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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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 강우 시, 도시 유출수 관리 성능 향상을 위한 저영향개발 시설의 최적 설계 및 유지관리 방안 제시
□ 우리 대학 건설환경공학과 박서이 학생(지도교수 주진철)이 지난 10월 말 열린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 한국지하수토양학회는 산․학․연․관․민의 연계로 지하수․토양 자원의 효율적 개발․이용과 적절한 보전․관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학문적․기술적 성과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 박서이 학생은 이번 학회에서 ‘도시 집중 강우 대응을 위한 침투 식생대 적용 방식별 유출 특성 및 오염물질 관리 성능 평가’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본 연구는, 극한 강우 시 도시 유출수 관리 성능 향상을 위한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 시설의 최적 설계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했으며, 여재의 구성 및 적용 방식에 따른 유출수 거동과 오염물질 제거 효율을 분석했다.
○ 연구팀은 제올라이트 단독 시스템, 식생토 단독 시스템, 제올라이트․식생토 혼합 시스템, 제올라이트․식생토․식생 혼합 시스템으로 침투 식생대를 구성하여, 인공 강우 조건에서의 투수계수, 유출량, 월류량 변화를 측정했다.
○ 실험 결과, 제올라이트는 지속적인 부유물질 저감과 장기적인 투수성 유지가 가능한 1차 여과재로 활용성이 높으며, 식생토 기반 시스템은 주 여과층이 아닌 2차 정화층으로 적용하는 것이 타당함을 밝혔다.
□ 건설환경공학과 주진철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시대의 극한 강우 시 저영향개발 기술의 도입을 통해 도시 유출수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도심홍수 예방과 더불어 하천․호수의 수질관리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LID 시설의 최적화된 설계 및 유지관리 방안을 도출한 우수한 성과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