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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새로운 흥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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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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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가공개되었다. 는 ,등의 극본을 맡았던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배우 송혜교, 박성훈, 이도현, 임지연 등이 출연했다.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의하면 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차트 10위권을 차지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는 1위, 전 세계에서는 5위를 차지하였다. 공개 3일 만에 누적 시청시간 2,541시간으로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3위, 전체 TV 순위 8위에 올랐다. 현재 국내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을 제치고 1위로 순항 중이다.장르극인 는 학창시절 심한 학교폭력을 당한 문동은(송혜교)이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비밀을 숨긴 채 화려한 삶을 누리고 있는 박연진(임지연)과 그녀의 친구들에게 온 생을 걸고 복수를 완성해 나간다는 이야기이다.지난해 12월 20일에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제작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딸과 학교폭력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엄마는 내가 누굴 죽도록 때리면 더 가슴 아플 것 같아? 아니면 내가 죽도록 맞으면 더 가슴 아플 것 같아?라는 질문에 현실이 너무나 지옥으로 느껴졌고 그 짧은 순간 많은 이야기들이 확 펼쳐지며 시작된 이야기가 이다라고 답하였다. 이어 안길호 감독도 연출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작품 자체에서 주는 울림이랄까 재미스런 부분들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답하였다.이번에 공개된 1화~8화는 파트 1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9화~16화는 오는 3월에 파트 2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은숙 작가는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 속에서 파트 2는 지금까지 엮어 놓은 모든 관계들이 눈덩이처럼 굴러가요라면서 보시면 시원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덕분에파트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글 이유정 기자
등록일
2023-01-26 14:35:13
[531호]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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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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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5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이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협력 개최하였으며 전시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서는 15~20세기까지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르네상스, 바로크미술 시기 대표 소장품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회화, 공예, 갑옷, 태피스트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892년 수교 당시 고종이 오스트리아 프란츠 요제프 1세에게 선물했던 조선의 갑옷과 투구를 선보이며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 기념의 의미도 되새겨볼 수 있다.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 황제의 취향을 담다, 프라하의 예술의 방은 예술의 방에 진기한 예술품을 전시한 루돌프 2세에 대해 다루고 있다. 2부 최초의 박물관을 꾸미다, 티롤의 암브라스 성은 티롤을 다스린 페르디난트 2세 대공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 3부 매혹스러운 명화를 모으다, 예술의 도시 빈은 빈미술사박물관 회화관의 명성을 높인 명화를 선보인다. 4부 대중에게 선보이다, 궁전을 박물관으로는 18세기 궁정 행사의 장대함을 볼 수 있는 마리아 크리스티나 대공의 약혼 축하연과 같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5부 걸작을 집대성하다, 빈 미술사 박물관은 요제프 1세와 황후의 초상화가 당시 이들의 비극적인 황실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전시회에 다녀온 김지수(산업디자인 1) 학우는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초상화의 어두우면서도 선명한 색채, 무겁고 따뜻한 분위기가 시선을 빼앗았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합스부르크에 대한 조사와 오스트리아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되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와 현장에 유로 오디오 가이드를 잘 이용해보길 바란다라고 전시를 관람할 때 유의할 점을 전했다.글 이연서 기자사진 김지수 수습기자
등록일
2023-01-26 14:34:28
[530호] 13년의 기다림, <아바타: 물의 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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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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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4일, 혁신적인 기술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가 13년 만에 속편 (이하 아바타 2)로 돌아왔다.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했으며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는 가 개봉한 2009년 당시 첫 1,000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고 마블이 등장하기 전까지 외국 영화 최다 관객 영화로 이름을 날린 작품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 당시 기술이라고 믿기지 않는 뛰어난 그래픽으로 3D 열풍을 몰고 왔었다.는 전편 의 내용과 연결되어 진행된다. 판도라 행성에서 나비족이 되어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겪게 되는 역경들을 헤쳐 나간다. 영화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루며 감동을 자아냄과 동시에 대자연의 소중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간의 행보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든다.개봉 첫날인 지난 12월 14일, 국내에서 약 36만 명의 관객을 달성했으며,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전국 주요 상영관에서 개봉한 는 35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이어 지난 12월 22일 오후 15시 10분 기준 의 누적 관객 수는 344만 6천여 명을 기록하며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점은 남자 8.69, 여자 9.18로 평균 관람객 평점 8.86이다.가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의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글 김세희 기자
등록일
2022-12-30 16:03:37
[530호] 연극 <아몬드>, 무단기획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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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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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작가의 소설 가 저작권자와 협의 없이 연극으로 제작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연극 의 4차 공연이 지난 12월 3~4일 경기도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렸다. 이 날 진행된 의 4차 공연은 원작자인 손원평 작가에게 공연 4일 전이 되어서야 알렸다는 사실이 문제가 되었다. 출판사 창비는 지난 10월 17일 의 4차 공연 기획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손원평 작가에게는 11월 29일이 돼서야 공연 사안을 알리고 2차적 저작물 사용 허가 여부를 안내했다.소설을 각색한 연극은 저작권법상 2차적 저작물이다. 2차적 저작물은 원저작물을 각색한 창작물로, 원작과 구별돼 독자적인 저작물로 보호된다. 따라서 원작자의 동의 없이 진행된 의 4차 공연은 원작자인 손원평 작가가 가지는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침해한 것에 해당한다.손원평 작가는 입장문을 통해 창비 청소년출판부와 저작권부가 이미 작가, 출판사의 동의 없이 날짜까지 명기돼 상업적 홍보가 되고 있는 위중한 저작권 침해의 상황에 대해 해당 사안을 저지하거나 강력한 해명을 요구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였으며 이번 일은 작가의 울타리가 돼야 할 출판사 편집부, 작가의 권리를 보호해야 하는 출판사 저작권부와 연극 연출자가 저작권이라는 것에 대해 얼마나 허약한 인식을 가졌는지가 너무도 여실히 드러난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하였다.출판사 창비가 SNS에 게시한 사과문에 따르면 2차적 저작물 관리에 있어 저작권자의 허락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간과하고 저작권자의 권리를 충실히 보호하지 못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저작권 인식에 대한 출판사와 안일한 생각과 미숙한 대처 방식이 실망스럽다, 가장 보호 받아야 할 창작자가 후순위가 되고 연극과 같은 큰 결정 사안에서 번번이 누락된다는 점이 안타깝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누리꾼들은 단순 사과문으로 종결될 사항이 아니라 담당자의 엄중한 징계와 더불어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규 또는 내부 지침을 명확하게 하여 공표할 것을 주장하며 출판사 창비의 더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요구하였다.글 이연서 기자
등록일
2022-12-30 16:03:13
[530호] 2022 카타르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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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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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개최되었다. 이번 월드컵은 아프리카 5개국, 아시아 6개국, 유럽 13개국, 아메리카 8개국이 참여하였다.카타르 월드컵은 지난 12월 19일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는 현지시각 12월 18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정상에 오른 것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이다. 그에 따른 우승 상금도 어마어마하다. 아르헨티나는 우승 상금으로 4,2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549억 원을 받았다.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상금 3,800만 달러보다 400만 달러가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또한 리오넬 메시의 대관식으로 막을 내린 이번 월드컵이 역대 가장 많은 골이 터진 대회로 기록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64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172골(경기당 평균 2.69골)이 터졌다. 이는 1998 프랑스 대회와 2014 브라질 대회의 171골을 앞지른 신기록이다.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가장 많은 승부차기가 펼쳐진 대회로도 기록되었다. 16강 일본-크로아티아전과 모로코-스페인전, 8강 크로아티아-브라질 전과 네덜란드-아르헨티나전, 결승 아르헨티나-프랑스전 등 총 5경기의 승부가 승부차기로 가려졌다. 이런 신기록들과 재미난 볼거리가 많았던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는 최종 16위에 자리했다.이번 대회는 축구 변방으로 불리던 나라들이 통쾌한 반전을 만든 순간이 유독 많았다. 유럽과 남미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은 강호들과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반대로 언더독의 반격에 제대로 당한 강팀들은 이변의 희생양이 돼 고개를 떨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호주가 전통의 강호들을 제물 삼아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소속 3개국이 처음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특히 일본은 죽음의 조로 불린 E조에서 유럽의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연달아 2 대 1로 잡아내며 16강에 올라 주목받았다. 일본은 26명 중 무려 19명이 유럽파로 구성된 선수단을 꾸려 기술력과 조직력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 전까지 AFC 소속 국가의 단일 월드컵 최다 16강 진출은 2개국이었다.우리나라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 황희찬의 극적인 역전골에 힘입어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이뤘다. 비록 호주, 일본에 이어 한국까지 8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아시아 국가의 돌풍도 멈췄지만, 아시아 축구 역사가 새로운 페이지로 넘어갔다는 점은 매우 유의미한 사건이다.아시아의 활약에 대해 FIFA 기술 연구그룹(TSG) 일원으로 이번 대회 현장을 누빈 차두리 FC서울유스 강화 실장(이하 차 실장)은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에서 뛰는 이유 중 하나라고 짚었다. 차 실장은 특히 유럽에 기반을 둔 호주, 일본, 한국 선수들이 많다. 독일 프로 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주장을 맡은 선수도 있다라며 유럽 팀과의 경기에서 겁먹지 않게 되고,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도 같은 맥락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국 대표 선수들이 유럽 빅 리그에서 뛰고 있는 점을 언급하면서 축구의 세계에 비밀이 없어졌다라고 진단했다.개막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번 월드컵은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도 그럴 것이 축구팬들 입장에서 카타르는 월드컵 축제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였기 때문이다. 경기장 정도의 면적에 수도 도하와 그 근교 도시에서만 집중적으로 경기가 치러져 역대 경기장이 가장 밀집된 대회였다. 그러나 다음 대회에선 축구팬들이 이런 호사를 누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2026년에 열리는 23번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중미 3개국에서 공동 개최한다. 직전 콤팩트 사이즈 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슈퍼 사이즈 대회로 치러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글 이예진 수습기자
등록일
2022-12-30 16:02:54
[530호] 카트라이더, 18년 만에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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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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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출시되어 18년 동안 국내를 대표하는 레이싱게임으로 명성을 떨쳤던 카트라이더의 서비스가 내년 상반기에 종료된다. 지난 12월 11일 카트라이더 개발자 니트로 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는 입장문을 통해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는 함께한 시간만큼 무겁고 중대한 소식이기에 라이더분들께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디렉터로서의 예의이고 도리라고 생각하여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결승전을 마친 뒤 1월 5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준비 중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서 이 과정에서 외부 기사가 먼저 노출되어 많은 라이더분들께 걱정과 혼란을 드리게 되었다며 예상치 못한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 추가로 다음 달 5일에 진행될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못다한 이야기와 유저들이 궁금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서비스 종료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나 사항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다만 온라인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일정, 환불 계획을 비롯해서 리그 후속 계획, 라이더를 위한 별도의 지원 대책까지 모든 것을 상세히 말씀드리겠다며 향후 진행될 온라인 방송에서 주요하게 다룰 내용들의 일부를 밝혔다.한편,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가 내년 1월 12일 프리시즌(베타테스트)을 시작으로 출시를 확정 지었다. 는 4K 해상도와 HDR 기술을 통해 더 수준 높은 그래픽을 선보이며, PC콘솔모바일 등 풀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 내에서는 카트바디, 캐릭터 등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기술이 예전에 비해 대폭 강화되며 유저 개개인의 개성에 맞춰 꾸밀 수 있게 되었다. 카트라이더는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를 종료할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사전에 약속된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가 모바일 플레이를 지원하면서 카트라이더 모바일 서비스인 (이하 카러플) 또한 서비스를 종료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카러플은 텐센트와 넥슨의 중국 자회사 세기천성이 합작 개발한 게임이기에 니트로 스튜디오의 와는 별개로 게임이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글 이재환 기자
등록일
2022-12-30 16:02:37
[530호] 2022년 식품 소비 트렌드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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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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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소비 트렌드는 식품의 소비, 식생활, 식문화 등 식품과 관련된 새로운 변화가 발생하고 점차 주변 사람들이 이를 따라 하게 되는 과정을 말한다. 올해에도 간편성과 편리성을 지향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었으며, 이 트렌드에 맞춰 2022년에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식품의 종류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밀키트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계량되어 나오는 양념, 간단한 조리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밀키트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2015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밀키트 시장은 2022년 3,414억 원 규모로 밀키트 전체 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됨에 따라 여행캠핑 이용자가 증가하여 밀키트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하였다.■ 제로 슈가 음료코로나19의 유행 이후 사람들은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졌으며, 이에 따라 저열량, 저당 식품이 트렌드로 급부상하였다. 당장 마트에 가더라도 코카콜라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탐스 제로와 같은 제로 슈가 음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로 슈가 음료는 당뇨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액상과당을 대신해 대체당을 사용한 제품이다. 제로 슈가 음료에 들어간 대체당은 당류가 아니기 때문에 열량이 거의 없고, 혈당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에게 제로 슈가 열풍은 당연한 결과였다.■ 비건 식품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동물권, 환경보호 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비건 식품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였다. 한국 채식비건협회에 따르면 2008년 15만 명에 불과했던 국내 채식 인구는 지난 2021년에 250만 명을 넘겼다. 이처럼 비건 식품 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것에 발맞춰 풀무원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지구 식단을 론칭하였으며, 신세계푸드는 2021년 7월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선보이는 등 국내 기업들도 비건 식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전통주가수 박재범이 만든 소주로 알려진 원소주가 인기를 끌면서 전통주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원스프리츠에 따르면 원소주는 6개월만에 100만 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통주 시장에서 이례적인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전통주는 일반 주류와 달리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고, 당일 배송 및 정기 구독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통주를 직접 담그는 막걸리 DIY 키트와 같은 이색 제품도 인기를 끌어 전통주 구매량은 2021년 대비 78% 증가하였다.한편, 미국의 친환경 식품 유통체인 홀푸드(Whole Foods)는 2023 식품 트렌드로 동물복지 분야의 닭고기와 계란 소비가 크게 증가하며 식품업계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레트로 식문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글 이연서 기자
등록일
2022-12-30 16:02:22
[530호] 수능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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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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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이 되면 도로에 경적이 울리지 않고 오후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비행기도 날지 못한다. 일 년에 한 번 있는 수능을 위해 학생들은 전력을 다하고 주변 가족들이나 친구들은 응원에 힘쓴다.전 국민과 덩달아 수험생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수능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수능이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줄임말로 대학에서 학문을 갈고 닦을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수능이 도입되기 전 한국의 대입 제도는 연합고사, 자격고사, 예비고사, 학력고사 순으로 4번 바뀌었다. 수능 직전 대입 시험인 학력고사는 단순한 암기 위주라는 비판과 함께 고등학교 교과과정 과목별 문제가 출제되어 전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 이에 따른 부담감을 줄이고 암기 위주의 시험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의 학력고사 체계와의 차별성을 두고자 논리적통합적 사고를 측정하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되었다.지난 1990년 12월 19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01명 대상으로 대학교육적성시험 실험평가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992년 11월 10일까지 총 7차에 걸쳐 실험평가가 진행되었다.실험평가 이후 1994년 대학 입학 예정자부터 수능이 시행되었다. 수능은 교과목 중심의 암기 위주 평가에서 벗어나 기초수학능력과 고등정신능력 위주에 초점을 맞추고, 시행 과목을 언어, 수학, 외국어 영역 위주로 축소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당시 실험평가에는 주관식이 포함돼 있었지만 채점 상의 문제 등으로 전체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결정됐다.지난 1993년 시행된 첫 수능은 유일하게 8월과 11월 두 번 시행된 수능이었다. 두 시험 중 높은 성적을 대학 입시에 이용하는 제도였지만 두 시험 간의 난이도 차이 문제로 인해 11월 수능 점수를 이용하는 수험생이 거의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 1995학년도 수학능력시험부터는 1년에 한 번 11월에 실시되었다.이후 모든 수능은 일 년에 한 번 실시되고 있다. 이번 2022학년도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문이과 통합 취지를 반영했다. 학생들의 수험 부담을 덜고 과목 선택권을 강화한다는 취지하에 개편된 과정으로 국어, 수학, 직업 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도입되었다.글사진 이예진 수습기자
등록일
2022-12-30 16:02:06
[529호] 점자 종합정보 누리집 관리 부실 논란
작성자
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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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이 운영하는 점자 종합정보 누리집 운영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월 19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실(이하 김 의원실)에 따르면, 국립국어원이 지난해 구축한 점자 종합정보 누리집의 하단 저작권 표기를 잘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국어원이 아닌 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으로 표기되어 있던 것이다. 또한, 누리집의 열린 강좌 메뉴에는 점자와 관련이 없는 테스트용 파일이 여러 개 등록되어 있었다.현재 국립국어원은 점자 종합정보 누리집의 하단 저작권 표기를 국립국어원으로 고친 상태이다. 또한, 열린 강좌의 메뉴를 삭제하고, 누리집에는 점자와 관련된 문서가 정상적으로 올라와 있다.김 의원실은 국립국어원이 2021년 점자출판물 실태조사에서 지적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잘못을 꼬집었다. 점자출판물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점자 출판시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1순위와 2순위를 확인한 결과, 인력 부족(64.6%), 예산 부족(40.5%), 공간 부족(38%), 장비 부족(27.8%) 순이었다. 점자 출판시설 발전을 위한 해결 과제로는 경상비 지원(34.2%), 전문 인력 확보(26.6%) 순으로 나타났다. 등록 출판시설인 장애인(점자)도서관은 인력 부족이 절실한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비영리시설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출판사의 경우는 공간 부족의 어려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점자 출판시설에 종사하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을 진행한 결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자체별 조례 제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점자법이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그러나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시행령은 마련되었지만, 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법적인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23년 국립국어원의 예산을 살펴보면 점자 관련 예산은 4개 영역에서 총 2억 6백만 원에 불과하다. 수어 관련 예산이 14개 영역에서 18억 9천 3백만 원으로 편성되었는데, 점자 관련 예산은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에 속한다. 이에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점자법이 실효성 있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무 기관인 국립국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점자 관련 예산과 점자 종합정보 누리집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글사진 이혜진 기자
등록일
2022-11-08 12:33:16
[529호] 가을맞이 유성 국화전시회에 다녀오다
작성자
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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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유림공원에서 제13회 유성 국화전시회가 개최되었다. 기존의 일정에 따르면 10월 30일에 유성 국화전시회가 끝나지만, 일정이 연장되었다.이번에 제13회를 맞이한 유성 국화전시회는 국화가 전하는 안녕이라는 주제로 유림공원과 온천공원 일원 및 11개 동에 국화 16만 본과 조형물 1,200여 점을 전시했다. 올해 개최한 유성 국화전시회의 규모가 국화조형물 1,000여 개를 설치한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와 비교했을 때 더 커진 것을 알 수 있었다.2010년에 제1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3회 유성 국화전시회를 맞이하였으며 지난 10월 8일 오후 6시에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국화음악회로 전시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앙코르 실버 페스티벌,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도심 속 목장 나들이, 10월 9일부터 30일까지 거리예술축제, 10월 9일부터 30일까지 소규모 문화공연, 10월 30일에 국화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전시회 외에도 유림공원 반도지에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가 참여하여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되었고 유림공원에는 한국식물화가협회에서 개최한 국화 등 계정꽃 32범 그림 전시, 대한청하문학회에서 개최한 시화 35점 전시, 대전광역시수석연합회에서 개최한 시화 35점 전시 그리고 한국컬쳐아트에서 개최한 캐리커처 체험과 토호, 제기, 팽이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유성 국화전시회는 유림공원과 온천공원에서 열렸다. 유림공원에서는 ▲노은1동 은구비공원 ▲노은2동 송림근린공원 ▲노은3동 안샘수변공원 ▲상대동 천년근린공원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진잠동 솔마루어린이공원 ▲학하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전시회가 열렸다. 온천공원에서는 ▲관평동 배움네거리광장 ▲구족동 송강근린공원입구 ▲신성동 주막어린이공원 ▲온천1동 온천공원 ▲온천2동 군량들어린이공원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 전시회가 열렸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수년째 위축되어있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는 좀 더 많은 국화 조형물을 준비했습니다.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시민들이 가을 하늘 아래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국화 음악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라며 제13회 유성 국화전시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글사진 임현지 기자
등록일
2022-11-08 12: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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