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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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 산업 육성 전략 제안
- 산학연 협력을 통한 리빙랩 기반 실증 모델과 글로벌 진출 플랫폼 구축 방안 제시
□ 우리 대학 SW융합연구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가 주관하여 ‘포용적 도시혁신과 과학기술’이란 주제로 「제4회 포용적 도시혁신포럼」을 지난 10일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포용적 도시혁신포럼」은 다양한 혁신주체와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도시가 직면한 고령화, 양극화, 청년유출, 기후위기와 같은 도전과제 해결을 모색하는 도시혁신 네트워크로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기반 도시혁신활동을 지향하며, 혁신 활동의 지역 착근성 및 문제해결력을 제고하기 위한 도시혁신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다.
○ 10일,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정상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천실험센터장은 ‘하천실험센터 지역협력 성과와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하천실험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증사업을 수행하여 이를 글로벌 확장 가능한 혁신모델로 발전시키고, 지역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특히, 리빙랩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실험을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검증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5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 또, 향후 혁신 확대를 위해 혁신모델의 표준화, 시스템 구축, 지역 거점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기지훈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은 ‘사회문제해결 R&D의 사회적 영향 측정체계 개발 및 제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개발(R&D)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정량화하여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안과 이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 세 번째 발제자인 김희철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자원 기반 지역 물 산업 육성 및 하천실험센터 연계 방안’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과 수질 악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 지역이 보유한 수자원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물 산업 육성 전략을 제안했다.
□ 성지은 선임연구위원(STEPI)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김인호 이사장(울산ICT협동조합), 송위진 정책위원장(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전호일 지역혁신센터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창범 교수(국립한밭대 SW융합연구소)가 참여하여 장소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기술시스템 전환을 위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전략을 논의했다.
□ 국립한밭대 SW융합연구소 최창범 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지역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도구로 단순 시각화 단계에서부터 예측 및 최적화 단계로까지 발전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국립한밭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디지털 기반의 포용적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