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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 성료 이미지
제12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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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의적 사고력 지닌 디자인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3일 교내 디자인관에서 시각․영상디자인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공동 주관으로 제12회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한 국립한밭대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시켜 디자인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과 디자인계열 입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으로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 400명이 참가했으며, 기초디자인 237명, 상황표현 60명, 칸만화 103명이 지원하여 각각의 제시된 주제에 대해 실기를 진행했다.○ 실기 종료 후에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국립한밭대 디자인계열 교수진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참가자격 요건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후 최종 입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김용철 학과장은 우리 국립한밭대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가 디자인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표현 능력을 기르고, 특기 적성 활성화와 잠재능력 향상을 이끌어내 계속해서 꿈을 키워가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4-08-13 14:49:00
제3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워킹그룹 세미나 성료 이미지
제3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워킹그룹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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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I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 AI와 IT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 소개 및 성과 확산□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SW융합연구소는 지난 9일 교내에서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관계기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형 혁신전략 수립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제3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워킹그룹 세미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인 송위진 정책위원장과 ㈜엔유비즈 이보현 대표, 국립한밭대 컴퓨터공학과 박천음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도시문제 해결 활동과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으로서의 리빙랩에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이어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이 패널토론의 좌장을 맡고, △이정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 과장 △김은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서정주 한국에자이 기업사회혁신이사 △장일식 경찰대학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 △최창범 국립한밭대 SW융합연구소 소장 △한동숭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회장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참여하여 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활동을 위한 인문사회과학과 과학기술의 융합연구 방안을 모색했다.□ 국립한밭대 최창범 SW융합연구소장은 현대사회가 점점 더 복잡해짐에 여러 이해당사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얽힌 사회문제를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과학기술 연구자들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와 같은 또 다른 사회문제에 대해서는 인문사회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융합적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SW융합연구소는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활동과 지역기업의 애로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SW융합 문제 해결 플랫폼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활동, 기업 연계형 연구개발 활동 및 사회문제 해결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SW융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등록일2024-08-12 14:47:44
HUSS연구소, ‘2024 HUSS 글로벌캠프(홍콩/심천)’ 성료 이미지
HUSS연구소, ‘2024 HUSS 글로벌캠프(홍콩/심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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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문사회융합인재들의 국제사회 문제해결능력 증진- 인문사회인재양성사업(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5개교 연합 프로그램□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이하 HUSS연구소)는 위험사회 컨소시엄 HUSS사업 참여대학들과 함께 학생들의 글로벌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2024 HUSS 글로벌 캠프(홍콩/심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사회인재양성사업(HUSS) 위험사회 컨소시엄 참여대학인 순천향대가 기획했으며, 국립한밭대 학생 9명과 국립순천대, 선문대, 세종대, 순천향대의 학생들이 연합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4박 5일 동안 홍콩과 심천을 탐방하고 중국 반환 이후 중국 영향력 확대로 인한 홍콩사회의 모순과 갈등 분석과 도시화가 초래한 사회적 위험 요인 진단이라는 주제로 문제를 찾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량과 국제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적 솔루션 도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국립한밭대 권기석 HUSS연구소장은 학생들에게 국제사회 문제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적인 위험사회 대응, 융복합 이슈와 국제적 감각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의 도약을 꿈꾸고 글로벌 위기의식을 가져 우리나라에서도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문사회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대학 교양교육과정 혁신 및 융합연구 지원 확대, SW/AI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 등록일2024-08-08 17:57:32
일본어과, 제66회 구결학회 여름 학술대회 공동 주관 이미지
일본어과, 제66회 구결학회 여름 학술대회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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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향찰과 석독구결의 문법을 주제로 관련 학자들 모여 주제 발표 및 토론 진행□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일본어과는 지난 6일과 7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구결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2024년도 제66회 구결학회 여름 학술대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향찰과 석독구결의 문법을 주제로 했으며, 기획 주제로 조사에 대해 김지오 동국대 교수, 선어말어미에 대해 최성규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선임편찬원, 어말어미에 대해 하정수 동국대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또, 일본 불서 훈점자료의 훈독과 한문주석서와의 관계-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박현(일본 교토대), 베트남의 한문 독해-논어의 고유명사 독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우옌 티 투 후옌(일본 도호쿠대)의 초청강연 등 총 10편의 논문 발표와 함께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용 구결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차자표기 분야에서의 연구를 종합, 비교하며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며, 국어사 연구에서 중요한 차자표기 분야에 대해서 앞으로도 학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학회 차원에서도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결학회는 구결(口訣)을 비롯한 차자표기(借字表記) 자료 전반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한국어문학 관련 학계에서 매년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학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등록일2024-08-07 17:56:16
제11회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공동 개최 이미지
제11회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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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7개국 약 2,500명의 청소년들 참가, 로봇 분야 역량 강화 및 글로벌 교류□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일과 3일 대전시, 국제청소년로봇연맹(IYRA)과 함께 지․산․학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교류 형성을 위한 제11회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3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는, 국제청소년로봇연맹(IYRA)이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하여 올해 11회째를 맞이했으며, 개회식에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 우송대 진고환 부총장, 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약 2,5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로봇 기업 공동 홍보관 ▲로봇 관련 체험 부스 ▲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우승한 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 모두가 로봇 기술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우정을 쌓고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4-08-05 17:53:23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2기)’ 성료 이미지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2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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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31일 산업체의 중국 진출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2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통상 아카데미는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주요사례와 기회 및 위험요인 학습을 통해 중국 진출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기째인 해당 교육과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산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브랜딩마케팅현지화 전략 등의 주제로 총 5회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과정에는 △㈜그리닉스 △㈜픽시스 △㈜화인솔루션 △㈜화진몰테크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쟈니바이오 △㈜뷰티코스메틱사이언스 △㈜메타뱅크 △타임시스템㈜ △㈜엘그린텍 △㈜아비오 △세레치피 △㈜엠바디텍 △㈜제이엔씨유통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강사진으로는 강희정 교수((사)한중경제통상진흥원), 백성호 교수(중국 연변대학교), 왕연병 대표(산동자상교육문화전파유한공사), 이선우 대표(㈜선우산업개발), 황충연 대표(hallokay(헬로케이)), 왕타오 회장(위해시과학기술서비스업계협회) 등 국내외 중국 통상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5주간의 교육 진행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한중 FTA 관련 마케팅 전략 및 중국 통상의 방향성 수립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과정들을 다시 한 번 살펴봤다.○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을 기획한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이종원 교수는 향후 참여 기업들은 중국 현지 수출입 행사와 라이브 방송(e-커머스)을 활용한 현지 마케팅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중국 진출의 판매 성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기 교육과정 참여 기업들에게는 제품 고도화 사업 지원, LINC 3.0 사업단 기업 지원 공유협업 프로그램 및 학생 연계 프로그램 참여, 위해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활용 기회가 제공된다.
  • 등록일2024-08-01 17:51:39
중국 톈진외국어대학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이미지
중국 톈진외국어대학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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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월 톈진사범대학에 이어 현지에서 회화수업, 중국문화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중국어과는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4주 간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중국 톈진외국어대학 등 현지에서 단기어학․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립한밭대 중국어과가 중국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2024년 톈진외국어대학 국제중문교사 장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하면서 참여 신청까지 지원하였고 15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되면서 이루어졌다.○ 선발된 학생들은 중국 측으로부터 현지교육비, 기숙사비, 보험료 등의 연수경비를 지원받았으며, 국립한밭대 중국어과 정주영 학과장과 전란옥 객원교수가 함께 했다.○ 학생들은 톈진외국어대학에서 현지 중국 교사와 실전 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고문화거리(古文化街), 우다다오(五大道) 등의 문화고찰과 중국전통회화, 중국서예, 태극권 등의 특색 있는 문화강좌 등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키웠다.□ 중국어과 정주영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어학능력 등을 갖추고 있었기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24-07-30 17:50:02
2024 글로벌 디자인 캠프 성료 이미지
2024 글로벌 디자인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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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한밭대와 스페인 지로나대학교 오가며 국제적인 디자인 역량 강화□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해외 대학과의 양방향 학생 교류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2024학년도 글로벌 디자인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2014년부터 이어져왔으며, 올해는 해외 교류대학의 학생들이 방문하는 인바운드 프로그램 글로벌 디자인 싱킹 캠프(Global Design-thinking Camp)와 국립한밭대 학생들이 해외대학에 가서 참여하는 아웃바운드 프로그램 글로벌 디자인 캠프(Global Design Camp)로 진행됐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노황우 교수가 주관한 글로벌 디자인 싱킹 캠프에는 스페인 지로나대학(ERAM, University of Girona), 독일 로이틀링겐대학(Reutlingen University), 중국 동북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에서 각 2명의 학생과 국립한밭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생 11명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본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자화상을 그리며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발견하고 브랜딩, 영상 제작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법 등의 주제에 대해 영어로 수업하며 국제적인 디자인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팀별 과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박선욱 교수와 중국 동북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 번강강 교수, SVA(School of Visual Arts) 앤드류 장 교수, 국립한밭대 노황우 교수와 박만기 교수 등 5명의 국내․외 교수진이 교육을 맡았다.□ 또,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국립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신창범 교수가 주관한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스페인 지로나대학(ERAM)에서 진행됐으며, 독일․슬로베니아․네덜란드․루마니아․스웨덴․헝가리 학생들과 썸머 스쿨(Summer School 2024)에 참여하고 있는 국립한밭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생 5명과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5명 등이 함께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각․영상디자인학과 3학년 한수빈 학생은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글로벌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구상하는 과정은 도전적이었지만 동시에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립한밭대 노황우 시각․영상디자인학과 교수는 세계적인 명문 디자인학과로 도약하기 위해 10여 년 넘게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디자인 캠프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주고 새롭게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방법 및 교육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교육 및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 등록일2024-07-24 17:47:04
‘2024년도 반도체 8대 공정이해와 실무교육’ 성료 이미지
‘2024년도 반도체 8대 공정이해와 실무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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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도체 클린룸 실습을 통해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인재 양성□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 등 25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8대 공정이해와 실무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실무 교육을 목표로 마련됐다.○ 5일간 총 31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반도체 8대 공정 및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종합적인 이론 교육과 클린룸에서 직접 기기를 다루고 핵심 공정을 익히는 실습을 진행했으며, 반도체 분야의 박사급 인력이 멘토로 참여하여 기술적 조언을 상시 제공했다.○ 또한,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예교수이자 다차원 스마트 IT 융합 시스템 연구단 경종민 단장을 모시고 반도체 생태계와 IT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경 단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구 노하우와 함께 공학도가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가르침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창의융합학과 이효재 학생은 그 동안 이론으로만 배워서 공정의 전체적인 흐름과 공정 간의 연계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직접 기기를 다루고 실습을 하면서 종합적인 이해도가 생겼고, 반도체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를 지속해 온 석학의 이야기는 학문과 연구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일자리본부 박정호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다각도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등록일2024-07-23 17:45:40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중국 연길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개소 이미지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중국 연길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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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10일 가족기업 등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해 중국 지린성(吉林省)에 중국 연길 산학협력 거점사무소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한밭대는 국립대학 최초로 중국 쑤저우(2008, Suzhou, 쑤저우공업원구)에 해외투자법인을 설립해 산학협력 중점기지를 마련했으며, 이어 연길(2010, Yanji, 연길경제개발구)와 탕산(2015, Tangshan, 중국과학원)에도 사무소를 개설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운영한 경험과 역량이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그간 국립한밭대는 중국 현지와의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 4월 위해(2024, WeiHai, 위즈덤밸리)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를 개소하고, 이번 연길(2024 Yanji, 연길국가고신구) 거점사무소까지 추가로 구축하여 운영하게 됐다.□ 먼저, 10일 오후 지린성 연변 과학기술대시장(국가과학기술교역센터)에서 진행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개소식에는 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및 사업단 관계자와 (사)한중경제통상진흥원 강희정 원장(국립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연길국가고신구 리만수 부주임, 중국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두만강포럼 조직위원회 김화림 부주석, 연길경제개발구건설유한공사 최동일 총경리 등 30여 명의 한-중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판식 및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운영 방안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고신기술산업개발구를 방문하여 현지 인프라를 통해 국립한밭대 가족기업의 중국 동북지역 시장 진출과 이와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들의 현지 마케팅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1일에는 용정개발구 소재 연변삼구식품유한회사의 부지 및 사업단지 방문을 통해 현지 산업 환경들을 살펴보고, 현지 기업과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간의 업무 협약 체결 및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해 협의했다.○ 연변삼구식품유한회사는 김치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칭다오 공장과 연변지역 등에 30여 개의 대리점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김치 판매량이 2,000톤에 이르는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김치 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국립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지난해 8월부터 중국 연변시와의 2회에 걸친 한-중 비즈니스 합작상담회 개최와 업무 협약 체결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거점사무소를 개소할 수 있었다며, 거점사무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양국 기관과 기업 간 효과적인 글로벌 판로개척과 더불어 다방면에서의 산학협력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4-07-17 09:5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