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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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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인사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작성자기획과  조회수4,143 등록일2023-05-23
2023 인사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1.jpg [468.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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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은 (사)한국인사관리학회(회장 한밭대 최종인 교수)가 지난 19일 ㈜바이오니아 글로벌센터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3 한국인사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해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으며, 또한 대학에서 열던 관행을 벗어나 기업의 현장, 바이오벤처 1호 기업인 ㈜바이오니아 글로벌센터에서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도 가졌다.  


 ○ 이날 오전 한국인사관리학회 최종인 회장과 역대 회장, 학회 위원장들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 등 주요 참석자들은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바이오니아의 최신식 공장시설과 역사관을 둘러보며 벤처기업의 비약적 발전상을 확인했다.


□ 이어 본 행사인 춘계학술대회는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수 학술위원장(충북대 교수)의 사회로 시작했다.


 ○ 기조연설은 (사)도전과 나눔의 이금룡 이사장이 ‘스타트업과 인재관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재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특히 나쁜 상사와 실력 없는 상사 등 리더십의 중요성과 조직 내 직원들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또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의 고민인 인재 유치에 대한 정책 방안 등을 제시했다.


 ○ 논문발표에서는 ▲세션 1: HRD/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세션 2: HRM ▲세션 3: 리더십과 역량 ▲세션 4: OB 그리고 기업가정신 등의 주제를 다루었으며, 이후에는 ▲정기총회 및 시상식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 이번 학회를 통해 인사관리의 주요 이슈들이 다양하게 발표됐으며, 전국의 회원들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탈북민의 기업가정신 연구’를 한 노은기 박사(고려대)는 “왜 대전이 과학도시인지, 그리고 벤처기업의 성장을 실제로 보고 대기업과 다른 벤처기업의 인사관리 어려움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이준우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편집위원회(위원장 류성민 교수)의 학회지 활성화 방안과 학술위원회(위원장 김학수)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의 연구용 데이터 활용을 통한 협력방안이 다루어졌다.


□ 이번 춘계학술대회 결과 노은기(고려대), 강경모(건국대) 회원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38대 김종인 회장과 류성민 학술위원장에 대한 표창패가 전달됐다. 그리고, ‘한국인사관리학회 45년사’의 편찬위원인 유성기, 이문선, 송계충 고문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 


□ 최종인 회장은 “지역의 대표적 벤처기업에서 진행한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고 이것이 조직에 잘 적용되어 실제 사회와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대기업 중심의 인사관리 연구가 중소벤처기업으로 확대되어 국가경쟁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