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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채현탁 후보생] 가치 있는 학교 생활을 위하여 이미지
[ROTC 채현탁 후보생] 가치 있는 학교 생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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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우리는 종종 제복을 입은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또, 축제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졸업식 등 크고 작은 대학행사에서도 볼 수 있다. 아마도 봉사활동을 자처하는 듯하다. 오늘은 그간 2년의 고된 훈련을 마무리하고 장교로서 새 출발 하는 학군사관 후보생들의 임관식이 있는 날이다. 중대장을 찾아 학군사관 후보생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어보면 어떨까 한다.자신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밭대학교 학군단에 소속되어 있는 채현탁입니다. 현재 4학년이고 건축공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대학에서 조금 가치 있는 생활을 하고자 학군단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학군단이란? 학생군사교육단의 약자로서 ROTC이라고도하고 전국 109개 대학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최종 평가에서 합격 후 장교로 임관하게 됩니다.학군단과 학사장교의 차이는? 많은 분이 좀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학사장교와 학군단의 차이는 있습니다. 학군장교는 방학 중에 훈련이 집중되고 졸업과 함께 임관하게 되고 학사장교는 졸업 후 12주 훈련을 받고 임관을 하므로 학군단 장교가 좀 더 빠르게 임관하게 됩니다.학군사관 후보생이 된 이유? 앞서 말했듯이 후보생이라는직책이 학교생활을 좀 더 가치 있게 합니다. 2학년 때 지원을 했는데 성적, 체력 등 여러 가지를 봅니다.채현탁 중대장님이 생각하는 가치는? 학군단의 가치는 품위 같습니다.학군단의 최고 자랑은? 2019년 최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59기 선배님들의 쾌거를 이루셨는데 저희 60기도 선배님들의 좋은 행보를 잇도록 하겠습니다.학군단에 합격하게 되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전쟁 유적지 탐방이 있습니다. 국내 및 해외에 있는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고, 우리 대학교만의 혜택이 있다면 학생생활관을 우선입사할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특별장학금 혜택도 있어타 대학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학군단에 지원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가장 중요한 건지원자의 의지입니다. 그 외 정보는 학군단 행정실이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자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합격 후 군사훈련은 힘들지 않은가요? 처음으로 접하기때문에 힘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견딜 수 있습니다.본인은 어땠나요? 저는 정말로 훈련을 즐기면서 했습니다. 의지를 다지고 즐긴다 생각하면 모든 게 잘될 겁니다.사격도 하시죠. 위험하지 않나요? 기초훈련 때 총을 처음잡아보게 되는데 총성이나 반동을 받게 되면 긴장이 많이 되지만 총을 일단 발사해 보면 서서히 풀리면서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했는데 하다 보면 특등사수도 하고 그렇습니다.수련회도 있죠? 정확히 말하면 인성 수련회라고 하는데선후배 간 인사의 시간이고 자기소개를 하는 대면의 시간이라고 보면 됩니다.대학 생활의 지장은 없나요? 아무래도 학군단이 투자해야하는 시간도 있기는 하지만 저의 경험으로 본다면 학생회활동, 자치기구 활동하는 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방학 중에 훈련을 하므로 자격증 취득하는데 시간을 빼앗길 수는 있지만, 자기관리만 잘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듯합니다.얼차려가 있나요? 요즘 알다시피 선진병영이라고 합니다.병사들도 구타와 가혹행위가 없어지고 있는데 장교들이 그러면 되겠습니까? 하지만 후보생들이 품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지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선배님들이나 교수님들이 무섭지는 않나요? 선배님들은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지내다 보면 동네 형처럼 잘 대해줍니다. 교수님들은 후보생 처지를 잘 이해해줍니다. 군 생활을 오래 경험하신 분들이라 후보생 처지에서 생각해주시고 어려운 점이 있으면품어주십니다.그래도 학군단의 아쉬운 점은? 훈련이죠. 방학 중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기간은? 1월 군사훈련 4주, 3학년 하계 때 가는 전투지휘자 훈련, 4학년 하계 때 가는 훈련이 있습니다.여 후보생도 있죠? 남 후보생과 달리 권역별로 선발하기때문에 인원도 적고 경쟁률도 높은 편입니다.졸업 후 바로 임관이 되나요? 네.학군사관 후보생이 되기 전과 된 후의 바뀐 점은? 바로 두발이죠. 마음가짐이랄까요? 두발이 깔끔하다 보니까 마음가짐도 올바르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후보생이 되어서 난처했던 점은? 유니폼이 창피한 후보생도 있겠지만 저는 선천적으로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 시선을 즐깁니다.마지막으로, 한밭대에 바램은? 우선, 한밭대학교는 학군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한밭대 학생들이 학군사관에 지원을 많이 해서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합니다. 많은 지원자를 통해 좋은 후보생을 양성하고 국방력을 더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등록일2021-03-05 09:27:03
[시각디자인학과 이기백 학생] ‘됐다 싶을 때 한 번 더’가 나의 신념 이미지
[시각디자인학과 이기백 학생] ‘됐다 싶을 때 한 번 더’가 나의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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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에 갓 들어온 학생을 새내기라고 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입학식도 온라인으로 하는 터라 새내기를 만나기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 대학에 수석 합격한 이기백 학생을 만났다. 대학이란 곳을 낯설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자기 자신에 솔직한 사회에 때 묻지 않은 청춘의 속마음은 어떤지 궁금하다.축하드립니다. 21학번 새내기이시죠, 자신에 대한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기백입니다.한밭대학교에 오게 되었는데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되었나요? 한밭대에 와보니 학교의 좋은 점은? 대전 사람이니까 잘 알죠. 이미지 좋은 국립대, 학비가 저렴하고 건물이 깨끗해요.그간 고등학교 시절에 대입을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는데,힘드셨죠? 그럼요. 입시 자체가 너무 힘들었어요. 먹고살아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습니다.입학과 함께 또 축하받을 일이 생겼네요.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나요?열심히 했죠. 이쯤 하면 됐다 싶을 때 조금 더 하고, 다했다고 생각했을 때 한번 더 했어요~장학금을 받는다고 했을 때 누가 가장 기뻐했나요?부모님께서. 별말씀 없으셨지만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셨어요.어떤 대학 생활을 꿈꾸었나요? 앞으로의 꿈과 미래에 어떤직업을 갖고 싶은가요?장학금 받고, 학점관리 잘하고. 아직은 생각해 둔 꿈이 없지만 미래에는 김정기 작가처럼 훌륭한 SNS 작가가 되고 싶어요.직업을 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성을 살리는 것... 저의경우에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거죠~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잦을 듯한데, 기분이 어떠세요?아직 대학에서 대면수업을 해본 적이 없어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요...코로나 시대 대학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팁과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우선은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중요할 듯 하고 다양한 경험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시각디자인학과라고 했죠? 무엇을 공부하는 학과인가요?그림 그리기, 디자인과는 과제가 많다고 들었어요~이 학과를 선택한 이유와 무엇을 배워서 졸업하고 싶은가요?고2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그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그러다가 부모님께 혼나기도 하고.. 학교를 다니며 이론적인 것들을 배우고 싶어요. 이론들은 한번 배우면 평생 가기때문에...혹시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줄 수 있는지?부끄러워서, 다음에요마지막으로, 한밭대에 바램은?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어요.겨울에 화장실에 간 적이 있는데 따뜻한 물이 안 나와서...사소한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약간 숫기가 없어 보이고 우리를 어려워했지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주장이 간결한 10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희망이다.
  • 등록일2021-03-04 17:41:24
[학생홍보대사 강민진 학생] 눈떠보니 4학년? 이미지
[학생홍보대사 강민진 학생] 눈떠보니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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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작년 한밭대학교 홍보대사 대표를 맡았던 경영회계학과 강민진이라 합니다.눈이 오네요? 무슨 생각이 드나요?눈사람을 만들고 싶어요~ㅎ작년 한 해 홍보대사 대표를 맡았었죠? 어떠셨나요?처음에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고, 한해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뿌듯하고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코로나19 때문에 대면 활동을 많이 못 해서 영상촬영, 브이로그로 촬영했던 부분이 많이 기억이 남아요.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전부 아쉬웠는데 제가 홍보대사 3년 임기를 끝내고 마지막 워크숍을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제일 아쉬웠던 것 같아요.홍보대사에 대해 신입생들에게 소개한다면?홍보대사는 한밭대학교를 대표해서 한밭대학교의 좋은 점을 많이 알리고 다양한 SNS, 기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서 학생 모델로 대학을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홍보대사 대표의 역할은?음. 팀을 대표하는 것이기 때문에, 팀을 잘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리더십~리더십을 잘 발휘하려면?소통이죠, 생각나는 것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하고 의견을 듣고 했습니다.홍보대사를 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우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사람들을 잘 대할 수 있는 거요~자신이 생각하는 홍보대사의 역할?교내행사, 교외행사에서 의전 활동을 하고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하죠.홍보대사로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1학년 때 상장 전달할 때 실수를 했지만, 연습을 많이 해서 그 부분을 제일 잘하는 것 같아요~ 행사의전이요.홍보대사 활동이 끝나고 나니 이것만은 남는다?3년이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팀원들과 함께 만들었던 홍보 활동과 활동을 하면서 쌓아왔던 추억, 3년 동안 입었던 단복이 있습니다.대학 생활은 빨리 지나갔나요?눈떠보니 4학년이네요.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니라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공부만 했으면 느리게 갔을 텐데, 놀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니 빨리 가는 것 같아요.코로나로 인해서 작년 한 해는 느리게 갔겠네요?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유독 느렸네요.앞으로의 계획은?저는 홍보대사 임기가 끝났고요. 잠시 휴학을 하고 취업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어떤 분야로 가고 싶으신가요?전공을 살려 경영학 분야로 가고 싶습니다.자신의 외모에 관한 생각은?패스하면 안 되나요? ㅎㅎㅎ. 괜찮은 것 같습니다.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은?아직 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노는 것을 좋아해서..친구들이 보는 성격은?말이 많고 긍정적이다.자신의 장점과 단점?성격의 단점은 급한 것 같고, 장점은 급하다 보니 일을 빨리 빨리하면서, 추진력이 좋아요.버스를 타고 가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도착하기 전에 미리 일어나는 편?네, 그런 것 같아요내가 이것만은 남보다 잘한다?손이 빨라서 남들보다 수강 신청을 잘하는 것 같아요. 오늘 수강 신청하는 날이었는데 잘하고 왔어요.신입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학교에서 이것만은 꼭 해봐라!" 하는 것들이 있나요?홍보대사 활동이 진짜 좋아서...엄청나게 경험을 할 것 같고요. 스펙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더불어 동아리 활동, 과 학생회 활동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대학 생활을 잘할 수 있는 팁은?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면서, 특별히 공모전이나 여러 프로그램을 챙기면서 대학 생활을 하면 좋겠고,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찾아가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학점, 관계, 연애, 아르바이트 중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아르바이트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을 받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돈은 많이 벌었어요?아, 저는 아르바이트 했어요~코로나 시대 학업 꿀팁?이번 1학기도 비대면 수업이라고 들었는데, 온라인 수업 같은 경우에는 반복해서 들을 수 있으니 복습하면 좋을 듯해요~마지막으로, 한밭대에 바램은?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양과목 활동이 늘어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등록일2021-02-01 11:08:23
[컬쳐푸드시스템 라오남 대표] 이것이 나의 천직 이미지
[컬쳐푸드시스템 라오남 대표] 이것이 나의 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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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올해 59세 컬처푸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라오남입니다.이름이 특이하신데요?다섯째 남자라는 ㅎㅎㅎ한밭대를 알고 계셨는지?국립대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한밭대로 오게 된 계기는?지인의 소개로 식당운영에 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죠.대학 식당 소개 부탁드려요?깔끔하죠. 시설에 신경을 많이 썼고요.식당운영은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박리다매죠. 냉동식품은 사양, 신선식품 위주로 즉석에서 조리하는 음식으로 운영하려 하죠. 22살부터 주방장으로 일했어요. 관리자도 해보고 이제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어요. 올해 37년째로 그동안의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이 있어요~식당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욕심을 버려야한다고 할까요. 중간이윤을 적게...정성은 가득히...중요하죠.가격대비 질이 좋아졌다는 평가에 대해서는?오랜 비결과 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건양대, 대전대에서 쌓아온 경험이 도움이 됩니다.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좋은 것 같아요. 총학생회에서도 만족하고요. 하루에 150여 명 오는데 지역주민도 오는 듯합니다.실례되는 질문이지만 몇 명이 식사해야 수익이 남는지?하루에 식수 인원이 500명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 월 5~6백만원 정도 마이너스 상황입니다. 인건비, 재료비가 85%고요. 개학하면 좋아지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어요.코로나로 아주 힘드시죠?그럼요. 힘들 때일수록 서로서로 돕고 사는 게 좋아 보입니다.코로나가 끝나면 더 나아지겠죠?지나가는 것이다 생각하고 노력하다 보면 좋아진다는 생각을 항시 합니다.식당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힘은 일은?솔직히 특별히 힘든 것은 없고요. 해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한밭대 식당이 접근성이 그리 뛰어나지 않아서 그게 좀.그렇다면 해법은?그래도 괜찮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죠. 다른 대학은 보통 3개인데 비해 한밭대는 식당수가 2개여서 경쟁력은 있죠~반대로 보람될 때는 언제인지?손님들의 칭찬을 들을 때죠.음식 잘하네요, 맛있어요 하면 힘이 납니다.앞으로 운영방안은?직접 음식을 하고, 즉석 음식 코너를 운영하면서, 남을 속이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 잘될 것이라 생각합니다.앞으로의 인생 포부는?마무리를 잘하는 것. 이 일이 천직이라고 생각합니다.인생 선배로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을 때는 언제였는지?주방장을 하다가 2년 전 처음으로 CEO 되었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반대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언제였는지?97년 IMF로 부도를 맞았죠. 1억이 빚으로 돌아왔고 갚는데 10년이 걸렸네요.학생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한 말씀 해주신다면?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긍정적 마음으로 매사에 임하는 것마지막으로, 한밭대에 대한 바람은?서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윈-윈 하는 공생, 이타주의, 저도 같은 동료, 한밭가족으로 생각하고 대해주면 감사하죠.
  • 등록일2021-02-01 10:17:12
[37대 김정현 총학생회장] 낭만이 있는, 오고 싶은 캠퍼스 이미지
[37대 김정현 총학생회장] 낭만이 있는, 오고 싶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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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하드립니다.우선 제37대 총학생회장에 중책을 맡으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2019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회장과 임원의 자리는 책임감의 무게가 다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선거에 임하시면서 에피소드 또는 힘들었던 부분은?처음으로 비대면 선거를 했습니다. 대면으로 하면 몸은 힘들지만 경험하지 못했던 유세방식으로 아쉽고 허전한 부분이 있었던 듯합니다. 그래도 많은 분의 응원이 있어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학생들은 총학생회에 대해 궁금한 게 있을 듯한데요. 소개를 해주신다면?신입생들이 특히 궁금한 게 있을 듯합니다. 과 학생회보다는 포괄적이고 규모가 클듯합니다. 올해에도 OT, 대동제, 국토대장정, 체육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고 학생의 불편사항을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입니다.로고도 특이하던데,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었죠. 기존 동물로고를 사용하였는데 이번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빛이 되고자 초승달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2021년도에는 하실 일이 많으시겠죠?일단은 코로나 종식이 바램이고요.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학생회를 운영할 예정이고요. 더불어 원형광장 등 학생들이 머무르고 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학생들에게 임기를 마치고 어떤 총학생회로 기억되면 좋겠는지?저도 학생이다 보니, 무언가를 했던 총학생회, 아, 그 총학생회 학생들을 위해 일을 많이 했던 학생회로 남고 싶습니다.내년에도 학생들은 코로나로 많이 힘들어할 듯한데 응원할 방법이 있는지?총장님께 말씀드렸는데요. 고등학교와 다른 점은 캠퍼스인데요. 학생들이 지치고 힘들 때 함께하여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많이 남을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내년에는 총학을 운영하면서 어떤 것이 가장 힘들 것 같으신지?대면이냐 비대면이냐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미 확실성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비대면이면 좀 더 힘들 듯하고요운영을 하며 혹시 묘안이라도 있으신지?비대면 상황이 온다고 할지라도 올 초에 경험이 있고 충분한 노하우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러 주요행사에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36명의 총학생회장이 있었는데 어떤 점을 배우고 싶으신가요?모든 총학생회장님들 대단하고요. 그동안 많은 부분을 배워야 할듯합니다. 특히 학생들을 생각하는 부분이 배울 점인듯합니다.개인적인 질문인데 혹, 인생의 목표도 있을 듯한 데 있다면?제 꿈은 수학 선생이었습니다. 근데 학교에 입학 후 사업가로 바뀌었습니다. 나중에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기원합니다.마지막으로 한밭대학교에 대한 소망이 있다면?지금 한밭대학교는 충분히 좋은 학교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학생과 대학이 함께하는 길을 찾고자 합니다. 상호신뢰로 학생과 대학의 믿음의 다리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 철저한 예방으로 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교로 만들어주세요한밭대 학생들을 위한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1학년 때부터 천진난만했는데, 학교의 주인은 학생들이죠. 하고 싶은 것 다 하세요. 보고 싶습니다.
  • 등록일2021-01-05 14: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