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밭대학교

HIGHHANBAT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교류/산학

한밭대-대전대-충남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연계 확산을 위한 연합 워크숍 성료

작성자기획과  조회수655 등록일2020-11-18
산학협력 연계 워크숍1.jpg [128.1 KB]

4개 대학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 한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최종인)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제주에서 연합 워크숍을 열고 산학협력 연계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대전지역 LINC+ 사업 추진 대학 간의 지역 산학협력 연계 기반을 다지는 한편, 제주지역 취창업 혁신대학 및 기관들을 방문하여 광역 및 글로벌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워크숍에 참여한 대전지역 세 대학 관계자들은 우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Jeju Free International City Development Center)를 방문해 제주의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 성낙창 JDC 산업육성팀장의 제주혁신성장센터 ICT 창업융합허브현황 발표 및 취창업 종합 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지역 특성을 살린 입주 스타트업 기업 소개를 청취하고,


 ○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방안, 지역 시장 특성에 따른 밸류체인 및 인프라 문제,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소통과 상생의 커뮤니티 활성화 문제, 지역 창업 문화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교환했으며, JDC 일자리 지원 공간 ‘J-CUBE’와 소셜벤처 협업공간 ‘낭그늘’ 등의 운영시설을 둘러보았다.


□ 이어 제주대학교를 방문하여 제주대 LINC+사업단 강철웅 단장과 김은희 캡스톤디자인센터장, 고윤범, 장희동 산학협력중점교수 등과 자리를 함께하고 광역 간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및 LINC+사업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향후 지속적인 광역 연계 협력을 위하여 한밭대, 대전대, 충남대 각 대학 LINC+사업단과 제주대 LINC+사업단 간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 제주대학교 강철웅 LINC+사업단장은 “제주대가 달성하고 있는 긍정적인 성과는 그간 인력의 변동 없이 꾸준히 사업을 함께 해온 산학협력중점교수님들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의 산물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함께 한 대전권 대학들과도 꾸준한 광역 연계 협력이 지속되어 상생의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세 번째로 방문한 제주 더큰내일센터(김종현 센터장)에서는 센터의 비전과 현황을 청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으며, 다양한 소통과 협력 공간을 둘러보았다.


 ○ 김종현 센터장은 “더큰내일센터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범한 공공기관 스타트업이다. 불가피한 일자리 미스매칭을 완화하기 위하여 프로젝트 기반학습,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배출된 좋은 인재를 선별된 좋은 기업과 결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선지원 후숙련형 취창업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제주형 융합 인재, ‘탐나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 워크숍에 참여한 세 대학은 제주지역 혁신 대학 및 기관 방문 일정 외에도 대전지역 LINC+사업단 간 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 활성화 및 성과창출 방안 협의를 위한 자체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및 (가칭)대전지역 리빙랩 네트워크 준비 진행 사항(대전대 계신웅 교수)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주요 현황 및 향후 계획(한밭대 이종원 교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운영 현황 및 계획(충남대 김영아 교수) 순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심층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 각 대학 단장들은 “이번 워크숍이 대전 주요 대학 간 지역 산학협력 연계를 공고히 하고 제주지역 혁신기관들과의 광역 연계를 활성화 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월 함께 참여하였던 한국-네덜란드 리빙랩 네트워크 출범행사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 워크숍을 통해 구축된 글로벌 연계와 함께 산학협력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등 가치창출형 ‘지역-광역-글로벌 연계 모델’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는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