비 안쪽은 기존에 비치되어 있던 다인용 의자를 정리하고 커뮤니티라운지로 조성했다. 의자와 책을 감각적으로 배치하여 책과 함께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스마트라운지 내 편의시설도 새롭게 바뀌었다. 학습과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새롭게 갖추어 더 넓은 환경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며 학습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테이블당 좌석 수를 제한하거나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도서관은 새롭게 단장한 복합문화공간을 축하하기 위해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게시판에 축하 메시지를 남긴 3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했다.김응규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시설과 인프라 구축으로 학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아오시고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한편,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우리 대학 유튜브 채널 에서 도서관 랜선 나들이 영상을 통해 새로워진 도서관의 모습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글사진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1-04-13 11:53:29
[515호] 새롭게 출범한 학생자치기구의 이야기를 듣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28
  • 지난달 26일, 우리 대학 아트홀(N2동)에서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이 열렸다. 개회식과 국민의례, 학생처장 축사, 전대 총학생회장 축사, 타 대학교 총학생회장 축사가 진행되고, 제37대 라이트 총학생회의 소개와 함께 출범식이 진행됐다. 제36대 폼 총동아리연합회와 제33대 어테인 학회연합회 출정식과 학회장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지면서 학생자치기구의 새 출발을 알렸다.라이트 총학생회는 빛(light)이라는 의미를 토대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빛이 되어주고 학교의 주인이 학생임을 인지하여 학생들이 빛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라는 목표와 Light 빛나는, Right 지금을, Write 써 내려가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라이트 총학생회는 총 16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치기구이다. 3명의 회장단(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여학우위원장)을 중심으로, 9명의 국장단(중앙집행위원장, 사무국장, 기획국장, 홍보국장, 대외협력국장, 복지국장, 정책국장, 문화체육국장, 여학우 부위원장)과 4명의 부장단(사무부장, 기획부장, 홍보부장, 여학우부장)이 있다.총학생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는 크게 4가지로 ▲신편입생을 위한 첫 단추인 오리엔테이션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동제 ▲우리나라 국토의 아름다움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국토대장정 ▲학과별 단합력을 볼 수 있는 학술문화체육대회가 있다.김정현 총학생회장은 여러분이 보았을 때 일 잘하는 자랑스러운 총학생회도 물론 좋지만, 학우들의 옆에서 즐거움을 주고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총학생회가 되고 싶다라며 학우들이 다가오기 쉽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어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총학생회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학우들에게 더 나은 공부 환경을 마련해 드리는 것은 물론, 학우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이다라며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학우들의 요청사항에 먼저 행동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폼 총동아리연합회는 For Our Romantic Moment(FORM)의 약자로 우리의 낭만적인 순간을 위하여라는 뜻이며, 대학 생활의 낭만인 동아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이다.폼 총동아리연합회는 2명의 회장단(회장, 부회장)과 7개의 집행국(사무, 재무, 기획, 문화, 홍보, 지원, 복지) 총 11명이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총동아리연합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페스티벌 ▲농촌 봉사활동 ▲동아리의 밤 ▲동아리관 벽화 봉사 ▲SNS를 통한 비대면 이벤트 개최가 있다.동아리관(N12동)은 열 체크와 출입 명부 작성 후 최대 집합 인원을 준수하여 평일 12시부터 2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며 제한적으로 개방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락 시점까지 동아리관 출입을 전면 금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락하는 즉시 동아리관 개관을 요청하여, 동아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폼 총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간 소통하며 단합연합되고, 분과와 관련 없이 연합하고 화합하며, 총동아리연합회와 동아리원들의 소통으로 발전하는 동아리를 만들어, 발전하고 향상된 동아리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학우 여러분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를 찾아 낭만적인 대학 생활을 실현해보기를 바란다라며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폼 총동아리연합회가 되겠다고 전했다.어테인 학회연합회는 이루다(attain)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사슴 상징 마크를 사용한다. 사슴은 꿈에 나오면 길몽으로 여길 만큼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는 상징적인 동물이다. 어테인 학회연합회는 학생회가 기획하는 일을 사슴처럼 좋은 방향으로, 긍정적인 결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루어 드리게 하고 싶다라는 다짐을 담고 있다.학회연합회는 각 학회장과 정보를 교류하고 발전적인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과 학생회비와 조직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학회장을 수행하였거나 수행하고 있는 자가 학회연합회 임원 자격을 가진다.학회연합회의 주요 사업으로 ▲학생회비 관리감독감사 ▲벽화 봉사활동 주최 ▲학회장 선거 관리감독 등이 있다. 이중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생회비 관리감독감사를 선택했다. 학우들은 학생회와 학회연합회를 믿고 학생회비를 내기 때문에, 학생회는 걸맞은 행사와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 학회연합회는 학생회비를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사용 방향으로 이끌고, 남용 사례가 있다면 즉시 조치하여, 학생회비가 올바른 곳에, 학우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정희원 학회연합회장은 학우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회연합회, 학생회가 믿고 기댈 수 있는 학회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1-04-13 11:53:08
[515호] 라이트와 함께하는 '새내기 배움 주간'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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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새내기 배움 주간이 실시되었다. 22~25일까지는 각 학과 학생회 주최로 개최되고, 26일에는 총학생회 주최로 한밭사용설명서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대학교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닌 것을 알려주고 싶은 총학생회의 취지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26일 오후 7시 아트홀(N2동)에서 진행됐으며 사전에 신청을 받아 최소한의 인원을 수용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행사는 신입생 배움 주간 행사 안내, 내빈 소개, 총장 간담회, 총학생회 인사, 한밭사용설명서, 문화행사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간담회는 신입생 학우들이 최병욱 총장에게 우리 대학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해가며 열의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신입생 학우들의 여러 가지 질문 중 대학 생활에 있어서 경험해봤으면 하는 질문에 최병욱 총장은 비교과 유닛 따기, 취미와 전공을 살려 동아리하기 등의 활동을 추천했다.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교육목표에 대한 질문에 최병욱 총장은 평범한 학생이 들어와도 비범한 졸업생이 되게 하는 것이 꿈꾸는 목표라고 말했다. 덧붙여 굳건한 자기 의지와 큰 꿈을 꾸면 용이 될 것이라며 신입생 학우들에게 비범한 인재로 자라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마지막 질문으로 우리 대학의 가장 자랑스러운 점에 대해 묻자 최병욱 총장은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우리 학생들이죠. 제가 대전에서 돌아다니면 목에 힘을 주고 다녀요. 이유는 한밭대학교 누구 덕분에 잘 보고 있다고 하신 분도 많고, 유성구가 우리 대학 덕분에 고맙다고 말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의 활동이 학교를 빛냅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의 가장 자랑스러운 점은 여러분 또는 동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무리했다.이어 총학생회의 인사가 이루어지고 바로 한밭사용설명서가 진행됐다. 한밭사용설명서는 신영제 부총학생회장이 나와 크게 셔틀버스 이용 안내, 학교 건물시설, 도서관 이용 방법, 기타 편의시설을 소개했다.문화행사는 아트홀 내에 있는 지정된 장소에서 각 조별로 미니게임을 하는 활동이었다. 게임에 참여하는 학우들의 유쾌한 모습은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문화행사 1등은 15조 시각디자인학과가 차지했으며, 2등은 공동 수상으로 1조 창의융합학과와 13조 경영회계학과가 차지했다. 3등도 공동 수상으로 11조 중국어과, 17조 경제학과가 우승을 거머쥐었다.안희종(건축공 1) 학우는 모든 프로그램 중 문화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총학생회에 대해 더 관심이 가게 됐다고 말했다.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상품을 받은 박은서(건축공 1) 학우도 역시 문화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에 와서 처음 모이는 자리로 진짜 신입생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대학 생활 포부를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정현 총학생회장은 2021학년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더불어 새내기 배움 주간을 진행하면서 많은 신입생들이 감사의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총장님 및 처장님 등 학교 측에서도 다음에 더 많은 행사의 지원과 진행의 허가를 약속해 주셨습니다라며 학교 측과 학우들에게 인정을 받은 행사인 것 같아 보람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신입생분들을 직접 뵙고 같이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행복했습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이은비 여학우위원장은 라이트 총학생회의 첫 대면 행사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입생 여러분들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즐겁게 행사를 즐겨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입생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행사들에 대해서 학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04-13 11:52:44
[514호] 한밭대학교, 수통골과 함께 상생하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 조회수24
  • 우리 대학은 수통골 문화가 있는 날, 수통골 포토에세이 공모전과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지난달 16일, 산학연협동관(S5동) 414호에서 수통골 포토에세이 공모전 사진과 글, 마음을 담아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지역사회상생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한수제-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설계한 온라인 지역 문화축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열린 참여형 행사이다.공모전의 주제는 힐링과 치유가 있는 수통골 수통골 포토에세이로, 수통골의 사계절을 아우르는 추억과 감동이 있는 사진, 300자 이내의 에세이 또는 시를 공모받았다.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대학생)로 나누어 접수를 받은 결과, 학생부 41명, 일반부 28명 총 69명이 참여하였다.총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6명(학생부 3명, 일반부 3명) ▲장려상 11명(학생부 6명, 일반부 5명)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각각 50만 원, 30만 원, 10만 원의 상금과 수상작을 엮은 『수통골 포토에세이북』을 부상으로 받았다.심사를 맡은 천영택 심사위원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한밭대학교와 관계하는 지역과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는 것을 새삼 이번 공모전 심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공모전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각을 보여준 작품들에 놀랐으며, 다음 공모전에서도 양질의 작품을 만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대상은 달빛에 비친 건 물줄기가 아니였네 작품을 출품한 강가희 학생이 수상했다. 강가희 학생은 학교 근처라 수통골을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라며 수통골의 분위기를 소개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공모전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지역사회상생센터 김용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축제를 개최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밭대의 지역 상생 비전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침체될 수 있는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공모전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여주신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밭대의 지역 상생 비전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지역사회상생센터는 유성 국화전시회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작품 전시 후원에 이어, 최근에는 대학-지자체 간 지역공헌상생협의체와 대학-지역사회 간 소통상생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지역사회상생센터는 Nature Therapy Festival 한수제를 감상하는 학우를 대상으로 방구석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ature Therapy Festival 한수제는 지역의 자랑인 수통골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미술과 음악을 접목해 2부작으로 구성한 힐링 다큐멘터리이다. 1부는「수통골 피아노 선율과 걷다」를 주제로 이현숙 예술감독과 박세환 피아니스트가 출연하여, 수통골을 걸으며 수통골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곡을 소개하고 연주한다. 2부는 「수통골 색을 입히다」를 주제로 김수연, 변슬기, 장동욱 작가와 김규형 숲 해설사가 만나, 눈이 덮인 수통골의 풍경을 감상하며 색을 입힌 수통골의 모습을 세 작가의 개성을 담아 작품으로 표현해 소개한다. 다큐멘터리를 감상한 후 감상문을 제출한 학우에게는 1편당 1Unit을 부여한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한밭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1-03-09 13:29:14
[514호] 2021년 ROTC 모집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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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학군사관 예비후보생이 이번 달부터 모집이 시작된다. 선발기간은 3월 2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금요일까지다. 먼저 3월 2일~4월 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4월 17일 필기평가를 진행한다. 필기평가에는 간단한 국어, 수학, 공간지각능력 등을 평가한다. 필기평가를 토대로 5월 7일 오후 2시 1차 합격자 발표가 진행된다. 1차에 합격한 자는 5월 10일~18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원조사에 신청해야 한다. 이어서 5월 24일~6월 18일까지 면접평가가 진행된다. 1차 합격자에 한해서 신원조사는 6월 18일까지 진행되고 2차 합격이 이루어 진다. 체력인증은 각 지역의 체력인증센터에 가서 체력인증을 받으면 된다. 6월 18일 기한으로 체력인증을 받고 해당 대학 학군단에 제출해야 한다. 신체검사는 지역 국방병원에 가서 7월 2일 기한으로 검사를 받으면 된다. 면접과 종합적인 판단에 의해서 7월 16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어진다.이번 모집은 코로나19에 따라서 선발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또한 62기, 63기 모집 이므로 각 대학의 1ㆍ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지는 육군사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글 박성현 기자
  • 등록일2021-03-09 13:28:55
[514호]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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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기계관(N7동) 105호에서 대학혁신단 주최, 기계공학과가 주관한 미래 자동차 캠프가 개최되었다.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율주행 스마트 카 제작 체험은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캠프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2회째를 맞이한 본 캠프는 이틀 동안 총 2회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1회로 축소해 진행하였다.4차 산업혁명과 마주한 오늘날 주요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을 주제로 대전지역 6명의 참여 중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진행을 진행하였다. 맞춤형 교육진행을 위해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전자제어공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캠프는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이론수업을 우선 진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학생들은 1:1 멘티-멘토를 이루어 자율주행의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실습 키트 조립 및 자율주행 실습으로 먼저 배운 이론을 실현시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캠프에는 선착순 25명의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며 해당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 이수 수료증이 발급되었다.캠프를 기획한 기계공학과 신부현 책임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에 대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과 동시에 향후 진로 및 전공 탐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립 한밭대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인공지능, 자율주행 및 전기차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1-03-09 13:28:39
[514호] 코로나19 영향, 학생생활관비 인상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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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고 학우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면학에 정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자치 기관인 학생생활관은 본교 학생과 외국 유학생 등에게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주거환경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1차 BTL관 중 소나무동(남자 기숙사)은 328명, 목련화동(여자 기숙사)은 268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3차 BTL관 중 인재동(남자 기숙사)은 415명, 미래동(여자 기숙사)은 281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총 1,292명의 학생이 학생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학생생활관에는 편의점, 체력단련실, 상담실, 독서실, 공용조리실, 카페, 체력단련실, 커뮤니티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2021학년도 1학기 학생생활관에 입주할 학생을 모집하는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이다. 1학기 학생생활관은 2월 28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11일간 개관할 예정이다.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인실을 포함한 전체 호실을 1인실로 배정하여 운영한다. 따라서 1차 BTL관 중 소나무동은 165명, 목련화동은 135명의 학생을 3차 BTL관 중 인재동은 236명, 미래동은 159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며 기혼자실을 제외한 총 695명의 학생이 학생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불거진 학생생활관 관련 문제는 학생생활관을 이용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의 인상 정도에 있다. 기숙사별 기존(2020학년도 2학기) 학생생활관의 비용과 변경된(2021학년도 1학기) 학생생활관의 비용은 다음과 같다. ▲1차 BTL관의 경우 1,313,000원에서 1,974,800원으로 약 34% 증가했다. ▲3차 BTL관의 기존 1인실에 3식일 경우 1,458,000원에서 1,896,400원으로 약 24% 증가했다. ▲3차 BTL관의 기존 2인실에 3식일 경우 1,458,000원에서 2,024,600원으로 약 28% 증가했다.이처럼 작년 2학기 학생생활관 비용과 비교했을 때 다가오는 1학기 1차 BTL관의 비용이 약 60만 원, 3차 BTL관의 기존 1인실에 3식일 경우 약 40만 원이 증가했다. 이에 학생들은 급격히 증가한 학생생활관 비용에 의아해했으며 학생생활관 비용의 인상 원인에 대해 알고 싶어 했다.제37대 라이트 3총학생회는 학생생활관의 비용 증가로 학생들의 반발이 커지자 학생생활관 비용 인상에 관해 학생들의 의견을 학생생활관의 해당 담당자에게 전했다. 학생생활관은 이번 학기 학생생활관 비용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 대학의 학생생활관은 민간자본의 투자로 운영이 되는 사업이다. 따라서 매년 고정적으로 시행사에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 있고 교육부에서 코로나19 방역을 목적으로 1인 1실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라며 모집인원이 절반으로 줄었지만 시행사에 내야 하는 금액은 예전과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작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운영 결손액을 대학회계에서 보전했으나 학생생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이용하지 않는 학생 간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여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이 부족한 금액을 부담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라고 답했다.학교 소유 건물인 한밭관을 재개관하여 이익을 창출해 학생생활관 이용비를 낮추는 방법도 있지만 현재 외국인 유학생 격리시설로 활용되고 있기에 사실상 불가능하다.코로나19 사태가 2학기에도 지속할 경우 다가오는 1학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상된 가격으로 학생생활관 비용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다면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여 달라진 운영 방식이 원상 복구할 것이라고 했다.학생생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설인 체력단련실, 자습실 등과 같은 시설은 코로나19의 전파에 취약하여 문을 닫은 상태이다. 학생생활관 측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종료된 후에 다중이용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학생생활관 신청을 했지만 선발되지 못한 학생에게 미선발이 아닌 예비를 배정했다. 이는 미납부자와 입실포기자로 인해 발생하는 공실을 채우기 위함이다. 학생생활관은 이 같은 현상으로 인해 총 세 차례 학생을 선발했다.글 임현지 기자
  • 등록일2021-03-09 13:28:12
[514호] 비대면 학습자 중심수업을 위한 혁신 교수법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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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28일,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학습자 중심 수업을 위한 혁신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2020 Faculty Development Forum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내 교수, 전국 CTL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우리 대학 교수학습센터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건양대학교 최동연 교수가 과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 우리 대학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이 이란 소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2부와 3부에서는 2020학년도 한밭대학교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이 각자의 주제로 발표하며 참여자들과 주제를 전달하고 공유했다.경영회계학과 심상오 교수가 , 정보통신공학과 방인규 교수가 , 일본어과 이민정 학우가 , 경영회계학과 지성구 교수가 를 발표하였다.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온택트 시대의 특징을 반영하여 온라인 학습환경에서도 교수자와 학습자 간 심리적 거리를 줄이면서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수업운영 전략을 소개하고 우수한 수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혁신 교수법 운영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토론하며 대학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교수학습센터는 2020학년도 1학기부터 Faculty Development Forum 개최 등을 통해 우수한 수업성과를 공유하며 대학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혁신을 위해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1-03-09 13: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