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밭대학교

HIGHHANBAT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한밭People

한밭대학교, 황선효 교수 대학공헌 업적 기념 동판 헌정

작성자기획과  조회수968 등록일2021-06-10
황선효 교수 기념 동판 제막식2(원본).jpg [7,991.4 KB]
황선효 교수 기념 동판(원본).jpg [4,532.4 KB]

한밭대, 황선효 교수 대학공헌 업적 기념 동판 헌정

한밭대, 황선효 교수 대학공헌 업적 기념 동판 헌정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31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용접접합 및 비파괴 분야의 산업 발전과 관련 교육․연구 특화센터의 설립 및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한 황선효 前 신소재공학과 교수(현 한밭용접연구소 대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황 교수는 독일 아헨공대에서 금속공학(철강공학)을 수학하였으며 아헨공대 철강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한밭대학교에서 관련 분야 연구 및 후진 양성, 국내 산업현장에 국제 수준의 용접기술 보급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 특히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산업자원부 용접기술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재의 한밭대학교 용접공학센터를 설립하여 지난 20여 년간 자립형 특화기술 센터로 자리매김 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 또한, 2007년 퇴직 후에는 한밭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한밭용접연구소를 설립하여 독일 비파괴 검사 분야 국제공인 자격 검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밭대학교 용접공학센터와 해당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 이날 제막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황선효 명예교수,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우승한 산학협력교육원장, 박준식 용접공학센터소장, 김민규 前 용접공학센터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황 교수의 부인인 문숙재 前 이화여대 교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 최병욱 총장은 “한국기계연구원부터 출발하여 용접공학센터를 설립하고 20년 동안 용접접합 및 비파괴 공학 분야의 특성화, 자율화 센터로 우리 대학 산학협력의 기반을 다진 황선효 교수님의 업적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센터 초기사업은 독일의 원조 지원으로부터 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그러했듯 원조를 받던 센터가 이제는 지원을 해 줄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는 것은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 황선효 한밭용접연구소 대표는 “용접 및 비파괴 ‘교육-국제전문자격’ 연계 사업을 통해 많은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었고, 국가 산업 기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는 나름의 자부심도 쌓아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접공학이 대학과 국가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주요 산학협력 사업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용접공학센터는 국내 유일의 용접․비파괴 검사 전문 국제 자격 취득 인증 교육기관으로서 설립 20년을 맞이하여 ‘용접접합 및 비파괴 공학 분야 글로컬 리더’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용접부 품질보증 연구, 구조물 안전성 평가, 용접공정 기술개발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또한, 교육 및 연구 기반 전문성을 갖추고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있는 재정 자립형 센터로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