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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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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Faculty Forum’ 개최

작성자기획과  조회수911 등록일2021-04-26
한밭대 제35회 Faculty Forum1(원본).jpg [1,882.4 KB]

22일 한밭대는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제35회 Faculty Forum’을 개최하고 전문가 초청 강연에 앞서 최병욱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지난 22일 교내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학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제35회  Faculty Forum’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를 만족하고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공학교육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현재 공과대학과 건설환경조형대학의 4개 프로그램(기계공학, 산업경영공학, 토목공학, 환경공학)이 참여하고 있고, 인증 졸업생에게는 국내 유수 기업의 채용과정에서 서류면제 및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 또한, 이들은 국제적 공학교육인증 협의체인 워싱턴어코드(Washington Accord) 정회원국에서 취업, 진학 및 자격증 취득 시 동등한 자격이 부여된다.


□ Faculty Forum은 이러한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대학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한밭대학교의 전통적 프로그램이다.


 ○ 이번 포럼은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인증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제주대학교 도양회 교수를 초청해 ‘공학교육인증의 목적과 효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리 연구원이 ‘교과기반평가 운영사례’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 윤린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지속적으로 교육의 품질을 제고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인 공학교육인증제도에 더 많은 학과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 대학 교직원들의 신구 교체가 계속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공학교육인증에 대해 계속해서 공감대를 마련하고 교육과정 평가에 대한 인식도 바뀌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병욱 총장은 “2000년대 초반에는 교육방법, 평가, 교육품질관리 등을 지원하는 센터가 많지 않았으나, 현재는 없는 대학이 없을 정도로 각 대학에 교육을 지원하는 센터들이 설립되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의 고등교육혁신과 우수한 엔지니어 양성에 기여해 왔다”며, “Faculty Forum이 한밭대학교의 교육혁신과 질 제고에 기여하는 아이디어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