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밭대학교

HIGHHANBAT

한밭People

게시물 검색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변상우 대학원생, 대한설비공학회 2025 하계학술대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 이미지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변상우 대학원생, 대한설비공학회 2025 하계학술대회 우수발표논문상 수상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77
  • - 대공간의 공조환경 개선을 위한 수치해석 기반 설계 연구□ 우리 대학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변상우 석사과정생이 지난 20일 2025년도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구두발표 부문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대공간의 공조환경 개선을 위한 수치해석 기반 설계로, 실내 스포츠, 콘서트홀 등 다목적 아레나와 같이 대규모 실내공간에서의 공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수치해석 기반의 설계기법을 다룬 연구다.○ 특히 본 연구는 수치해석 기법을 통해 공기 흐름 및 온열환경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공조설비 설계에 적용함으로써 공학적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연구는 조진균 교수의 지도 아래 수행됐으며, 이번 연구는 단순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설계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대한설비공학회는 건축설비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로 매년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공조시스템 설계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등록일2025-06-27 13:43:09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박병용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이미지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박병용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101
  • - 청정환기시스템 기반 환기설계 연구로 우수논문상 및 정부표창 동시 수상□ 우리 대학 건축설비시스템공학과 박병용 교수가지난 19일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2025년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실내공기환경 제어를 위한 오염물질 저감 계수에 따른 필요환기량 산출을 연구주제로, 청정환기시스템의 오염물질 제거 성능을 정량화하여 이를 실내 환기량 산정에 반영하는 새로운 공기환경 제어 기법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해당 연구를 한국연구재단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수행했으며,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미세먼지(PM) 등 주요 오염물질의 축적 및 제거 특성을 계수화하여 환기설계에 적용 가능한 과학적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오염물질 저감 계수에 따른 필요환기량 변화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론적 기여뿐 아니라 실제 건축 설계 및 설비 시스템 계획 시 적용 가능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본 연구는 실내 공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로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는 환기설계 기준이 절실하다며, 이번 연구는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환기량 산정 기법을 제시함으로써 공공 및 민간 건물의 실내 공기질 관리와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 4월 열린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며 산학협력 및 신기술 개발 분야에서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대학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학 연구진이 정책적 가치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실용연구를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고 밝혔다.
  • 등록일2025-06-25 15:08:18
토목공학과 고채원 박사과정, 한국원자력학회 '2025년도 춘계학술발표회' 우수 포스터 선정 이미지
토목공학과 고채원 박사과정, 한국원자력학회 '2025년도 춘계학술발표회' 우수 포스터 선정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237
  • □ 우리 대학 토목공학과 박사과정 고채연 대학원생(지도 곽신영 교수)의 연구가 지난 5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우수 포스터에 선정됐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원자력의 개발, 발전 및 안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9년에 설립됐으며, 이번 춘계학술발표회에는 약 700편의 논문 발표 및 12개 연구회와 과제에서 다양한 주제를 토론하는 18개 워크숍이 열렸다.□ 고채연 박사과정은 원자력 건설 및 운영기술 분야의 포스터 세션에서 On analyzing seismic behaviors of dynamic absorber-applied nuclear power plant piping according to several design methods라는 연구로 우수 포스터에 선정됐다.○ 관련 내용은 최근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설계 초과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원전의 주요한 기능을 돕는 배관 시스템의 지진응답 저감을 위하여 동흡진기 장치를 적용하는 연구이다.○ 더불어, 기존 연구자들이 제안한 동흡진기 설계 방법론의 성능을 비교 및 분석했으며, 동흡진기 최적 설계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건설환경공학과 곽신영 지도교수는 항상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고채연 대학원생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가 가동 원전 안전성 향상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적 성과와 실제 상용화가 이루어지길 함께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본 연구는 국립한밭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대학교 연구팀의 협력 연구로 수행됐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No. RS-2022-00144328)을 받았다.
  • 등록일2025-06-17 09:47:26
신소재공학과 김정한 교수 연구팀,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GBRL) 지원사업’ 최종 선정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김정한 교수 연구팀,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GBRL) 지원사업’ 최종 선정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388
  • - 금속, 고분자, 화학 융합기술을 활용한 첨단 반도체 패키지용 저온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개발 연구 수행□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정한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2027년 5월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소규모 기초 연구그룹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연구팀을 선정지원한다.□ 국립한밭대 신소재공학과 김정한 교수(연구책임자) 연구팀은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윤창민 교수, 국립한밭대 기계공학과 노진성 교수, 화학생명공학과 김정철 교수가 참여하며, 금속, 고분자, 화학 융합기술을 활용한 첨단 반도체 패키지용 저온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개발을 주제로 글로벌 기초연구실(심화형) 분야에 선정됐다.○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AI 반도체 생산의 핵심기술인 첨단 반도체 패키지에 적용 가능한 저온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및 관련 소재와 공정기술 개발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구리와 절연층 소재의 표면 개질과 전기도금 기술을 이용하여 200도 이하의 저온에서 기판과 기판 사이의 분자접합을 실시하고, 이렇게 형성한 분자접합 정도를 열화상 검사계측 기술과 영상 처리 기술을 이용한 비파괴 분석을 통해 내부 결함을 정밀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구팀은 대만 국립양밍차오퉁대학교(National Yang Ming Chiao Tung University: NYCU)의 Chih Chen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나노-트윈 구조의 구리 제조 및 이를 이용한 첨단 반도체 패키지 응용 연구를 진행할 계획으로,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연구 협력 강화와 국제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연구의 개발 성과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공정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뿐 아니라 관련 산업체들과의 밀접한 협력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한 산업-장비 연계 글로벌 첨단 저온 하이브리드 본딩 산업 생태계 구축과 관련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 관계자는 본 연구팀은 국립한밭대의 소규모 집단연구 연구그룹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대학의 지원을 기반으로 이번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등록일2025-06-13 15:43:04
건설환경공학과 김종혁 동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 이미지
건설환경공학과 김종혁 동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459
  • - 현장 기반 SHM에서 AI기반 PHM으로...진단 기술 연구자로 계속 성장 중□ 우리 대학 건설환경공학과 학부과정을 졸업한 김종혁 동문(현 광주과학기술원 기계로봇공학과 석사과정 재학)이 최근 한국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9일 전했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내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을 발굴하여 학업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 연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국내 이공계 석사 및 박사과정(석박사 통합과정 포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공 역량, 학업 성취도, 연구계획서,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120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석사과정은 최대 4학기 동안 월 150만원, 박사과정은 최대 8학기 동안 월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발된 김종혁 동문은 우리대학 건설환경공학과 재학 시절,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SHM) 분야에서 스테레오 비전 기반의 구조물 결함 진단 연구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로봇공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건전성 예측 및 관리(PHM)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고장 진단 및 잔여 수명 예측, 도메인 적응형 인공지능 모델 개발, Open Set Recognition 기반의 이상 탐지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능형 진단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혁 동문은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재학 당시 기초과학부 신재민 교수님의 지도 아래 수행한 광통신에서 역산란 응용 연구를 통해 첫 연구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기초 학문에 대한 이해 또한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후 건설환경공학과 전해민 교수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외부 공모전 수상과 실험 기반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 역량을 발전시켜 왔다고 했다.○ 특히 학부생 때 국제 저명 저널 Composites Part B: Engineering에 SCIE 논문을 공저자로 게재한 경험과 다수의 KCI 논문 작성, 게재 경험이 이번 장학생 선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믿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전해민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후배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믿고, 흥미 있는 분야에 꾸준히 몰입하다 보면 결국 스스로도 상상하지 못했던 성과를 이루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립한밭대학교에서 더 많은 대통령과학장학생이 탄생하길 기대하며, 앞서 이 길을 걸은 선배로서, 여러분의 가능성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 등록일2025-06-10 18:22:16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 산화 분위기 Metal Co 용출 통한 차세대 공기극 설계 성과 발표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 산화 분위기 Metal Co 용출 통한 차세대 공기극 설계 성과 발표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509
  • ▲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대학원 응용소재공학과 박정윤, 홍유택, 임유리 대학원생,브루나이 다루살람 국립대학교 Abul K, Azad 교수, ㈜에프씨아이 류보현 최고기술책임자,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공기극 설계에 핵심이 되는 산화 분위기에서의 금속(xss-metal) Co 용출(Exsolution)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연료전지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박정윤 석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에너지 소재 및 전기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SCI 학술지 Journal of Power Sources에 xss-metal Co exsolution for catalyst design and electrochemical enhancement of non-stoichiometric solid oxide fuel cell cathodes라는 제목으로 지난 21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비화학량론 조성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공기극 표면에서 산화 분위기 하에 나타나는 xss-metal Co 용출의 메커니즘을 분석했으며 조성 변화에 따른 차이를 규명했다.○ 그림 1에서 보듯이 (a) 고온 산화 조건에서 Fe-O 결합 강도에 비해 약한 Co-O 결합이 우선적으로 파괴되며, Co는 산소를 방출하고 산소 공공을 형성하게 된다.○ 이후 (b) 생성된 산소 공공과 Co 이온은 함께 표면 방향으로 확산되고, 이 과정에서 내부의 산소 손실이 발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c) Co 금속이 산화물의 표면에 용출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입자는 조대화(coarsening)되는 특성을 발견했다.○ 이와 함께 xss-metal Co 용출에 따른 촉매 효과로 인해 공기극에서의 산소 환원 반응이 활성화되며 면적비저항이 감소하는 현상을 확인했다.□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환원 분위기에서의 용출과는 달리 산화 분위기에서의 용출이 우수한 구조적 안정성과 산화/환원 조건에 대한 내구성을 기반으로 공기극 성능 향상을 위한 전극 설계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라며,○ 특히 비화학량론 조성에서의 산화 분위기 xss-metal Co 용출이 실제 작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공기극 특성을 발현함으로써 차세대 에너지 소재 설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박정윤 석사과정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산화 조건에서도 금속 용출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현상이 실제 전기화학적 성능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본 연구에 참여한 ㈜ FCI 류보현 CTO는 이번 연구 기술은 향후 SOFC 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 분산 전력 시스템, 고온 촉매 반응기 등 다양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상용화 및 실용화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국립한밭대학교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고체수전해 연료전지 전문 기업인 ㈜에프씨아이, 브루나이 다루살람 국립대학교(Universiti Brunei Darussalam)의 국제 공동 연구 결과이며, 충청권 분산 에너지 대응 에너지기술공유대학(No. RS-2024-00394769)과 Fe가 치환된 비화학량론적 조성의 xss-layered perovskite 공기극의 전기적 특성 연구(No. RS-2024-00464203)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등록일2025-05-23 17:57:21
전자공학과 최윤석 교수 연구팀,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논문 등재 이미지
전자공학과 최윤석 교수 연구팀,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논문 등재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674
  • □ 우리 대학 전자공학과 최윤석 교수 연구팀의 연구 성과가 네이처 자매지인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전자공학과 이나경(석사과정), 안현식(박사과정), 지능형나노반도체학과 김민상(석사과정) 및 사이테크놀로지스 박승서 연구소장 등이 참여한 이번 논문은 Guest-host liquid crystal polarizer for electrically switchable polarization in CCTV systems로, CCTV 시스템에서 전기적으로 편광 전환이 가능한 게스트 호스트 액정(GHLC) 기반 편광제어 연구에 관한 내용이다.○ 기존 CCTV 시스템은 역광 보정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어 반사광에 취약해 상용 편광자를 장착하여 반사광을 제거하였다.○ 그러나 상용 편광자는 CCTV가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탈부착이 어렵고, 빛의 투과율이 약 50% 감소하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는 낮아진 투과율로 인해 밝은 영상을 얻기 어렵다.○ 최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적으로 편광 조절이 가능한 Guest-Host Liquid Crystal(GHLC) 편광소자를 개발했다.○ GHLC 편광소자는 액정과 이색성 염료를 혼합하여 전기적으로 편광을 스위칭 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 편광자의 낮은 투과율 문제를 개선하고, 필터의 탈부착 없이 자동으로 편광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장치 기술은 낮에는 반사광을 줄여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편광 카메라로, 야간에는 불필요한 편광을 제거하여 일반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최대 투과율이 75%로 기존 편광자 대비 약30% 높은 투과율을 제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존 편광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속 편광 조절이 가능하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편광 제어 기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CCTV 전문업체 사이테크놀로지스(Sai Technologies co.)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지난 2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등록일2025-05-16 15:54:15
신소재공학과 안혜민 학생, 2025 한국세라믹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안혜민 학생, 2025 한국세라믹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 작성자기획과
  • 조회수566
  • -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팔라듐 나노입자의 표면 특성 변화와 촉매 반응 선택성 간의 상관관계 규명□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안혜민 학생(지도교수 이시원)이 지난 4월 중순 열린 2025년도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KCers 포스터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전국 세라믹스 산학연 관계자, 대학원생, 일반 참가자 등 약 1800명이 참석했으며, 세라믹 관련 기조 연설 및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안혜민 학생은 용출된 팔라듐 입자 표면 진화가 메테인 및 일산화탄소 산화 반응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Exsolved Pd Surface Evolution on Methane and Carbon Monoxide Oxidation)을 주제로,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에서의 엑솔루션 현상을 조절하여 촉매 활성을 향상시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열처리를 통해 LaFeO3 표면에 자발적으로 형성된 팔라듐 나노촉매의 표면 화학 상태에 따라 대기 정화 반응의 선택성이 달라진다는 점을 규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반응 선택성을 고려한 촉매 소재 설계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향후 금속-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간 상호 작용에 관한 심층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과 교수진의 헌신적인 교육, 그리고 국립한밭대의 연구지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학업과 연구에 성실히 임한 안혜민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충청권 분산에너지 대응 에너지기술공유대학 및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 등록일2025-05-16 11: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