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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고대사 다룬 ‘한밭역사 다시보기’ 주목 이미지
대전지역 고대사 다룬 ‘한밭역사 다시보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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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정교과서 문제와 관련하여 고조선, 낙랑군과 관련된 논쟁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우리 지역에서도 고대사 논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논제는 다름 아닌 “대전 계족산성과 월평동 유적의 축조주체가 누구인가?”하는 것이다.○ 이 논쟁은 “5~6세기 삼국의 국경선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하는 문제와 관련돼 있으며, 결과에 따라서 삼국의 국경선이 한 층 복잡해질 수 있다.□ 현재 학계에서는 대전에 위치한 계족산성(사적 제355호)의 축조주체에 대해 신라축조설을 주장하는 박순발 교수(충남대)와 백제축조설을 대표하는 심정보 명예교수(한밭대)의 논쟁을 벌이고 있다.□ 월평동의 석축성벽과 목책의 축조에 대해서도 논쟁이 진행 중이며, 최종택 교수(고려대)는 고구려축조설을, 공석구 교수(한밭대)는 백제유물이 성벽유적에서 발견됐다는 점 등을 근거로 백제축조설을 주장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와 같은 고대사 논쟁이 우리 대학에서 마련한 역사문화강좌 ‘한밭역사 다시보기’를 통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대전의 역사와 관련한 30개의 강좌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19일 박순발 교수, 26일에는 최종택 교수가 강의를 했고, 10월에는 심정보 명예교수와 공석구 교수의 강의가 각각 예정돼 있다.□ 한편, ‘한밭역사 다시보기’는 한밭대 LINC+사업단이 ‘지역사회 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인문사회대학을 중심으로 대전시립박물관, 백제문화원, 한밭대 인문콘텐츠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 등록일2017-09-28 00:00:00
교육품질 향상과 특성화방안 수립 위해 머리 맞대 이미지
교육품질 향상과 특성화방안 수립 위해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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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품질 고도화 및 특성화방안 수립’을 위한 회의"가 26일(화)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우리 대학이 개교 100주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에 고유색을 입히고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 중인 가운데, 그 동안 이뤄진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연구TFT 위원과 부서별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해 연구결과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국립대학으로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강점으로 부각시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종인 기회처장은 “우리 대학은 국립대학으로서 저렴한 등록금 수준에도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LINC+사업 선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이미 교육품질 향상을 담보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대학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교육품질 향상과 학생만족도 제고에 더욱 집중한다면 대학의 위상도 더욱 높아지게 것”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교육품질 향상과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언도 이어졌다.○ 학사제도와 관련해 대학 교육목표, 중장기 발전계획 등과 연계한 전공과 교양과정 개설을 강화하자는 의견과 함께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학습역량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자는 건의가 있었다.○ 특히 유지취업률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양질의 취업처 발굴과 졸업생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관리에 나서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우리 대학은 개교 100주년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대학 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교육과정 운영, 교육성과, 학생지원 등의 분야에 8개 연구TFT를 발족했으며, 교육품질 고도화와 대학 특성화 방안을 연구해 7월 25일에 워크숍을 개최했고,○ 워크숍 결과를 반영해 지난 8월에는 ‘교육혁신단’을 출범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의 빠른 변화속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교육의 품질향상과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등록일2017-09-26 00:00:00
추석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 나눠 이미지
추석 앞두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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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목) 조일환 사무국장과 직원 등 교직원봉사단원들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성세재활원과 심경장원을 방문해 위생용품과 사과, 배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어려운 가정사정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대학 인근의 어르신들에게는 댁으로 직접 쌀을 가져다 드리면서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의 방문을 받은 성세재활원 김원식 국장은 “한밭대에서 매번 명절마다 재활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며, “요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많이 줄었지만 한밭대처럼 변함없이 도움을 주는 손길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유성구 관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만들어 액자에 담아 선물해 드렸고, 현충일에는 참배객을 대상으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일환 사무국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의 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등록일2017-09-22 00:00:00
동문들의 장학금 기부 이어져 이미지
동문들의 장학금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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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졸업동문들을 중심으로 재학생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화) 오후 3시 대학본부에서 회계학과 동문과 학과 교수들이 함께 마련한 ‘한밭회계사랑장학금’ 8천만원을 약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조성에 참여한 (주)샘앤북스 이낙규 대표를 비롯해 서완식 씨, 안병준 씨 등 회계학과 동문 10여명과 회계학과 이종환 명예교수, 이호갑 교수 등 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동문인 김동원 씨(2006년 2월 졸업)는 함께 졸업한 동기 17명의 뜻을 모아 소중하게 간직해 오던 졸업기념 금반지 17개를 장학기금 마련에 보태달라며 기증해 감동을 더했다.□ 20일(수)에는 오후 4시 설비공학과 기술사동문회(회장 홍경표)의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홍경표 회장과 최연우 씨, 설비공학과 도경록 학과장 등 5명은 송하영 총장을 찾아 ‘설비공학과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9월 2일(토) 개최한 ‘설비공학과 기술사동문회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동문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설비공학과 재학생에게 1년에 200만원씩 5년간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학술문화연구재단 임준규 팀장은 “올해 개교90주년을 맞이해 동문들을 중심으로 대학의 발전과 재학생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정성이 많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관심과 후원이 대학을 통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될 수 있도록 동문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7-09-20 00:00:00
교수학습센터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 개관 이미지
교수학습센터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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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수학습센터(센터장 최윤석 교수)는 19일(화) 오전 11시 30분 도서관 2층 스튜디오에서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 개관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등 30여명이 참여해 새롭게 마련된 디지털스튜디오의 시설을 둘러보고, 시연을 통해 방송장비들을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은 K-MOOC 등 양질의 화상강의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스튜디오를 리뉴얼해 강의콘텐츠의 품질과 콘텐츠 제작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여기에는 우리 대학에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미래산업융합대학의 e-러닝 강의에서 디지털스튜디오의 필요성과 활용도에 대한 기대감도 적극 반영됐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우리 대학은 가상스튜디오 도입으로 인물과 배경의 자유로운 합성이 가능해져 다양한 강의자료를 배경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셀프스튜디오를 구축해 교수 혼자서도 강의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교수가 투명보드 위에 자신의 관점에서 필기를 해도 학습자는 좌우가 바뀌지 않고 올바른 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최첨단 장비인 ‘라이트보드’를 도입해 강의콘텐츠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디지털스튜디오 리뉴얼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이 대학교육, 온라인 교육과 접목을 시도하고 있는 현실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강의콘텐츠가 필수”라며 “이를 위해 교수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더 쉽게 완성도 높은 강의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미래산업융합대학의 e-러닝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등록일2017-09-20 00:00:00
영화와 함께 하는 젠더의식 강화 프로그램 실시 이미지
영화와 함께 하는 젠더의식 강화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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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 교수)는 14일(목) 낮 12시부터 도서관 합동강의실에서 ‘영화와 함께 하는 젠더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젠더의식의 향상’을 통해 결혼, 육아로 인한 여성의 사회활동 제약과 단절현상을 극복하고 진로설계와 취업준비, 졸업 이후의 중장기적인 커리어 개발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과 가정, 여성의 자아실현 등을 다룬 독립영화 ‘소꿉놀이’가 상영되고,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인공인 김수빈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소꿉놀이’는 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하며 예술가를 꿈꾸던 김 감독이 갑작스런 임신과 결혼을 통해 엄마, 아내, 며느리의 역할과 학업에 일까지 병행하는 삶의 모습을 담은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를 관람한 한 여학생은 “결혼, 출산 등을 통해 겪게 되는 우리 사회 여성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빈 감독은 여성들의 커리어 개발을 위한 젠더의식과 평등에 대해 “남녀를 포함한 모두가 상대방을 ‘특정한 역할’의 프레임에 가두지 않으려는 노력과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회 속에서 주어지는 ‘역할’에 매몰되지 말고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 등록일2017-09-18 00:00:00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이미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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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최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우리 대학은 중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그간의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입학본부 주관으로 2015년 대전시교육청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체험, 전공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전공체험, 진로탐색과 독서지도를 연계한 리드(READ)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학기에는" 한밭 자유학기제 인재양성 스쿨" 등 6건의 진로체험 관련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임준묵 입학본부장은 “이번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은 우리 지역의 중심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중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해 준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앞으로 자유학년제 도입에 대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로지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7-09-14 00:00:00
2017학년도 하반기 신임교원 연찬회 개최 이미지
2017학년도 하반기 신임교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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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학년도 하반기 신임교원 연찬회’가 1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17학년도 하반기에 새롭게 임용된 교수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일반적인 대학현황 소개 위주의 행사는 지양하고 신임교수의 교수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교육품질과 교육만족도의 중요성을 반영한 결과로서, 신임교수가 학생들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가르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간략한 대학소개에 이어 기초융합교육원장을 역임한 안기홍 교수가 ‘교수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서 교수학습센터 최윤희 교수는 ‘교수법 특강’을 통해 실제 강의사례를 들어가며 토론과 흥미를 유발하는 강의기술과 학생들을 배려하는 강의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신임교수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강진규 교무처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학생과의 접점에 있는 교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연찬회가 신임교수들에게 학생과의 소통, 교수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7학년도 하반기에 5명의 신임교원을 임용했다. 송지환(기계공학과) 이창효(도시공학과) 한서영(중국어과) 진성희(인문교양학부) 최경수(경영회계학과) 교수 등 5명이다.
  • 등록일2017-09-13 00:00:00
2016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보고회 개최 이미지
2016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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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년도 고객만족도 결과 분석 및 정책반영을 위한 결과 보고회’가 12일(화) 오전 11시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보고회는 우리 대학의 만족도지수에 대한 평가와 조사결과의 비교 등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HCSI모델*에 따라 피드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HCSI(Hanbat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모델 : ① 외부 및 내부고객의 만족도를 통합 측정 → ② 고객만족도를 측정하여 정책 품질 평가 → ③ 고객만족활동의 성과평가 및 피드백○ 이 자리에는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해 만족도 조사의 분석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 마련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재학생은 교수진에 대해 64%, 등록금 67%, 도서관 62%, 학습시설 66% 등으로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대학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재학생이 55%, 졸업생은 53%의 만족도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대학의 대외 홍보활동과 동아리방 등 학생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30% 수준의 낮은 만족도를 보이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러한 평가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각 부서별 개선안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교육품질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 개설 추진, 장학금 지급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학 중 전공 관련 특별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대학홍보와 관련해서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블로그기자단 운영을 통한 SNS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해 주목을 받았다.□ 송하영 총장은 보고회 서두발언에서 “학생 행복을 위해 만족도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교육의 질적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행정과 교육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만족·불만족 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만족도는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재학생 1,184명과 졸업생 500명, 교수와 직원, 조교 등 교직원 317명, 산업체 29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분석한 것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에 대해서는 교수진과 교육품질, 장학금 등 복지혜택, 각종 편의시설, 대학의 홍보활동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고,○ 교직원은 후생복지, 인사제도, 산학협력 등의 항목에 대해 만족도를 조사했다.□ 최종인 기획처장은 “이번 보고회는 교육품질 향상의 관점에서 만족도 개선방안을 논의해 본 의미있는 기회”라고 평가하고, “교육서비스 개선이 대학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교육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일2017-09-12 00:00:00
2017학년도 2학기 학술문화연구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이미지
2017학년도 2학기 학술문화연구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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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학술문화연구재단은 12일(화) 오후 2시 30분 학생회관 내 컨벤션홀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2학기 장학생 13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1억 5900만원의 장학금이 전해졌다.□ 장학증서는 학술문화연구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기부한 후원자 20여명이 참석해 직접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후원자는 금성백조주택 김 호 사장(정성욱장학금), 계룡건설산업 조명원 영업본부장(유림장학금), KB국민은행 유성지점 이준서 지점장(KB국민은행장학금)을 비롯해 ‘후원의 집’인 ‘더함뜰 한정식’ 한영택 대표, ‘초원쌈밥’ 전미정 대표, ‘수통골 고향촌’ 염춘숙 대표 등이다.□ 이 자리에서 후원자들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면서 직접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욱장학금을 수여한 금성백조주택 김 호 사장은 “후원자들의 마음이 담긴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원의집 ‘초원 쌈밥’의 전미정 대표는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안 되는 법이 없다.”고 강조하고 “매사에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노향래 학생(컴퓨터공학과 4학년)은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키다리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후원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벌써 5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술문화연구재단 임준규 팀장은 “이 수여식은 기부자와 수혜학생의 만남을 통해 기부자는 나눔의 기쁨을, 학생은 감사의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는 기회”라고 설명하고,○ “장학금에 담긴 후원자들의 땀과 응원의 메시지를 일깨워 줌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게 하고, 장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7-09-12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