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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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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산학

중국어과, 전기버스·트램 현장 견학 및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기획과  조회수76 등록일2025-12-03


- 첨단 모빌리티 산업 속에서 중국어과의 새로운 역할을 찾다


□ 우리 대학 중국어과는 RISE 사업 특화 ECC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산업 연계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 정부가 전기차배터리친환경 모빌리티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한밭대 중국어과는 글로벌 기술 흐름과 산업 생태계 변화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언어 기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현장 체험을 확대하고 있다.

 ○ 먼저 지난 116, 중국어과 학생들은 경북 김천의 우진산전 전기버스 공장을 방문해 전기버스 생산 과정, 친환경 구동 시스템, 자율주행 요소 기술 등을 직접 견학했다.

 ○ 중국이 세계 전기차배터리 시장에서 압도적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견학은 중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이어 122일에는 충북 오창에 위치한 우진산전 트램 공장을 찾아 차량 제작 공정을 둘러보고, 철도트램 기반 도시교통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 특히 이날은 국립한밭대학교 중국어과와 우진산전 간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되어, 향후 학생 현장실습기술 교류산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주영 중국어과 학과장은, 전기버스와 트램 산업은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국내 기업들도 중국 시장 및 기술과 긴밀히 연계돼 있다, 이번 연속된 현장 견학과 업무협약 체결은 학생들이 산업의 실제 구조를 이해하고,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중국어 기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중국어과는 앞으로도 첨단 제조업모빌리티 분야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산업언어기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