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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노진성 교수 연구팀, 대한기계학회-세메스 주관 ‘제11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장려상 수상

작성자기획과  조회수42 등록일2026-09-11


사진설명: (왼쪽부터) 국립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노진성 교수, 김도윤, Quyen Dinh Quyet, 김택균 석사과정생


- 퓨샷 AI 기반 반도체 정전척(ESC) 결함 자동 분류 기술 제안


□ 우리 대학 기계공학과 노진성 교수 연구팀이 대한기계학회(KSME)와 세메스(SEMES)가 공동 주관한 11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Open Innovation Challenge) 2026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 대한기계학회와 세메스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산업계가 제시한 현장의 문제를 학생과 청년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연구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자 했다.

노진성 교수 연구팀에는 김도윤, Quyen Dinh Quyet, 김택균 석사과정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대회에 제로샷퓨샷 학습 모델 기반 정전척(Electrostatic Chuck, ESC) 결함 자동 분류 기술 개발을 주제로 전문가 그룹 부문에 참가했다.

 ○ 정전척(ESC)은 정전기력을 이용해 포토리소그래피식각증착 등 진공 공정에서 웨이퍼를 고정하는 반도체 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표면의 미세 돌기에 크랙치핑파티클오염 등의 결함이 발생하면 웨이퍼 고정 불안정과 가스 누설을 유발해 공정 불량률을 높이고 반도체 제조 수율을 저하시킬 수 있다.

 ○ , 기존의 자동 결함 분류(ADC, Automatic Defect Classification) 시스템은 대규모 학습 데이터와 수작업 라벨링에 의존하기 때문에 발생 빈도가 낮은 ESC 결함이나 새롭게 나타나는 결함 유형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소수의 예시만으로 학습이 가능한 퓨샷 러닝(Few-shot learning)을 적용해, 1장의 결함 이미지로 클래스 프로토타입을 생성하는 1-shot 결함 분류 기술을 제안했다.

 ○ 이 기술은 새로운 결함 유형이 추가되더라도 모델 전체를 다시 학습할 필요 없이 프로토타입 등록만으로 즉시 분류가 가능하며, 자체 개발한 선택적 노이즈 제거 전처리를 통해 분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 본 연구는 반도체 장비 현장의 실제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는 실용적 연구 성과로 평가받았으며, 노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 챌린지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세메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는 세메스 연구개발 관련 산학 과제와 연계 진행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