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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호] 세계 와인을 한자리에, 대전국제와인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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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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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2
대전국제와인EXPO 2024가 지난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대전 국제 와인 EXPO는 국내외 와인 및 전통주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와인 전문 박람회로, 대전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7개국, 230여개사가 참가했다.행사 부스는 ▲국내와인 ▲해외와인 ▲전통주 ▲스피릿츠 ▲식품으로구역을 나누어 운영되었으며 행사장중앙에는 아시아 와인 트로피 수상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구역이 따로 마련되었다.푸드페어링존에서는 부리토, 돈가스, 마카롱 등을 판매하여 다양한 음식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와인테이스팅존에서는 주요 와인 생산국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었다. 시음, 식사 뿐아니라 와인트로피시상식과 스파클링 와인쇼 등, 다양한 실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야외에서는 빵과 치킨 같은 신선한 조합부터 스테이크와 파스타까지, 다양한와인 페어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재즈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대전국제와인EXPO는 와인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다채로운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대전의 문화적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받았다.글사진 황지민 수습기자
등록일
2024-11-13 13:04:28
[546호] 책을 활짝 펴다, 유성구 독서대전
작성자
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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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7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림공원 동편에서 2024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 공동 주관으로 열린 독서 문화축제다.지역, 책으로 활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작가의 릴레이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출판‧서점 특강이 진행되었고, 역대 천인독자상 수상 도서 등 다양한 책을 전시하였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개최도시 특별전시도 있었다.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기념하여 유성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도서가 출판전시된 것이다.3일차 메인무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유성구독서 골든벨을 개최되었다. 또한, 여러 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는 책과 연관된 활동을 하거나 지역 출판사에서부스를 운영하여 책을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한편, 행사 개최 전날인 지난 10월10일에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한강 작가가 선정되었다는 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관내 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소설, 시, 동화를 전시하는 부스를 마련했고, 시민들은 해당부스에서 책을 열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등록일
2024-11-13 13:04:05
[545호]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 지정,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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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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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9
지난 9월 3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올해국군의 날 공휴일 지정은 1990년 이후 34년 만에 이루어졌다.임시 공휴일 지정, 엇갈리는 의견올해 국군의 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9월 28일과 29일 주말, 10월 1일 국군의 날, 3일개천절, 5일과 6일 주말로 이어지는 일명 징검다리 연휴가 생겨났는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자영업자들은 국군의 날 공휴일 지정이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는 반면, 일부 학생들은 학사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을 우려하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우리대학 학우들 또한 10월 1일 휴강으로 인한 보강 일정이 복잡해지는 데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직장인들은 추가 휴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합법적으로 쉴 수 있는 날이 생겼다는 점에 기뻐했다.공휴일 지정보다 국군의 날 의미에 초점을 두어야이번 국군의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이유는 국민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서일 것이다. 따라서 국군의 날을 단순히 휴일로 인식하기보다는 이 날의 역사적 의미와 유래를 되새겨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국군의 날은 1950년 10월 1일,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역사적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처음에는 국군 창설 기념일로 불리다가 1956년부터 국군의 날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날은 한국전쟁 중조국을 지킨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전국각지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 열려국군의 날은 1979년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나 기업의 생산성 저하를 우려한 경제계의 요청으로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국군의 날이 다시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곳곳에서 다양하게 개최되었다.서울공항에서는 대규모 기념식이 열렸으며, 숭례문과 광화문일대에서는 장병들이 참여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되었다. 대전에서도 국군의 날 기념 제5회 나라사랑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9월 27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이 음악회는 국군장병과 국방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된 자리였다.국군의 날은 34년 만에 다시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우리는 국군장병이 지켜온 평화와 그들이 만들어온 역사를 기억하며 이날의 가치를 깊이 되새길 필요가 있을 것이다.글 이연서 기자
등록일
2024-10-10 12:45:41
[545호] Z세대가 ‘나’를 표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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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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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후반 사이 태어난 세대) 사이에서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제품에 반영시켜 자신만의 제품을 만드는 커스텀 문화가 유행이다. 커스텀 문화는customize(주문 제작하다)에서 유래된 말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작하는 서비스가 유행하면서 일종의 문화로까지 인식되기에 이른 것이다. 또 맞춤 제작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는 경우까지 의미가 확장되어 여러 분야에서 통용되는 어휘가 되었다.별다꾸(별걸 다 꾸민다)라는 신조어처럼 커스텀 문화는 기성 제품을 꾸미는 것에서 시작했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등 개인의 소지품을 꾸미는 활동인 것이다. 신꾸(신발 꾸미기)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크록스인데, 여러 개의 구멍에 다양한 지비츠를 끼워 넣어 자신만의 독특한 신발을 만드는 취미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직접 만들어보려는 커스텀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죽공예, 향수공예 등 전보다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티셔츠나 신발처럼 접근성 좋은 패션아이템을 이용해 커스텀할 수 있는 카페나 복합문화공간은 명소로 지목되기도 한다.외식업계에도 영향을 끼친 커스텀문화는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정석)에서 한층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요아정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먹방을 통해 화제가 되면서 최근대세 디저트로 자리 잡은 아이템이다. 업계는 요아정의 성공 요인이 50여 가지가 넘는 토핑이라고 분석했다. 입맛에 맞춰 나만의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커스텀 문화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일 것이다.그렇다면 Z세대는 왜 커스텀에 열광할까? 아마도 세대적 특성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듯하다. Z세대는 빠른 속도로 수많은 양의 콘텐츠를 습득하며 자라온 세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늘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추구하면서 소비 자체를 수단으로 여기는 관념이 일반적이다. 또 취향 소비를 중시하다 보니 기성제품 보다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커스텀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들어진 기성제품만 구입할 필요가 없어진 요즘이다. 과거가 유행에 따르면서 개인 취향을 획일화시키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어 나를 표현하는 사조가 유행인 시대이다. 남들과는 다르기를 원하는 문화가 경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글 김예지 수습기자
등록일
2024-10-10 12:45:11
[545호]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사이비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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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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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JMS 총재 정명석을 비롯해 자신을 신이라 칭한 사이비 종교 교주 4명의 범죄 행각과 그 피해 양상을 고발했다. 이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환기하는 역할을 했다.사이비 종교로 인한 피해는 예전부터 지속되어 왔다. 2014년 세월호사건 당시 구원파, 2016년 최순실 게이트 사건 당시 최태민의 영세교,2018년 은혜로 교회의 피지섬 강제노역, 2020년 신천지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사이비 종교는 잊을만하면 나타나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사이비 종교 관련 사건을 접한 후대부분의 사람은 나라면 절대 사이비 종교에 빠지지 않을 텐데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사이비 종교는 특정한 모습을 띄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들을 판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사이비 종교는 인간의 감정과 심리에 주목하기 때문에 포교 대상자와 신뢰를 쌓은 후 거절하기 어려운 심리를 이용하거나 내면의 결핍을 이용해 그들에게 빠져들게 한다.사이비 종교의 포교 방법은 다양하다. 간단한 설문조사나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종교 관련 혹은 종교와 전혀 관련 없는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포교한다. 또한,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방식으로 포교 활동을 진행한다. 온라인 설문조사나 이벤트를 통해 포교 대상자의 개인 정보를 확보한 후대면 접촉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포교한다.위장 활동을 통해 친분과 신뢰감을 쌓은 후 포교 대상자의 경계심을 풀고, 내면의 결핍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사이비 종교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한 뒤 점차 그들에게 의존하게 만든다.사이비 종교의 다양한 포교 활동은 우리 주변에서 알지 못하게 진행될 수 있다. 그들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기에 단순히 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없다. 그렇기에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에도 사이비 종교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태도가 사이비 종교로부터 피해를 멀리하는 첫걸음이다.글 조혜원 수습기자
등록일
2024-10-10 12:44:46
[545호] 14만 명 사로잡은 2024 대전 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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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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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소제동 카페거리, 대동천 일원에서 2024 대전 빵축제(이하 빵축제)가진행되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빵축제는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을 비롯한 정통 제빵법을 고수하는 몽심, 자연발효와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빵을 만드는 다인 베이커리 등의 대전지역 빵집 71개와 복숭아 빵이 유명한 전주의 명진당, 다양한 타르트를 판매하는 청주의 흥덕제과 등 전국 유명 빵집 10곳 등, 총 81개소의 빵집이 참여했다.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10M 대형 바게트 커팅 퍼포먼스와 가수 펀치, 임한별 등 아티스트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빵축제에는 빵집 부스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었다. 5가지 빵잼 올림픽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선착순으로 관람객에게 대전 굿즈 상품을 증정했으며 꿈씨패밀리와 다양한빵 캐릭터 모양의 페이스 페인팅이 진행되었고, 빵 캐릭터 네일아트도 받을수 있었다. 또한, 소비촉진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해 빵빵네컷포토부스, 빵크레인, 빵든벨을 울려라! 클라이밍100% 당첨! 룰렛이벤트 등등, 행사부스에서 빵을 구매한 가격대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울러 포토존 이벤트도 제공되었다. 대동천에서는 지역예술공방과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지역상생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되었다.이번 빵축제를 주최주관한 대전관광공사는 이틀간 빵축제에 약 14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국 유명 빵집이 총출동한 만큼 행사장은 발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했다. 전국의 유명 빵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길게 줄을 서야 했고 행사장 입장을 위해 2~3시간씩이나 기다려야했다. 행사장에 입장한 후에도 인기가 많은 빵집들은 또 다시 긴 줄을 서야했는데, 제대로 된 안내조차 없어 행사장 내부는 더한층 혼잡했다. 이러한 구름 인파에는 성심당의 인기가 한몫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SNS에서는 빵축제 대기줄 사진이 화제가 되었고, 대기가 최소 3시간이어서 중간에 포기했다, 빵축제가 아니라 빵지옥이었다며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줄에 서서 계속 기다리지만 영원히 빵을 살 수 없는 빵의 지옥도 빵옥도에서 벌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빵축제를 통해 대전이 전국 빵의 도시임을 입증하며 안전사고 없이 마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행사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개선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글・사진 한선영 기자
등록일
2024-10-10 12:44:15
[545호] 전국 유일 특수영상 영화제, 대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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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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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카이스트와 대전 원도심 일대에서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진행되었다.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과학기술과 영화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이다. 당 행사는 특수영상 분야의 새롭고 우수한창의적 아이디어, 지식, 트렌드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대전시의 영상 제작기반 시설인 영화촬영스튜디오, 액션영상센터, 스튜디오큐브 등과 연계하여 융복합 특수영상 산업 육성 및 홍보를 통해 특수영상 MICE 산업으로 확장할 것을 기대한다.서 진행한 특수영상 기술 공동심포지엄이 열리고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여러 영화의 OST 커버 공연을 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2일 차에는 카이스트 대강당에서지역 대학과 기업이 참여해 특수영상 기술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저녁에는 메인행사인 대전 오버더탑 어워즈를 진행했다. 이 시상식은 국내시각 특수효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작품과 제작진을 시상하는 한편, 시상 부분에서 배우들까지 확대해 행사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날 본식 시작 전에 배우와 내빈 등이 참여한 레드카펫 행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메가박스 신세계점, 씨네인디U, 소소아트시네마에서 특수영상 기술을 활용한 영화, ,중 5개 작품을 상영하고 GV 토크쇼를 진행했다. GV토크쇼에서는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특수효과 전문가들도 참여해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특수영상 콘텐츠는 대전만이가진 강점이며 대전시는 특수영상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등 부문에서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영화제를 통해 대전시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영상 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등록일
2024-10-10 12:43:43
[545호] 기업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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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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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청투데이,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협력하여 2024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지난 9월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었으며, 대전과 충청 지역의 우수 기업 340여개 사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취업 준비생뿐만 아니라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들도 사전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맞춤형 프로그램과 구직자 지원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업과 구직자들이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취업 컨설팅과 설명회가 제공되었다. 특히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스피칭 코칭,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다양한 참여 기업 및 프로그램행사장에는 대전의 주요 강소기업존, 대전관광공사와 협력한 관광일자리 페스타존, 퍼스널컬러 진단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존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대학 전문 상담사들이 참여한 면접 상담존, 여성 구직자를 위한 여성 일자리 특별존, 대기업 및 공공기관 부스를 포함한 출연연공공기관존과 대기업관 등 다양한 부스가 구직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실질적인 채용 기회 제공참가자들은 각 기업 현직자들의 조언을 통해 구체적인 기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참가자는 자신이 준비한 자료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또한, 기업에서 요구한 조건이 맞으면 현장에서 바로 채용되는 경우도 있어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기회로 작용했다.다양한 참가자 혜택상담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사 마스코트인 방울이 시계를, 한국조폐공사는 양치세트와 회사에서 직접 발행한 천원권 지폐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18개의 관광기업 부스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꿈돌이 USB,얼굴 쿠션, 스테인 텀블러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올해 2회째를 맞은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은 우수 인재 채용 등 실질적인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을 통해 취업 장벽을 낮추고 지역 일자리 문제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고등학생들의 참여로 다양한 계층이 취업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행사에 또 다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이 페스티벌은 더 많은 기업과 구직자들의 참여를 이끌며, 대전과 충청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등록일
2024-10-10 12:43:21
[544호] 로코노미 열풍, 지역의 맛을 찾은 식품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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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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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가운데식품업계에서 꾸준히 눈에 띄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로코노미이다. 로코노미는 Local(지역)과 Economy(경제)를 합친 신조어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상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트렌드를 일컫는다.로코노미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19 때이다. 해외여행과 각종 시설 운영시간 제한으로 국내 여행이 활성화된 것을 계기로 로컬시장이 재조명되었다. 또한, 대중적인 것보다 개인적인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로코노미가 확산하기 시작했다.코로나19 이후부터는 기업과지역 농가의 윈윈(win-win)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음식들을 어디서나 맛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식품업계에 열풍이 돌고 있다. 맥도날드롯데리아SPC 등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은 ▲맥도날드-경남 진주시 ▲롯데리아-망원시장 맛집 우이락▲SPC-부산시, 제주시 ▲메가MGC커피-충남 공주시 등 지역 맛집과 특산물을 소개하는 동시에 신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지난 6월 롯데리아가 망원시장 맛집 우이락과 협업하여 출시한 우이락 고추튀김은 약 두달 만에 90만 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맥도날드는 지난 7월에 신제품으로 출시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머핀이 출시 6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겼다.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고추 주산지로 등록된 경남 진주시는 맥도날드와의 협업으로 진주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활력이 된다며 입장을 밝혔다.로코노미는 K-푸드 유행과 더해져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메뉴는 기업의 매출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와 상인과의 상생, 건강하고 신선한식재료 등의 기업 이미지에도 도움이 된다. 협업한 지역 농가는 로코노미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전략과 함께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진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가치 소비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로코노미 열풍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글 김예지 수습기자
등록일
2024-09-04 10:47:24
[544호] 0시축제에서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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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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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2024 대전 0시축제(이하 0시축제)를 개최했다. 0시축제는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부르스를 모티브로 한 축제이다. 2009년에 동구에서 선보인 후 14년 만인 지난해에 부활하여 올해 두 번째 0시축제를 진행했다. 축제의 부제를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로 선정하여 대전시가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지속시킨다는 의미를 살렸다.0시축제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다. 그리고 이 거리를 과거존, 현재존, 미래존으로 나누어 추억을 회상하는 것과 동시에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과거존은 개척자들이 만들어낸 근대도시인 대전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증기기관차를 전시하고 그 시절의 음악다방, 사진관, 오락실을 구성하여 포토존 역할을 했다. 또한, 대전역 무대에서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 자매‧우호도시 초청단의 특별공연과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현재존에서는 중앙로 무대와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를 중심으로 세계인과 함께하는 현재의 대전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 2일 차인 8월 10일에는 중앙로 무대에서 가수 다비치, 헤이즈, 화사 등을 초청한 하나은행의 밤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K-POP 콘서트, 대전 K-힙합 페스티벌과 대전 시민들로 꾸려진 오케스트라와 대합창 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었다.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는 대부분 대전권대학 동아리와 대전 시민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유명 콘텐츠인 춤추는 곰돌의 랜덤 댄스를 두 차례 진행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축제 참여를 유도했다.미래존은 대전의 미래 개척자들이세상을 바꿀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였다. 대전 미래 비전 전시관을 설치하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다양한 부스를 만들어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옛 충남도청 자리인 근현대사전시관에서 패밀리 테마파크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이 다양한 전시를 즐기도록 유인했다.0시축제는 다양한 구경거리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와 쓰레기, 바가지요금이 없다는 3無를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 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곳곳에 쓰레기통을 마련하고 먹거리 장터에서 다회 용기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무엇보다 축제장 바가지요금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것은 대전 0시축제만의 차별화된 준비 덕분이다. 먹거리존 참여 점포를 원도심 상인으로 제한한 점, 가격표시제 도입,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9개 상인회와의 협약식을 통해 손님맞이 준비에 노력한 결과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이하 이 시장)은지난 8월 22일 0시축제 결과 브리핑에서 축제 방문객 200만 명 이상으로 추정해 발표했다. 이는 작년 0시축제방문객의 약 2배이다. 이 시장은 0시축제의 인기에 대해 다른 지역의 축제들이 많이 없는 시기인 한여름 밤을 겨냥하여 차별화하고 학생들의 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개최해 교통 통제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한 덕이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이 시장은 미흡했던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등록일
2024-09-04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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