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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평생교육정책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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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평생교육정책포럼」이 17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가 주최하며, 송하영 총장 등 이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대학의 총장과 학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장, 유은혜 국회 교문위 간사 등 국회의원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김성곤 교수(서울과기대)가 ‘평생교육시대의 역할’에 대해, 이규봉 교수(조선대)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하게 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권성연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과 우리 대학 임재학 미래산업융합대학장, 조용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최경국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장, 최효상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장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임재학 미래산업융합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고등교육, 특히 인생 이모작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은 입법주체인 국회, 정책주체인 교육부, 시행주체인 대학의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평생교육 해법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에는 우리 대학과 회장교인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경일대, 경희대, 동국대, 명지대, 부경대, 서원대, 순천대, 아주대, 영산대, 제주대, 조선대, 창원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 등록일2018-01-23 00:00:00
중국 상하이에서 제4회 중국교우회 정기총회 개최 이미지
중국 상하이에서 제4회 중국교우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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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중국 상하이에서 ‘제4회 중국교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상하이 주재 한국문화원에서는 중국유학생 유치 촉진방안을 논의했다.□ 중국교우회(회장 정뢰) 정기총회는 지난 6일(토)과 7일(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상하이 디존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중국 각지에서 찾아온 중국 출신 한밭대 졸업생 등 70여명과 송하영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 한밭대 대표단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사제 및 동문 간에 한밭가족의 각별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하영 총장은 먼저 중국의 각지에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교우회에 참여한 중국교우회원들을 격려했다.○ 송 총장은 “중국교우회가 현재의 조직을 기반으로 더 큰 동력과 시스템을 구비해 가면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원한 뒤, 정뢰 회장 등 중국교우회 회장단에게 “모교를 방문해 재학 중인 후배 유학생들을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뢰 교우회장은 “중국 교우들은 한밭대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교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강조하며, “교우회는 중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회원 상호간의 교류, 모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우들의 단결과 발전, 중국 내 한밭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국교우회’는 한밭대를 졸업한 중국인 유학생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회원들은 중국 내 랴오닝, 허베이 장쑤, 저장을 비롯해 네이멍구, 광둥, 신장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중국교우회는 2015년 1월에 발족했으며, 제1회 및 제2회 정기총회는 베이징, 2017년 제3회는 난징, 올해 제4회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등 중국 각지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강희정 국제교류원장은 “중국교우회는 한밭대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새로운 단계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국 내 네트워킹을 통한 회원 간의 소통과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하영 총장 등 한밭대 대표단은 교우회 정기총회에 하루 앞서 지난 5일(금) 상하이 주재 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을 방문해 중국 유학생 유치 촉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서동욱 원장은 “중국내에서는 사드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류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한국어 및 한국요리 강좌 등 한국문화원의 활동에 대한 중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소개해 유학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등록일2018-01-09 00:00:00
제29회 한샘문학상 시상식 이미지
제29회 한샘문학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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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신문사(주간 김덕수 교수)는 4일(목) 오전 10시 한밭대학교 도서관에서 ‘제29회 한샘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문학상은 신문사에서 재학생들의 문예창작 능력을 신장시키고 정서를 함양할 목적으로 매년 공모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 특유의 공학계열 위주 학풍 속에서 이 문학상이 문학을 중심으로 하는 인문학적 전통을 30여년째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약 40여일에 걸쳐 시, 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시 42명에 168편, 소설 18명에 18편, 수필 36명에 36편 등 총 96명이 222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이날 수상한 제29회 한샘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당선작-황인준(경영회계학과 2학년)「달동네」가작-도윤경(경영회계학과 4학년)「내 걱정은 말아요」▲소설부문 당선작-이소연(영어영문학과 1학년)「청춘소비자」가작-김희섭(일본어과 4학년)「마루노우치 북쪽 출구에서」▲수필부문 당선작-이주현(기계공학과 4학년)「사진기와 소녀상」가작-한다영(경제학과 1학년)「당신이 있는 곳」□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김덕수 교수(건축학과)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한샘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러분을 축하하며 지속적으로 문학을 사랑해줄 것을 바란다.”고 격려하며 “이 문학상이 한밭대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글쓰기 능력 고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설 부문 심사를 맡았던 이대영 문학평론가는 소설 쓰기가 쉽지 않음에도 응모작의 수준이 높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샘문학상의 ‘한샘’은 ‘같은 우물’이라는 의미로 동료애를 상징한다.○ 이 문학상은 처음 독서감상문 위주의 공모에서 시작해 해를 거듭하면서 시, 소설, 수필 등으로 장르를 다양화 해 왔으며, 현재는 대학신문사 주최로 30여 년 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 등록일2018-01-08 00:00:00
2018년 시무식 지속가능한 발전 향한 힘찬 전진 이미지
2018년 시무식 지속가능한 발전 향한 힘찬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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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2일(화) 오전 9시 20분 송하영 총장과 보직교수, 학생자치기구 임원, 직원 대표 등 40여명이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분향, 참배하며 한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해 업무의 시작에 앞서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이어지는 정례 행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앞에서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중요한 의식이 되고 있으며, 올해 참배는 이웃의 국립대학인 충남대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배 후 송하영 총장은 방명록에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2018년에도 기본을 바로 세우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현충원 참배에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대학 내 아트홀에서 2018년 시무식 행사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2017년 우수교수, 모범직원과 유공자, 우수연구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우수교수상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봉사 등 4개 분야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화학생명공학과 김광주 교수 등 19명이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모범직원으로는 사무국 총무과 송영기 주무관 등 18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으며, 학술문화연구재단 임준규 팀장은 개교9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와 사업추진단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시상한 우수연구실에는 화학생명공학과 차세대융합소재연구실(책임교수 유명현 교수) 등 23개 연구실이 선정돼 상을 받았으며, 이 상은 각 연구실에서 연구활동에 참여한 대학원생의 논문, 학술발표, 수상 및 특허 등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날 송하영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에는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힘차게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먼저 송하영 총장은 2018년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등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더욱 긴장하고 최고의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을 바로 세워 세상의 변화를 이끈다’는 대학의 사명을 다시 한 번 새기고 다짐하자.”며 교직원의 변화가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이를 토대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변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교육과 연구에 대해서는 “현재의 시스템이 대학 인재상인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데 합당한지 성찰하고 개선시키자.”며 학사구조와 교육과정의 개선, 연구성과 확산과 창업지원 등에 대한 한발 앞선 서비스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특히, “학생들의 과감한 변화를 유도하고 교직원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난 해 새롭게 도입한 ‘한밭대 혁신포럼’의 활성화와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등록일2018-01-03 00:00:00
취업동아리 성과발표회 실시 이미지
취업동아리 성과발표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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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남윤의 교수)는 12월 28일(목) ‘2017 취업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취업동아리는 동일한 분야에 취업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취업정보와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결성됐으며, 22개 동아리에 13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에 걸쳐 활동했다.○ 이날 발표회는 각 동아리별 취업 성공사례 등 활동성과 발표를 통해 취업정보와 우수한 활동사례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표회에서 신혜빈 학생(전자제어공학과 4학년)은 “취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했다.”며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를 강조했다.○ 신혜빈 학생은 “취업동아리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도 받고 취업캠프, 채용박람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으로 전공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하게 됐다.”며, “후배들이 취업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의식을 기르고 자기주도적인 취업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발표 후에는 우수 취업동아리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취업률 및 활동내용이 우수한 6개 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하고 총 1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 동아리에는 전자·제어공학과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전자제어와 아이들’이 선정됐으며, 이 동아리는 참여학생 5명 중 3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 동아리에 선정된 ‘스테들러(STAEDTLER)’는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결성됐으며, 한국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2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윤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2018년에는 취업동아리를 직무별, 분야별로 세분화 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업이 요구하는 인성과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취업 적중률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등록일2018-01-02 00:00:00
2017 레인보우 창업장학금 수여 이미지
2017 레인보우 창업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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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 교수)은 28일(목) 오후 2시 대학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2017 레인보우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창업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 89명에게 총 7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장학금은 우리 대학이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창업친화적 학제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창업활동 참여를 장려해 창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장학생은 학생들의 2017학년도 창업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산정해 평가를 거쳐 총 89명을 선발했으며, 평가에는 사업자를 등록한 창업경험,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경험,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경진대회 참가 및 수상실적, 정규 창업강좌 교과목 이수 사항, 창업지원사업 및 창업행사 참여 실적 등이 반영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을 대표해 김형석 학생(정보통신공학과 3학년) 등 11명에게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형석 학생은 IT관련 기업을 창업했으며, 특허등록 3건, 창업지원사업 2건 선정, 창업경진대회 수상 등의 우수한 성과와 활발한 창업활동을 인정받아 총장상과 4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김영민 학생(기계공학과 3학년) 등 6명은 단과대학 학장상, 서성혁 학생(건설환경공학과 4학년) 등 4명에게는 창업지원단장상과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김형석 학생은 “창업지원단에서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활동과 창업캠프를 통해 배운 지식들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회사를 한밭대 출신의 IT 대표기업으로 성장시켜 후배 창업가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그간 창업 관련 조직의 상호협력으로 산학협력과 창업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창업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창업친화적 문화 조성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강화를 위해 실전 창업강좌, 사업화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학생이 창업한 11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비즈쿨 연계 창업특강, 제대군인 창업강좌,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빅데이터를 접목한 창업교육 등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등록일2017-12-29 00:00:00
학군단 동계 입영훈련 앞두고 훈련준비 열중 이미지
학군단 동계 입영훈련 앞두고 훈련준비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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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2월 19일(화) 오전 7시 30분, 이른 아침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교정에서는 짧은 머리의 학생들이 우렁찬 군가소리에 맞춰 한창 뜀걸음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김지덕 중령, 이하 학군단)의 3학년 후보생들과 2학년 예비 후보생들로 새해 1월에 실시예정인 동계 입영훈련을 대비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침부터 체력단련에 나선 것이다.□ 이처럼학군단에서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집체교육을 통해 동계 입영훈련에 대비한 체력단련과 정신교육, 예비후보생들을 위한 적응교육 등을 실시했다.○ 훈련지도에는 군사학 교수들과 함께 임관을 앞둔 4학년 후보생들이 참여해 지휘능력과 교관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후배들에게 "한밭대 학군단"의 자긍심을 심어주도록 했다.□ 지난 22일(금) 오후 2시에는 학군단 세미나실에서 ‘입영훈련 출정 신고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하영 총장과 강진규 교무처장, 김지덕 학군단장과 군사학 교수, 훈육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3학년 후보생 35명과 예비후보생인 2학년 33명이 송하영 총장에게 훈련 출정을 신고하고, 한밭대 학군사관 후보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하영 총장은 후보생들에게 “장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기본’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고, 기본을 바로 세워 부하들을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최고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송하영 총장이 후보생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에 나선 가운데 2명의 여성 후보생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학년인 최지연(중국어과), 조수미(신소재공학과) 예비후보생.○ 최지연 예비후보생은 “ROTC 58기에 합격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체교육과 훈련준비에 참여했다. 교육을 받으며 4학년 선배들의 지도를 하나 하나 잘 새기면서 후보생으로서의 자신감, 훈련에 대한 열의를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미 예비후보생도 “동기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엄청난 추위와 처음 접해보는 힘든 교육과정도 견딜 수 있었다. 앞으로 힘든 훈련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학군단은 2007년 창설된 신흥 명문 학군단으로 올해까지 약 330여명의 정예초급장교를 배출했으며, 운영실태 평가 전국 최우수 등급 달성을 비롯해 미국 ROTC리더십 연수생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등록일2017-12-28 00:00:00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이미지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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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충남 보령에서 ‘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이 워크숍은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행정실·과장, 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내 각 부서별 업무와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8년 상반기에 실시 예정인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와 관련해 각 부서별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각 부서별로 2017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성과, 2018년 업무추진계획을 차례로 발표했으며, 이어서 최종인 기획처장의 사회로 대학평가에 대한 현안토의가 진행됐다.○ 먼저 이진화 기획과장은 “재정지원사업 선정에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이 기본 평가항목에 포함된다고 한다. LINC+, 지방대학 특성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등에 관련한 내용들을 대학 발전계획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석 교수학습센터장은 “대학의 발전계획과 세부 추진전략이 얼마나 연관성을 가지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에 대한 부분이 가장 중요한 만큼 비교과 영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전공 간의 융합이 강조되는 가운데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고민도 이어져 윤종호 건설환경조형대학장은 “융복합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가 크지만 학과나 단과대학 차원에서는 논의에 한계가 따른다. 교육과정의 바람직한 개선방향을 합리적으로 도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대학 차원에서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최종인 기획처장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기된 소중한 의견들을 잘 모으고 다듬어서 대학 발전에 보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영 총장은 “대학구조개혁이 기본역량진단 평가로 바뀌면서 이에 맞춰 위기의식을 가지고 꼼꼼하게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 대학은 90년의 역사를 통해 선제적인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다. 한밭가족의 지혜를 모아 넓게 생각하고, 힘을 모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등록일2017-12-28 00:00:00