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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호]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실현하다, ‘새마을동아리’ 발대식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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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9월 9일, 학생회관(S2동) 컨벤션홀에서 새마을동아리(SMU) 발대식이 개최되었다.새마을동아리는 지난 6월 우리 대학과 새마을운동중앙회 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를 맺으면서 탄생했다. 젊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새마을운동과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다는 목적을 가진다.이날 발대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박정호 학생처장, 김세환 지도교수 등 대학 측 관계자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대전시 및 구지회 임원단 등 약 10여 명의 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축하했다. 새마을동아리는 약 3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초대 새마을동아리 회장을 맡은 김영우(컴퓨터공 2) 학우는 우리 대학 새마을동아리가 선도적으로 탄소 중립과 재난재해 구호 활동, 복지 사각지대 이웃 돌봄 등을 실천하면서 참신한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에도 개개인이나 단체로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기는 했으나 새마을 역사상 대학 내 정식 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한밭대학교 새마을동아리가 제1호일 것이다며 새마을동아리 설립을 축하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은 공동체 문화이고 더 요약하면 핵심적인 가치는 돌봄과 나눔으로 이러한 선한 영향력을 많이 전파해 주길 바란다며 젊은 새마을운동에 앞장설 새마을동아리에 기대와 격려를 보냈다.최병욱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신시대에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더 나아가 글로벌 새마을동아리로 발전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청년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새롭게 출범하는 새마을동아리를 응원했다.새마을동아리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 타 대학 새마을동아리와 함께 지역사회 이웃 돌봄 봉사활동, 교내외 플라스틱 및 일반 쓰레기 정화 활동에 앞장서서 지속 가능한 사회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다.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시작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새마을운동의 핵심은 잘 살기 운동으로 근면자조협동 등 3가지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 대학 외에도 카이스트, 한남대, 배재대, 건양대, 경북대 등의 대학과 업무협약을 완료하여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는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1-10-07 13:41:53
[519호] 한밭컬쳐스페이스 오픈 특별전시회 개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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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유성구와 협력하여 국내 공간의 문제점을 개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과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 공간인 한밭컬쳐스페이스를 개최하였다.특히나, 한밭컬쳐스페이스는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한밭컬쳐벨트_한밭대학교 주변을 특별하게 이어줄 열두 가지 아이디어 전시회를 열었다. 우리 대학 지역사회상생센터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는 코로나19 시국을 반영해 지난달 7일 오후 1시 우리 대학 유튜브 채널로 진행하였다.책임교수인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의 개회로 최병욱 총장의 환영사,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 구청장의 축사가 영상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시 또한 온라인을 통해 관람이 이루어졌다.대전시 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한밭컬쳐벨트 전시는 한밭컬쳐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주변 지역 12곳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이를 연결하는 문화벨트 조성을 제안하였다. 산업디자인학과 35명의 3학년 학생이 참여하여 지역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문제를 도출하였으며 총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12개의 공공디자인 작품을 제시하였다.김지현 교수는 한밭컬쳐스페이스 준공 이후 이곳이 보행 및 휴식 뿐 아니라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서 활용 가능함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전시내용 또한 대학과 지역문화의 공존과 지역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하였다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작년 졸업생들의 아이디어로 구축된 한밭컬쳐스페이스를 3학년 후배들이 그 내용을 채웠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오예림 학우는 우리의 아이디어를 직접 전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 아이디어부터 전시기획까지 모두 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여서 힘들었지만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김용철 센터장은 대학문화와 지역문화의 공존을 위한 문화벨트 조성을 희망하고, 어려운 시기에 한밭컬쳐벨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기쁘다라며, 한밭컬쳐스페이스를 통해 향후 한밭대학교와 지역사회가 가꾸어갈 공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최병욱 총장도 우리 대학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지혜를 모아야 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한밭컬쳐벨트 작품전이 지역과 함께 소통하면서 우리 대학의 발전하는 모습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한편, 전시회는 이달 25일까지 우리 대학 국제교류관(S0동) 1층 로비와 국제교류관 뒤편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또한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전디자인진흥원 로비에서 전시가 계속된다.글사진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10-07 13:41:33
[519호] ‘학생지도비’운영, 제도개선 추진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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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공립대 학생지도비가 부당하고 불투명하게 사용되지 못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는 학생지도비용 운영과정 중 학생이 직접 감시하고, 교원이 아닌 공무원에게는 학생지도비용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제도개선이 이루어진다.학생지도비용이란 과거, 기성회비에서 교직원에게 지급하던 수당을 폐지하고, 2015년 3월 제정된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학생상담과 교내안전 지도 등의 활동에 따라 심사를 거쳐 개별로 차등 지급되는 비용이다.지난 4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전국의 주요 12개 국공립대를 대상으로 학생 지도비용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94억 원 규모의 부당허위 집행 사실이 적발되었다. 이에 교육부에 감사요구, 수사를 요청하고 일부 불법성이 있는 대학에 대해서는 수사를 요청했다.이러한 과정에서 학생지도비용의 부당허위 집행이 일부 대학의 문제로 국한된 것이 아닌, 제도 운영상의 문제인 것을 확인하고 부실운영비용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였다.전현희 위원장은 대학생들과 연관된 문제인 만큼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부산대 등 전국 9개 국립대 총학생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국민권익위는 학생지원 사업임에도 학생들이 배제되어 있었으며 운영 과정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까지 지급하고 있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지적 받아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주요 개선방안 내용은 ▲계획수립심사집행확인 단계에 학생 참여 의무화 ▲증빙자료 심사 강화 ▲사후공개 범위내용기간 등 명확화 ▲지급항목, 단가 등 세부 지급기준 마련 ▲교원 외 공무원 대상 지급 제한 등이다. 덧붙여 장기적으로는 지급 대상에서 직원을 제외하되 필요한 경우, 대학 회계 직원에 한해 수당을 지급하는 등 운영방식에 대한 사항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한편, 전현희 위원장은 실제 교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종삼 국민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도 학생지도비용은 등록금 예산으로 집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참여와 감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대학운영에 대해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10-07 13:41:15
[519호]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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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지난달 15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를 구축하고자 대학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혁신 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총 143개교가 지원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학의 혁신전략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실적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등급별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대학의 혁신성장 견인 및 지역강소대학 육성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우리 대학은 이번 결과에서, 사업관리 조직 및 추진체계,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교직원, 학생, 외부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 참여, 학생역량과 교육과정 혁신 등으로의 지표관리 부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영역에 집중적으로 투여된 혁신 노력, 하이브리드 교육 방법과 성과 공유 및 확산 기여 부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로써 우리 대학은 추가적인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예산은 10월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오용준 대학혁신단장은 한밭대학교가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교육 기반 위에 총체적인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결과이며, 이는 교직원과 학생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대학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안으로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의 목표를 달성하고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대학부사진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10-07 13:40:49
[519호]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5.95대 1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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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지난달 14일 오후 6시에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모집을 마감했다. 그 결과 전체 1,700명 모집에 10,107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5.95대 1, 정원내 1,494명 모집에 9,410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6.30대 1을 기록했다.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은 전체 1,657명 모집에 8,024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4.84대 1(정원내 5.34대 1)로 마쳤다. 2021학년도와 비교했을 때 모집인원은 비슷하지만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는 약 2천여 명의 지원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수시모집 교과 부문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7.62대 1, 지역인재전형(교과)은 12.04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특히 지역인재전형(교과)은 정원내 모집에서 두 번째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이다. 2022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총 선발인원은 204명으로 2021학년도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 153명에 비해 선발인원이 확대되었다. 또한, 지역인재전형(교과)이 신설되어 지역인재전형(교과)과 지역인재전형(종합)으로 나누어 모집했다.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이다. 실기우수자전형은 12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20.42대 1로 마감했다. 실기우수자전형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도 24.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었다.수시모집 종합 부문에서는 지역인재전형(종합) 4.38대 1, 학생부종합전형(일반) 4.30대 1, 학생부종합전형(학석사) 3.49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석사)과 학생부종합전형(일반), 총 2가지 전형으로만 모집했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학석사), 학생부종합전형(일반), 지역인재전형(종합), 총 3가지 전형으로 모집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일반)의 경쟁률이 지역인재전형(종합)으로 이동한 양상을 띠었다.정원외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이다.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14명 모집에 185명이 지원해 경쟁률 13.21대 1로 마감했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시각영상디자인학과[실기우수자전형]로 22.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학과 명칭을 시각영상디자인학과로 변경한다. 학교 관계자는 학과의 특성화에 맞춰 입시전략을 조정한 것이 높은 경쟁률의 주요 요인이라고 풀이했다.시각영상디자인학과의 뒤를 이어 융합경영학과[지역인재전형(교과)]가 2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융합경영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학과 명칭을 변경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융합형 창의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삼는다. 융합경영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지식과 기술을 창조적으로 융합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및 지역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진취적 경영역량을 갖춘 리더를 양성한다.미래산업융합대학의 융합디자인학과는 생활디자인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여 수시모집을 진행했다. 지원 자격은 성인과 청소년으로 모두 수능 성적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생활디자인학과는 야간수업과 온라인 교육 실시, 풍부한 장학금을 통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을 배려하며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 국립 4년제 학사학위 취득, 디자인 전문가로 성장할 자, 창의성을 키워 새로운 길을 꿈꾸는 사람에게 추천한다.한편, 실기 위주 전형의 실기고사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전형별 면접고사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최종 합격자 및 1단계 합격자(면접대상자) 발표, 면접 장소 안내, 실기 위주 전형 지원자의 고사실 배정표는 한밭대학교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된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는 관련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글 이혜진 기자그림 김지우 기자
  • 등록일2021-10-07 13:37:56
[518호] 학·연·관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추진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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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유성구청과 협력해 지난달 9일부터 11일 까지 총 3일간 공공 빅데이터 분석 기본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이 과정은 지난해 2월 21일 개소한 우리 대학의 빅데이터 AI 센터를 중심으로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KISTI와 유성구청이 사회 현안 해결 및 공공정책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KISTI는 ▲국가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과학 기술 및 이와 관련된 산업정보의 종학적인 수집 및 분석 서비스 ▲정보의 관리 및 유통에 관한 기술, 정책, 표준화 등의 전문적인 조사 연구 ▲첨단 정보 및 연구개발, 인프라의 체계적인 구축 운영을 하는 기관이다.이 교육에는 우리 대학 재학생과 일반인 등 총 4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사례 ▲공공 빅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방법 ▲공공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등을 이용하여 실제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처리 실습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빅데이터 AI 센터 임준묵 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학연관이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수강생의 빅데이터 이해 향상과 분석 실습을 통한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 현업 적용을 위한 가능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3차 교육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한밭대-KISTI-유성구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2.0 정책을 구현하고, 시민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학연관 공동 빅데이터 분석 연구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글 윤정빈 기자
  • 등록일2021-09-01 16:16:58
[518호] 우리 대학, ‘2021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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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우리 대학이 2021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 주관기관에 선정되었다. 2021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은 우리 대학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이는 사회 경험과 창업 경력이 부족한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망 인재 발굴과 초기 창업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사업은 충청권 국립대에서 우리 대학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지원대상은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20대 청년(1991.7.1.~2001.6.30.) 또는 같은 조건 20대 청년이 대표자로 있는 1년 이내 창업기업이다.전국 예비창업자 400명 내외, 초기 창업자 100명 내외 모집 규모에 우리 대학은 충청권역 창업자 50% 이상을 포함한 예비창업자 10~15명 내외, 예비창업자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지원대상 선정 후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창업 아이템 사업화 자금, 선배창업자와의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창업 아이템 사업화 자금의 경우, 예비 창업자는 최대 1천만 원(평균 7백만 원), 초기 창업자는 최대 2천만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프로그램의 경우, 청년 창업가가 사업 과정 준비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 수시 상담할 수 있는 전담 멘토를 배정해 세부 분야별 전문가와 수시 연결해준다. 또한 창업진흥원 온라인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서 창업자가 원하는 전문가를 배정해준다.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예비와 초기창업패키지에 이어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선정은 창업 지원의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는 계기가 된다라며 한밭대학교의 창업특화적인 정체성을 확보한 가운데 조직자원의 역량을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한편, 우리 대학은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창업지원 관련 사업을 하였으며 2018년에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사전교육기관에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연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평가 결과가 상위권에 속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글 홍우림 기자
  • 등록일2021-09-01 16:16:36
[518호] The Desk를 넘어 새로운 세계로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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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건축학과가 지난 7월 9일부터 16일까지 교내 갤러리 목련(S10동 1층)에서 2021학년도 건축학과 졸업전시회 The Desk를 개최했다.전시회의 주제인 The Desk는 학우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을 의미한다. 학우들에게 건축을 그리기 시작한 5년이란 시간 속 작업실 책상은 일상적인 책상과 다른 의미가 있다. 단순히 받아들이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재구성해 표출하는 공간이었다고 말한다.1㎥ 남짓한 물리적 경계를 가진 작업실 책상 위에 쌓인 책들에는 각각의 세계가 담겨 있고, 깜빡거리는 화면 속에는 경계 없는 시냅스의 바다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비좁은 나무 판때기일 뿐인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가구이지만, 이들에게 책상은 자신만의 소우주라고 해석한다.전시회는 Primer of Society, XXXX, Equ , Life( ) 네 가지 소주제로 나누어서 전시되었다. 네 가지 소주제는 학우들이 주목한 지금의 시간이자, 작업실 책상 위에 그려낸 개인의 사유가 적층된 결과물이자 첫걸음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학우는 다음과 같다.▲Primer of Society 더 나은 세상을 칠하기 위한 마중물-강지원, 김민은, 김주연, 한현규 ▲XXXX 어긋난 시간의 중첩을 그려낸다-강화성, 박민지, 박정호, 이채은 ▲Equ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균형추는 이미 무너졌다-권기현, 김용현, 심건규, 지영선, 정세윤 ▲Life( ) 우리는 거대한 삶의 흐름 속에 있다-고은성, 김영준, 박유준, 이종화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방식과 함께 Galleryplay를 통한 온라인 가상전시가 이루어졌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여 시간적거리적 제약을 해소하고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건축학과 송복섭 학과장은 학생들이 공간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실험적인 건축 작품들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직접 오셔서 혹은 가상전시와 온라인 전시를 통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전시를 응원했다.한편, 우리 대학 건축학과는 5년제로 건축학인증 최우수등급을 검증받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건축 전문 리더 및 현장 중심의 실무형 건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글 이혜진 기자
  • 등록일2021-09-01 16:16:18
[518호]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시작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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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이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시작한다. 2022학년도 모집정원 2,096명 중 1,700명이 수시 모집을 통해 선발되고, 396명은 정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수시 모집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 위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학생부교과는 정원 내 840명, 정원 외 96명을 선발하며, ▲학생부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교과)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사회적배려자전형 등의 전형이 있다.두 번째, 학생부종합은 정원 내 586명, 정원 외 110명을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더불어 학생부종합은 ▲학생부종합전형(학석사) ▲학생부종합전형(일반) ▲지역인재전형(종합) ▲국가보훈대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평생학습자전형(주간/야간) ▲산업체경력전형(야간)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주간/야간) 등의 전형이 존재한다.세 번째, 실기 위주는 산업디자인학과와 시각영상디자인학과의 정원 내 68명을 선발하며, ▲실기(일반) 전형 ▲실기 우수자 전형 등으로 이루어진다.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은 지난해와 달리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 세종)에 소재하는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을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을 153명에서 204명으로 확대하고, 학생부교과에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하여 8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또한, 자기소개서 문항을 3문항에서 2문항으로 축소하였고, 공학 계열의 학생부교과 성적반영 비율을 국어 20%, 영어 20%, 수학 30%, 사회 10%, 과학 20%로 변경하여 국어의 비율을 늘리고 과학의 비율을 줄였다. 학생부교과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3학년 80%에서 1~3학년 100%로 변경하였다. 더불어 정보기술대학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모바일융합공학과 ▲지능미디어공학과를 신설하여 각 40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인공지능-ICT 기술 기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실전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모바일융합공학과는 모바일 통신 및 S/W 응용 분야 인력을 양성한다. 지능미디어공학과는 미디어 산업을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 학과 중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는 2024년부터 세종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글 조예진 기자[518호] 산학협력 전략 브랜드 INC 상표등록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최근 산학협력 고유 브랜드인 잉크(INC)의 상표등록을 마치고, 지속가능한 산학일체 혁신 대학의 비전 달성과 함께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과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 대학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이라는 산학일체의 대학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유의미한 방법론인 INC 브랜드를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적용 가능하도록 작년에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하였으며, 지난 7월 초 상표 등록이 마무리되었다.INC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업 및 사회문제 발굴 체제,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연구봉사산학협력 역량을 기반으로 한 우리 대학 고유의 산학협력 추진 전략 브랜드로서, 세 가지의 접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가치창출형 산학협력 특화 모델이다.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한밭대학교는 우리나라 산업화와 94년의 역사를 함께해 온 충청권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지난 20년간 대학 비전에 산학협력을 표방한 국내 유일의 대학이지 산학협력 중심대학이다라며 이번 산학협력 브랜드 INC 상표 등록을 통해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이 지속가능한 가치창출형 산학협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이디어, 니즈, 역량 세 가지 요소가 상호작용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내는 INC로 쓰는 산학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INC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우리 대학 창업대학원의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인 TEC(Technology Entrepreneurship and Commercialization) 알고리즘에서 15년간 활용을 통해 검증된 모델로, 교재인 기술사업화: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는 워크시트 기반으로 창업자들이 자신의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대학부
  • 등록일2021-09-01 16:15:43
[518호] 직무 멘토링으로 ‘취업 열기’ 이어간다!
  • 작성자한밭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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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2021 상반기 여대생 특화 과정 중 하나로 여대생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직무 멘토링은 여대생 취업 나에게 물어봐(취나물)를 부제로 취업 선배 멘토링과 전공 및 관심 분야별, 단과대학별, 계열별, 진출 가능 분야별 직무특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멘토링은 우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운영했다. 총 520여 명의 학우가 신청해 동기부여 및 취업 의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첫째 날인 7일은 총 세 차례의 멘토링이 열렸다. 선배 멘토로 참여한 김서연 멘토는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건설안전공사 토목진단부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건설안전공사 소개와 현재 맡은 직무, 취업 과정 순으로 멘토링을 이어나갔다.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우들의 취업 고민을 해소했다.청년고용정책특강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의 백운순 팀장이 나섰다. 백운순 팀장은 청년 일자리 정책, 기타 청년 정책, 대전광역시 청년 정책, 온라인 청년 센터를 소개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마지막 학기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 지원을 결합한 정책이다.경상대학 계열의 직무 멘토로 참여한 문윤희 강사는 경영지원에 속하는 기획, 인사, 총무, 금융 직무의 다양한 업무와 조직을 소개했다. 학우들에게 취업을 위해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어떻게 취업과 채용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채용 공고문과 실제 취업 사례를 통해 필요한 자격증과 대외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윤희 강사는 채용 공고문을 통해서 희망하는 직무가 어떤 활동 사항과 우대조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직접 직무 분석표를 만들어보는 게 도움이 된다며 경상 계열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를 위해 조언했다.둘째 날인 8일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넷커스터마이즈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하는 강수연, 이은지 멘토가 참여했다.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는 넷커스터마이즈의 회사 소개와 회사 내에서 경험했던 일들을 소개했다. 두 멘토는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들을 위해 취업을 위해 준비했던 것과 부족했던 점을 소개했다. 모집공고가 뜨면 무작정 지원하기보다 미리 기업을 분석해보고,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서 면접 전형에 대비하라고 강조했다.인문사회 계열의 직무 멘토로 참여한 김은주 강사는 우리 대학 일본어과 졸업생이자 직업상담가로 참여했다. 김은주 강사는 인문사회계열에 해당하는 영어영문학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공공행정학과의 주요 진출 분야와 업종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했다. 취업 성공을 위한 전략으로 배운 언어를 살려서 외국계 기업 취업하는 것이 선택의 폭이 크다며 우리나라에 있는 여러 외국계 기업 소개를 이어나갔다. 공개채용뿐만 아니라 상시채용의 기회도 노리는 것이 좋고, 경험은 역량이므로 직무와 관련된 여러 활동에 참여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셋째 날인 9일은 정보기술대학 계열의 직무 멘토로 강정하 수석연구원이 SW 개발자 직무 및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개발 절차를 주제로 멘토링을 했다. 강정하 수석연구원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파인텔레콤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SW 개발자의 진출 분야와 분야별로 요구하는 역량에 대해 소개하면서 전문 지식과 기술도 중요하지만, 성실과 책임감도 중요하다며 정성적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구현 경험을 많이 쌓고 설계를 해라며 SW에서 설계 업무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많은 구현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생산관리 직무를 하는 한승민 멘토가 참여했다. 한승민 멘토는 삼성전자 기업 소개와 직무 및 조직 내 역할을 소개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기소개서, 인적성 검사, 면접 과정의 중요한 점 등에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 특히 대학 생활 4년 동안 경험한 다양한 활동이 취업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원을 주저하는 학우에게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지원을 해서 자신감을 얻거나 부족한 점을 보완할 기회를 만들라며 조언했다.한편,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및 졸업생(지역 청년 포함)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글 이혜진 기자그림 김지우 기자
  • 등록일2021-09-01 16: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