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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이예규 석사과정생, ‘2026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작성자기획과  조회수127 등록일2026-04-02

사진설명: (왼쪽부터) 기계공학과 하지환 교수, 이예규 석사과정생



- 정전기 유도 나노 전사 공정 기반 땀 속 코르티솔 검출 웨어러블 SERS 센서 설계 성과 인정


□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이예규 석사과정생(지도교수 하지환)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6 마이크로나노시스템 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는 마이크로 및 나노 단위의 소자, 재료, 공정 및 시스템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기술 혁신을 위해 설립된 국내 대표 학술 단체이다.

 ○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28회 한국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학술대회를 겸하여 개최됐으며, 매년 관련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최첨단 나노 기술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예규 대학원생은 이번 학회에서 웨어러블 SERS 기반 코르티솔 현장 진단을 위한 전기방사 섬유상의 금속 나노구조체(Metal Nanostructures transferred onto Electrospun Fibers for Wearable SERS-Based Point-of-Care Cortisol Diagnosis) 주제로 한 연구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해당 연구는 스트레스 지수를 나타내는 핵심 바이오마커인 코르티솔(Cortisol)을 섬유 기반의 센서를 이용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비침습적이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했다.

 ○ 기존의 코르티솔 검출 방식인 엘라이자(ELISA) 분석법은 혈액이나 소변 표본을 사용하며 분석에 3~5시간이 소요되고 외부에서 반응을 요하는 등 현장 진단에 한계가 있었다.

 ○ 이를 해결하고자 본 연구는 표면 증강 라만 산란(SERS) 및 전기방사 섬유의 통기성 특성을 활용하여 땀에서 직접 코르티솔을 검출할 수 있는 센싱 플랫폼을 설계했다.

연구팀은 정전기 유도 나노 전사 프린팅 기술을 도입하여, 열이나 압력을 가하지 않고도 금(Au) 나노 구조체를 유연하고 투과성이 높은 전기방사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섬유 위에 안정적으로 통합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 제안된 센서는 땀이 닿으면 모세관 현상에 의해 두 층의 나노 구조체가 맞닿으며 강한 전자기적 핫스폿을 형성하고, 코르티솔 농도에 따라 변화하는 라만 신호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 특히 이 플랫폼은 별도의 미세유체 채널이나 펌프 없이도 원천 표본(Raw sweat)에서 직접 진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유연한 섬유 소재를 사용하여 착용감이 우수하고 통기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한밭대 하지환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스트레스 관련 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 관련 바이오마커 검출로 확장될 수 있는 실시간 체외 진단 헬스케어 모니터링의 견고한 토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