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
경제학과 학생들, 한국은행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예선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작성자기획과 조회수467 등록일2025-07-24
-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리주의보’팀은 오는 8월 전국 결선대회 참가
□ 우리 대학 경제학과 학생들이 한국은행이 주최한 ‘2025년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나란히 수상했다고 밝혔다.
○ 본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은행의 정책 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난 1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열린 이번 지역예선에는 충청지역 4개 대학 총 7개 팀이 참가했으며, 국립한밭대는 경제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2개 팀이 참가했다.
□ 경제학과 김진권, 문시혁(이상 21학번), 안영민(22학번), 김주현(23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금리주의보’팀(지도교수 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정책 시차, 가계부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제시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또, 경제학과 황주은(21학번), 류승연, 손예원, 윤은혜(이상 23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금리어스’팀(지도교수 유진영)은 지정학적 위험, 통상환경 불확실성, 필수재 물가 상승 등의 대외 요인을 중심으로 기준금리 동결 의견을 제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 입상팀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표창 및 포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 이번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리주의보’팀은 오는 8월 중순에 열릴 예정인 전국 결선대회에 대전․세종․충남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