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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HIGHHANBAT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교류/산학

리빙랩 활동 지역을 넘어 글로벌 역량 확대

작성자기획과  조회수761 등록일2020-01-23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1.jpg [115.5 KB]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2.jpg [103 KB]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 사진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2



□ 지난 19일(일)까지 한국-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식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 워크숍(이하 한-네 공동 리빙랩 출범식)을 가졌다.


○ 한-네 공동 리빙랩 출범식은 지난 13일부터 네덜란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리빙랩네트워크(KNoLL)와 네덜란드교육진흥원(Nuffic)이 주최하고 링크플러스 사업을 하고 있는 한밭대 등 7개(계명대․대전대․인제대․전주대․제주대․충남대․한밭대) 대학이 연합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 이번 행사기간 중에 네덜란드교육진흥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네덜란드의 빈데스하임 UAS대학, 폰티스대학, 에인트호번대학 등과 한밭대 등 한국 참여 7개 대학 간의 리빙랩 운영 사례발표와 라운드테이블 미팅, 리빙랩 매치메이킹, 아젠다 토의 등을 수행했다.


□ 한-네 공동 리빙랩 출범식에는 각 대학의 학생들도 참가하여 한국과 네덜란드 학생들 간의 수행과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헬싱키에서는 에인트호번 대학생들과 연합으로 리빙랩 해커톤 행사를 실시하였다.


□ 지난 14일, 최종인 교수(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 겸임)는 빈데스하임 UAS대학에서 즈볼레(Zwolle) 지역의 지자체, 기업, 유관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한밭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특한 산학협력과 지역연계 협력사업(RCC)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 최종인 단장은 한밭대학교가 속해 있는 대전과 대학의 역사,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 비전과 현황을 발표하였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INC기반 산학협력 모델’을 소개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혁신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 이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사회상생센터를 총장 직속기구로 설치하고 학생들의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공헌활동(국립대학육성사업),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사회문제 발굴 및 사업화 지원(LINC+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한밭대학교에 대해 설명하였다.


□ 또한 사례 발표에 앞서 네덜란드 빈데스하임 대학의 PBS전문기술센터(Windesheim PBS Expertise Center) 소개 등 3명의 관계자가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대학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 최종인 단장은 “리빙랩의 글로벌 리더인 네덜란드와 지속적 협력을 통하여 글로벌 공동 과제 프로젝트를 만들고 상호학습의 기회를 넓혀 사회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기존에 구축된 지역 및 대학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가치창출과 행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출범식은 7개 링크플러스 사업수행 대학들 간의 상호협력과 공동과제 도출을 통해 지역 내 뿐만 아니라 지역 간 협력의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올스트 베이어(Olst-Wijhe)시의 톤 스트린 시장과 부인 이연숙씨가 참석해 양국 간의 협력을 지원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