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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City Rewritten–다시 쓰는 도시’로 2025 유성국화축제 참여

작성자기획과  조회수126 등록일2025-10-20

□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가 지난 18일부터 유성 유림공원에서 열리는 2025 유성국화축제에 참여해, 지역 현안을 공공디자인으로 해석한 City Rewritten다시 쓰는 도시 팝업 갤러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 5년간 유성국화축제에 꾸준히 참여하며 매년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실천적 가능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이번 전시는 그 연장선상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온 Pop-Up Gallery Project 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로, City Rewritten다시 쓰는 도시라는 주제 속에 익숙한 도시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대전 유성구 녹지산림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녹지공간과 생활환경 관련 현안을 주제로 선정했다.

 ○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 29, 11개 팀이 목재친화도시 방동윤슬거리 정원도시 가든 조성 어린이공원과 거리의 4 세부 테마를 중심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 산업디자인학과 공공환경디자인 스튜디오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PjBL)과 서비스 러닝(Service Learning) 방식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을 실제 사회문제 해결에 접목하도록 지도했다.

□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지도교수는 이번 전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재해석하고,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을 담았다, 국화축제를 통한 지역 연계형 프로젝트가 사회참여적 가치의 좋은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전시에 참여한 김예은 학생은 직접 설치 작업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우리의 아이디어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선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City Rewritten다시 쓰는 도시 팝업 갤러리 전시는 오는 112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