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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공학과 김종혁 동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

작성자기획과  조회수509 등록일2025-06-10


- 현장 기반 SHM에서 AI기반 PHM으로...진단 기술 연구자로 계속 성장 중


우리 대학 건설환경공학과 학부과정을 졸업한 김종혁 동문(현 광주과학기술원 기계로봇공학과 석사과정 재학)이 최근 한국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9 전했다.

 ○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을 발굴하여 학업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 연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 국내 이공계 석사 및 박사과정(·박사 통합과정 포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공 역량, 학업 성취도, 연구계획서,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20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석사과정은 최대 4학기 동안 월 150만원, 박사과정은 최대 8학기 동안 월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발된 김종혁 동문은 우리대학 건설환경공학과 재학 시절,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SHM) 분야에서 스테레오 비전 기반의 구조물 결함 진단 연구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로봇공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건전성 예측 및 관리(PHM)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 특히, AI를 활용한 고장 진단 및 잔여 수명 예측, 도메인 적응형 인공지능 모델 개발, Open Set Recognition 기반의 이상 탐지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능형 진단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혁 동문은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재학 당시 기초과학부 신재민 교수님의 지도 아래 수행한 광통신에서 역산란 응용연구를 통해 첫 연구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기초 학문에 대한 이해 또한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이후 건설환경공학과 전해민 교수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외부 공모전 수상과 실험 기반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 역량을 발전시켜 왔다고 했다.

 ○ 특히 학부생 때 국제 저명 저널 ‘Composites Part B: Engineering’ SCIE 논문을 공저자로 게재한 경험과 다수의 KCI 논문 작성, 게재 경험이 이번 장학생 선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믿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전해민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 또한, 후배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믿고, 흥미 있는 분야에 꾸준히 몰입하다 보면 결국 스스로도 상상하지 못했던 성과를 이루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립한밭대학교에서 더 많은 대통령과학장학생이 탄생하길 기대하며, 앞서 이 길을 걸은 선배로서, 여러분의 가능성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