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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융합연구소, 제4회 포용적 도시혁신포럼 성료

작성자기획과  조회수192 등록일2025-04-16
제4회 포용적 도시혁신포럼1.jpg [788 KB]
제4회 포용적 도시혁신포럼2_국립한밭대 최창범 교수.jpg [814.9 KB]
제4회 포용적 도시혁신포럼3.jpg [785.3 KB]


-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 산업 육성 전략 제안

- 산학연 협력을 통한 리빙랩 기반 실증 모델과 글로벌 진출 플랫폼 구축 방안 제시


□ 우리 대학 SW융합연구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관하여 포용적 도시혁신과 과학기술이란 주제로 4회 포용적 도시혁신포럼지난 10일과 11개최했다고 밝혔다.

 

□ 「포용적 도시혁신포럼은 다양한 혁신주체와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도시가 직면한 고령화, 양극화, 청년유출, 기후위기와 같은 도전과제 해결을 모색하는 도시혁신 네트워크로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기반 도시혁신활동을 지향하며, 혁신 활동의 지역 착근성 및 문제해결력을 제고하기 위한 도시혁신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 10,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정상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장은 하천실험센터 지역협력 성과와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하천실험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증사업을 수행하여 이를 글로벌 확장 가능한 혁신모델로 발전시키고, 지역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특히, 리빙랩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실험을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검증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5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 , 향후 혁신 확대를 위해 혁신모델의 표준화, 시스템 구축, 지역 거점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기지훈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은 사회문제해결 R&D의 사회적 영향 측정체계 개발 및 제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R&D)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정량화하여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안과 이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 세 번째 발제자인 김희철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자원 기반 지역 물 산업 육성 및 하천실험센터 연계 방안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과 수질 악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 지역이 보유한 수자원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물 산업 육성 전략을 제안했다.

성지은 선임연구위원(STEPI)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김인호 이사장(울산ICT협동조합), 송위진 정책위원장(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전호일 지역혁신센터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창범 교수(국립한밭대 SW융합연구소)가 참여하여 장소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기술시스템 전환을 위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전략을 논의했다.

국립한밭대 SW융합연구소 최창범 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지역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도구로 단순 시각화 단계에서부터 예측 및 최적화 단계로까지 발전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디지털 기반의 포용적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