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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2025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인프라·기술 부문 세계 4위 쾌거 새글

작성자기획과  조회수50 등록일2025-07-15

- 창의혁신메이커센터 활동 통한 경험중심 교육 실현

- 종합순위에서도 지난해 64위에서 13단계 상승한 51위 선정


□ 우리 대학은 지난 10일 발표된 ‘2025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인프라·기술 부문(Infrastructure/Technology)에서 세계 4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 이는 국립한밭대가 2023년 창의혁신관을 개관하고,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AR·VR 등 메이커스페이스 전용 공간을 구축하여 창의혁신메이커센터를 주축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경험하는 대학을 효과적으로 연결한 노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결과이다.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은 기존의 연구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혁신성, 실용성,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하는 세계 대학 랭킹 시스템으로 올해는 전 세계 87개국 1,253개 대학이 평가에 참여했다.

 ○ 국립한밭대는 이번 2025 평가에서 인프라·기술 부문 4위 등에 힘입어 종합 5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 종합순위 64위에서 13단계 끌어올렸으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Global Top 100 혁신대학에 들며 지속적인 대학의 혁신 노력과 그 성과를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다.

 ○ 또한, 학생 이동성 및 개방성 부문 12기술 개발 및 응용 부문 46위에 오르며 인프라·기술 부문과 함께 총 3개 부문에서 TOP 50에 진입했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WURI 평가 결과는 국립한밭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실무교육 중심의 혁신 전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 특히 창의혁신메이커센터를 중심으로 한 교육 인프라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학생이 직접 배우고 만들고 협력하는 경험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어 앞으로도 경험중심 교육의 활성화,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강화, 글로벌 교육 모델 확대를 통해 실천적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연일체 혁신 플랫폼 대학으로의 완성과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5 종합순위에서 미네르바대1, 애리조나주립대가 2, 에꼴423위로 선정됐으며, 국내 대학 중에서는 인천대(9), 서울대(19), 한국외대(22) 등이 상위 100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