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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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관거 누수에 따른 지반침하 규명 및 복합 보강기술 연구 수행
□ 우리 대학 건설환경공학과 조예원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주진철)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소노캄 경주에서 개최된 ‘2026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6년도 아름다운환경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아름다운환경 장학금’은 아름다운환경건설㈜의 후원으로 토양․지하수환경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토양․지하수환경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실적과 향후 연구수행 계획 등에 기반해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 선발 규모는 석사과정 2명과 박사과정 2명이다.
□ 조예원 석사과정생은 하수관거 누수로 발생하는 토립자 유실과 지중 공동 형성, 지반침하의 연속적인 진행 과정을 규명하고, 지오셀과 지오텍스타일을 결합한 복합 보강재의 지반침하 저감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 특히 수리 조건과 누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토립자 이동 및 공동 발달 양상을 비교하고, 복합 보강재가 이러한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 연구팀은 지하수위(저수위․고수위), 관거 결함 위치(상부․하부), 보강 유무를 조합한 총 8개의 실험 조건을 구성하여, 보강 조건에서는 관거 상․하부에 복합 보강재를 설치하고, 토사유실량의 실시간 계측과 영상 분석을 통해 공동 발달 및 지반변형을 비교하고 있다.
○ 또한 간극수압 계측과 입자영상유속계(PIV) 분석을 연계해 지반 내부의 수압 변화와 토립자 이동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이를 통해 지하수위와 관거 결함 위치가 누수에 따른 내부침식 및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지오셀의 토사 구속 기능과 지오텍스타일의 여과 기능이 다양한 조건에서 발휘하는 보강 효과를 정량적으로 밝혀,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관거 주변의 지반침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복합 보강재의 적용 조건과 범위를 제시할 계획이다.
□ 주진철 지도교수는 “본 연구의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하수관거 결함 자체를 복구하는 기존 접근을 넘어, 누수가 발생하더라도 토립자 유실과 공동 발달을 억제하여 지반침하로 이어지는 과정을 차단하거나 지연시키는 새로운 예방 기술의 가능성 제시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