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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호] 코로나19에도 식지 않는 취준 열기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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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을 위해 취업의 여신 Festival과 2020 HBNU 언택트 직무원정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두 행사 모두 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통해 강의자와 학우 간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원활한 소통이 이어졌다.지난 2일부터 4일까지는 여자 여, 이야기 신, 여대생의 취업 이야기를 풀다라는 주제로 취업의 여신 Festival이 진행되었다.첫째 날은 LG전자에 재직 중인 이혜림 멘토가 직무소개 및 기업 채용정보, 현장경험, 취업 준비과정 등을 소개하며 본인만의 취업 성공 이야기를 전했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백운순 팀장은 여성 취업을 말하다에서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 구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실제 취업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생생한 취업 현장 상황을 전달하였다.둘째 날은 아이비전 컨설팅 신혜련 대표가 아름다운 나를 만나는 시간과 면접관을 사로잡는 첫인상을 맡아 퍼스널컬러로 자신만의 이미지 메이킹하기, 면접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면접을 준비하는 자세, 면접스피치 전략을 제시했다.셋째 날은 안녕 코로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 안정과 취업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유튜브 취업예감 TV는 너에게만 알려줄게, 취업 노하우라는 주제로 시기별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 AI 면접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행사에 참여한 구자현(경영회계 4) 학우는 몰랐던 대전의 중견, 강소 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취업사례를 통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2020 HBNU 언택트 직무원정대 프로젝트는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학우들에게 산업 직무기반 취업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2020 HBNU 언택트 직무원정대 프로젝트는 나의 직무를 원하는 대로 정하는 대학 생활하기!라는 주제로 스펙 초월 시대에 요구되는 직무 중심의 경력 개발을 지원하여 학우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명사 특강 ▲LIVE 직무설명회 ▲기업 실무담당자 멘토링 ▲취업특강 ▲창업특강 등 직무 중심의 5개의 모듈로 구성하고, 15개의 프로그램을 녹인 것이 특징이다.첫 번째 모듈인 명사 특강은 구글코리아 Global Business 팀 조용진 글로벌 매니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나의 직업이라는 주제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아야 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생각하는 감각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두 번째 모듈인 LIVE 직무 설명회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경영지원, IT, 기계/설비, 에너지, 건설, 전기/전자, 디자인 등 총 7개의 분야별 직무에 대한 이해와 직무 맞춤형 취업전략을 제시했다. 세 번째 모듈은 취업 실무담당자 멘토링으로 우아한 형제들 김민정 대리, 팔도 윤인균 과장이 기업에 대한 소개, 주요 사업, 최근 기업 동향 및 주요 이슈를 소개했다. 네 번째 모듈 취업특강에서는 청년 구직자의 관심이 많은 2020-2021 공기업 취업전략 수립 특강과 4차 산업혁명 시대 AI 자소서, AI 면접 대응 전략 수집 전략을 주제로 구성했다. 마지막 창업특강 모듈은 청년 창업가 리더십 특강과 창직 특강 시간으로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한편, 대학일자리본부는 2020 HBNU 언택트 직무원정대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한 학우들을 위해 두 번째 모듈 LIVE 직무설명회 동영상을 제공한다. 1차는 경영지원, IT, 기계/설비, 에너지, 2차는 건설, 전기/전자, 디자인으로 나눠 각각 2주간 취업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최근 국내 채용시장이 직무 중심 수시채용으로 변화되고 있는 채용환경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직무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동시에 전공별 직무에 맞춘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글 이혜진 기자그림 김지우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6:10
[511호] 설비공, INCA 학부논문경진대회 수상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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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산(설비공 3), 장아민(설비공 2), 배지원(설비공 2) 학우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우리 대학 전기전자관(N3동) DH301호에서 열린 2020년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INCA)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은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학회는 2016년에 자연과학, 공학기술,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학문간의 융합 네트워킹을 통한 융복합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국제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상호 교류에 의해 새로운 지식의 영역을 개척함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 영입 및 융복합기술 자문위원활동을 통한 4차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산학연계를 통해 지식재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직,간접적인 이윤 창출 방법을 연구한다.논문 모집분야는 ▲기계융합 ▲정보통신 ▲전기전가 ▲의료보건 ▲토목건축 ▲환경화공 ▲인문사회 ▲교육문화 ▲디자인융합 ▲기타 차세대 융합기술 관련 학문분야 등으로 이외에도 융복합 학문 분야의 논문 제출도 허용했다.논문은 학회홈페이지 학술대회 논문접수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접수로 받았고 발표 논문의 모든 저자는 학회 회원으로 제한했다. A4 1-2페이지의 분량으로 발표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심사 후 본 학회 국문논문지에 우선 게재해주는 혜택을 주었다.학우들은 난방순환펌프 에너지 사용을 고려한 외기온도보상제어법의 최적 난방 공급수 온도 설정(은상), 간헐적 냉방 시 냉매 온도에 따른 VRF(Variable Refrigerant Flow) 시스템의 초기 냉방 성능 분석(장려상), ESS실 설정온도 및 효율별 냉방시스템 용량 산정을 주제로 총 3개의 논문에 공동참여 하였다.수상한 논문들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재원으로 진행된 학생융합 연구동아리 프로그램을 수행한결과로, 수상한 학생들은 설비공학과 SBES 연구실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진산 학우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교수님의 지도와 팀원들 간의 연구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도성록 교수는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면서 학술대회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좋은 결과가 뒷받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관련 연구를 발전시키고 학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과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5:59
[511호] 음악으로 힐링하자! 한집안 음악회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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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오후 12시 30분, 수통골 문화의 날을 맞아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한집안 음악회가 아트홀(N2동)에서 개최되었다. 문화체육부 기획처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사전 조사를 통해 100명 이하의 오프라인 참여자들을 모집하였고, 국립한밭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를 진행했다.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로 이루어진 오프라인 참여자들은 사전문진표 작성과 발열 체크를 진행한 후 입장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필수 규칙과 더불어 좌석 거리두기로 안전한 관람 준비를 끝마쳤다.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최병욱 총장은 참여자들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진행을 맡은 길민호 교수는 음악회는 본래 수통골 문화의 날 행사로 계절마다 한 번씩 열리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진행을 하지 못해서 용기를 내어 한집안 음악회를 계획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학은 우리 대학이 유일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만큼 음악을 향기처럼 널리 퍼뜨리고 싶다라고 우리 대학과 음악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행사에 협력한 음악가들은 다음과 같다. ▲오카리나 조은주 ▲바리톤 조병주 ▲소프라노 복지은 ▲플루트 최소녀 ▲싱어송라이터 정진채 ▲피아노 윤현정한편, 한집안 음악회의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다.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E canto il grillo/Coremgrato ▲뮤지컬중 Think of me ▲14층에 사는 소녀 ▲Lippen schweigen ▲최소녀 3집 앨범 타이틀 설렘/이문세 소녀 ▲터키 행진곡 ▲정말 고마워요 ▲별 헤는 밤/서시/꽃/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고맙소한집안 음악회 행사에 참여한 황정한(기계공 4) 학우는 학교에 걸려있는 플래카드를 보고 신청을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정말 좋았고 음악회에 가볼 일이 없다 보니까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글사진 현선민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5:47
[511호] 제38회 HNUBS 방송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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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우리 대학 대학신문방송국에서 제38회 HNUBS 방송제를 주최했다. 행사는 19시부터 22시 15분까지 아트홀(N2동) 1층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좌석은 한 칸씩 띄어 앉았으며 발열 체크와 명부작성이 완료되어야 입장이 가능했다.방송제는 총 2부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스위치 상점이라는 컨셉으로 방송국 국원들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을 해서 제작한 6-15분 내외의 단편 영상을 상영했다. 1부의 테마는 총 2개였는데 먼저 첫 번째 테마는 사랑 그리고 두 번째 테마는 스릴러였다.1부의 모든 영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영상과 관련된 물건을 팔며 영상이 시작되었다. 짝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다이어리에 그 내용을 쓰며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내용의 짝사랑 다이어리, 사람의 기억을 읽는 능력이 있지만, 표정이 없어 여자친구가 오해를 하는 내용의 Happening, 헤어진 연인이 과거를 추억하며 재회하는 내용의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남자와 어릴 적 사건으로 남자의 손을 잡으면 불안장애가 생기는 여자가 서로의 컴플렉스를 잊으려 노력하는 내용의 Complex로 첫 번째 테마를 끝마쳤다.두 번째 테마의 시작은 게임 속 선택이 실제로 이루어져 죽음을 맞이하는 내용의 Choice로 장을 열었다. 또한 계속 목격되는 도플갱어와 도플갱어를 만나면 둘 중 하나는 죽게 되는 내용의 Face, 바닥에 떨어져 있는 빨간 일기장을 주운 뒤 계속해서 이상한 일이 발생하는 일기, 마지막으로 사회에서와 실제 본인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지만 결국 이를 이기지 못하고 사회에 동화되어가는 모습을 그린 Actor로 1부의 막을 내렸다.1부 영상을 관람한 관객 복다혜(경제 2) 학우는 Actor를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로 지목을 하였다. 이유에 대해서는 빨간색을 착용하면 가식적인 모습을 보이고 착용하지 않으면 자신 본모습이 나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설명했다.2부의 시작은 김응규 주간 교수의 축사로 시작이 되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제38회 HNUBS 방송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는 말과 함께 대학방송국은 비대면강의 기간에도 1일 3회 보도, 교양, 문화 내용을 중심으로 교내 정규방송을 실시하여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오늘 방송제를 통해 여러분은, 지난 여름 열정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것이며 여러분 세대가 공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심과 고민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무리로 바쁜 대학생활 중에 방송제를 준비해 준 국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늘 여러분 곁을 지켜주시는 이대영 전문위원님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2부에서는 2020년의 여정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별 보러 갈래? 농촌 봉사활동 우리의 추억 그대로 남길 벽화 봉사활동과 코로나 19로 인해 국토대장정이 아닌 국토봉사대장정을 기록한 사랑 愛 온도 36.5℃ 총 세 편의 영상을 통해 지난 여름방학동안 우리 대학에서 진행되었던 행사들에 대한 영상물을 준비했다. 이 활동들에 참여했던 관객들은 영상을 통해 웃고 즐기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모든 순서가 끝나고 경품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1등은 고가의 전동 킥보드, 2등은 백화점 상품권 5만 원, 3등은 백화점 상품권 3만 원의 상품을 전달했다. 당첨자는 입장 전 나누어 주는 안내문위에 부착된 번호로 추첨이 진행되었다.또한 이번 방송제를 준비한 HNUBS 일동은 우리의 인생을 때로는 밝고 때로는 어둡기도 한데요. 인생이 빛나던 빛나지 않던 우리는 밝게 빛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방송제가 마무리되고 유경록(설비공 1) 학우는 작년에는 대부분의 작품이 기대 이상의 퀄리티로 박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올해는 박수가 나올만한 주제가 없어 아쉬웠고, 기대보다 낮은 퀄리티로 약간의 실망을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연기의 어려움을 알기에 그 노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면서 응원의 말도 함께 전했다.글사진 박성현 수습기자
  • 등록일2020-11-26 12:35:36
[511호] RC 클리닉 / 프로그램으로 무료함을 달래보자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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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융합교육원에서는 학생생활관에 입사한 관생들을 위한 RC 클리닉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융합교육원은 우리 대학에서 교양 교육과 관련한 비교과를 운영하는 부서이다. 작년 RC 클리닉은 학생생활관에서 주관하여 관생들의 취미활동이나 운동, 교양에 집중해서 운영되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기초교육융합교육원에서 주관하여 비교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RC 프로그램은 한 달간 진행되며, 현재는 2학기 1차 교육프로그램을 끝내고 2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이다. 2차 교육프로그램 목록은 다음과 같다. ▲물리학 및 실험Ⅱ ▲한밭 Book club ▲자기표현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미술심리상담RC 클리닉2020년도 2학기 클리닉은 물리수학 클리닉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리수학클리닉은 도서관 5층에서도 진행했으나, 코로나19와 같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재는 ZOOM을 이용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RC클리닉은 학생생활관 관생들이 물리나 수학 학습에 적극적으로 교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생들을 위해 개설되었다.김성환 교수는 저녁 식사 이후 많은 시간이 남는데, 그 시간에 교양 교육이나 또는 비교과를 열어주면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유닛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김대중 교수 또한 RC클리닉에 대해 RC클리닉이 다음 학기에도 생겨야 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시작되었긴 하지만 기숙사 관생이 더욱 많아진다면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RC클리닉을 한 번 경험한 학생들은 만족도가 높다며 RC클리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C클리닉은 신청과 별개로 관생 누구나 방문해서 수시로 질문이 가능하다. 물리클리닉은 독수리동(D1동)2층 RC 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19시-21시에 김대중 교수가 진행한다. 수학클리닉은 같은 시간, 장소에서 김성환 교수가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진행한다.김성환 교수는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학생들의 피드백이 있다면 수용할 수도 있다.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RC클리닉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배포한 유인물, 문자 등을 통해 RC클리닉이 진행중이란 것을 알고 있었으나 프로그램을 마주하기에 거리감이 있다고 밝혔다. 양정훈(설비공 1) 학우는 혼자 공부해도 충분히 될 것 같아서 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RC 프로그램물리학 및 실험Ⅱ는 2학기 물리 교양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생활관 관생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학생생활관 미래동(D7동) 109호에서 진행된다. 정규 물리학 및 실험Ⅱ 과목에서 이해하지 못한 개념이나 질문에 대하여 설명 및 토론하고, 해당 단원의 기본 문제 및 수업 시간에 다루지 못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특강 형태를 띠고 있다. 프로그램을 맡은 김봉진 교수는 코로나19로 학생생활관의 감소와 홍보 부족으로 매우 적은 학생들만이 신청한 것이 조금 아쉽다며 더 많은 학우의 신청을 바랐다. 더불어 다음에도 물리학 및 실험 RC 프로그램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학생이 참여해주었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수업에 참여한 김태섭(정보통신공 1) 학우는 전반적으로 물리라는 과목을 대하는 태도에서 자존심이 향상되었고 수업을 듣고 나서 몰랐던 부분을 교수님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프로그램의 장점을 설명했다.이우열(정보통신공 1) 학우도 소감을 전했다. 금요일에 물리학 및 실험Ⅱ 과목 수업이 있는데 수요일에 특강을 수강하고 수업을 들으니까 이해가 더 잘 되고 성적도 많이 오를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한밭 Book club은 자유로운 책 읽기와 질문 그리고 타인과의 생각을 교류하여 복잡한 미래문제를 해결하는 능동적인 시간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융합교육원에 소속된 임지원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학생생활관 미래동(D7동) 카페 cielo에서 진행되었다.한밭 Book club에서는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필요한 인간, 사회, 과학, 공학, 문학 등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선정해 자체 제작된 텍스트 요약본으로 각각 책을 읽는 방법과 나만의 문제가 있는 질문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의 삶, 전공, 미래와 같이 인간과 연계지어 융합적인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토론으로 진행되는 수업 방식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한밭 Book club에서 선정한 도서로는『칼의 노래』,『벽광나치오』,『열두 발자국』,『바이러스 폭풍의 시대』등이 있다.수업을 맡은 임지원 교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게 사고할 기회가 자연스레 제공되어 단순한 지식인을 넘어 이성과 이타성을 가진 준 사회인으로서 미래 문제 해결의 근거로 삼았으면 한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원표(컴퓨터공 1) 학우는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한 문제에서도 다양한 시각으로 보게 되고 여러 분야의 상식을 배우게 되었다며, 기존의 학과 수업 이외에도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RC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더욱 규모가 확장되면 좋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드러냈다.자기표현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미술 심리상담은 시각 매체인 미술을 통해 언어적 혹은 비언어적 자기표현을 증진하고 자신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미희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의 모든 것이 바뀌고 학생들에게 특히 신입생들에게 우울함이나 불안, 스트레스가 있을 것 같았다며, 요즘 누구나 코로나 블루를 겪는데, 특히 기숙사에 있는 학생들은 갇혀있어서 우울감이 더 클 것으로 추측되어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라고 기획 의도와 함께 수업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였다.이어 보통 미술 심리라고 하면 그리기만 있어서 부담스러워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 수업에서는 여러 재료와 기법들을 활용해 눈으로도, 손으로도 느낄 수 있는 작업을 진행한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같은 것을 가지고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의 차이를 발견하여 타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미술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목표를 밝혔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채현(전기공 1) 학우는 이전에 수업을 들었던 친구가 재미있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한번 참여하고 싶다라며 의견을 전했다. 다른 참여자인 오소희(중어중문 1) 학우는 그림을 그리면서 평소보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끝으로 평소에는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하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었고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고 싶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RC 프로그램은 한밭 핵심역량관리 시스템 홈페이지(http://hbnu.hanbat.ac.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수업을 이수할 시에는 3유닛을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글사진 윤정빈현선민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5:23
[511호] 2020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문화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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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3-24일 양일간 우리 대학 아트홀(N2)동에서 2020 한밭대학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문화제가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제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대면 관객과 함께했으며, 국립 한밭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었다.이번 행사의 슬로건 ㅎㅎㅎ는 한밭대학교 학우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뜻으로,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제36대 유니온 총학생회 윤주선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가 유니온 총학생회의 임기 마지막 행사이다. 올 한해 총학생회장을 하며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던 상황이라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 최고의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임원진들이 의지를 잊지 않고 함께 따라와 줘서 고마웠다며 눈앞의 어려운 상황이 있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고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토대로 승승장구하며 이겨나가는 학우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최병욱 총장은 2020년은 희망의 한 해가 될 줄 알았는데, 코로나19가 사태가 발생하며 개강도 미뤄지고, 수업 방식도 변화하는 등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 하지만 총학생회가 의사결정에 도움을 많이 주었다며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은 편안한 마음으로 즐겼으면 좋겠다. 친구, 선후배들의 얼굴은 못 보지만 채팅방에서라도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서 박정호 학생처장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아쉽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고 있다. 르네상스의 흑사병처럼 위기에서 항상 기회가 만들어진다. 위기를 잘 극복하고 적응하면 앞날에 더 멋진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본격적인 행사는 온라인 퀴즈쇼로 시작되었다. 제37대 LIGHT 총학생회 김정현 총학생회장과 MC 박효준이 준비한 총 10개의 문제로, 출제 분야는 넌센스 퀴즈, 상식, 우리 대학 관련 등 다양했다. 온라인 퀴즈쇼 이후, 밴드 동아리 백색소음의 무대가 진행되었다. 백색소음은 모든 신호가 들어 있는 화이트 노이즈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으로, 각자의 소리를 모아 세상에 울림을 주자는 의미이다.백색소음의 공연 이후 개그맨 양상국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양상국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시골 사람이라는 것이 콤플렉스였지만, 사람들에게 촌놈 캐릭터로 알려지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여러분들도 콤플렉스를 잘 살린다면 인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으로 가수 신예영, 임한별의 공연이 진행되며 첫날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2일 차에는 온라인 퀴즈쇼로 시작해 음악 동아리 에이사운드, 댄스 동아리 텐츠, 디제잉 동아리 BPM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후 개그우먼 홍현희의 토크콘서트, 가수 임재현, 전상근, 마크툽의 공연이 이어지며 문화제는 마무리되었다.윤주선 총학생회장은 문화제를 마무리하며 유니온 총학생회가 마지막으로 준비한 행사 잘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제37대 LIGHT 총학생회가 함께하니 믿고 따라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이번 문화제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이재훈(전기공학 2) 학우는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막상 보니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게 되었다. 특히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퀴즈쇼가 기억에 남는다며 이런 행사를 준비해준 유니온 총학생회에 감사드린다고 문화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글 한동욱 기자
  • 등록일2020-11-26 12:34:59
[510호] 온라인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이 가능하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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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에서 도서관 이용법을 온라인으로 공지했다. 온라인으로 영상을 시청하기를 원한다면, 유튜브 한밭대학교 안내영상에서 도서관 이용안내를 통해 볼 수 있다. 도서관 이용안내 영상에서는 상세한 도서관 위치, 이용 시간, 층수별 편의시설 위치를 안내해 준다. 열람실 이용을 하기 위해서 영상으로 상세한 설명까지 구비되어 있다.도서관 전자 자료를 100% 활용하기 위한 PPT도 준비되어 있다. PPT를 다운로드하면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국내외 학술 DB 이용 가이드 ▲전자책 이용 가이드 ▲ e-Learning 이용 가이드 ▲모아진(전자잡지) 이용 가이드 ▲북코스 코스 이용 가이드에 대한 동영상이 기재되어 있다.코로나19 상황에 학교에 와서 책을 대출해서 읽고 싶지만 방문하기 힘들거나 혹은 책의 무게에 부담감을 느끼는 학우들을 위해서 전자책(e-book)을 비대면으로 집에서 편하게 빌려 읽을 수 있다. 한밭대 전자도서관에 접속해서 e-book 카테고리에 들어간 뒤, 보고 싶은 책을 검색해서 대출하기를 누르면 대출 끝이다. 반납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북코스코스 제도는 도서요약 서비스이다. 마찬가지로 한밭대 도서관에 접속해 북코스코스에 들어가면 책에 대한 간단한 요약을 볼 수 있다. 과제에 적합한 내용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자료를 열람하기에 부담스러울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0-10-05 13:23:09
[510호] 우리 대학 중간 강의 점검제 도입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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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 및 강의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번 2학기부터 중간 강의 점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강의가 실시됨에 따라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러한 제도를 기획하게 되었다.그동안은 학기 기말 강의 평가를 했다는 점에서 이번에 시행되는 제도와는 차이가 있다. 지금까지 시행했던 학기 기말 강의 평가는 학기 말에 실시한 강의 평가 결과를 다음 학기 수업에 반영하여 수업의 질을 향상해 보완하는 형태였다. 반면 이번 2학기부터 시행 예정인 중간 강의 점검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중간고사를 치기 전에 강의평을 작성하게 된다. 이에 강의 품질 개선을 위해 교육과 강의의 수요자인 학생들의 요구에 빠른 환류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한밭대학교 이러닝 캠퍼스를 통한 비대면 강의 또는 마스크 착용과 제한적 대면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중간 강의 점검은 매 학기 6주 차에서 7주 차 사이에 한밭대학교 통합학사정보 시스템을 통해 수업난이도와 진행 속도, 목소리 크기, 말의 빠르기 등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받게 될 것이다. 강의 평가 이후 해당 교수들은 수집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중간고사 이후 수업인 후반부 강의에 강의평을 반영하여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는 등 제도를 체계화할 것이다.윤린 교육 품질관리센터장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학부 교육의 고도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리 대학은 비대면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Zoom을 이용한 혁신 교수법 특강을 실시한 바가 있다. 교수들을 상대로 실시한 특강에서는 플립러닝 수업 설계를 위한 사전학습 준비 방법 및 수업 운영 교수전략을 위한 교수자의 역할과 질문하기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실제 수업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수업 운영 팁을 소개했다.특강에 참석한 신소재공학과 박준식 교수는 실시간 온라인 특강 참여가 익숙하지 않았으나 오프라인 세미나보다 집중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강연 중간 강사와 참여자 간의 즉각적인 질문과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어 소통이 수월했고, 기회가 되면 내 수업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글 임현지 수습기자
  • 등록일2020-10-05 13:22:56
[510호] 화목하게, 취업하게! 화목DAY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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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15일, 22일, 24일 대학일자리본부에서 주최하는 화목DAY가 진행되었다. 화목DAY는 우리 대학 학우들을 위한 취업 대비 특강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이다. 지난달 시행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자기소개서-직무중심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채용에 도입된 AI에 대한 이해 및 전략(체험권 배부) ▲직무 멘토링-취업선배와의 직무 및 취업 준비 멘토링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회의실 Zoom을 통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일정이 끝난 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모든 재학생 참여자에게는 1유닛이 부여되었다. 화목DAY 특강은 모바일 취업가이드에서 신청할 수 있다.1. 자기소개서-직무중심 자기소개서 작성법자기소개서 프로그램은 공공기관면접관인 김항기 Job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되었다. 김항기 지도사는 우선 자기소개서는 텍스트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이고 면접은 랭귀지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이다라고 말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개념을 정립하였다. 이어서 자기소개서의 질문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저 글만 쓰게 된다며 서술보다는 키워드만 4-5개 들어간 문장으로 기술해야한다고 밝혔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도 짚어주었다. 문어체 투의 -하여를 구어체 투의 -해서로 바꾸어 읽기 쉽게 만들고, 자신의 생각인지 추측인지 구분해 추측은 판단에서 확신으로 확대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세영(화학생명공 4) 학우는 강사님께서 자기소개서가 잘 읽힐 수 있도록 쓰는 방법을 아주 간단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다며 강의 후기를 남겼다. 이어서 항상 모든 자기소개서를 잘못된 방법으로 작성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새롭게 작성할 때 알려주신 포인트들을 떠올려서 훨씬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었다고 실제로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2. 면접-채용에 도입된 AI에 대한 이해 및 전략면접 프로그램의 강연자는 AI역량검사 시스템을 개발한 회사 마이다스인 고객 가치팀의 박주석 선임으로, AI면접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AI면접(역량검사)은 말 그대로 AI가 응시자의 역량을 측정하여 평가하는 면접 방식으로, 기존의 면접과는 다르게 응시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간에서 응시할 수 있다. 박주석 선임은 최근 떠오르는 화두인 공정 채용에 대해 언급하며 AI역량검사는 면접인 듯 면접 아닌 인적성 같은 것이라 말했다. 그 바탕으로는 2020년 채용 트랜드가 직무능력과 경험중심의 채용시대수시채용언택트 채용인 것을 꼽았다. 실제로 2018년 3월 프로그램이 출시된 이후 AI역량검사를 평가 방식으로 채택한 회사는 약 200사 정도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어진(컴퓨터공 2) 학우는 유닛을 모으려고 신청한 강의였지만 실제로 듣다 보니 AI면접에 흥미가 생겼다라며, AI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발했고 적용했는지에 관한 내용을 더 알고 싶다고 강의 내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드러냈다.3. 직무 멘토링-취업선배와의 직무 및 취업 준비 멘토링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를 2018년도에 졸업해 2년 동안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근무 중인 신준협씨가 맡았다. 강의는 간단한 설명 후 질문과 답변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신준협씨는 채용 전형에 대해 채용은 1차로 자기소개서나 스펙 같은 서류, 2차는 NCS나 전공 등 필기시험, 3차로 AI면접이나 토론 면접 등의 면접을 거친 후에 최종선발 된다며 설명했다. 덧붙여 면접은 높아야 3:1이고, 보통은 2:1이니까 필기를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참고 사항을 제시했다.다음은 강의에서 진행된 질문 중 일부이다.Q1. 지금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A1. 주택사업부 부서에서 김천사업소(현장사업소) 공사 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는 기술자를 관리하고, 아파트 안에 설치되는 에어컨 배관이나 공조기 등이 설계도에 맞게끔 시공되는지 감독하는 업무입니다.Q2.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A2. 본격적인 준비는 4학년부터 시작해 1학기에 토익, 토스를 취득하고 2학기에 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겨울방학에는 인턴 활동과 함께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NCS는 졸업 후 준비했습니다.Q3. NCS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A3. NCS는 문제를 얼마나 빨리 푸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빨리 푸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이건 기술적인 측면이 크기 때문에 한계치까지 올리는 방법은 스터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에서 스터디를 찾았습니다.신준협씨는 답변을 모두 마친 후 취업 준비 할 때, 조바심 나는 건 알지만 무심코 남들과 비교하지 말았으면 한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화목DAY 특강은 이달 6일, 8일, 13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Zoom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다.▲입사서류 작성법-평경특취(평범한 나의 경험을 직무역량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취업자소서) 평경특취 저자 강의 ▲직무 멘토링-한국공항공사 전기직 2017년 하반기 입사 선배 멘토링 채용전형, 전기직 직무 안내, 취업 준비 멘토링 ▲AI면접-면접 잘 보는 법, 채용에 도입된 AI에 대한 이해 및 전략(체험권 배부)글 현선민 기자
  • 등록일2020-10-05 13:22:37
[509호] 2019 후기 학위수여식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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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우리 대학 아트홀(N2동)에서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의 우려로 학위수여 대표자 및 표창 대상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며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과정을 거쳐 행사가 시작되었다. 학위수여식 역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간소화되어 ▲개식 ▲졸업 식사 ▲상장 및 상품 수여 ▲대학원 및 단과대학별 대표 학생 학위 수여 ▲폐식 순으로 이루어졌다.최병욱 총장은 그동안 어려운 학업의 모든 과정을 마친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은 졸업과 함께 한밭대학교의 품을 떠나는 날이 아니라 한밭대학교의 가족으로서 더 깊은 인연을 맺는 첫날이라고 말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덧붙여 첫째, 실천하는 한밭인이 되기를 부탁드린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실천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둘째, 변화에 따라가기보다는 열린 자세로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 셋째, 사회에 기여하는 한밭인이 되기를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성공이 단편적인 돈, 지위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나와 더불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주위에 나눔과 베풂이 있는 한밭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졸업생들에게 세 가지 부탁의 말을 전했다.이번에 졸업한 기명석(일본어) 학우는 길 것만 같았던 4년이 끝나서 아쉽기도 하지만 새로운 출발이라는 생각에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혼자 힘이 아니라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 덕분이다라며 졸업 소감과 더불어 주변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학교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었다. 한밭대학교에 오길 정말 잘했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새로운 길이 열릴 때가 올 것이라며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글 한동욱 기자
  • 등록일2020-09-10 1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